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가수 겸 배우 전효성과 노브레인 황현성 코코믹스 음악상 심사위원 선정[파이널24]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은 가수 겸 배우 전효성과 록밴드 노브레인 드러머이자 음악감독 황현성을 코코믹스 음악상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 2009년 그룹 시크릿의 리더로 데뷔한 전효성은 ‘마돈나’, ‘매직’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진 솔로 활동에서도 ‘굿나잇 키스’, ‘나를 찾아줘’ 등의 곡으로 특유의 음악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후 OCN 처용, SBS 원티드, TVN 메모리스트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기력을 선보여 2016년 SBS 연기대상 특별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한 전효성은 2020년부터 MBC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DJ를 맡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신인상을 받았다. BIAF에서 시크릿 멤버들과 홍보대사로 활동한 인연도 있는 그의 다채로운 재능을 바탕으로 한 음악상 심사위원 활동이 주목된다. 황현성은 록밴드 노브레인의 드러머로 잘 알려져 있다. 황현성은 록밴드 장르에만 머물지 않고 TV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감독이자 작곡가로 자신만의 음악을 들려줘 왔다. 이어 2017년부터는 ‘달리 DOLLY’라는 이름의 가수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구름빵, Arpiel, 리틀스톤즈, 묘아 등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맡은 황현성의 경험은 코코믹스 음악상 수상작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BIAF2021 코코믹스 음악상은 콘텐츠 기업 코코믹스 후원으로 올해 작품 중 가장 음악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며, 시상금은 300만원이다. 음악상의 가치와 함께 더욱 빛나는, 아시아 대표 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1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
제천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안전한 방역 속 성공적 마무리[파이널24]제천시는 8월 12일 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7일을 끝으로 엿새 동안의 여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25개국 116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올해 새로 신설된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섹션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영화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소개했다. 제천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객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영화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예매 없이 100% 온라인 예매로 진행했다. 계획했던 상영 편수에서 대폭 축소하여 총 56편을 오프라인에서 상영하고, 온라인에서 46편을 상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상영 중 33회차가 매진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는 약 5,700여 회에 달하는 관람 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국내 입국이 어려운 해외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하기 위해 비대면 GV를 진행하였으며, 올해의 큐레이터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 올해의 큐레이터’ 역시 온라인을 통해 극장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한국 최초의 뮤지컬 코미디 영화로 평가받는 한형모 감독의 '청춘쌍곡선'은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한국 CF계의 거장 채은석 감독의 총 연출을 맡고 더 클래식의 박용준이 음악감독을 맡았고, 전문 성우 7인과 뮤지션 16인으로 구성된 현대적인 복합공연으로 재탄생하였다. 지난 8월 13일 첫 선을 보인 이번 공연은 많은 관객들에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전 음악 영화의 가치와 라이브의 생생함을 선사했다.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국제경쟁에 선보인 작품 '아치의 노래, 정태춘', '상자루의 길'에 출연한 뮤지션의공연 ‘짐프셀렉션’은 현장과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짐프셀렉션 – 세상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정태춘, 박은옥의 공연은 37,343건의 온라인 재생수를 기록하였다. MBC충북과 함께한 ‘조이풀 짐프’는 AKMU(악뮤), 린, 스카이리, 정혜린의 공연으로 제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펼쳐진 개막식과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와 ‘짐프셀렉션’, 그리고 ‘조이풀 짐프’는 네이버 TV, V-LIVE,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하여 직접 방문하지 못한 전국 각지의 관객들에게 라이브의 생생함을 전달하였으며, 네이버 TV에서 시청수 1만 3천 건을 상회하였다. ‘짐페이스’(JIMFFACE)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대표하는 영광의 얼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화와 음악 분야에서 영향력을 선보인 1인을 선정하여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는 짐페이스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었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그 인물을 집중 조명하였다. 이에 짐페이스에 선정된 엄정화가 참석해 개개막식부터 '싱글즈'와 '댄싱퀸' GV 행사에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자신의 대표곡들을 컨셉으로 기획된 특별 전시와 야외 포토존, 포토월 등이 조성된 ‘짐프로드 X 짐페이스’에도 직접 방문한 가운데, 따뜻한 감동의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에 참석한 엄정화는 배우, 가수 그리고 사람 엄정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제 공식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한국영화사는 음악영화사다”라는 이름의 방대한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으며, 이번 영화제의 JIMFF 포럼에서 한국 음악영화의 기원과 한국 뮤지컬 영화의 계보를 살펴보고 한국 음악영화를 재정의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오직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학술 프로그램으로서 평을 받았다. 2021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국내 