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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음악창작소, 지원 뮤지션 영상콘텐츠 공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 음악창작소(이하 음창소)가 ‘경북 대중음악 콘텐츠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라이브 영상 [STAY.G054 LIVE] 시리즈를 공개한다. 경북 대중음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지원사업에는 동찬, 혼즈, 이글루, 퐝프렌드, 밴드다미, 전유동 등 경북․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뮤지션 6팀이 선정되었다. 공중그늘, 이한철, 정밀아, 종코 등 4팀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뮤지션들은 지원사업의 세부 갈래에 따라 라이브영상 제작, 스튜디오 및 지역 복합문화공간 라이브 공연 참여와 라이브 클립 제작 등을 지원받았다. [STAY.G054 LIVE] 시리즈는 해당 사업을 통해 공연한 뮤지션들의 라이브 영상을 콘텐츠화한 것으로, 현재 동찬, 혼즈, 이글루의 영상이 공개됐다. 남은 뮤지션들의 영상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공개일정과 콘텐츠 확인은 음창소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054soundville/) 및 진흥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VNdDuR22xbgWuvYbc9LIiA)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음창소는 2022년에도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경북 대중음악 콘텐츠 지원 사업 △쇼케이스․페스티벌 지원 사업 △음악 비즈니스 연계 사업 △영상제작 지원사업 등이 될 전망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황에서 뮤지션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반 제작에 어려움을 겪거나 음악적 재능이 있는 인재를 지원하여 지역 대중음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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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가 대세! 영덕군 ‘랜선 트레이너’ 라이브운동교실 운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감염 위험성이 높은 실내운동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복원하기 위해 비대면 라이브운동교실을 시행한다. zoom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는 운동교실은 3월부터 5월까지 주 2회 실시되며, 선착순으로 80명까지 신청을 받아 인바디 측정, 건강 측정 등의 사전검사와 원만한 라이브 수업을 위한 사전 모의테스트를 거친 후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만의 랜선 트레이너의 지도로 혼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힐링 체조,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단계별 유산소운동 등으로 이뤄져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결석을 하거나 방송 중 놓친 부분이 있을 경우 홈트건강교실 네이버밴드에 올라온 강의영상을 다시보기할 수 있다. 영덕군보건소 건강관리과 박인숙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어 군민들의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것을 우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비대면 운동교실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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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건강증진 UP↑(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덕보건지소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에서 산남지역(현동, 현서, 안덕) 주민을 대상으로 ‘도전! 뱃살 패스’ 프로그램을 2월부터 10월까지 12주씩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전! 뱃살 패스는 청송읍과 거리가 멀어 상대적으로 의료 취약지인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 거주자 중 체지방률 표준 이상자(BMI 25이상)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비대면으로 1:1 맞춤형 건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밴드 앱을 이용하여 운동, 영양,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매 주마다 미션을 제공하면, 참여자들은 미션 내용에 대한 사진을 찍어 다양한 방식으로 인증하며 이를 수행 하게 된다. 특히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후 총2회 기초건강검사를 해 비만 위험요인 수치가 얼마나 변화하는지 알 수 있게 되며, 생활습관의 개선 및 관리를 통해 비만으로 인한 질병 이환을 막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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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를 여는 흥국농수산, 울진군에 1,000만원 상당의 성금품 전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일 흥국농수산(대표 장헌국)으로부터 성금 500만원과 연탄 6,600장(5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울진읍에 위치한 흥국농수산은 '산지 직송·당일 배송' 이라는 슬로건 아래 네이버 밴드에서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작년 12월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추천받아 해당 농가의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이벤트를 벌였으며 누적 수익금 500만원을 ‘흥국농수산 고객님 일동’으로 기부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흥국농수산 임직원들이 기부에 보탬이 되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연탄 6,600장을 추가 기부함으로써 총 1,0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이 울진군에 기탁되었다. 장헌국 흥국농수산 대표는 “새해 첫 일정으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선행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뜻깊은 이웃사랑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희망찬 한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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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한 낙상예방 운동교실 성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보건소가 관내 어르신들의 낙상으로 인한 부상과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2회 시행한 운동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문 운동지도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능력이 저하되고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양교육 및 만성질환, 치매, 우울증 예방 관리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보건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번 교육에선 균형감각, 하체근력, 평형성, 유연성 등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종합적인 신체능력을 증진코자 스트레칭, 짐볼, 세라밴드 등이 진행됐으며, 악력, 유연성, 평형감각 등의 검사를 바탕으로 체력측정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운동에 따른 효능감을 극대화했다. 다만,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주간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으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수행하는 가운데 프로그램을 재계해 결국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영덕군보건소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는 회복이 쉽지 않아 신체손상뿐만 아니라 이후 신체능력에까지 손실이 발생하기에 건강한 노후를 위해선 규칙적인 운동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낙상사고 대처 요령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건강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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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청소년센터, 2021년 지역밀착형 평화·통일 교육 ‘통 콘서트’ 올해 사업 결실 맺어(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지난 11월 진행한 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 ‘우리는 통(統) 화중’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통(統) 콘서트’가 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와 망원동에 위치한 녹음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10명의 참가자들은 통일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서 북한의 생활과 관련된 내용과 분단 역사의 아픔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녹음 스튜디오에서 통일 노래를 작사·작곡했으며 진로에 대한 역량도 키워나갔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은 “평화통일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모인 젊은 세대들이 만든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 훈훈함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본인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서대문구 지역밀착형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은 ‘우리는 통(統) 화중’은 플레이 통(統), 스케치 통(統,), 통(統) 콘서트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 23명과 청소년 240명이 참여했다. 