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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AI·ASF 지역 내 유입 원천 차단에 총력 기울여[파이널24]영주시는 4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지역내 유입을 막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장욱현 영주시장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거점소독시설과 밀집단지 통제초소를 방문해 근무 중인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시는 고속도로와 연결된 풍기IC와 장수IC에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산란계 밀집단지인 소백양계단지(안정면 대평리 소재)와 동원양계단지(장수면 갈산리 소재)에도 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해 AI와 ASF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영주시 관내에는 양계 사육 규모가 약 390만수가 사육되는 닭 집산지로서 AI 발생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그 어느 때 보다 방역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AI의 경우 지난해 11월 27일 전북 정읍시 오리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최초 발생한 이후 85건이 추가로 발생해 지난 12월 2일에는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 후 구미시, 경주시, 문경시, 포항시에서 순차로 발생되는 등 그 확산 속도가 빨라져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강원도 영월군에서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으로써 50킬로미터 이내로 근접한 거리까지 접근하게 됨에 따라 영주시는 긴장을 끈을 놓지 않고 “더 이상 확산은 없다”는 각오로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야생멧돼지로부터의 원천적인 차단을 위해 울타리 설치가 완료된 34농가를 제외한 2농가의 울타리 설치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AI와 ASF의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방역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관계 당국의 행동 매뉴얼을 실시간 배포해 비상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산란계 밀집지역인 소백양계단지와 동원양계단지를 특별방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해 1농장 1공무원 농장전담담당관을 지정해 닭 임상여부 등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역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금 및 돼지농장 전담관제를 운영해 매일 전화 예찰을 통해 폐사축 확인 및 입식현황 등 특이동향을 파악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시료검사를 실시해 감염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장을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에 대해 철저한 통제는 물론 소독필증 및 GPS장착 여부 확인하고 있으며, 농식품부로부터 드론 2대와 살수차 2대를 지원받아 밀집단지 내 축사 지붕과 주변 바닥을 소독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인근 시군의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관계자분들의 밤낮 없는 노고 덕분에 아직까지 영주시에는 청정지역을 사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이 협력해 고비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시에서는 AI 확산방지 및 방역지원에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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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AI·ASF 지역 내 유입 원천 차단에 총력[파이널24]영주시는 4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지역내 유입을 막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장욱현 영주시장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거점소독시설과 밀집단지 통제초소를 방문해 근무 중인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시는 고속도로와 연결된 풍기IC와 장수IC에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산란계 밀집단지인 소백양계단지(안정면 대평리 소재)와 동원양계단지(장수면 갈산리 소재)에도 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해 AI와 ASF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영주시 관내에는 양계 사육 규모가 약 390만수가 사육되는 닭 집산지로서 AI 발생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그 어느 때 보다 방역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AI의 경우 지난해 11월 27일 전북 정읍시 오리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최초 발생한 이후 85건이 추가로 발생해 지난 12월 2일에는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 후 구미시, 경주시, 문경시, 포항시에서 순차로 발생되는 등 그 확산 속도가 빨라져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강원도 영월군에서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으로써 50킬로미터 이내로 근접한 거리까지 접근하게 됨에 따라 영주시는 긴장을 끈을 놓지 않고 “더 이상 확산은 없다”는 각오로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야생멧돼지로부터의 원천적인 차단을 위해 울타리 설치가 완료된 34농가를 제외한 2농가의 울타리 설치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AI와 ASF의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방역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관계 당국의 행동 매뉴얼을 실시간 배포해 비상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산란계 밀집지역인 소백양계단지와 동원양계단지를 특별방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해 1농장 1공무원 농장전담담당관을 지정해 닭 임상여부 등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역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금 및 돼지농장 전담관제를 