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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2022년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2년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4개 프로그램 총 1억 3100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2년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이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문예회관 기획형과 국,공립 예술단체 기획형 두가지 유형으로 모집한 사업이다. 지역 문예회관 기획형 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와 문예회관의 협업을 통해 장기적인 지역문화 연계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며, 국,공립 예술단체 기획형 사업은 지역주민의 기초예술 분야 경험을 증대할 수 있도록 사전 기획된 국공립 예술단체의 프로그램을 문예회관 신청을 통해 배정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22일부터 진행된 공모에 참가하여 자체기획 프로그램인 ‘줌마돌 꿈 꾸고(GO)!’, 국립오페라단의 기획 프로그램인 ‘정오의 가곡교실’, 국립현대무용단의 기획 프로그램인 ‘무용학교’의 대면 5회 코스와 8회 코스가 선정되어 총 1억 3100만 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하였는데, 이는 공모에 참여한 기관 중 가장 많은 지원 금액이다. ‘줌마돌 꿈 꾸고(GO)!’는 가정에 집중하여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중 장년 세대 여성을 대상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팝 커버 댄스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방송 댄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4일 첫 강의를 시작, 현재 지역민의 열렬한 성원을 받으며 진행 중이다. ‘정오의 가곡교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해온 국립오페라단이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노래 부르기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 일반인 남성을 대상으로 전문 성악가의 지도에 따라 호흡과 발성을 배우고 가곡과 아리아를 불러보는 음악 클래스이다. 2기수로 운영되며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무용학교’는 다양한 가치를 무용 작품으로 구현해온 국내 유일의 국립 현대무용단체인 국립현대무용단이 기획한 일반인 대상 무용 실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현대무용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안무가가 움직임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으로, 오는 9월부터 시작하여 5회 코스는 1기수로, 8회 코스는 2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하게 된 총 1억 3100만 원의 운영비와 국립 예술 단체의 전문 예술인과의 협업으로 영덕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계속해서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재)재단법인영덕문화관광재단 예술진흥팀(☎054-730-5838)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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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NFT 발행 위해 서울문화재단×갤럭시아에스엠×갤럭시아넥스트 맞손(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갤럭시아에스엠(대표이사 이반석), 갤럭시아넥스트(대표이사 신동훈)와 기초예술 분야 예술가의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제작에서 발행, 유통의 전반을 지원하는 3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올 1월 발표한 ‘10대 혁신안’ 가운데 하나로 ‘기초예술 분야 예술인 NFT 론칭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최근 국내 NF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갤럭시아에스엠-갤럭시아넥스트 두 기업이 해당 사업 취지에 공감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적극적인 제휴 협력 의사를 밝힘으로써 이뤄졌다.기초예술 분야 예술인 NFT 론칭 사업은 서울시의 ‘2022 디지털 감성문화도시’ 정책 방향과 NFT 시장 확대 등 빠르게 바뀌는 미래예술 환경 변화에 맞춰 예술인이 새로운 디지털 예술 환경에 진입,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돕고자 국내 기초예술 분야 예술인의 NFT 콘텐츠 제작부터 발행·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범 사업으로 추진되는 올해는 아직 시각예술 분야에 비해 NFT 시장 진입이 적은 연극·무용·전통·음악 등 공연예술 분야 예술인 30여명을 우선 선정해 예술인 NFT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앞으로 장르와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한 업무는 △제작 △매개 △유통 등 크게 3단계로 추진된다. 먼저 서울문화재단은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선정하고, NFT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 NFT 콘텐츠를 소개할 자체 NFT 플랫폼과 오프라인 갤러리도 마련한다.갤럭시아에스엠은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인 지원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에 대한 NFT 전환 방향을 기획하고, 유통 관련 계약 및 수익 정산 등 매개 업무를 맡는다.