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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품격 있는 생태도시 ‘그린 전주’로 박차![파이널24]전주시가 아파트거래 특별조사단을 통해 아파트 불법투기 세력을 근절하고, 주거약자들을 위한 사회주택과 청년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에코시티에는 백석저수지와 연계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효천지구에는 교통정체를 해소할 효천교를 구축하는 등 신도시 개발에도 주력키로 했다. 시는 18일 생태도시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 삶의 중심,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그린 전주’를 비전으로 생태도시 분야 6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6대 역점시책은 △함께 행복한 미래 도시 구현 △더불어 행복한 전주형 주거복지 실현△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품격 있는 도시 구현 △걷고 싶은 도로, 걸으면 행복한 도로 만들기 △빛나는 기억, 다시 뛰는 심장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 추진 △품격 있는 도시경관 및 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생태문화도시 구현 등이다. 시는 모두가 행복한 미래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우선 도시관리계획을 합리적으로 재정비하기로 했다. 또 아파트 거래시장 안정화를 위해 아파트거래 특별조사단을 지속 가동키로 했다. 특히 아파트 거래동향 모니터링단과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경찰서와 세무서 등 관계기관과 인접 시·군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불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복안이다. 더불어 행복하고 촘촘한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데에도 집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월세체납·경매·비주택거주자 등 주거위기에 몰린 주거약자에게는 임시거처인 긴급순환형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무주택 청년·고령자·다자녀·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에게는 사회주택과 청년매입임대주택을 공급키로 했다. 인후·반촌 지역과 팔복동 지역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지로 선정된 곳에는 행복주택과 청년예술인주택, 고령자안심주택 등을 구축하고 작은도서관과 쌈지공원, 문화카페 등도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시는 또 체계적인 도시개발 사업으로 품격 있는 도시를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시설 노후화와 주변 지역의 도시화로 이전이 불가피한 전주교도소의 경우 올 연말까지 이주민 보상과 이주단지 조성을 완료키로 했다. 전주대대 이전사업은 인접 지자체와 지역 주민, 비대위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효천지구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효천교는 9월까지 완공하고, 에코시티에는 백석저수지와 연계한 친수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걷고 싶은 도로, 걸으면 행복한 도로를 만드는 데에도 공을 들인다. 충경로 사거리부터 병무청 오거리까지 구간과 한옥마을에서 전주시청을 잇는 구간에서는 보행환경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생태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독배천, 금학천, 아중천 등에서 하천 정비사업도 벌인다.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재생 사업인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의 경우 정원, 예술, 놀이, 미식, MICE의 5가지 테마숲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등 시민의숲1963 프로젝트 행정절차 이행에 돌입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전주 육상경기장 증축 및 야구장 건립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전주의 스포츠산업을 선도할 경기장과 야구장 건립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품격 있는 도시경관과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및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고 서부시장 간판개선사업도 추진한다. 박영봉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올해 2021년은 개발과 보전이 어우러지는 시민 중심의 그린도시 전주의 모습을 다지는 해”라며 “미래도시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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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2동, 어려운 이웃 위한 후원품 기탁 받아[파이널24]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동장 이인석)은 고양시 소재기업의 직원일동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40포와 라면 20박스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후원품을 전달해준 일산서구 덕이동 소재의 ㈜라온디앤에스(대표 정창용)는 이전부터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겨울철을 맞아 백석2동 저소득 취약 주민을 위한 물품을 마련해 주었다. 