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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스스로 건강관리’ 운영[파이널24]논산시가 건강측정키트와 영상통화를 통해 대상자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총 100여명으로,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인 ▲건강면접조사 및 건강문제에 따른 취약계층 ▲65세 이상 노인가구 ▲독거노인 ▲법정복지대상자 ▲다문화가족 가운데 집중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집중관리군 과 정기관리군 중에서 건강위험도에 따라 선정했다. 사업은 먼저 대상자들에게 질환에 맞는 건강측정키트(혈압계 및 혈당측정기)를 정상수치 교육과 함께 대여하여 ‘자기혈압·혈당 수치알기’를 실천하도록 한 후 4개월간 목표실천달력을 작성, ▲약복용 ▲건강측정 ▲운동 30분 이상 ▲규칙적 식사 ▲물 6잔 이상 섭취를 매일 체크하여 달성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전문인력 12명(간호사9, 영양사1, 치위생사1, 물리치료사1)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대상자들과 주1회 영상통화로 대상자 건강을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며, 폭염·혹한 등 계절별 건강관리교육과 운동, 영양, 구강관리, 우울예방, 낙상예방 등 전반적 의료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접근성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도시 논산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고혈압, 당뇨, 뇌졸중, 재가암 등 건강에 이상이 있고 증상조절이 어려운 어르신은 보건소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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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시재생 인정사업 추진 순항[파이널24]충북 음성군이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제2 노인복지관)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음성읍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건립공사’건축설계공모한 이후, 건축 분야 대학교수와 건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설계공모에는 도 내외 15개 업체가 참가 등록해 최종적으로 5개 업체가 경합했으며, 배치계획·공간계획·경관계획·기술계획·유지관리계획 총 5개 분야 평가를 거쳐 입상작을 가렸다. 이에 따른 최종 당선작은 ‘음성의 바람을 읊고 달을 보고 시를 짓는 공간’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설계한 작품으로, 주변 경관과의 조화로운 공간계획과 음성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조형계획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설계자는 관련 지침에 따라 실시 설계권을 부여받으며, 우수작과 가작에 입상한 설계자에게는 각각 보상금 1천800만원과 1천300만원이 지급된다. 음성읍 읍내리 675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58억원을 포함한 총 12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3천484㎡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하는 노인복지와 아동·여성 친화를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다. 사업대상지는 구 2161부대 3대대가 주둔하던 군사시설 이전 적지로, 지난해 국방부 등 국유지 매입과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이어, 3월 말 당선 업체와 설계용역을 체결해 5개월간 실시설계를 추진한 뒤, 부지 내 기존 건축물 해체와 토양환경정화사업을 거쳐 올해 9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1층에는 지역 내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참여기회 제공을 위한 △엄마식당 △노노카페 △공동작업장 등이 조성되고, 2층에는 여성커뮤니티시설 조성과 취업 연계교육을 위한 ▲여성서포터즈 ▲폭력예방극장 ▲직업상담·체험실 등이 조성된다. 3층은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공급을 위한 △체육실 △대강당 △물리치료실과 한방치유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이용과 에너지효율 극대화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계획과 노유자·임산부·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고려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반영해 모든 군민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음성읍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가 완공되면 음성·소이·원남 지역 노인들의 시설 접근성이 수월해져, 음성읍 생활권의 거점 복지커뮤니티센터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읍 내 부족한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조형성을 두루 갖춘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건립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음성읍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더불어 쇠퇴한 원도심을 회복시키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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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치매어르신 주‧야간보호센터 ‘지혜마루’ 개원, 본격 운영[파이널24]여수시가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건립한 치매어르신 주ㆍ야간보호센터 ‘지혜마루’가 1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마을 주민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여수시는 치매 국가책임제에 발맞춰 2018년 보건복지부에 사업을 신청해 소라면 서부로 6,189㎡ 부지에 총 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연면적 498.82㎡, 지상 2층 규모의 치매어르신 주야간보호센터를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가 2025년까지 5년간 맡는다. 입소 정원은 치매 어르신 25명, 일반 어르신 20명으로 총 45명이며, 생활실과 프로그램실, 사무실, 식당,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치매전문 교육을 이수한 시설장과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프로그램 관리자 등 16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돼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치매는 이제 개인이나 그 가족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도와야 하는 과제”라고 밝히며,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에 등록된 치매환자 수는 3,764명이며,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수는 576명으로 3천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자택에서 보호받고 있다. 여수시는 2017년 11월 여수시치매안심센터를 열고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료관리비 지원뿐만 아니라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치매인식개선과 파트너교육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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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청산분소‘기억키움터’개소[파이널24]옥천군은 전국적으로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군은 옥천읍 소재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접근성이 취약한 청성·청산면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청산분소‘기억키움터’를 개소하여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기존 청산 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한 기억키움터’는 1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이날 개소한‘기억키움터’는 2013년 준공한 청산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한 시설로 연면적 433.83㎡ 규모의 2층 건물이다. 군은 운영을 위해 청산보건지소의 기존 치과진료실, 물리치료실을 새단장 했으며, 간호사 1명, 작업치료사 1명을 배치하였다 군에 따르면 2020년 12월말 기준 60세이상 인구비율은 청성면(64%), 청산면(60%)로 옥천군 전체(41%), 충북(26.2%)보다 높고, 치매등록율은 청성면(71.5%), 청산면(59.6%)로 옥천군 전체(73.6%) 보다 낮아 노인 치매예방 및 관리 사업이 필요했다. 