마지막으로 갤럭시아넥스트는 블록체인 시스템 등록을 통한 NFT 발행과 자사가 운영하는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를 활용한 콘텐츠 유통과 기술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3자 협력을 통해 제작되는 예술인 NFT 콘텐츠는 올 10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중에 발표되며, 유통 과정의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 수익 전액은 참여 예술인에게 돌아간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기초예술 분야 예술인의 또 다른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의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참여해준 갤럭시아에스엠과 갤럭시아넥스트 두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빠르게 바뀌는 예술 환경 변화에 맞춰 서울문화재단이 준비한 새로운 예술 지원 모델인 이번 사업에 예술계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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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향토예술 춤의 향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예주문화예술회관이 오는 8일 저녁 7시, 상주단체 ‘예심국악소리’와 함께 공연 ‘춤 2022 소리에 춤을 얹다.’를 개최한다.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보조금을 받아 제작된 공연이다. 예심국악소리는 2008년에 설립하여 지역의 향토역사와 지역민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창작극과 전통 계승을 위한 전통춤 공연을 기획 및 연출하는 전문연희단체로, 지난 3월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공모에 선정되었다. 예심국악소리는 영덕군민에게 널리 전통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을 통한 향토예술의 가치 향상과 지역 문화의 자산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전통명무 제3호 김지립, 국가무형문화재 92호 태평무 이수자 이용덕,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이수자 김명남, 대한 무용협회 통영지부장 박준식, 안성시무형문화재 제4호 이수자 장임순 등이 참여하여 ‘김지립류 살풀이’ ‘김지립류 익산한량춤’과 ‘강선영류 태평무’ ‘서한우류 버꾸춤’을 비롯해, 영덕의 복사꽃밭을 춤으로 표현한 창작무용 ‘복사꽃의 향연’과 영덕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 작창한 판소리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어 특색 있는 공연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730-58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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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 유네스코 등재 기념 ‘연등회: 빛과 색의 향연’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전해웅, 이하 문화원)은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 이하 조계종), 연등회보존위원회,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지사장 주성희)와 함께 한국관광문화대전 ‘테이스트 코리아!(Taste Korea!)’ 불교문화 특집의 하나로 ‘연등회: 빛과 색의 향연’ 특별전을 5월 24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는 한국관광문화대전 테이스트 코리아!는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한식과 한국의 우수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현지에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면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복합 문화 행사다. 2022년 테이스트 코리아!는 연등회가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올해 테마를 ‘불교문화’로 선정, 4개월간 사찰 음식 행사부터 불교 무용 공연, 전통등 전시에 이르기까지 한국 불교문화의 정수를 펼쳐 보이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진행된 사찰 음식 행사에는 4일간 6000명이 넘는 관객이 방문할 정도로 현지 언론 및 관객의 큰 호응과 관심을 끌어냈다. 또 한국 불교 의식을 보여주는 공연이 낭트 한국의 봄 축제에 이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도 개최돼 현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문학, 음악, 무용, 미술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한국 불교 의식은 종교의식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예술과 정신문화, 생활문화를 아우르는 전통문화로 전승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 염불대학원 소속 스님과 불교중앙박물관 관장 탄탄 스님이 함께 불교 음악 ‘범패’와 불교 무용 ‘바라춤’, ‘나비춤’, ‘법고무’ 등 불교문화의 진수를 선보인다. ◇파리를 아름답게 수놓을 형형색색의 연등 행렬 문화원은 조계종 연등보존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와 함께 연등회: 빛과 색의 향연 특별전을 개최해 연등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그 문화적 가치를 조명한다. 이번 특별전은 △한지로 만든 다양한 전통등 전시 △연등회를 프로젝션 매핑으로 구현한 미디어 아트 전시 △불교문화를 테마로 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 작품 전시까지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총 3개의 전시로 구성해 프랑스 관객에게 세계유산 연등회를 온·오프라인에서 신선하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문화원은 프랑스 관객에게 마치 한국의 연등 축제에 순간 이동한 듯한 기분이 들도록 전시 공간을 연등회 행렬을 테마로 연출한다. 