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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최우수 유공기관 선정[파이널24]보령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시 보건소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최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광역 시도 및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권역재활병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지자체 포상과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 보건소는 보령시를 포함해 전국 5곳만 해당되며, 최우수 유공기관 포상을 비롯해 사업유공자, 협력사업 유공자도 각각 선정됐다. 시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무원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전담인력을 구성 배치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 등 9개 기관의 직원으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를 발족하여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협력을 강화해왔다. 또한 지역 내 등록장애인 8758명 중 뇌병변·지적·청각장애 등 12개 장애 유형의 527명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정하고, 건강상태 및 요구도에 따라 장애인 건강검진 지원사업과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검진 등 맞춤형 통합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아울러 후천적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해 5개 학교 48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민간 행사 및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예방 캠페인도 활발히 펼쳤다. 이와 함께 사업 유공자로는 건강증진과 양정미 주무관, 협력사업 유공자로 곽세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건강 문제를 총체적으로 파악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것이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능력 및 사회 참여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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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장애발생 제로! 장애인식 개선![파이널24]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꿈나무 장애발생 예방교육’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보건소는 후천적 원인에 의한 장애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꿈나무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운영 중이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8월 10일 부터 8월 14일(5일간) 관내 교육기관에서 신청을 받아 9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물리치료사가 직접 교육기관을 방문해 ‘사고로 인한 장애는 예방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수칙 △장애인식개선 △차별언어 교육 △휠체어 및 시각장애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시각장애인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 장애인 체험을 해보니 우리생활에 얼마나 불편한지를 직접 느끼며 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번생각하며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이었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무도 장애인이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지만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며 어릴 때 부터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교육이 필요하며 우리아이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인식을 유아기부터 갖을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보건소 방문보건계(460-32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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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어르신들의 새 보금자리 남원동부노인복지관 착공[파이널24]남원시가 남원동부노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착공한다. 금동에 소재한 현재의 남원시노인복지관은 그동안 남원시 어르신에게 취미활동,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남원시 어르신복지서비스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매년 증가하고 늘어남에 따라 공간이 협소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남원동부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을 결정, 총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남원시 고죽동 66-4번지 일원 4,18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96.36㎡ 규모로 사무실, 강당, 식당,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구성, 건립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남원동부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을 추진한 결과, 건축부지확보, 설계공모, 제반 행정 절차 이행 등 사전 준비를 모두 마치고, 올해 12월에 건축공사를 착공해 2021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노인복지관이 준공되면 향후 남원시 동부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식당 이용, 노인 취미교실, 건강교실, 운동교실 등 다양한 노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노년기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동부노인복지관 건립은 다른 지역에 비해 노인인구가 많은 남원시 도통동, 향교동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면서 “이번 노인복지관 건립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많은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 어르신이 살기 좋은 남원이 되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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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코로나 19 지역확산 NO" 철통 방역대책 수립[파이널24]남원시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실시되고, 다양한 일상공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일어남에 따라 의료기기 무료체험방(중점관리시설), 의료기관, 약국,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등도 격상된 1.5단계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있다. 코로나 19 장기화 및 지역확산으로 집단 보건사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내 감염확산을 막고 외부활동 감소를 위해 집에서도 안전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면으로 이루어지던 금연클리닉은 물품보관함을 설치, 금연보조제 및 물품을 비대면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1:1 금연클리닉 운영 및 전화상담을 확대하여 코로나 19를 예방하고 있다. 