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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마을버스 업체와 협업해 심리방역 펼친다[파이널24]서울 노원구가 우울증과 자살 예방 사업을 주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을버스 업체와 손을 잡았다. 주 운행노선이 노원구인 마을버스는 6개 업체 92대로, 11개 노선의 하루 평균 이용자수는 3만 7천여 명으로, 주민들을 시내버스나 지하철 등과 연계 해주고 있다. 구는 주민들이 출·퇴근 등에 많이 이용하는 마을버스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문구를 게시하면 효과를 클 것으로 판단, 지난 10월부터 마을버스 운송조합과 협의하여 홍보물 게시를 위한 업체들의 동참을 이끌어 냈다. 협력 방법은 모든 마을버스 안쪽 유리창 상단에 코로나 블루 및 자살예방 홍보물을 게시하는 방식이다. 마을버스 92대와 정류소 72곳이 해당된다. 주민들의 우울증과 불안함을 떨쳐낼 홍보 문안은 중앙 심리부검 센터의 사전 검증을 거쳤다. 버스 1대 당 홍보비용은 3만 3000원으로 공익 차원에서 무료로 진행되어 연간 총 30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한편 구는 자살위험군 어르신·중장년들을 위해 집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느타리버섯 재배키트를 제공해 마음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느타리버섯은 하루에 한번 씩 물을 주면 일주일이면 수확 가능하고 3번 정도 재수확이 가능해 어렵지 않게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재배키트 배부 후에는 심리상담요원이 전화를 통해 재배방법과 요리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증과 불안감을 느끼시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주민들이 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말벚 서비스 및 방문상담을 강화해, 주민 모두가 마음의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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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경보 전달체계 이행실태 점검- 12월 11일까지, 민방위경보 전파계획 수립 적정성 등 집중 점검 - 연면적 3,000㎡ 이상 대규모점포, 운수시설, 영화상영관 등 152개소 대상 - 전파 책임자 지정·변경 시 7일 이내에 신고서 제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국가비상사태나 대형재난 발생 시 위험할 수 있는 다중이용 건물 내 주민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경보전달체계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5월 7일부터 시작한 이행실태 점검은 민방위 경보전달대상 건축물 15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12월 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민방위경보 전파대상 건축물 대상에는 연면적 3,000㎡ 이상 대규모점포와 역사·터미널 등 운수시설, 영화상영관(7개 이상 복합상영관) 등이 있다. 점검은 민방위경보 전파계획 수립의 적정성, 방송장비 조작방법, 방송문안 및 대피소 위치현황 비치 등 ‘신고제 이행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파 관리자 지정이 미비한 건축물의 관리 주체는 ‘민방위경보 전파계획’을 수립하고 책임자를 지정해 7일 이내에 국민소통채널 정부24(https://www.gov.kr)로 접속해 신고해야 한다. 또한 ‘경보 전파대상 건물의 관리 주체’는 민방공사태·각종 재난 발생 시 경남도로부터 문자 및 음성으로 전해 받은 국가비상사태를, 건물 내 방송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게 전파해야 한다. 조현국 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점검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 건축물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민방위경보전파 전달체계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안전정책과 김성훈 주무관(055-211-27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민방위경보 전달체계 이행실태 점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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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응급진료센터, 국민안심병원 운영으로 코로나19 감염 걱정 NO!!- 권역별(서부, 중부, 동부) 책임 중증응급진료센터 3개소 지정·운영 - 호흡기환자 분리 진료를 위한 국민안심병원 26개소 지정·운영 - 향후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예정 경남도민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걱정 없이 병원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경상남도(김경수 도지사)는 지난 3월부터 감염관리와 진료역량이 우수한 의료기관 3개소를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하고, 국민안심병원 26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됨에 따라 응급실 감염을 우려한 응급실의 응급환자 미수용 사례를 막고, 호흡기 환자를 병원 진입단계에서부터 분리 진료하여 환자별 적정 진료를 받기 위한 조치이다. 「중증응급의료센터」는 권역별로 서부권에 “경상대학교병원”, 중부권에 “삼성창원병원”, 동부권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도내 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고,, 5병상 이상의 격리진료구역과 응급실 진입 전 환자의 중증도와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사전환자분류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던 진주에 거주하는 85세 할머니가 구토, 설사 등 코로나19 의심증상과 40℃가 넘는 고열로 의식을 잃자 보건지소 직원이 소방서 구급신고로 구급대가 현장으로 즉각 출동하여 중증응급진료센터인 경상대병원으로 골든타임 내 이송해 생명을 살릴 수 있었고, 코로나19 검체채취도 실시했다. 중증응급진료센터 지정으로 환자의 생명도 보호하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은 좋은 사례다. 6월 현재까지 12,715명의 내원자가 중증응급진료센터 사전환자분류소를 거쳤으며, 그 중 발열 및 호흡기 선제격리 구역을 들어간 환자는 1,843명이다. 