본선 심사위원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숙고 끝에 장편 부문 윤석호 감독의 프로젝트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 김대현 감독의 '시스터즈'를 선정하여 총 1억원상당의 제작지원금을 수여하였고, 이규철 감독의 '장덕을 아시나요'가 후반작업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단편 부분에는 전아현 감독의 '허리케인캐스퍼'와 손희승 감독의 '포르테'가 제작지원금 500만원 수여 및 후반작업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국내외 최고의 영화음악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JIMFA)는 올해의 큐레이터이자 심사위원장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특별 강의를 비롯해 이동준, 한재권, 김준성, 심현정, 박기헌, 김태성 음악감독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영화 '랑종', '곡성', '추격자' 등 수많은 작품을 프로듀싱한 구태진 프로듀서가 합류해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수강 신청 오픈 이후 수많은 지원자들의 관심으로 조기 마감하는 등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미래의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수강생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듣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조별 실습 및 멘토링을 거치는 등 각자의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기회를 가졌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가 제천시 문화의 거리를 ‘짐프로드’(JIMFFROAD)로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를 테마로 기획된 ‘짐프로드 X 짐페이스’(JIMFF ROAD X JIMFFACE) 프로젝트는 엄정화의 대표곡들을 컨셉으로 기획된 포토존과 포토월, 전시를 마련했으며, 각각의 컨셉이 부각된 공간과 야외 전시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제천 문화의 거리 내 빈 상점들을 임대하여 영화제 기간 내 관객들의 발길을 끌게 만들고, 침체된 주변 상권 활성화에 목적을 두었다. 지난 8월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폐막식 없이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이날,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작품상으로 아니타 리바롤리 감독의 '천 명의 락커, 하나의 밴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특별 언급으로 빕케 푀펠 감독의 헬무트 라헨만 - 마이 웨이'와 베르나데트 베겐슈타인 감독의 '더 컨덕터: 매린 올솝'이 선정되었다. 국내 음악영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새롭게 선보인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작품상 장편 부문으로 장권호 감독의 '요선'이 수상했고, 단편 부문에는 정지운 감독의 '난 공주, 이건 취미'가 수상했다. 영화제 개막 직전,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행사 규모를 축소할 수밖에 없었던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다른 영화제에서는 볼 수 없는 섬세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단 한 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의 본질을 이어갔다.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은 반드시 방역 게이트를 거친 후 QR 체크인, 발열체크, 방역 팔찌를 착용해야 하며 재입장의 경우도 똑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는 철저한 방역 절차를 갖추었다. 또한 매회차 상영 시작전에 공간 소독은 물론 스마트 안심 방역 게이트를 설치하여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모든 행사 공간을 코로나19의 안전지대로 만들었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음악과 영화 그리고 자연속에서 음악영화 축제의 막을 내렸다.
-
용인시, “온라인으로 송편·한식 디저트 만들기 배워보세요”[파이널24]용인시는 오는 23일부터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인 ‘아이와 함께하는 우리 쌀 송편 만들기’와 ‘고품격 한식 디저트’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유치원·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전통 음식과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다. ‘아이와 함께하는 우리 쌀 송편 만들기’는 오는 9월8일과 15일 ZOOM을 활용해 교육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점토처럼 생긴 떡 반죽인 라이스클레이를 이용해 진행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고품격 한식 디저트’과정은 오는 9월9일부터 9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운영된다.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이론을 배운 후 무화과 양갱·깨전병·개성주악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필요한 재료와 도구는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8월23일 오전 9시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온라인으로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 먹거리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 집콕 건강 운동법! '장애인 온라인 재활운동교실' 모집[파이널24]시흥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지역 장애인의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대상 온라인 재활운동교실은 다양한 소도구를 사용한 신체운동 프로그램이다. 허리통증 완화 및 근력 강화를 위해 탄성밴드, 폼롤러, 마사지볼, 도넛짐볼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통해 9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매주 화⦁목, 9:30~10:30) 11주간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 장애인이며,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수업에 필요한 운동 소도구는 수업 일주일 전 택배 또는 직접 배송을 통해 전달한다. 