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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기반 뮤지션 대상 공연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실시[파이널2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뮤지션을 대상으로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약 6천만원 상당의 공연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으로, 지역기반 뮤지션 대상 비대면 공연콘텐츠를 비롯해 XR스테이지, 360VR, 프로젝션 맵핑 등 기술융합 공연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최종 5팀을 선발, 1차 지원으로 비대면 공연콘텐츠 제작지원, 1차 지원 결과물을 최종 평가하여 선정된 2팀에게는 기술융합 공연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방법은 진흥원 또는 충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3월 5일(금) 오후 6시 까지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맹창호 원장은 “이번 공연콘텐츠 제작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뮤지션들의 활동 무대를 확보하고, 비대면 공연문화 선도와 기술융합 공연콘텐츠를 통한 뮤지션 역량강화에 목적이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대중음악산업 활성화와 공연콘텐츠 산업화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청남도, 천안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에 위치한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 내에 공연장, 레코딩 스튜디오, 연습실 등의 시설‧장비를 완비하고 있으며, 2017년 10월에 개소하여 지역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음반제작지원사업, 공연제작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또는 충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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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 박스퀘어'의 진화.. 비대면 소비 트렌드 적응[파이널24]서대문구는 이대특화거리 노점상과 외식업종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건립한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입점 상인들의 매출이 오히려 증가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18년 9월 개소 당시 ‘유동인구가 적은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이라 장사가 안 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최근의 성과는 서대문구가 ‘신촌 박스퀘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하고 상인들도 이에 적극 호응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이전에 서대문구는 신촌 박스퀘어가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계 문화 선물BOX’와 ‘국내외 뮤지션들의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이를 위해 주한 외국 대사관들과도 협력했다. 코로나19 이후인 지난해에는 ‘외국인 관광객 감소’와 ‘인근 대학교들의 온라인 수업 전환’ 등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를 열기보다는 상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산업 환경과 고객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매장운영에 필요한 친절교육, 위생교육, 세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입점 상인들이 5성급 호텔 셰프 및 외식전문가로부터 직접 도움을 받아 배달에 적합한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상인들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신촌 박스퀘어 입점 상인들의 매출이 전반적인 호조를 보인 가운데 특히 돈가스 메뉴를 주로 판매하는 한 매장은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약 5배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이화여대 및 ㈜이푸드랩과의 컨소시엄으로 운영한 신촌박스퀘어 내 ‘청년키움식당’으로 지난해 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사업시행자로 선정되는 결실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4월부터 12월까지 청년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약 12개 예비창업 팀이 순차적으로 매장 2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게 되는데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이라는 본연의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 신촌 박스퀘어의 전체적인 활력을 높이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좋은 영업 성과를 낸 것은 상인 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주신 결과”라며 “다만 상대적으로 매출이 적은 잡화 매장 등은 가능성 있는 다른 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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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 박근태 프로듀서 손잡고 신곡 발매! 직접 작사한 ‘Home’ 3일 공개[파이널24]싱어송라이터 가호(Gaho)가 박근태 프로듀서와 손잡고 신곡을 발매한다. 