다중이 이용하던 영양플러스실은 1:1 예약제로 운영하여 민원인끼리의 접촉을 줄이고 있으며, 보충식품은 전면 비대면으로 배송되어 대면 만남을 최소화 하였고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온라인 영양교육은 모바일 매체를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영양교육을 받을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네이버 밴드를 통해 산모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건강체조, 우울증 예방, 모유수유 교육 등을 실시하고 태교를 위한 만들기 꾸러미와 건강간식을 배송하여 임신부 건강관리를 실시하였으며 비만관리 프로그램인 한방 집콕S라인 프로그램은 홈트레이닝 운동기구를 대여하여 온라인 운동강 의와 식이관리, 1:1 한방처치 및 상담을 실시하였다. 또한 만성질환 보유 등록대상자를 대상으로 유선상담을 통한 건강상담 모니터링, 허약노인 대상 물리치료 서비스 및 근력강화 운동, 영양 불균형 대상자 식이관리 교육 등 1:1 서비스를 실시하여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감 해소 및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관리는 직접 대면을 최소화하고 전화, 문자, 화상 등 비대면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단, 정신과적 문제로 자신 또는 타인을 해할 위험도가 높아 응급 및 위기상황에 있는 대상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 19 자가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유선으로 심리지원을 실시하며,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 서비스」 제공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1:1 상담을 통해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을 대비, 앞으로 비대면 사업을 확대하여 남원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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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온라인 심리방역으로 마음면역력 키운다[파이널24]지역주민의 마음면역력을 강화하는 중구의 온라인 심리방역 프로그램이 인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 간 교류가 끊어지는 등 낯선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 우울,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중구는 다양한 온라인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마음 면역을 강화하고 있다. 중구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교육인 '마음 돌보기'와 우울극복 프로그램 '안녕! 내마음'이 현재 진행 중인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마음 돌보기'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진행한다. 1부 '감염병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과 2부 '마음이 힘든 나와 주변을 돕는 방법' 두 가지를 주제로 감염병에 따른 일반적인 심리 정보제공과 우울한 마음을 극복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우울극복 프로그램 '안녕! 내마음'은 '관계회복을 돕는 행복한 사람들 에듀모션'의 남경현 강사가 진행하는 4회차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실생활에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다스릴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활용해 보고 참여해 보며 스스로 마음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유튜브 상에서 진행되며, 저작권 및 2차 가공방지를 위해 신청자에 한해 접속 가능한 URL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236-6606)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정신건강과 함께 신체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블루터치운동 오늘부터 1일'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증정신질환 사례관리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본 프로그램은 매주 참여자들을 온라인으로 만나 가정에서 재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중구보건소 물리치료사의 지원으로 개인 맞춤형 활동이 제공되고 있다. 여기에 심리적 안정감을 더할 수 있도록 집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는 콩나물 키트를 제공하는 등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체계적인 비대면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의 다양한 심리 방역 프로그램은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함께 하며, 센터는 ▲정신건강상담 및 사례관리서비스 ▲자살위기관리 및 유가족 상담 ▲정신건강교육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정신건강 상담,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중구민이나 기관이라면 누구나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236-6606~8)로 문의하면 해당 내용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온라인 자가 검진도 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금년 8월부터 다산, 황학, 약수 보건지소와 청구동주민센터를 매주 순회하며 거리가 멀어 센터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열린 마음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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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장애인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재활교실 ‘호응’[파이널24]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건강상태가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언택트 재활운동교실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통해 신체적 제약이 따르는 지역 내 뇌병변‧지체장애인 등의 의료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물리치료, 장애 유형별 재활교육, 재활운동 등 통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2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재활교실’은 코로나19 사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온라인 재활교육을 통해 외부 활동 저하에 따른 근감소 및 기능부진을 회복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카카오톡 라이브톡을 이용해 생중계한다. 물리치료사가 재활 교육을 실시하며 실시간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물리치료사와 참여자가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진행된다. 참여자는 세라밴드(탄력밴드), 보급형 폼롤러 등 운동 시 필요한 소도구를 제공받게 되므로 가정에서도 이를 활용한 재활운동이 가능하다. 현재 구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장애인 4명이 슬기로운 재활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구는 11월 시범운영 기간이 지나면 12월부터는 매주 목요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재활교실’참여 자격은 지역 내 뇌병변 및 지체 법적 등록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3급, 장애정도가 심하지 아니한 장애인 4~6급)으로, 카카오톡 이용 가능자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또는 궁금한 사항은 서강보건지소 재활보건실(02-3153-974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장애인 대상 비대면 프로그램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부족해진 구민들을 위한 비대면 운동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11월부터 진행한 ‘건강UP! 코로나19 OUT!