운영해 매일 전화 예찰을 통해 폐사축 확인 및 입식현황 등 특이동향을 파악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시료검사를 실시해 감염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장을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에 대해 철저한 통제는 물론 소독필증 및 GPS장착 여부 확인하고 있으며, 농식품부로부터 드론 2대와 살수차 2대를 지원받아 밀집단지 내 축사 지붕과 주변 바닥을 소독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인근 시군의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관계자분들의 밤낮 없는 노고 덕분에 아직까지 영주시에는 청정지역을 사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이 협력해 고비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시에서는 AI 확산방지 및 방역지원에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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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년도 하수도분야 사업 신속 추진[파이널24]경상북도는 2021년도 하수도분야 총 166개 사업, 전체 사업비 3,165억원 규모의 하수도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코로나19로 위축 된 경기부양을 위해 SOC사업 분야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경기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금년도 주요 사업을 보면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497억원(22개소), 하수관로정비사업 954억원(52개소), 도시침수대응사업 156억원(6개소), 하수관거 BTL사업 임대료지급 987억원(17개소),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사업 542억원(59개소), 면단위 하수처리장설치사업 2억원(2개소),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27억원(8개소) 등 총 166개 사업이다. 특히 해마다 상습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에 대하여 도시침수대응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선정 공모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도시침수대응사업 신규 사업으로는 총사업비 292억원 규모의 문경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모전동, 점촌동)이 추가 반영되어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국비확보와 더불어 코로나 시대 지방재정 활성화를 위해 예산 신속집행에도 최선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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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산업통산자원부 방문 “폐특법 시효 폐지” 당위성 피력[파이널24]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에서는 지난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산자원부와 폐광지역 현안사항 해결 방안 마련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장인 구충곤 화순군수를 비롯한 최승준 정선군수, 류태호 태백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김동일 보령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문동민 산업통산자원부 자원산업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한국광업공단법안 제정, 폐광지역 발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는 또 한번 폐특법을 연장하자는 것은 폐광지역의 목숨만 겨우 유지 시키는 일시적 연명치료에 불과하다며, 폐특법 시효 폐지가 아닌 연장으로 결정된다면 또다시 1995년 3월 이전으로 돌아가 폐광지역 주민들의 분노와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폐특법 연장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하게 피력하고 절박한 폐광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폐특법 조기 개정을 위한 폐광지역 4개 시·군 주민단체 연석회의에서 신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폐특법 시한 삭제는 협상을 위한 카드가 아닌 폐광지역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노선이라며 폐특법 시효 폐지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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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이웃사랑 행복나눔 첫 기부자, 이철우 도지사[파이널2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코로나19로 장기 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차원에서 1월 급여 전액인 1천만원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기부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역 기업인인 박종한 ㈜피앤티디(웰킵스㈜ 계열회사) 대표와 김무영 ㈜엠텍 대표도 각각 5천만원씩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이철우 도지사가 시작한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에 동참하며 화답했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경북도가 경북형 민생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자율 기부 캠페인으로 경북의 자랑스러운 ‘희생정신’을 문화로 발전시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전개하고 있다. 