청산분소‘기억키움터’는 만 60세 이상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상담 및 조기검진(선별, 진단검사)을 실시하며, 맞춤형 사례관리 및 복약지도, 실종예방사업(지문등록, 인식표 제공)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음악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인지치료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는 쉼터운영,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치매 가족교실, 자조모임, 인지교구 대여 등 치매 가족지원을 포함한 돌봄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예방과 인지강화를 위한 다양한 장비와 교구 등을 갖추고 치매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원거리에 위치한 청성·청산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청성, 청산면 어르신들은 현재 옥천읍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며“청산 분소운영을 통하여 치매 어르신과 가족모두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 행복옥천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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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상돈 시장, 의왕시 최초 특수학교‘정음학교’입학행사 참석[파이널24]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5일 의왕시 최초의 공립장애인 특수학교인‘의왕정음학교’입학행사에 참석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의왕시 포일동 28번지 일원에 위치한 정음학교는 2016년 4월 학교부지가 확정된 이후 5년 만에 개교하였으며,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총 28학급(유치원 2, 초등 6, 중학교 9, 고등학교 9, 전공과 2), 정원은 170여명이다. 또한, 학교에는 시청각실, 북카페, 물리치료실, 심리안정실, 원스톱직업체험센터 등의 시설도 함께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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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양보건지소, 노인복지관과 촘촘한 보건의료안전망 구축 맞손[파이널24]서천군 화양보건지소는 지난 23일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와 보건지소 지역돌봄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보건지소에서 보건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사업’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의 ‘맞춤형 노인돌봄 서비스’의 대상자를 공유해 건강위험요인이나 문제점에 대해 파악한 후 다양한 욕구 충족과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보건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대상자 공동방문 및 관리를 추진하기로 하고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건강과 돌봄 지킴이 상호 연계서비스로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화양보건지소는 2020년 7월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보건지소 중심 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중보건의(내과, 한방), 방문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 다학제팀이 집중 방문건강서비스 제공, 건강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추진 등을 통해 대상자 만족도를 높여왔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활성화를 통해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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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만성질환 장애인 비대면 재활 운동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홍천군이 오는 2월 24일부터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지속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간호사가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1대 1로 직접 파악해 평가한 후 2개월에 걸쳐 신체기능회복을 위한 맞춤형 재활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건강상태 및 운동일지 작성 등 주 3회 이상 전화를 통해 확인하는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 대상자에게는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혈압, 혈당측정기가 무료로 대여될 예정이며, 재활용품키트(건강운동포스터, 리플렛, 운동도구 등)도 제공된다. 한편 홍천군보건소는 지난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는 강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멘토 보건소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강원도 시·군 보건소 재활사업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미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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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 건립 본격화[파이널24]괴산군이 치매 노인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문광면 광덕리 산 33-23 번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인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에 대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건축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4000㎡ 부지에 총사업비 약 33억(국비 13억 4400만원, 도비 1억100만원, 군비 18억 5500만원)을 들여 지상2층, 연면적 1120㎡규모로 침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의료실, 식당 및 조리실 등을 갖춰 건립된다. 이번에 건립되는 요양원은 치매노인 30명이 머물 수 있으며,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2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군은 이달 24일 오전9시부터 16시까지 공모에 대한 응모신청서 등록을 마감하고 다음달 31일까지 작품을 제출받는다. 또한 4월 7일 건축설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 우수작, 가작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선정된 당선작에 대해 건축설계를 5개월 진행한 후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에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노인 및 치매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전문화된 장기요양 인프라 구축이 요구되어 왔다”며 “치매 전담노인요양원의 설치로 치매 노인에 대한 맞춤형 상담・사례 관리부터 돌봄・치료에 이르는 포괄적인 지원으로 이용자와 가족 모두에게 안정감을 주는 전문화된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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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 설맞이 온정 나눠[파이널24]전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은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신안군 비금면에 소재한 대우요양원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대우요양원은 비금과 도초에 거주하는 어르신 중 치매, 중풍,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돕는 곳이다. 요양원 규모는 입소인원이 18명, 요양보호사 8명, 일반종사자가 5명이다. 물리치료실, 치매예방 프로그램실,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신안 비금도와 도초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동일 생활권이며, 두 섬을 합한 면적은 목포시의 약 2배가량이며 인구는 약 7천여 명 수준이다. 신안대우요양원은 비금과 도초도 중간 지점에 위치해 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정광호 위원장은 “복지에는 사각지대가 없어야 하기에 섬 지역을 지켜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임에 따라 마지막까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설 관계자는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먼 길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 활동과 생필품까지 전달해 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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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with 코로나시대, 더 가까운 이웃 방문간호사[파이널24]김해시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과 대면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경로당 임시폐쇄 및 거리두기 등으로 고립감, 우울감, 무기력증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요구도가 높아 철저한 방역수칙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혈압측정, 혈당관리 등 건강상담과 함께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등 코로나블루 극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널뛰기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방문건강팀에서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등 한파에 특히 취약한 고령층 7,084가구 8,340명을 대상으로 장갑 등 보온물품을 전달하여 저체온증, 동상, 동절기 낙상으로 인한 골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이러한 놀라운 활동이 가능한 것은 감염병 관련 전문교육을 받은 방문간호사(간호사14, 물리치료사1, 사회복지사1)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강선희 건강증진과장은 with코로나 시대에 소외계층이 더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로 사회적 약자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람 사는 김해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