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팝페라 가수 강신주, 2일 신곡 ‘한번 더’ 발표백석예술대학교 뮤지컬과 교수이자 팝페라 가수 강신주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4월 2일 새 싱글 ‘한번 더’를 공개했다. 2009년 ‘김연아와 미쉘콴의 아이스 올스타쇼’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한 강신주는 2010년 ‘들꽃’과 2012년 ‘나의 노래’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한 후 오랫동안 음악 연구와 후학 양성에 몰두해왔다. 가수 강신주는 “평소 친분이 있는 작곡가 겸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인 손연성의 작업실에 들렀다가 우연히 이 곡의 데모를 듣고 활동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 싱글 ‘한번 더’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코로나19로 어지러운 시국에 힘을 불어넣는 좋은 에너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번 더’의 작사와 작편곡은 SBS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기분 좋은 날’, KBS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 2’, ‘블러드’, ‘왕가네 식구들’,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 ‘딱 너 같은 딸’ 등의 드라마 OST를 작편곡한 손연성이 맡았다. 이번 앨범 제작을 담당한 인스타(INSTAR)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싱글은 가수 강신주와 작곡가 손연성이 대중에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창법을 바꿔가며 세 번이나 재녹음 할 정도로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라며 음원의 완성도를 강조했다. 언론연락처: 인스타(INSTAR) 엔터테인먼트 손연성 대표 010-3058-1316
-
강석호 국회의원, 영덕군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13일 영덕군에서 제20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이희진 영덕군수, 조주홍 경북도의원,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그리고 기관 단체장들을 비롯한 내빈들과 1000여 명의 영덕군민과 당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행정안전위원회 및 정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의 활동과 입법실적, 2020년 지역구 국비예산 확보 현황 등 지난 4년간 영양·영덕·봉화·울진군과 국회를 오가며 펼친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당원들과 지역민들에게 보고했다. 또한 군민들과의 1:1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중한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덕군 의정보고회에서는 ▲강구항 개발사업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 ▲백석항·부흥항 어촌뉴딜 300사업 신규선정 ▲영해장터거리 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신규선정 등 지역사업을 설명하였고, ▲포항~삼척 동해중부선 철도건설 및 전철화 사업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안동~영덕간 국도 선형개량사업 등 영덕군 도로·철도의 주요 SOC사업을 군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강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마치면서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4년동안 쉼 없이 지역과 여의도를 오가며 거둔 의정활동의 결실을 소상히 보고 드리는 뜻깊은 자리” 라며 “영덕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고민해결, 그리고 지역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석호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14일 ▲영양군 10시30분 영양문화체육센터 ▲봉화군 15시30분 봉화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며 울진군은 15일 14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영덕군 부흥・백석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3일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도 어촌뉴딜 300 사업’ 신규 대상지로 2개소(백석리, 부흥리)가 선정돼 160억 원(국비 70%, 도 9%, 군비 21%)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촌뉴딜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재생을 통한 어촌마을 살리기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어촌특화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영덕군은 전년도 12월에 공모사업 대상지를 신청받아 지난 4월 15일부터 지역협의체 회의 6회, 전문가 자문과 지역주민에 대한 역량강화사업 등의 노력으로 10월 6일 서면평가(서류 및 발표), 11월 22일 현장방문 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2개소가 선정되었다. 부흥 항은 ‘파도를 담고 여유를 담는 낭만의 공간 부흥항’을 목표로 서핑과 레저 및 해수욕 이용객들을 마을로 유입하여 소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석 항은 ‘우렁쉥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을 조성한다. 동해안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인 멍게를 활용한 2차, 3차 사업을 발굴하고 젊은 귀어 가구의 유입 등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귀 어촌 성공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영덕군은 각 어촌계로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신청받아 지역협의체를 사전에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참여를 강화하는 등 2021년도 어촌뉴딜 300 사업도 준비할 계획이다.