이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계좌로 모아져 저소득 위기계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 경북도는 도청 공무원부터 자율 기부에 솔선 참여하고 점차 시군, 민간단체, 지역기업 등 사회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내 마스크 점유율 1위로 착한 마스크기업으로 잘 알려진 지역 소재 ㈜피앤티디는 문경 가은농공단지에서 마스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대표 마스크 기업인 웰킵스㈜의 계열회사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전국적인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을 때에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에도 가격동결을 선언하고 정부에 한시적 100% 공적 수급을 제안해 착한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4월부터 110억 원을 투자해 문경공장을 증설하고 있는데 완공이 되면 2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또한, 문경시에 15,000장의 마스크를 기증해 아동보육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박종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적인 재난상황으로 다 같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쌓이면 반드시 경북이 선도적으로 위기를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구미에 소재한 휴대폰 부품 코팅 전문업체인 ㈜엠텍은 휴대폰 내외장 케이스에 UV 코팅 표면처리를 해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2차 협력사이다. 김무영 ㈜엠텍 대표는 지역에서 소문난 기부활동가로 유명하다. 2013년부터 기부활동을 시작해 2019년 ‘김천 1호’아너소사이어티가 되었으며 부인 문점숙씨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0호 아너소사이어티다. 김무영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이 어려울 때 지역민을 위해 뭔가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면서 “우리 회사의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서 지역사회 전반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의 첫발을 떼자마자 기업이 솔선해서 기부에 동참해 줘서 정말 고맙고 기쁘다.”면서 “피앤티디와 엠텍은 평소에도 지역에서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온 기업들이다. 어려운 시기에 큰 금액을 흔쾌히 지역사회에 내어주어서 도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또한,“경북은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민생살리기 특별본부를 만들고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했고,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반드시 도민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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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고우현의장 'AI 방역초소 위문 방문'[파이널24]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1월 20일 문경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초소를 격려 방문했다. 문경시에서 운영중인 4개 방역초소를 모두 방문한 고우현 의장은 박영서 의원(문경)과 함께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고우현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겨운 상황에서 AI까지 발생하여 도민들의 어려움이 심각하다.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운날씨지만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며 근무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2월에 상주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구미, 경주, 문경을 포함한 4개 시군에서 추가 발생하였으며, 경북도는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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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첫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3건 심의․의결[파이널24]경상북도는 지난 15일 올해 첫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등 3건에 대하여 원안 및 조건부 심의․의결했다. 먼저,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용도지역 변경」건은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일원, 2023년 개통되는 중부내역철도(이천~문경) 및 문경역사 신설에 따른 역세권 도시개발사업(421세대, 1,053명)을 위한 것이다. 문경시에서 철도건설사업 준공 이후 수도권 접근성 등 광역교통망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인구유입 및 관광여건 등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므로, 역사 주변을 주거․상업․산업용지 등의 복합단지를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공간으로 직접 조성할 계획이다. 위원회에서는 교통여건 변화와 더불어 도심확장 등 사업추진의 필요성은 공감하였으나, 개발수요에 대한 면밀한 조사․분석을 바탕으로 주거 및 상업용지 등 적정한 규모의 토지이용계획을 보완하는 것으로 조건부 의결했다. 향후, 구역지정이 확정 고시되면 세부적인 개발계획(안)을 수립 후, 주민의견 청취 및 관계기관 협의, 위원회 자문 등과 道도시계획위원회 심의절차를 한번 더 거쳐 최종 개발계획을 승인하게 된다. 「2030년 고령 군기본계획」은 국토계획법상 최상위 도시기본계획 으로서, 최근 수립된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및 광역교통망 등 상위계획과 대내․외의 여건변화 반영 등 목표연도 2030년 고령군 장기발전방향을 새롭게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주요 내용은‘대가야의 풍요함과 함께하는 행복실현도시 고령’이라는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고, 도시균형발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장기 계획지표를 재설정 하여, 기존 계획(2020)과 비교해 인구목표를 5만 명에서 3.95만 명(2030)으로 계획해 현실적으로 인구감소 추세를 반영하였다. 또한, 도시공간구조를 '1도심․3부심․4거점에서 1지역중심․6지구중심’으로 산서․산동 생활권 중심을 조정하는 등 도시기능 배분과 장기적 관점의 성장거점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이에 따른 토지의 개발과 보전, 기반시설의 확충 등 효율적인 군관리전략계획 내용도 반영하였다. 위원회에서는 목표인구 산정 기준시점 적용 및 사회적인구 증가분의 타당성, 시가화예정용지 산출의 적정성 등 논의 끝에 합당한 기준에 맞게 조정 반영할 것으로 조건부 가결했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철도사업과 연계되어 추진하는 만큼, 관광객 및 유입인구 등을 합리적인 수요분석을 바탕으로 적정한 개발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함이 바람직하며, 현재 일자리 창출 및 배후지역의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경시내 옛 쌍용양회 시멘트공장 부지의 도시재생사업과 점촌역 앞 상권활성화사업 등과 같이 도시활성화 시너지 효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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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문경시 중학교 신입생 전산처리 배정 실시[파이널24]문경교육지원청은 1월 12일 15시에 초등학교 교장, 교감, 그리고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중학교 입학 전산처리 공개 추첨식을 문경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2021학년도 문경 관내 중학교 입학 대상자는 남학생 253명, 여학생 223명으로 총 476명이다. 