문화원 2층에서 개최되는 전통 등 전시에는 연등회 역사 소개를 비롯해 대형 연꽃등, 탑등, 사물등, 등간, 행렬등, 연등 행렬을 재현한 닥종이 인형 등 다양한 종류의 전통 등을 전시하고, 연등 행렬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전시실은 △환영의 문 △물 위의 연등 △전통등 제작 △연등 행렬 △석탑의 방 등 실마다 다른 테마로 구성해 관객의 흥미와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석탑의 방에는 대형 탑등과 더불어 임영균 사진작가의 불국사 전경 사진 연작을 전시해 실제 한국 사찰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연계 행사로는 팔모등, 지화, 연꽃등, 수박등 등 다양한 전통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연등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시 개막 2주 전부터 모든 회차의 사전 예약이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성공 스님(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연등회 부집행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프랑스에 한국 불교문화의 진수와 연등회의 가치를 소개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초대형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한 연등회 6월 30일(목)부터는 문화원 오디토리움에서 연등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초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가 개최된다. 대규모 연등 행렬을 비롯해 대형 장엄등, 오색 등불, 연꽃 등 불교문화와 연등회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소재를 미디어 아트 4면 영상으로 구현해 프랑스 관객에게 환상적 순간을 선사한다.문화원은 2021년 재외 한국문화원 가운데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한국: 입체적 상상(Korea: Cubically Imagined)’를 개최해 상당한 흥행을 거뒀다. 이에 실감 콘텐츠 인프라 확충과 문화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우수한 실감형 콘텐츠의 제작·발굴을 통해 더 많은 현지 관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트를 상영하는 프로젝션 매핑을 비롯해 △영상과 연동돼 움직이는 키네틱 조명 △관객의 직접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들어가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외벽 공간을 활용한 3D 영상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K-실감 콘텐츠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는 다베로 아트 같은 국내 유수 미디어 아트 기업의 유럽 진출과 현지 문화예술 기관과 협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메타버스에서 즐기는 연등회 전시 이번 특별전의 대미는 연등회를 테마로 한 NFT 아트 전시가 장식한다. 전시는 문화원과 이함 갤러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한국 NFT 플랫폼인 KLUBS의 가상 갤러리에서 동시 진행된다. 불교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픽셀 아트,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예술 작품을 전시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원은 전 세계 예술계의 주목을 받는 NFT 아트의 무한한 잠재력에 집중해 재외 한국문화원 최초로 NFT 아트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전시에는 국내외 NFT 예술 시장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미스터 미상(Mr.Misang), 레이 레이(LayLay) 등 25명의 한국 NFT 작가와 6명의 프랑스 NFT 작가가 참여한다.◇한국의 21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 연등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불교계 최대 행사 가운데 하나로, 등불을 밝히는 것은 진리의 빛으로 세상을 비춰 차별 없고 풍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통일 신라 때 시작된 연등회는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거치면서 불교적 행사를 넘어 오늘날에는 국적, 인종, 종교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했다.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연등회는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16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됐다. 특히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연등회가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잘 보여주며, 사회 단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등회는 우리나라의 21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연등회와 함께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을 시작으로 △판소리(2003) △강릉단오제(2005) △남사당놀이·강강술래·영산재·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처용무(2009) △가곡·매사냥·대목장(2010) △줄타기·한산모시짜기·택견(2011) △아리랑(2012) △김장문화(2013) △농악(2014) △줄다리기(2015) △제주해녀 문화(2016) △씨름(2018) 등의 우리 문화유산이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행사 개요△행사명: 한국관광문화대전 Taste Korea! ‘불교문화’ 스페셜 △주최/주관: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대한불교 조계종 연등보존위원회 등 △기간: 2022년 5월 24일(화)~9월 16일(금)△장소: 주프랑스한국문화원(20 rue la Boetie 75008 Paris) △입장료: 무료(체험 프로그램 참가 비용 별도)△문의: 주프랑스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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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예술동호회 <우다다다> 교류회로 하나되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2022년 예술동호회 건강한 교류 축제, ‘우다다다(우리 모두 다모여 다함께 다가치) 교류회’가 지난 21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예술동호회원과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교류회는 ‘혼자’ 하는 활동보다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이 더 즐겁고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생활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의 건강한 교류 축제다. 