정창용 대표는 “추운 계절에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더욱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낼 것 같아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이웃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 중인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또한 “㈜라온디앤에스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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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 설맞이 떡국 떡 나눔[파이널24]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숙)는 지난 8일 옷깃을 여미게 하는 매서운 찬바람을 뚫고 관내 취약가구 40여 세대에 설맞이 떡국 떡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 떡은 백석1동에 터 잡은 대한불교 조계종 정혜사에서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매년 설 즈음 보내오는 정성 깃든 음식이다. 정혜사 송산 주지스님은 “겨울이 물러나고 봄이 일어서는 입춘의 절기가 순리대로 돌아오듯 고단한 우리 이웃에게도 온기 가득한 2021년 새해가 성큼 다가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숙 주민자치위원장은 “가래떡처럼 길고 풍요로운 기운이 집집마다 고루 전해지길 기원한다”며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신축년 새해에도 온기와 온기를 잇는 이웃돌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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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안전도시 조성 중간 보고회 개최[파이널24]금산군은 4일 ‘금산군 안전도시 조성 기본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전사업 추진 방향 설정 및 군민 안전에 대한 의견과 자문을 나눴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작년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석해 안전 취약성 및 지역사회 안전관리 수준 진단, 평가체계 구축, 기존 안전관련 사업에 대해 논의했고 금산군 기본통계자료를 통해 사망원인, 각종 손상부상 및 사고에 대해 분석도 진행했다. 남은 용역기간 동안에는 금산군만의 안전증진 프로그램과 사업지표를 개발하고 안전 인식·행태변화를 도출해 오는 3월까지 사전준비를 마무리한 후 오는 2023년까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계획이다. 문정우 군수는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최종보고에서는 금산군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안전도시 금산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작년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9년 금산군 안전지수 결과는 1등급으로 가장 안전등급이며, 교통사고 2등급, 화재 3등급 ,범죄 3등급, 자살 3등급, 생활안전분야 4등급, 감염병 4등급을 받아 2018년 대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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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재)청송문화관광재단 '비대면 문화체험 키트'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민 및 관광객을 위한 「비대면 문화체험 키트」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인해 야외활동과 여가 및 문화생활을 자유롭게 즐기지 못하는 청송 군민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집에서 안전하게 청송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코로나로 변화된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이다. 체험키트의 종류로는 청송의 주요명소(주왕산, 주산지, 백석탄, 얼음골 등)의 아름다운 사계와 청송사과축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등 지역 축제 등을 소개한 옛 선비가 풍류를 즐기던 청송문화유산 컬러링북, 지역 공예 작가가 폐목을 활용하여 윷가락과 말을 만들고 기존 문화재 1박2일 체험 프로그램인 청송 생생문화재 여행 코스를 윷판에 담은 윷 만들기 체험,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청송한지로 만든 한지등 만들기, 청송의 3대 보물중의 하나인 찬경루와 청송향교의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문방사우 필사 체험키트, 항일의병 역사를 되새기며 의병들의 신분증과도 같았던 암호용 비밀신표를 우리의 전통문양인 연화문을 활용하여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가죽가방 만들기, 청송의병의 전통활 만들기 등 6가지로 체험키트를 구성했고, 키트별로 순차적으로 지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이벤트로 설을 맞이해서 윷판과 윷말을 예쁘게 색칠해서 즐길 수 있는 미니 윷놀이체험키트와 산소카페 청송군의 모든 명소를 담은 컬러링북 그리기 키트를지난 4일 10:00 ~ 18:00 까지 (재)청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키트 당 100명 씩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다.