또, 모든 내원 환자에 대해 병원 진입 전에 호흡기 증상 및 발열 등 의사환자 해당여부를 조회·확인하는 국민안심병원도 운영 중이다. 의료기관 여건에 따라 호흡기 전용 외래를 분리해서 운영하는 A형과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병동 등 입원실까지 운영하는 B형으로 구분되는데, 병문안 등 방문객을 전면통제하고 환자의 보호자만 출입절차를 거친 이후에 출입 가능하다. 만성질환자 및 호흡기질환으로 국민안심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평소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K씨는 통원치료와 약 처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고 있었지만 강화된 의료기관 외래접수 절차와 코로나19 감염에 따라 기저질환 악화 우려로 병원방문을 꺼리고 있었지만, 국민안심병원에서 호흡기 증상자와 일반환자 간의 분리진료로 마음놓고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최용남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호흡기·발열 환자의 체계적인 초기 진료시스템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운영 할 예정이다”며, “의료기관 내 코로나19 전파방지를 위해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에 대한 사전 선별작업과 의료인 감염예방을 최우선해 의료기관 폐쇄에 따른 의료손실 방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식품의약과 조현석 주무관(055-211-505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중증응급진료센터, 국민안심병원 운영으로 코로나19 감염 걱정 NO!!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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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署 “찾아가는 군민안심센터”운영 치안서비스 제공(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경찰서(서장 김기대)에서는 지난 17일 석보면 치안소외지역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각종 경찰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군민안심센터”를 운영 했다. 이날 찾아가는 군민안심센터 운영은 경찰 행정서비스가 소외될 수 있는 오지를 방문하여 마스크 등 코로나19 물품을 전달하고 전화금융사기, 농번기 절도 및 교통사고예방 홍보, 여성 및 청소년 성범죄와 탄력순찰 신청을 받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안·불편함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바지했다. 김기대 영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군민안심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더불어 농번기 문안순찰, 농산물 안심지킴이 활동을 병행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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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署 “찾아가는 군민안심센터 운영”맞춤 치안서비스 제공(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경찰서(서장 김기대)에서는 12일 수비면 수하리 치안소외지역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물품과 각종 경찰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찾아가는 군민안심센터를 운영 했다. 찾아가는 군민안심센터는 경찰 행정서비스가 소외될 수 있는 오지를 방문하여 농산물 절도예방, 어르신 전화금융사기예방, 농번기 교통사고예방 홍보, 여성 및 청소년 성범죄와 탄력순찰 신청을 받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안·불편함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 치안서비스와 코로나19 예방물품도 제공 했다. 김기대 영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군민 안심 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안 순찰, 농산물 안심 지킴이 활동을 병행하여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양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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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약자의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 지원 활동 펼쳐..(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경찰서(서장 이성균)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가족의 외부활동 감소와 경찰의 방문 모니터링 중지로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 (15가구, 아동·노인) 보호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비대면 접촉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활동을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 자제 및 가정 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잠재적인 갈등 요인이 표출될 우려가 있어 안부 문자 발송, 전화 모니터링 및 마스크 5개, 손 세정제(1회용 100개, 핸드 소독 젤 80ml 1개, 물티슈 10개), 칫솔·치약 세트 등 위생용품과 코로나19 예방 안내문, 문안편지를 동봉하여 각 가정으로 택배를 발송했다. 