가호는 오는 3일 오후 6시 박근태 프로듀서와 협업한 새 싱글 ‘Home’을 발매한다. 지난 해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얻은 것에 이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호는 이번에 가요계 ‘히트 메이커’ 박근태 프로듀서와 손잡고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가호가 박근태 프로젝트의 2021년 첫 주자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이 가운데 가호가 ‘Home’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있는 현장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창을 하고 있는 가호의 모습에서 남다른 열정과 프로다운 매력이 느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가호의 모습이 담긴 ‘Hom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2일 낮 12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앞서 HYNN(박혜원), 샘김, 페노메코, 그_냥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박근태 프로젝트의 네번째 작품으로, 새롭게 가호가 바톤을 이어받게 됐다. 한편 가호의 ‘Home’은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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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 김가은X쎄이 OST 앨범, 오늘 발매[파이널24]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 OST 앨범이 발매됐다. 21일 제작사 백그림은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 OST 올트랙 앨범이 극장 개봉일에 맞춰 함께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큰엄마의 미친봉고' OST 올트랙 앨범에는 OST와 함께 영화에 삽입된 BGM까지 포함돼 있어 코믹, 긴장, 감동을 주는 영화 속 주요 장면들의 음악들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다. 첫 번째 트랙 'Highway'와 이의 어쿠스틱 버전인 세 번째 트랙 '입춘'은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김가은이 직접 가창에 참여했다. 'Highway'는 청량한 일렉기타와 코러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시원하고 희망찬 느낌의 곡으로 힘든 나날을 지내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작곡과 편곡에는 '큰엄마의 미친봉고' 음악감독이자 영화 '블랙머니', '첫잔처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참여한 이상훈(4BROS. MUSIC) 음악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작사에는 '큰엄마의 미친봉고' 백승환 감독이 직접 참여, 영화의 주제를 노랫말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두 번째 트랙 'No Time To Waste'는 뮤지션 쎄이(SAAY)가 독보적인 음색으로 며느리즈가 자유를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흡사 런웨이 워킹 장면을 연상케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곡으로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시간 낭비하지 말고, 틀과 고정관념을 벗고 힘차게 달려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사와 작곡, 편곡에는 Psycho Tension의 이동은, Safira.K, DOO와 정성민이 참여했다. 한편, '큰엄마의 미친봉고'는 명절 당일 뒤집개 대신 봉고차 열쇠를 집어든 큰 며느리가 남편 몰래 며느리들을 하나둘 차에 태워 탈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격정 로드무비로 정영주, 황석정, 김가은, 유성주, 조달환, 정재광 등이 출연한다. 21일 극장 개봉, 28일 Seezn(시즌) 앱을 통해 공개된다. 이후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SBS 설특집 영화 편성을 예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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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 2021년에도 조윤범의 렉처콘서트 연다.[파이널24]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설과 연주를 곁들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운영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3월 9일 오후 7시 30분 2층 함월홀에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조윤범의 렉쳐콘서트-작곡가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윤범의 렉쳐콘서트’는 클래식 감상의 기초를 다지고, 동시대 미술과 문학, 역사 등 다양한 인접문화사를 탐구하며 다방면의 지식이 쌓이는 기회 제공과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2019년 처음 기획됐다. 첫해는 오스트리아, 체코, 프랑스, 독일과 러시아 등 5개국의 나라별 음악을 ‘세계음악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는 베토벤, 모차르트, 멜델스존, 슈베르트 등 주요 작곡가 5명을 선정해 ‘작곡가 시리즈’로 진행했다. 