(배송비 4,000원 신청인 부담) 컬러링북, 윷 만들기 체험, 찬경루 한지등 만들기 체험, 문방사우 필사체험, 가죽가방 만들기 체험, 전통 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소개와 키트 만들기 설명은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영상으로 게시되어 혼자서도 쉽게 체험 키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체험키트와 관련한 SNS 이벤트와 집콕 하며 떠나는 청송여행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정보와 체험키트 신청 일정에 대해서는 청송군홈페이지, (재)청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윤경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따라 다양한 비대면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안전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며 군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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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시개발사업 ‘활기’…쾌적한 주거 환경 만든다[파이널24] 충남도는 올해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고, 도시 기반시설 등을 확충한다. 도시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아산 모종샛들지구, 아산 풍기역지구, 아산 북수이내, 서산 공림지구, 논산 자르메지구 등 5개 지구에 대하여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도는 사업이 입안되면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사업을 검토한 뒤, 충남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구역 및 개발계획을 결정한다. 이후 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도는 올해 당진 수청지구 등 14개 지구에 대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천안 청당새텃말, 천안 부성, 천안 백석5, 천안 구룡, 천안 오색당, 천안 목천응원, 아산 모종 1, 아산 배방휴대, 당진 수청, 당진 수청1, 당진 수청2, 당진 당진2, 서천 군사(신청사), 홍성역세권지구이다. 또한 지난해 도시개발구역 및 개발계획이 이미 결정된 공주시 금흥지구, 탕정, 센트럴, 모종2지구 등 4개 지구는 실시계획을 추진, 사업에 속도를 낸다. 도시개발사업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도 관계자는 “인구감소, 도시의 난개발 방지 등을 고려하면서 신규 주택수요도 고려하겠다”며 “도시개발사업 총공사비의 49% 이상을 지역건설업체와 공동도급 하도록 권고하고, 공사 시행시 건설자재 등은 충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우선 사용하도록 하여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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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역자활센터 ‘GS THE FRESH 고양백석점 수퍼사업단’ 정식 사업단으로 출범[파이널24]고양시는 자활근로 기업연계형 수퍼사업‘GS THE FRESH 고양 백석점’을 작년 9월부터 시범사업단 운영 후 금년 정식 사업단으로 전환하여 출범했다. 자활근로‘수퍼사업단’은 고양시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ㆍ자활을 지원하고 있는 고양지역자활센터가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하며 작년에 시범 출범하였다. 이는 고양시 저소득 주민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 및 지속적인 훈련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시범사업단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수퍼사업단’은 고양시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약 40여 명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점포를 직접 전담 ․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슈퍼마켓 할인쿠폰 지원 및 인근 지역 배달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고양시 찾아가는 복지과 유선준 과장은“고양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 사업은 참여 주민의 자활의욕 향상과 저소득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저소득 참여 주민이 사회적 일터로 나아가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자활참여 주민들의 근로 욕구가 더욱 증가함에 따라 추가 일자리 창출 등 상호 협동 가치 추구 및 사회적 경제 성장의 바람직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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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0만 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인프라 구축 박차[파이널24]아산시가 신창면 남성리, 오목리, 신달리, 가덕리, 신곡리 일대에 분류식 오수관로를 설치하는 ‘신달·오목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창면 일대는 하수도 미보급 지역으로 아파트, 개인주택, 상가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가 마을 배수로를 거쳐 주변 하천 등으로 방류돼 주민 생활환경 저해 및 하천 수질 악화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지속되던 곳이다. 