영덕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동호회의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2개 예술동호회가 한자리에서 만나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공연예술에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65세 이상이 모여 음악과 무용 활동을 하는 청춘실버난타, 민요 동호회, 장구 동호회 등 총 12개 동호회 90여 명이 참여하였다.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12개 문화예술동호회는 상호 연대감 속에서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등 영덕 문화 예술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 다모여 다함께 다가치 함께하는 작은 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내 아마추어 동호회의 문화예술 활동지원과 동호회의 다양한 교류 활동을 기획·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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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아트홀, 5월 가족극 ‘에스메의 여름’ 공연(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이 가정의 달을 맞아 2020년 월간 한국연극 ‘올해의 연극 베스트7’에 선정된 ‘에스메의 여름’을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영국 10대 희곡 작가 마이크 케니의 ‘Walking the Tightrope’를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에스메가 할아버지와 함께 보낸 일주일의 시간 동안 할머니의 빈자리를 받아들이는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이 공연은 시적인 언어와 따뜻한 음악, 샌드아트 영상과 그림자 연출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 언어로 소통하고 어른에게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지냈던 정서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작품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가슴 따뜻해질 수 있는 공연이다.더불어 오는 14일 오후 2시 공연 종료 후 참여 창작진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준비됐다. ‘나무의 아이’,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을 연출한 홍성연 연출가, 뮤지컬 ‘빨래’와 ‘랭보’, ‘신과함께-이승편’을 작곡한 민찬홍 음악감독과 함께 장면 속 이야기를 나누며 공연의 감각을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한편 매분기 운영될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가족극장은 5월 창작꿈터 놀이공장, 플랜비의 연극 ‘에스메의 여름’을 시작으로 8월 브러쉬씨어터의 인터렉티브 맵핑 씨어터 ‘폴리폴라’, 11월 고블린파티의 무용 ‘공주전’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 공연은 5세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50%, 정기후원 50%, 공연후원 40%, 영등포구민 및 재직자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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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ACE 2022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대성황(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코로나 펜데믹이 어느덧 2년 넘게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지쳐가고 있다. 이에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하 문예총)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글로벌 문화허브로서 국내 및 국제 활동을 이어가고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하 문예총)는 ‘17회 2022년 KUACE 문예총 국제무용콩쿠르’를 4월2일부터 4월13일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대면경연은 카시아TV 생중계로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4월2일부터 상명아트센터 대극장(계당홀)에서 진행됐다. 또한 대면 참가가 어려운 내국인 참가자와 한국 입국이 불가능한 해외 참가자들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 ‘비대면 동영상 심사 시스템’을 가동했다. 이번 경연은 동영상 심사를 포함하여 4월 4일부터 4월 13일 까지 총 12일간 이어졌다. 국내 참가자를 비롯해 비대면 해외 참가 국가로는 중국, 몽골, 멕시코, 미국, 홍콩 등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선보였다. 문예총 국제무용대회는 무용인재 발굴 지원 및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장이다. 문예총 국제무용대회는 매년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의 무용영재들이 출전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국제무용콩쿠르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연에서는 어린이부터 주니어, 프로무용단 소속의 무용수들까지 창의적인 작품들로 넘쳐났으며 에스닉 댄스 부문에서는 자국의 전통을 살린 안무가 빛을 발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경연 참가자들이 세계적인 콩쿠르 무대와 경쟁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 교수는 “이번 경연에서 혼신을 다한 참가자들과 이들과 함께 해온 분들께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며 “이번 경연의 성공을 위해 수고를 많이 해 주신 스탭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최고작품상 수상에는 코로나가 극복되어 무지개 빛 행복한 일상을 소망하고 그려낸 아라댄스아카데미 재즈댄스 고등부 군무팀인 박다혜외 15인 Rainbow가 차지했으며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 