올해는 바흐, 하이든, 브람스, 드보르작, 쇼스타코비치, 차이코프스키 총 6인을 선정해 작곡가 중심으로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렉쳐콘서트는 3·5·7·9·11·12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모두 6차례에 걸쳐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인 3월에는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며,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독일 작곡가인 바흐로 포문을 연다. 5월에는 고전파 시대의 오스트리아 작곡가로 100개 이상의 교향곡과 83개의 현악사중주 작품을 남겨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이, 7월에는 독일의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브람스가 뒤를 잇는다. 9월에는 첼로협주곡, 유모레스크와 같은 유명한 클래식을 남긴 체코의 작곡가 드보르작, 11월에는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러시아 작곡가 중 한 사람인 쇼스타코비치, 그리고 마지막 12월에는 발레곡의 대가로 불리는 차이코프스키를 다룬다. 연주를 맡은 콰르텟엑스는 공연의 해설자이기도 한 조윤범이 제1바이올린을, 양승빈이 제2바이올린, 김희준이 비올라, 첼로 임이랑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이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김가람이 협연해 더 풍성한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콰르텟엑스는 2002년 클래식 공연 ‘거친바람 성난파도’로 데뷔한 이후 2005년 통영국제음악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고, 이듬해에는 일본 IPAF에 초청돼 윤이상을 연주했다.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비롯해 수많은 라디오와 TV방송에서 화려한 연주를 선보이며 언론과 관객의 찬사를 받고 있다. 렉처콘서트의 해설과 바이올린 연주를 담당하는 조윤범은 편곡과 강좌, 기고와 출판 등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뮤지션이다. 클래식에 대한 풍부한 지식, 특유의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한민국명강사’와 ‘한국 100인의 강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7년부터 극동아트TV에서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CBS음악 FM ‘아름다운 당신에게’의 주말 DJ, MBC라디오 ‘노홍철의 굿모닝 FM’의 클래식 음악코너도 진행했다. tvN ‘어쩌다 어른’에서 ‘감동’을 주제로 강의했고, 문화교육에서도 역할을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 자문위원, 문화관광부 명예교사를 역임했으며, 전국 기업과 공연장 및 공공기관 등 1,000여회 이상의 강의와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관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해설 및 연주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재관람 의향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파악돼 올해도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총 6회의 공연을 통해 클래식 입문 관객층을 더욱 더 늘려갈 계획인 만큼, 코로나19가 종식돼 하루빨리 위축된 문화생활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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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음악도시 도약 위해...도봉구, ‘음악산업 육성’전국 첫 조례 제정[파이널24]도봉구가 도봉구 음악산업 발전과 세계적 음악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음악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18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제정은 음악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창동 신경제중심지와 연계한 음악산업의 생산과 유통, 소비까지 이루어지는 세계적 음악도시를 조성해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에는 ▲음악산업 육성계획 수립 ▲음악산업 위원회 설치 ▲독립 창작자 및 제작자 지원 ▲음악산업 창업 지원 및 집적화 ▲음악산업 지원시설의 설치 및 운영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구는 서울 동북권 외곽의 베드타운으로 전락된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발전 전략으로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을 선택해 지역경제활력 창출, 문화생활인프라 확충, 교통 등 물리적 환경개선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핵심사업은 2만석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건립으로 2025년도 완공예정이다. 이곳에는 아레나공연장과 더불어 중형공연장, 대중음악지원시설, 영화관, 부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의 경제적 효과로는 약 300개의 문화기업과 1만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외 톱뮤지션의 공연이 연간 90회 이상 개최되고 이들을 보기 위해 연간 250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향후 조성될 음악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음악창작자, 엔지니어 등 음악산업 인력 유입 및 육성을 위한 연계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오픈창동(OPCD)’사업단을 운영해 ▲뮤지션 창작지원(송캠프, 창작오디션 등) ▲창작자 세미나 프로그램 ▲인디뮤지션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 11월부터 지역 내 창작 기반조성을 위해 도시재생거점 문화시설 공공형 스튜디오 ‘이음(e音)’과 공유오피스 및 영상스튜디오 ‘공음(共音)’, ‘창동역 고가하부 문화예술공간’(비트박스센터, LP음악감상실) 등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창동 신경제중심지에 조성중인 인프라를 활용해 음악 창작인력 유입과 육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음악산업 창업 및 창작자 지원에 박차를 가하여 세계적 음악도시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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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낸시랭, 화려한 싱글로 웰컴백![파이널24]삼혼, 이혼 소송, 재벌가 스토리까지. 