이에 아산시는 2018년 10월부터 177억 원(국비 124, 도비 26, 시비 27)을 투입해 오수관로 23.12㎞, 배수설비 581개소, 맨홀펌프장 13개소를 2021년 4월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하고 효율적인 공정관리로 공사기간을 4개월 단축해 지난해 12월 15일 조기에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시는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둔포, 아산, 아산신도시, 영인 백석포 등 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과 염치, 배방, 송악, 음봉, 둔포, 영인, 인주, 온양5동 등에 하수관로정비사업의 공사 및 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김효섭 수도사업소장은 “하수도 미보급 지역에 오수관로를 매설하는 분류식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을 도모, 50만 자족도시 건설과 함께 물빛 고운 아산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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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장상기 의원, 2021년 강서구 투자예산 1,285억원 2021년 강서구 학교시설비 예산 287억원 확정[파이널24]서울특별시의회 장상기 의원은 2021년 서울시의 강서구 투자사업 예산 1,285억 4천만원과 서울시교육청의 강서구 관내 학교시설비 예산 286억 6천5백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2021년 강서구 주요 투자사업은 봉제산 근린공원 내 숲속도서관 조성 15억 8천1백만원, 봉제산 근린공원 무장애 둘레길 조성 10억원, 어울림플라자 건립 및 운영 15억 2천1백만원, 서울 제물포터널 건설 182억 4천만원,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30억 4천만원, 월드컵대교 건설(강서진입로) 155억원, 서남 하수처리구역 사각형거 보수보강 157억 4천5백만원, 화곡2 배수분구 등 하수관로 종합정비 87억 1백만원, 공항동 도시재생사업 지원 26억 9천8백만원, 공공주택 건설(가양동, 방화동, 마곡 등) 100억 1천5백만원, 마곡산업단지 공공지원센터(M+센터) 건립 253억 2천3백만원, 골목길 재생사업(화곡본동 등) 8억원, 지역사회혁신계획(구단위계획형) 지원 13억 8천만원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의 2021년 강서구 관내 학교시설비 예산의 주요내용은 신곡초 병설유치원 신설 10억 9천5백만원, 등서초 석면체제거 등 2억 3천5백만원, 등촌초 드라이비트 해소 등 13억 5천4백만원, 신곡초 학생식당 신증축 등 16억 2천9백만원, 화곡초 방수공사 등 3억 1천9백만원, 가양초 창호개선 등 18억 6천만원, 공진초 교실증축 등 9억 1천만원, 염경초 도서관 리모델링 등 2억 6천7백만원, 백석중 교실환경개선 등 1억 6천2백만원, 신정여중 1층현관 환경개선 등 1억 4천만원, 경서중 방수공사 등 4억 2천7백만원, 영일고 교실환경개선 등 1억 9천9백만원, 대일고 스마트스쿨 구축 등 2억 8천9백만원, 신정고(신정여상)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등 19억 9천9백만원 등이다. 장상기 의원은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장 큰 꿈이 된 시기에 고통받는 주민과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강서구에 투입되는 1,572억원의 예산 뿐 아니라 총 50조원 규모의 서울시와 시교육청 예산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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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의도 면적 3.5배 도내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파이널24]경기도는 여의도 면적(2,900,000㎡) 에 약 3.5배에 달하는 경기도내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 결정됨에 따라,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의 노력이 한층 더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당정 협의를 통해 경기도와 강원도, 전라북도 등에 위치한 군사시설보호구역 100,674,284㎡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중 경기도에서는 전체 10%인 총 10,073,293㎡ 면적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가 이뤄졌다. 파주시, 고양시, 양주시, 김포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위치한 시군들이 대거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김포는 고촌읍 태리와 향산리 일대 1,558,761㎡, 파주는 파주읍 봉암리·백석리·법원리·선유리 일대와 광탄면 용미리 일대, 야당동 일대 1,796,882㎡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 고양은 덕양구 오금동·내유동·대자동·고양동 일대와 일산서구 덕이동 일대, 일산동구 성석동·문봉동·식사동·사리현동 일대 5,725,710㎡ 면적이, 양주는 은현면 도화리 일대와 남면 상수리 일대 992,000㎡가 각각 해제된다. 이들 지역은 건축이나 개발 등의 인·허가와 관련돼 사전에 군과 협의를 할 필요가 없어져 보다 수월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그간 건축물 신축 등이 금지돼 개발 자체가 불가능했던 파주 군남면 일대 73,685㎡ 규모의 ‘통제보호구역’이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됨에 따라 군부대 협의 등을 거쳐 개발행위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결정으로 그간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경기북부 접경지역 삶의 질을 증진과 더불어, 균형발전을 저해하던 과도한 규제 상당 부분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날 당정 협의에 함께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당정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시대의 중요한 화두가 공정이다. 억울한 사람, 억울한 지역 없어야 한다는 데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다”며 “국가 안보를 위해 특히 경기도 강원도 북부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 겪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한 희생엔 상응하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 보상을 말하기 전에 희생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며 “꼭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규제 완화를 결정한 국방부와 당정에 도민들 대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