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은 아현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맨손근력운동을 실시간 방송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구민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매주 월, 수요일 오후 1시 반부터 한 시간씩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네이버밴드 ‘아현건강증진센터’검색 후 가입 신청하면 운영자가 수락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외부활동 제한으로 운동량이 부족한 구민들은 영상을 따라하며 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비대면 수업인 만큼 출석률에 따른 상품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운동 외 건강증진 관련 프로그램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장애인 분들을 포함한 많은 구민들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장애인들이 재활을 포기하지 않도록 그리고 구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보기술과 SNS를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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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커뮤니티케어센터, 통합돌봄 1년 성과 빛났다.- 경남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 협력구심체 역할로 톡톡히 자리매김 - 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연계 구축, 사례분석 전문가그룹 결성, 통합돌봄 실증적 모델 제시 경남사회서비스원 커뮤니티케어센터(센터장 김익중)가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을 위해 지난 1년간 시행했던 ‘경남형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가 큰 성과를 거뒀다. ‘통합돌봄’은 코로나19 등에 따른 긴급돌봄 대상자를 발굴해,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심층 사례분석, ▲지원방안 강구, ▲민간지원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경남도 지역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실증모델을 제시하고, 도내 기초 지자체 돌봄사업 지원과 민간 중심 복지전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회서비스원에서 별도조직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곳은 ‘경남 사회서비스원’이 처음이다. * 센터장, 사례관리사 2명/ 2019. 6월 설치 / 교수․의사 등 전문가 그룹 심층사례 분석 * 지역자원 발굴․연계지원(LH공사, 의료기관, 민간기관, 종합재가센터 등), 복지서비스 연계, 공무원 및 이․통장 역량강화교육 및 컨설팅 ‘경남 사회서비스원’은 마을 이․통장, 행정복지센터 및 종합재가센터 등 ‘찾아가는 통합돌봄케어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이 스스로 찾아 해결토록 방향을 제시하는 등 많은 역할을 해왔다. 100여 건의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LH공사 주거안정을 지원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심장질환 등 보건소 및 의료기관 연계 치료, 수급자 보호 등 민관 협치의 모범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가야대학교 재활관련 학과 교수 및 학생으로 구성된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을 구축해 경로당·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거점형과 가정방문형으로 나눠 니즈에 맞는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 가야대학교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 : 4개 분야 200명(대학생, 교수) - 재활간호(간호학과), 재활치료(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사회복지재활학부, 스포츠재활복지학과, 특수교육과, 안경학과), 재활지원(방사선학과, 외식조리영양학부), 복지코디네이터(사회복지재활학부) * 거 점 형 :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거점으로 재활복지서비스(재활치료,재활간호 등) 제공 가정방문형 : 4~5명으로 팀 구성하여 가정방문 재활복지서비스 제공 김익중 센터장은 “커뮤니티케어센터가 민간 주도형 복지전달 조직으로서 안착할 수 있도록, 또 지역주민의 문제를 지역이 스스로 해결하는 통합돌봄 체계의 다양한 모델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들의 니즈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사회서비스원 시설운영팀 김익중 과장(055-328-82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커뮤니티케어센터, 통합돌봄 1년 성과 빛났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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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일으키는 대표 질환 3가지60대 이상 고령층에게 무릎, 허리 등 관절이 쑤시는 증상은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뼈를 지탱하는 근육이 약해지면서 관절에 부담이 가중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오십견, 어깨관절주위염, 어깨석회성건염 등 어깨병변은 대표적인 노인 질환입니다. 요즘은 컴퓨터 앞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청년층과 중년층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어깨병변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5년 200만 4550명에서 2019년 236만 2145명으로 4년간 약 36만 명이 늘었습니다. 2019년 환자 중 50대가 29.3%(70만 4231명)를 차지했고, 60대가 24.6%(59만 1262명)로 뒤를 이었습니다. 어깨병변은 종류와 통증, 증세가 다양하기 때문에 단순히 시간이 가면 괜찮아질 것이라 여기고 그냥 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어깨석회성건염 30~50대 연령층에서 잘 생기는 석회성건염은 어깨를 둘러싼 힘줄에 석회질이 쌓이는 것인데요. 통증의 정도는 석회 병변의 상태에 따라 다른데, 심하면 팔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기도 합니다. 목 주변이 아프기도 하여 오십견이나 목 질환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어깨 석회성 건염은 방사선 검사(X-ray)로 간단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시간이 지나면 석회가 조금씩 체내에 흡수되면서 통증이 사라지지만, 통증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등을 시행해야 합니다. 만일 이 방법으로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체외 충격파나 관절 내시경을 통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2. 근막동통 증후군 근막동통 증후군은 흔히 신경성 동통이라 부르는데요. 스트레스, 불안감 등으로 근육이 긴장하여 수축하면, 근육 내 혈액순환이 감소하여 산소결핍과 노폐물 축적을 일으켜 통증 유발 물질이 생성됩니다.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을 만지면 깊은 곳에서 단단한 띠와 같은 느낌을 받고, 뒤통수부터 목, 어깨까지 뻐근함이 느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근막동통 증후군은 환자의 증상과 직업 특성, 스트레스 정도, 가족 병력 등을 청취하고, 신경학적 검사와 근골격계검사 등을 통해 다른 질환과 구별하여 진단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휴식, 마사지, 진통제 등으로 증상이 나아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이 필요합니다. 3. 회전근개파열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4개의 근육과 힘줄을 회전근개라 하며, 회전근개가 자극, 손상을 입어 파열되는 것을 회전근개파열이라고 합니다. 팔을 들거나 손을 등 뒤로 했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팔을 움직일 때 마찰음 같은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환자의 증상과 통증에 관한 상담을 통해 진단을 내릴 수 있으며, 다양한 임상 검사와 관절 조영술, 초음파 검사, MRI 등으로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부분파열이 있는 경우는 보존적 치료를 할 수 있는데요. 