엄영수(엄용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 게스트 4인의 ‘인생 토크’로 꽉 채운 마라맛 특집이 펼쳐진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은 '100% 승소 완벽한 이혼' 소식을 알리며 부부가 되는 혼인신고 소요 기간은 10분, 싱글로 복귀까지는 3년이나 걸린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16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엄영수(엄용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와 함께하는 '세상은 요지경'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선 넘는 남자’ 장성규가 함께한다. 이번 ‘세상은 요지경’ 특집은 4인 4색 각기 다른 인생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게스트 4인이 한자리에 모인다. 개그계 ‘이혼의 아이콘’에서 ‘재혼의 아이콘’으로 변신 중인 엄영수, 3년 만에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낸시랭, ‘갓뚜기’ 재벌(?) 3세 연예인 함연지가 출격해 각자의 ‘인생 토크’를 들려준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삼혼, 이혼 소송, 재벌가 스토리까지 센 마라맛 토크의 화끈한 맛을 유쾌하고 부드럽게 중화(?)해 줄 예능 초보 죠지가 함께한다. 뮤지션들이 픽한 라이징 싱어송라이터 죠지는 순한 맛 예능 초짜 매력으로 활약을 예고한다. 이들의 활약과 더불어 아슬아슬 선을 넘는 진행으로 ‘선넘규’라는 별명을 얻은 방송인 장성규가 스페셜 MC로 출격해 마라맛 ‘세상은 요지경’ 특집 화룡점정을 찍는다. 그중 예능 출연을 고사해 오던 낸시랭은 7년 만에 다시 ‘라디오스타’ 출연을 결정 지은 이유부터 혼인 신고부터 이혼까지 3년간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인다. 낸시랭은 지난 2017년 12월 전 남편과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이듬해 10월 SNS를 통해 파경 소식을 전했고, 이후 긴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또 전 남편을 상해, 특수협박, 특수 폭행, 강요 등 12개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지난 9월 3년 법정 공방 끝에 이혼한 낸시랭은 '3년 만에 100% 승소로 최고의 위자료인 5000만 원으로 결론이 났다. 완벽하게 이혼이 됐다'면서 “주변에서 이혼 축하 파티를 많이 해줬다”라고 근황을 공개해 반가움을 샀다고. 이혼 소송 중에도 아픔을 딛고 본업인 아트 작업에 몰두해 ‘스칼렛 페어리’ 등 올해에만 세 번의 개인전을 성공리에 마친 낸시랭은 “개인전 오픈 전에 이혼했다. 정신적인 족쇄가 풀린 거 같다”며 특유의 활기차고 존재감 확실한 미소를 자랑했다고 해 그가 들려줄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3년 만에 화려한 싱글로 웰컴백한 낸시랭과 ‘세상은 요지경’ 마라맛 토크는 오는 16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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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앤리치 레코즈’ 힙합 신예 ‘호미들’ 영입[파이널24]힙합 레이블 영앤리치 레코즈가 떠오르는 힙합 신예 ‘호미들’을 영입했다. 지난 13일 영앤리치 레코즈에 입단 소식을 알린 ‘호미들’은 한국의 미고스로 불리며 떠오르고 있는 신예들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동갑내기 3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고 2019년 ‘수퍼비의 랩 학원’ 준우승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콘서트 무대 및 공연과 자신들만의 개성 있는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팀이다. 2020년 ‘Spit’어플 내 믹스테이프 대전에서 총 재생 누적시간 3710시간 17.6%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여 힙합 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받으며 수퍼비, 창모 등 힙합 뮤지션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입단과 동시에 오늘(14일) 오후 6시에 깜짝 발매되는 이번 신보 ‘Ghetto Super Stars’(게토 슈퍼 스타즈)는 밑바닥에서 시작을 해서 영앤리치 레코즈에 영입되기까지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노래들로 이루어져 있고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힙합 음악을 선보인다. 총 8트랙으로 대세로 인정받고 있는 창모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호미들’ 멤버중 한명인 ‘Kidstone’이 프로듀싱 한 2번트랙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더블 타이틀 중 한 곡으로 가난했던 기억을 빠르게 성장하면서 빠르게 잊어간다. 라는 내용을 담은 곡이며 더블 타이틀에 다른 한 곡은 7번 트랙에 있는 ‘300’이라는 곡으로 ‘cashbanger’가 프로듀싱을 하였다. 영앤리치 레코즈에 수장인 ‘수퍼비’가 8번 트랙 ‘비비디 바비디 부’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앨범에 완성도를 한 층 더 높였다. 