-
영덕군 병곡면 여성협의회, 사랑의 생필품 전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지난 18일 영덕군 병곡면여성협의회(회장 김영란)에서 태풍 “미탁”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병곡면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세탁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병곡면여성협의회 회원 15명은 지난 달에도 태풍 피해가 심한 병곡면 금곡리와 백석리 지역의 침수된 가옥을 찾아가 가구 및 가전제품, 가재도구를 씻고 주택으로 밀려들어온 토사와 잔해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영란 병곡면 여성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송군.....정주여건 개선, 특색 있는 농촌경관 만들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은 낙후된 농촌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거주여건 개선, 특색 있는 농촌 경관 만들기, 농촌 공동체 회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농촌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란 농어촌지역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 편의시설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산어촌의 인구 유지, 지역별 특화 발전을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상향식 지역개발사업’이다. 청송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권역활성화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권역 활성화 사업은 2개 이상의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생활기반시설 확충, 문화복지시설 설치 등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데, 청송군에서는 신촌 권역 활성화 사업을 시작으로 얼음골, 달기, 그린존, 방호정, 백석탄 권역을 운영 중이다. 한편 권역별 운영위원회에서 권역 활성화센터운영 및 체험·숙박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마을간 네트워크사업으로 권역 간 관계망 형성 및 체험행사 개발, 활성화 컨설팅 등을 위한 용역을 시행 중이다. 또한, 군에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9월부터 권역 활성화센터의 공공요금 일부를 한시적으로 지원하여 권역의 자립 기반 마련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읍면 소재지 단위로 진행하고 있는데, 2019년 청송읍을 마지막으로 관내 8개 읍면 모두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총사업비 180억(국비 70% 지방비 30%)으로 역대 최고 사업비를 확보한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난 9월 6일 추진위원회, 전문가자문단, 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현장포럼을 실시하여 청송읍민과 배후지역 주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사회 기반 시설 공간과 문화공간 창출, 소상공인과 청년들이 찾는 활력 넘치는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 수 있는 기본계획 사업 항목을 발굴했다. 청송군은 오는 12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기본계획 승인, 내년 6월까지 시행계획 승인을 받은 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기초생활 기반 구축 및 특화 마을 조성을 위해 행정리 단위로 추진하고 있다. 눌인3리 외 16개 마을에서 경관개선, 기초생활기반조성, 지역 역량 강화 등 마을 특색에 맞게 다양한 사업을 시행 중이며, 2019년 세장리를 비롯한 6개 마을에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모두 상위권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농식품부의 새로운 농촌정책 추진체계인 ‘농촌협약제도’ 도입에 따라, 향후 신규사업 공모를 위해 농촌정책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으로 ‘농촌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농촌 공간을 계획적으로 활용하고 정비하는 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방 이양된 예산으로 청송군의 특색을 살린 마을 만들기 사업을 발굴하고 동시에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비롯한 것이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과 신규 국비 공모사업 신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덕군 백석리 ..... 폐기물 불법매립 “슬래트 등”(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철거업체가 양어장 철거하며 발생한 폐기물(슬래트,블록,시험관)을 법으로 지정된 장소에 옮기지 않고 철거현장에 불법 매립해 관계 기관의 현장확인 및 처벌이 요구된다. 폐기물 불법 매립한 곳은 경북 영덕군 병곡면 백석리 435-3번지 인근이며, 이곳은 광어 등 바닷고기를 키우든 B 양어장(내)이다. A 철거업체는 B 양어장을 철거하면서 그곳에서 발생한 폐기물 등을 지정된 장소(폐기물 저장소)에 옮기지 않고 B 양어장 철거현장 내에 마구잡이로 매립해 토양을 오염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제보자 K 씨는 “A 철거업체가 B 양어장을 철거하면서 그곳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B 양어장 내에 마구잡이로 매립했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말했다.
-
(카메라 고발) 특수 폐기물 무단 방치하는 백석2동 어촌계영덕군 병곡면 백석2동 어촌계 작업장에 특수 폐기물이 무단 방치되고 있다 어촌계장은 인터뷰에서 "영덕군청에서 처리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백석2동 어촌계에서 나온 폐기물을 왜 영덕군청에서 처리해 주는지도 의문이다
-
성남시, 열수송관 시설 보수성남지역 49곳의 열수송관 시설에 대한 구조진단과 보수가 이뤄진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최근 고양시 백석역 열 배관 파열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20년 이상 된 열수송관 시설을 점검해 내년 1월 12일까지 보수 공사를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사업소와 앞선 12월 6일과 7일 긴급회의를 열어 지역 내 매설된 열수송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열화상 카메라로 열수송관 점검에 나서 시설과 지열의 차이가 10도 이상으로 측정된 야탑동 만나교회 인근 탄천 둔치, 수내동 내정교 하부 등 4곳부터 보수를 했다. 노후화돼 용접 불량, 보온재 기능 저하 등의 이유로 지열 차이가 났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들 시설은 12월 13일~21일 땅을 모두 파내고 배관과 보온재를 교체했다. 나머지 45곳 열수송관 시설은 인접 땅과 온도 차가 3도~9도로 경미하게 측정돼 지표 투과 레이더 장비로 관로 구조를 분석하기로 했다. 필요하면 굴착 후 보수 공사가 진행된다. 성남지역에는 지역난방 열 공급을 위한 배관이 1993년부터 매설되기 시작해 누적 거리가 총 250㎞에 이른다. 시는 성남시청 8층 CCTV 중앙관제센터의 모니터링 상황을 주시해 지역 내 전체 열수송관 매설 구간을 감시한다. 이상 징후 발견 땐 한국지역난방공사로 즉각 연락해 발 빠른 대처에 나설 방침이다. 열수송관 사고 재발 방지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내년 1월 말까지 전국 열 배관 정밀 진단에 기반한 종합관리대책 내놓기로 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