배송 시 ZOOM 프로그램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함께 제공해 원활한 수업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재활운동교실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지역 장애인들이 집에서도 스스로 꾸준히 운동하며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서울시, 20일 밤9시 별빛으로 빛난다… 에너지의 날 소등캠페인[파이널24]서울시는 8월 20일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제18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 주관으로 전국 11개 시도에서 동시 진행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없이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한국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 전 국민이 에너지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되었다. 2021년에 18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에서 후원한다. 제18회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와 오후 2시부터 1시간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울시청사를 비롯하여 서울시산하기관, 자치구 청사 등의 공공기관, 숭례문, 광화문, 덕수궁, 국회의사당, 63스퀘어, 롯데월드, 예술의 전당 등 서울시 주요건물들이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에 참여한다. 또한, 에어컨 온도 적정온도(26~28도)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다소비건물 및 상업시설 등이 오후 2시부터 1시간 에어컨 끄기 또는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에 동참한다. 아울러, 전력수요가 많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아리수정수센터, 물재생센터 등 서울시 주요시설 23개소에서 6,985kW 전력을 감축할 계획이다. 서울시 소유 시설과 건물 23개소는 전기사용이 많은 시간대에 전기를 줄이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6,985kW의 용량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2,300여가구가 동시에 사용하는 전력량이다. 해당시설들은 오후 2시부터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만 구동하고, 에어컨을 끄거나 설정 온도를 올리고 실내 조명을 하나씩 걸러서 켜는 등 전력사용을 줄일 예정이다. 에너지의 날 캠페인에는 에너지절약 관련 단체 및 공동주택 등이 참여하는데 에너지수호천사단에 가입한 초·중·고 학교 123개교, 에너지자립마을 190여개, 탄소중립 시민실천 사업 14개소 등이 소등 및 에어컨 적정온도 설정하기에 동참한다. 소등현장 중계는 유튜브 검색창에 ‘에너지의 날’로 검색하여 시청할 수 있으며 에너지의 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밴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도 실시간 관람 할수 있다. 에너지의 날 온라인 기념 행사는 저녁 8시 40분부터 시작하여 저녁 9시부터 5분간 서울시 주요랜드마크 소등상황을 현장중계하며 9시 10분에는 전력절감량 및 CO2 감축량을 발표한다. 에너지의 날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에너지의 날 홈페이지에서 별빛지기 ‘참여하기’를 눌러 가입할 수 있으며, ‘탄소중립 국민실천이 답이다’ 라는 슬로건하에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기념식 시청 화면촬영(캡쳐) 인증 이벤트 등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다. 김연지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폭염, 산불 등 각종 이상기후 현상이 심각하다”며 “제18회 에너지의 날 소등 및 에어컨 적정온도 설정 캠페인이 지구를 살리는 작지만 소중한 행동으로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추석 선물 고민 끝! 문경 우수 농특산물로 준비하세요[파이널24]문경시는 결실의 계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에서 생산, 가공된 농·특산물에 대하여 오는 8.21부터 9.22까지 약 한 달 간 문경사랑 새재장터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인 문경새재직판장,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 직판장 및 문경사랑새재장터 온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사과, 오미자청, 버섯 등 19개 업체 48종의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기존 판매가격보다 4~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문경시는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설, 추석, 그 외 각종 이벤트가 있는 경우 수시 할인 행사를 하고 있으며 문경사랑 새재장터 밴드를 통해 농특산품 홍보, 판매장 입점 상품 발굴, 박람회 참가 등 관내·외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중에도 문경시는 언택트 시대의 대표 힐링 관광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관광객 유입이 꾸준하였으며 관광객이 새재장터직판장으로 방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여 문경새재장터(400여종 농특산품 입점)는 연매출 28억원이라는 기록을 쓰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함광식 유통축산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깝게』 슬기로운 추석명절 보내기 실천이 필요하다.” 며 “거리두기로 인해 만나기 어려웠던 이웃, 친지,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문경 우수 농·특산물로 전하는 것을 적극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
대구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온라인 주말 책읽기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참가자 모집[파이널24]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청소년들이 학기 중에 꾸준한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독서챌린지’ 참가자 40명을 8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으로 중학생은 학년별로 10명씩, 고등학생은 학년 구분없이 1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와 연계한 자기선택적 도서 3권, 함께읽기 도서 1권 등 총 4권을 읽는 활동을 9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4주간 진행한다. 특히 함께읽기 도서는 정해진 분량을 읽고 주말마다 온라인 밴드에 인상 깊은 부분을 발췌하고 단상을 올린다. 4명의 사서가 학년별로 10명씩 나누어 맡아 지도한다. 자기선택적 도서는 학년별로 교과와 연계한 도서 50여권을 미리 선별한 후 학생들이 스스로 3권씩 골라 장기 대출해 준다. 함께읽기 도서는 학년별로 1권씩 무료 배부한다. 중학교 1학년은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2학년은 ‘아몬드’, 3학년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고등학생은 ‘백범일지’를 함께 읽는다. 또한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12월 11일까지 읽기 미션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시상품도 준비해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지난 1학기에는 참가 신청한 40명 중 최종 22명이 도전을 완료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학생 96% 학부모 90%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들은 독서시간이 늘었으며, 꾸준한 독서활동을 하게 되었고, 두꺼운 책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는 등 긍정적 효과가 컸다고 답했다. 