무서운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는‘호미들’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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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지원단) 공무원 직접 만든 적극행정 뮤지컬 영상 '눈길'[파이널24]적극행정을 소재로 한 뮤지컬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연기와 군무를 선보이는 적극행정 뮤지컬 '적극 뮤지션'을 인사처 유튜브 채널 '인사처tv(www.youtube.com/mpmkorea)'를 통해 8일 공개했다. 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뮤지컬 동아리 '더 세뮤'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5분 30초 분량의 적극행정 뮤지컬 영상이다. '더 세뮤'는 20대부터 50대 공무원 20여 명이 소속된 뮤지컬 동아리로, 조회수 53만회를 달성한 지난해 적극행정 뮤지컬 1탄 '쏭(SONG) 더 적극'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번 뮤지컬은 '쏭 더 적극'의 후속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쏭 더 적극' 주인공을 보며 동기를 부여 받은 동료 공무원이 새로운 주인공이 되어 자신만의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는 내용이다. '어렵더라도,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멈추지 말자'는 다짐과 함께 '적극행정에는 동료와 상사의 응원이 함께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정적 음원과 어우러지는 공무원 배우들의 열연과 역동적인 군무가 인상적이며, 한층 향상된 가창력이 돋보인다. 주인공으로 출연한 문화체육관광부 최지희 주무관은 "뮤지컬 촬영을 위해 6개월간 퇴근 후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에 매진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공무원에게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적극행정 뮤지컬 영상은 유튜브에서 '적극행정 뮤지컬 2'를 검색하면 되며, 음원은 '적극행정 온(ON)' 누리집(http://www.mpm.go.kr/proactivePublicService)에 게재돼 상업적 목적을 제외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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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위클리∙크래비티, 오늘(4일) MMA WEEK 3일차 무대 출격![파이널24]장범준, 위클리, 크래비티 등 올 해 주목받은 아티스트들이 MMA WEEK를 통해 드디어 팬들을 만난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4일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의 MMA WEEK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무대, 의미있는 시상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MMA WEEK 3일차엔 특별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다. 우선 장범준은 ‘Tiny Room LIVE’를 통해 특유의 감성이 깃든 라이브를 선사하고, 진솔한 곡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한다. 올해 최고의 신인 아이돌로 꼽히고 있는 크래비티와 위클리도 MMA WEEK에 출격한다.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크래비티와 위클리는 ‘대세 신예’답게 패기 넘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번 MMA 2020에서 처음으로 신설된 세션상의 주인공도 이날 베일을 벗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 땀을 흘리며 아티스트를 더욱 빛나게 하고 K-Music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뮤지션에게 수여되는 상인만큼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함께 장르상 락 부문 수상자도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힐링 뮤직 인터뷰 ‘다플리’ MC를 맡은 정세운은 많은 스타들과 멜론 유저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힐링 뮤직을 소개할 예정이며, 기타 연주와 함께하는 라이브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MMA WEEK에서는 ‘연반인’ 재재가 MC를 맡은 웹예능 ‘돋보기’를 비롯해 다모임(염따, 딥플로우, 팔로알토, 더 콰이엇, 사이먼 도미닉)의 ‘FLEX 파티’ 스테이지, DAY6 (Even of Day)의 ‘Tiny Room LIVE’, 박문치의 레트로 감성 가득한 시티 뮤직 투어 등이 공개돼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 가호는 그간 함께 음악 작업을 이어온 크루 케이브와 올 해 히트한 OST들을 라이브 메들리로 선보였으며, 이날치는 클럽 분위기에서 별주부 이야기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내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또 장르상 R&B/SOUL, 발라드, 힙합, 인디, OST 부문 수상도 진행돼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이번 MMA 2020은 코로나 19로 인해 소통의 기회가 줄어든 음악팬과 아티스트의 음악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Stay Closer in Music'이라는 콘셉트를 설정했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장점을 최대화한 4일 간의 음악축제로, 풍부한 음악 관련 콘텐츠와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경험하고 더 많은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MMA 2020은 오는 5일까지 카카오TV 앱/웹, 카카오톡 #카카오TV 탭, 멜론 앱/웹, 유튜브(해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전체 일정 및 상세한 내용은 멜론 웹-앱 내 MMA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