서대문청소녀센터는 평화통일 밴드가 만든 자작곡 ‘연(緣)’을 서대문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 S-TV에 게시해 감상하도록 할 예정이다.한도희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통일 의식이 이어져 서대문구가 미래 통일시대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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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자선음악회, ‘THE LIGHT’ 18일 개최… 피아니스트 임동혁 참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연말 자선 음악회 ‘THE LIGHT’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리만코리아와 CJ ENM이 공동 기획한 이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도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음악회를 통해 리만코리아와 30만명 회원은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모을 예정이며, 기부금은 아동 청소년 교육 및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행사 1부에서는 롱티보, 쇼팽,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유수 콩쿠르를 석권한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솔로 무대로, 슈베르트 즉흥곡 4곡과 라벨의 ‘La Valse’가 연주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의 첼리스트 홍진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트리오 그리고 스트링 콰르텟이 무대를 꾸미며,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볼레로’, 브람스 ‘헝가리안 무곡’ 4·5번 등 총 6곡을 선보일 계획이다.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이사는 “30만 회원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체험 등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고 감사하다”며 “회사의 올바른 성장과 눈부신 발전 앞에 더 막중해진 사회적 책임감으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리만코리아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1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과 ‘2021년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12월 1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과 함께 6억원 상당의 인셀덤 제품을 쾌척해 ‘대구 나눔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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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 11월 넷째 주 영화 상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씨네Q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예주문화예술회관 비상설영화관에서 오는 11월 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영덕군민들의 다양한 문화항유를 위해 문화의 장을 연다. <귀멸의 칼날 : 남매의 연>은 11월 21일(일) 13시, <강릉>은 11월 21일(일) 16시, 22일(화) 19시, <장르만 로맨스>는 11월 21일(일) 19시, 23일(화) 19시에 상영 예정이다.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첫 시리즈인 ‘무한열차’편이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고 두 번째 남매의 연이 개봉한다. 그 후 ‘나타구모산’편, ‘주합회의 나비저택’편이 일주일 차이로 개봉을 할 예정이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인 만큼 영화 시리즈 또한 큰 기대가 되고 있다. <강릉>은 액션 영화에서는 빠질 수 없는 유오성, 장혁의 처절한 범죄 느와르를 다룬 영화다. <장르만 로맨스>는‘극한직업’에서 국내 흥행 2위 기록을 세운 배우 류승룡이 돌아온다.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이 살아있는 캐릭터와 김희원, 이유영 등 많은 실력파 배우들이 찰떡같은 현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예매는 현장과 전화예매(054-730-5836)로 진행되며 영화시간표는 예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art.yd.go.kr),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dct_official), 네이버 밴드(블루시티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좌석 간 거리 두기가 시행되며, 영화관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티켓 금액은 성인은 6,000원, 경로, 장애우·국가유공자, 청소년 5,000원.(신분증 지참) 한편 11월 넷째 주는 영덕군 환경 캠페인인 <환경지킴이의 하루>가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오전 조조영화는 상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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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예술동호회, 아낌없는 에너지 발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지금 내 나이에도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점,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내 삶에 큰 행복이 된다. 배움에 대한 열정 가득한 영덕군민들이 모였다. 지난 11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보는 사람마저 행복이 느껴질 정도로 무대에 푹 빠진 영덕 예술동호회원들의 성과 발표회가 있었다. 지역 예술동호회 회원들이 민요, 난타, 한국무용, 색소폰, 밴드 활동을 통해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쳤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역예술동호회(두레놀이민요, 들꽃밴드, 복사꽃아리랑, 색소폰앙상블, 예주줌마난타) 5개팀 90여명이 참여한 예술동호회 역량강화 활동 지원사업 ‘오를까나’의 무대가 보여졌다. 이어서 관내 거주하는 만60세이상 어르신들의 자기개발 및 문화생활 형성을 위해 운영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나이야가라~!실버난타’가 무대를 즐기는 모습에 기관단체장 주민 등 행사를 참관한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과 많은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발표에 앞서 지난 10월 29일 영덕시장에서 재능 나눔 공연봉사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가 있었다. 지역 예술동호회는 문화 여가 생활의 향유와 더불어 경로당, 마을 쉼터 공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곳을 방문하여 즐거움을 전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주요관광지를 찾아가 버스킹 공연을 하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영덕을 알리는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생활 문화 지원정책이 지역문화의 화두로 부각되는 만큼 앞으로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주체적으로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 확대와 군민 모두가 주인공인 될 수 있도록 도록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여, 문화 소외계층 없이 누구나 누리고 즐기는 생활문화예술 강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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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1 청소년 어울마당 축제“고·함”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송군 청소년 어울마당 축제 ‘고·함(고마워 함께해줘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업 및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분위기 속에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공연으로 노래, 댄스, 밴드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2부 행사는 전문 레크리에이션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청소년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어울마당은 전문가 혹은 전문팀들 중심이 아닌 청소년들이 기획과 홍보, 운영, 평가까지 행사의 전 영역에 걸쳐 주도적인 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청소년 축제에 참여해주는 지역 청소년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청소년 어울마당을 통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