청송경찰서는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에 대해 보호 활동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발우려 가정에 대한 피해자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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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위기경보 ‘주의→경계’ 격상…‘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보건복지부는 27일 오전 기준 국내에서 네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위기평가회의(질병관리본부)를 거쳐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즉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보건복지부장관)’를 설치하고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능후 장관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방역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견 인력 배치와 일일영상회의 개최 및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방역조치를 적극 지원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국내 검역역량 강화, 지역사회 의료기관 대응역량 제고를 통해 환자 유입차단,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접촉자 관리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과 국방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 등의 인력(약 250여 명)을 지원받아 검역현장에 28일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시군구별 보건소 및 지방의료원 등에 선별 진료소를 지정하고, 의심환자 발견 시 의료기관의 대응조치를 적극 홍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선별 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과 별도로 분리된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증상자가 응급실 또는 의료기관 출입 이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또한, 중앙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에 대한 전문치료 기능을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역학조사 지원 및 연구지원, 감염병 대응 자원관리 등의 역할을 맡아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이날 제1차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국내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고자 범부처 차원에서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감염병 위기극복을 위해 의료계와 국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의 중국 여행력(歷)을 꼭 확인한 뒤 증상이 있는 경우는 선별 진료를 하고, 병원 내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면서 의심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민 여러분께서는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의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고, 중국 방문 후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에 우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하며, 의료기관 내 병문안 자제와 철저한 검역 과정에 따른 입국 지연에 대해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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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도민 안전!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 경남도 민생안전점검과 올해 1월 신설,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도민 안전지킴이 한 몫 - 시설물 안전점검, 안전감찰, 민생침해사범 단속 통해 생활위해요소 사전제거 경상남도 민생안전점검과는 올해 1월 신설된 부서다. 이 부서가 신설된 이유는 단 하나다. 김경수 도정의 최우선 가치인 도민 안전을 위해서다. 이 곳 직원들이 하는 일은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과 관련된 위법사항도 감찰하여 바로 잡는 것이다. 또한, 도민 생활을 침해하는 이들을 단속하는 특별사법경찰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처럼 민생안전점검과 5담당 25명의 직원들은 도민 안전이란 하나의 목표 아래 똘똘 뭉쳐 오늘도 동분서주한다. 연말인 요즘은 새해맞이 해돋이 축제 안전점검과 화재안전특별조사 이행실태 감찰 활동, 원산지 위반업소 단속 등으로 분주하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다행스럽게도 올해 도내에는 큰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위험시설 안전관리 및 생활 속 안전관리체계 확립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도내 위험시설 1만2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점검대상 선정을 위해 도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였고, 공무원, 전문가 및 유관기관 등 1만 8천여 명이 참여한 전면 합동점검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가정 및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 59만 7천부를 제작․배포하여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다중이용시설 관련 9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민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펼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 경남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공공시설에 대한 국비 49억 원을 확보하여 후속조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시설물 관리 주체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도 노력하였다. 