고등학생의 경우는 학교생활기록부 독서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어 유용했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로 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중·고등학생이 되면 학업 등으로 책 읽기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주말시간대에 운영하기 때문에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책을 읽을 수 있다.”고 밝히며, “책이 담고 있는 내용 뿐 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더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로컬에디터 양성과정 모집 안내[파이널24]아산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상생,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로컬에디터 양성과정을 추진한다. 로컬에디터란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편집하는 사람을 뜻하는 에디터(editor)의 합성어로 지역,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을 말한다. 이번 로컬에디터 양성과정은 2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퍼실리테이션 팀빌딩, 글쓰기, 취재하기, 사진찍기 등의 이론과 지역 농가 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로컬에디터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과 아산시 먹거리 시민홍보단 누구나 로컬에디터 양성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80% 이상 수강 시 아산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신활력플러스 밴드 또는 온라인 폼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추진단사무실로 하면 된다. 한기형 단장은 “로컬에디터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아산시의 로컬문화를 알리고 지역 상생,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노원구, 노원에코센터 '플라스틱 없는 하루 살아보기' 도전해요![파이널24]서울 노원구가 노원에코센터에서 웃는 지구 프로젝트로 '플라스틱 없는 하루 살아보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 하루지만, 8월 중 하루 동안 플라스틱 없는 생활을 실천해 보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에 얼마나 많이 노출되어 있는지를 경험해보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 대안들을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함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노원에코센터 공지사항의 ‘2021 웃는 지구 프로젝트 플라스틱 없는 하루 살아보기’ 또는 네이버밴드 노원에코센터에 접속해 사진과 설명 3컷 이상을 게시하면 된다. 참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다양한 예시들을 게시했다. 제안 형식에 맞게 후기를 올려준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세척이 간편한 실리콘 빨대를 증정한다. 증정기간은 9월 4일, 11일, 18일 10시~11시이며, 노원에코센터 1층에서 받을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기후변화와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소배출의 주범이자 생태계 교란의 원인으로 꼽히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 포장 및 배달 문화가 확산으로 1회용 플라스틱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이 쓰레기 줄이기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최근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과 손을 잡고 무포장 가게 ‘새록’을 운영하는 등 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스토어36.5 새록’(노원역 지하상가), ‘행복중심 새록(공릉동)’, ‘마을과 마디 새록(노원구 화랑로 464), ’되살림가게 새록(당고개 인근)‘ 등 총 4곳의 새록 가게는 재사용 및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상품을 포장 없이 판매할 뿐 아니라, 매장별로 특색 있는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금 당장 플라스틱 없는 생활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우리가 한번 더 고민하고, 한번 덜 쓰는 습관을 통해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도시 노원을 구축해가겠다”라고 말했다.
-
구로구, 타오름달 8월 나눔도 타오른다[파이널24]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이온음료 4박스, 한살림서울 서서울지부(이사장 권옥자)가 오미자음료 100개, 만복통신이 비타민음료 22박스, 서울청과(주)가 귤 18박스, 바나나 5박스,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가 넥밴드 선풍기, 아이스 넥밴드 등 온열손상키트 200개, 주민이 넥밴드 선풍기 50개, 생수 60박스, 이온음료 40박스를 구로역과 오류동역 임시선별검사소,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 전달했다. 9일 남현교회(담임목사 윤영배)는 백신 예방접종센터 2호점(오류문화센터), 오류동역 임시선별검사소, 오류1동주민센터에 샌드위치 122개를 전했다. 동별로도 뜨거운 나눔행렬이 이어졌다. 항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김차숙)이 12일 저소득 15가구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구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정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10일 여름이불 270개를 제공했다. 9일에는 개봉3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순)가 홀몸어르신 50가구에 삼계탕을 나눠드렸다. 4일 구로5동에서 영등포농협 구로본지점(지점장 허용강)이 저소득가구를 위한 마스크 3000매를 전달했다. 지난달 30일에는 개봉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윤순보)가 저소득가구 어르신 30명에게 건강식품을 전해드렸다. 수궁동에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민호)가 이틀에 걸쳐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족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29일 홀몸어르신 50가구에 멜론, 복숭아, 사과 등 과일바구니를, 30일 한부모가족 10가구에 감자, 밑반찬, 즉석식품, 과자 등을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주민 분들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