체육특기자와 특수교육대상자, 국가유공자녀, 다자녀가정 학생 등은 총 33명은 선배정 대상자이므로 희망학교에 우선 배정했다. 교육지원청은 기준번호 추첨 과정을 공개해 중학교 배정 처리에 이해를 도왔다. 모든 배정 추첨 지원자에게 배정 번호를 부여하게 한 후 그 순번대로 중학교를 배정하는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배정 결과는 1월 15일자 초, 중학교 교감회의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문경교육지원청 안중환 교육지원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추첨을 통해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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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0 일자리창출 시군평가' 우수상 수상[파이널24]영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4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0 일자리창출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 일자리창출 시군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목표 달성도․고용지표 및 지역특화 사업추진 노력도 등 8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전반적인 일자리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시·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일자리 사업 동기부여를 위해 지자체의 노력으로 실적이 전년대비 크게 향상된 우수 시군에 대해 우수상 1개(시부 1) 증가와 전년대비 평가 성적 증가 폭이 큰 순으로 선정한 우수상Ⅱ(시부2, 군부 1)를 신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칠곡군, 최우수상은 영천시, 의성군, 우수상은 영주시, 김천시, 경산시, 청도군, 성주군, 우수상Ⅱ은 경주시, 문경시, 예천군이 수상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2020년 일자리공시제 목표 4,242개 대비 4,356개 일자리 창출로 102.7% 달성했으며,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지역혁신일자리사업, 관내 대학과 컨소시엄으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건설기능인력양성 훈련기관 신규구축 등 영주시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반학반촌 청년정착지원 등을 통해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청년의 지역유입으로 지방소멸을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정책실현,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시민창안대회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와 고용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영주시의 일자리 정책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9월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0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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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0년 경상북도 시˙군 저출생극복 우수시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파이널24]영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4시 경북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열린 ‘2020년 시군 저출생 극복 우수시책 평가’에서 경북 23개 시·군 중 2위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서 영주시는 지난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출생아 수 및 인구수 증가율, 도·중앙부처 공모사업 실적, 저출생극복 기반구축, 저출생극복 범도민 인식개선 실적, 지역참여도, 저출생극복 우수사례 등 6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특성과 인구변화의 흐름에 맞게 인구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인구정책 관련 조례 제정, 일자리 창출, 분야별 시책 발굴, 일·가정 양립 인식개선 교육 등 다각적으로 인구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6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르게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지역의 활력을 좌우하는 청년층을 위한 정책으로 영주형 청년 복지카드 도입, 청년정주 지원센터구축, 반학반촌 청년정착 지원, 항공업 플랫폼 구축, 미혼남여 싱글매칭사업 등 청년들을 유입 정주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일·가정 양립 인식개선 사업으로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 운영과 연초 설맞이 캠페인에서 “며늘아~ 이번 명절에는 걱정말고 오너라! 나는 명절음식을 차릴테니, 아들아 너는 설거지를 하거라”라는 재치 있는 슬로건으로 시민들 호평을 받는 등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성 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경북 북부지역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과 국가균형발전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과해, 이로 인한 직·간접고용 5천명 등 1만여명의 인구증가와 경제 유발효과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인구소멸도시 위기 극복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국 기획예산실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성과가 나와 기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영주 만들기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식에서 대상은 영천시가 수상했으며, 문경시, 김천시, 청도군, 의성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