이와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점검 체계인 「3단계 상설안전점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1단계는 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한 ‘도민 자율안전지킴이’, 2단계는 지역의 특성을누구 보다 잘 아는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안전보안관을 활용한 ‘지역 안전지킴이’, 3단계는 경남도와 시․군의 안전 전문단이 전문적으로 점검하는 ‘전문안전점검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계별로 각 안전점검자가 해당되는 시설을 점검하는 체계로 올해 8,703 개소를 점검하는 등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파수꾼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도와 시․군의 전문안전점검단을 활용해 주택, 교량, 옹벽 등 도민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무료로 점검해 주는 ‘찾아가는 안전점검 서비스단’도 운영하고 있다. □ 현장 중심 선제적 안전점검 올 한 해 동안 다중이용시설 등 75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특성에 맞는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상가, 물놀이 지역, 승강기, 축제 등 522개소를 수시로 점검하고 동절기 대비 안전취약시설 등 230개소를 특별점검하였다. 특히, 지난 연말 강릉 농어촌 민박 펜션 질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펜션형 숙박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5월에 발생한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 때는 고압가스시설(수소)을 관계 부서 및 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펼쳤다. 이와 함께 서해 대천항 크레인 전복사고와 관련해 노후 소형 어선 인양기 특별점검, 필로티 건축물 화재 안전을 위한 24층 이상 고층 필로티 건축물 실태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이처럼 노력한 결과 2015년 이후 도내 주요 분야 안전사고 발생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 예방적 안전감찰을 통한 잠재적 안전 위해요소 발굴․해소 최근 잦은 대형사고 발생으로 재난․재해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지난 해 9월 안전감찰담당 신설 이후 적극적인 감찰을 실시했다. 올해는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동절기 재난안전대비 ▲안전외주화 실태 ▲건축 공사장 실태 ▲추석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기동감찰 ▲도로교통시설 설치 관리실태 ▲화재안전 특별조사 지적사항 이행실태 등 6개 테마를 주제로 감찰을 실시하여 총334건을 처분하고 252명에 대한 신분상 처분요구와 14억 1,800여만원을 회수하였으며, 20건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수사의뢰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감찰 활동을 전개하고 제도개선 발굴에 노력하였다. 먼저, 동절기 재난안전대비는 화재·한파·대설 피해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대형 건설사업장에 대하여 안전관리시설 확보·관리 실태를 감찰하여 시공업체 1개사를 고발하고, 위법한 소방시설 관리업체에 과태료 처분 및 업무를 소홀히 한 공무원 42명에 대한 행정처분을 해당 시·군에 요구하였다. 안전외주화 실태점검은 태안화력발전소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사건으로 위험․안전외주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도내 민간위탁 사업 중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소각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실시한 감찰로 위법한 대행업체 4개사를 고발하고 부당하게 집행된 사업비 2억 8,600만원 상당을 회수하였으며 업무를 소홀히 한 공무원 39명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건축공사장 안전관리실태는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등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대형화재 재발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안전감찰담당관실)와 협업하여 실시한 감찰로 건축자재 시험성적서 위·변조한 사례 등 186건을 적발하였고, 유해·위험 예방조치 미흡과 건축자재 품질관리 소홀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현장 49건은 재시공 조치, 위법한 11개 업체 고발과 과태료 1,046만원 부과하였으며 관련 공무원 50명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요구하였다. 추석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기동감찰은 추석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인구 급증이 예상되는 주요 도로구간 공사현장과 여객선·버스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하였으며, 61건을 적발하고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는 등 경남도에서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도로교통시설 설치 및 관리실태 점검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도로점용(연결)허가, 교통영향평가 등 교통약자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가 감소될 수 있도록 예방위주의 감찰로 186건을 적발하였으며, 위법한 4건은 고발하고, 도로점용료 1,118백만원 상당의 재정적 조치와 인허가 업무를 소홀히 한 공무원 121명에 대하여 신분상 조치를 요구하였다. 화재안전 특별조사 지적사항 이행실태는 화재로 인한 사상자와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도내 21개 소방서에서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하여 건축·전기시설 등 개별법령 위반사항을 해당 시군으로 통보하였으나 해당 시군에서 시정조치가 미흡하여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안전감찰을 요구함에 따라 현재 안전감찰 추진 중에 있다. □ 도민 생활 침해 불법 행위 엄단 민생사법경찰은 기존 1담당 4명에서 올해 초 2담당 8명으로 확대 개편되었다. 이는 민생 관련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음에 따라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수사를 하기 위함이었다. 조직개편의 효과는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 해 73건 적발에서 올해는 116건을 적발해 생활 침해 불법 행위 적발률이 60% 대폭 증가하였다. 도민이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과 먹거리 공정거래질서 확립, 청소년 탈선예방 등을 위해 식품 및 공중위생, 원산지표시, 환경,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