이 기간 동안 일상 활동은 해도 좋으나 회전근개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하며, 회복을 위한 운동 치료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만약 회전근개가 완전히 파열되어 기능에 장애가 생겼을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어깨병변은 이외에도 오십견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어깨 통증이 계속되고 휴식을 취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스트레칭 등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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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체외충격파 및 고강도레이저 치료 개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15일부터 영양군 보건소 물리치료실에 체외충격파 치료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체외충격파 치료기는 현재 많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치료 대상 질환은 퇴행성관절염, 외상후부종, 어깨통증(오십견), 발바닥통증, 만성적인 통증, 아킬레스건염, 팔꿈치통증(테니스엘보, 골프엘보), 허리통증 등 다양한 질환에 쓰이고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비급여 항목으로 병·의원에서는 평균 5만원 이상의 진료비를 받고 있지만, 영양군은 군민의 진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만성·급성 근골격계 질환자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하여 조례를 개정하여 치료비 1만원으로 군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고령자 및 심한 골다공증 환자를 위하여 고강도 레이저 치료기를 비치하여 모든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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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괴롭히는 허리통증, ‘허리디스크’ 예방법“학창시절에 육상선수로 활동했을 정도로 체력이라면 자신 있는 20대 직장인 A씨. 그러나 최근 이유를 알 수 없는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으로 불편을 겪었고, 병원에 방문해 ‘허리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았다. 아직 나이도 젊고 건강한 A씨에게 허리디스크가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허리디스크가 최근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서 일하거나 온종일 서 있는 직장인이라면 안심할 수 없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허리디스크란 무엇이며, 어떤 증상과 치료 방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는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한 것을 말하며,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마비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데요. 현대인의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과 올바르지 못한 자세, 운동 부족 등에 의해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4년 허리디스크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190만 명이었으나, 2018년에는 8만 명이 증가한 약 198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이중 약 60%, 즉 10명 중 6명이 한창 사회에서 활동하는 20~50대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눈에 띄는 것은 20대 환자가 12만 명을 넘고, 30대 환자도 20만 명을 넘는다는 것입니다. 2018년 허리디스크 환자의 분포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20대 12만 7827명 ▲30대 23만 4871명 ▲40대 33만 6989명 ▲50대 47만 6491명이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59만 8152명)이 남성(57만 8026명)보다 약간 더 많았습니다. 이처럼 연령과 성별을 불구하고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특히 직장인에게 쉽게 생길 수 있는 허리디스크는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기에 초기에 적절히 대응해야 하는데요. 허리디스크란 무엇인지부터 살펴본 후, 올바른 관리·치료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란? 인체의 기둥인 척추는 목을 담당하는 경추, 상체를 담당하는 흉추, 허리를 담당하는 요추, 엉덩이를 담당하는 천추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이중 요추는 다섯 개로 이뤄져 있으며, 척추 사이에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추간판)’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이 디스크가 노화나 외상, 올바르지 않은 자세, 과도한 체중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손상된 디스크가 불거져 나온 것을 말합니다. 4번과 5번 요추 사이의 디스크나 5번 요추와 1번 천추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한 경우가 많은데요.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이어지는 좌골신경통과 다리저림, 감각 이상 등이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허리가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도 허리디스크의 증상입니다. 허리디스크의 진단 허리디스크는 운동범위 검사와 자세 검사, 방사선 검사(X-ray), CT, MRI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단합니다. 아울러 ‘하지직거상검사(SLR TEST)’라는 것도 있는데요. 이는 무릎을 펴고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려 통증이 발생하는지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정상인은 다리를 70도 이상 들 수 있지만, 허리디스크 환자는 통증 때문에 다리를 60도 이상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한 두 가지 검사로는 허리디스크를 확진할 수 없기에 의료진은 환자의 증상과 병력, 가족력 등을 고려해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 허리디스크 치료에서 가장 의견이 분분한 것이 ‘수술의 필요성’입니다. 많은 사람이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으면 수술을 먼저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물리치료나 주사와 같은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충분히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입니다. 허리디스크의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근육이완제 등 약물치료 ▲찜질과 견인치료, 고주파 치료 등 물리치료 ▲스테로이드 약물을 디스크 탈출 부위에 주사하는 주사요법 등이 있으며, 발생 초기라면 며칠간 안정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신경이 손상된 경우, 마비 증상이나 감각 이상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 등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 수술은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의 일부를 절제하는 방법이 주로 시행됩니다. 허리디스크의 예방 가장 좋은 허리디스크 예방 방법은 적절한 체중 유지, 올바른 자세, 근력 강화 운동입니다. 사무실에 앉아 있거나 물건을 들 때, 서 있을 때에도 허리를 곧게 펴는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운동은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수영이나 빠르게 걷기가 좋으나, 이미 허리디스크가 있는 사람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절한 운동 방법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초기에 발견해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하고 치료한다면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치료보다 중요한 건 예방이라는 사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자료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