초등부 전부문 대상 (공동대상)구민지 - 발레 클래식, Harlequinade - 청수초 5년정지우 - 발레 클래식, Harlequinade – 망월초등학교 6년중등부 전부문 대상 (공동대상)박이은 – 발레 클래식, Raymonda Adagio variation – 예원학교 3년A Ra Jun(전아라) – 현대무용, Discover - MeXico Colegio Inglés 1년고등부 전부문 대상 (공동대상)윤아인 – 현대무용 창작, 저는 윤아인입니다 – 선화예술고등학교 2년이수정 – 한국무용창작, 신부 – 국립국악고등학교 3년대학,일반부 전부문 대상 겸 교육부장관상UVUUKHUU TSEVEENJARGAL – Chingiz Khan – 몽골국립예술단부문별 1위 겸 서울특별시시의회 의장상조성연 – 초등발레 창작, The Secret Garden - 미사강변초 4년최다린 – 현대무용 창작, Let me pray - 선화예술중학교1년권담윤 – 중등발레, harlequinade – 송정중학교 2년강 진 – 고등부 창작, 고요의 숲이여 – 고양예술고등학교 3년김태희 – 고등부 전통, 이매방류살풀이 –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년2022년 최고작품상 수상코로나가 극복되어 무지개 빛 행복한 일상을 소망하고 그려낸 아라댄스아카데미 재즈댄스 고등부 군무팀인 박다혜외 15인 Rain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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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음악극 ‘정조와 햄릿’ 2022 상반기 지역 순회공연 진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제작한 음악극 ‘정조와 햄릿’이 4월 15(금)~16(토)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2(금)~23(토) 세종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16년 제작한 기획공연으로 재연 때마다 완성도를 높여 2021년 초 ‘Film 정조와 햄릿’이라는 영화 필름 형식의 영상으로 온라인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이후 ‘2021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선정,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3월 24일(목)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당진문화재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세종시문화재단,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개 기관과 ‘우수공연 지역 공동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유통 시범사업으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대표 음악극 ‘정조와 햄릿’을 각 지역 공연장에 올린다. 순회공연은 4월 대전과 세종 공연을 시작으로 9월 당진, 10월 안동, 진주 순으로 진행된다.‘정조와 햄릿’은 전통 창작음악과 연극, 무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겪은 공통점이 있는 정조와 햄릿을 대비시켜 인간의 근원적 모습을 들여다본다. 작품은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주인공으로, ‘나’로 존재하지 못하고 시간 속에서 얼어버린 채 살고 있는 정조 가문과 햄릿 가문의 여덟 명의 인물들에 주목한다. 인물 간 갈등이 폭발하는 극단적 상황에서 독백, 군무 등을 통해 인물의 내밀한 심리를 묘사한다.음악극인 만큼 음악감독 ‘상자루’의 음악은 극을 주도적으로 이끈다. ‘상자루’는 전통 창작음악을 통해 극의 비극에 동참하면서도 장난스럽고 위트있게 극에 개입한다. 인물의 상황과 심리를 다채로운 시각 이미지와 사운드 이미지로 표현해 관객들을 몰입시키고 개인이 해석할 생각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작품이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우수공연이 다양한 지역의 관객들을 찾아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순회공연을 통해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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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트, 프로젝트형 협업툴 ‘로켓워크’ 출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설립 3년 차 스타트업 마이크로프트(대표 최혁수)가 프로젝트형 협업툴 ‘로켓워크’를 24일 국내외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프로젝트형 협업툴은 업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여 사업 목적을 더 수월히 달성하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업무용 툴이다. 협업 참여자 간 편리하고 쉬운 대화 기능에 초점을 둔 ‘대화형 협업툴’과는 비교되는 개념이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화형 협업툴이 시장에서 대안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사용 경험이 쌓여가면서 대화형 협업툴의 여러 한계점도 드러나고 있다. 가장 큰 문제가 ‘협업 과부하’다. 메시지 송수신이 너무 많아져 사용자의 업무 집중도가 떨어지고, 이것이 업무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마이크로프트 최혁수 대표는 “로켓워크는 협업 과부하 문제를 전체 구조의 설계 혁신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모든 업무가 목적 달성을 지향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구조를 설계해 조직 내 프로젝트 관리 업무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다이어리처럼 자신의 개인 업무 관리에도 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국내 협업툴 시장에 진출한 기업의 대부분은 글로벌 브랜드다. 최혁수 대표는 “글로벌 시장이 프로젝트형 협업툴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로켓워크가 국내 협업툴 시장을 지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톱 브랜드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켓워크가 프로젝트형 협업툴로서 대화형 협업툴과 구별되는 첫 번째 특징은 전체 프로젝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것이다. 업무 흐름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하는 것은 효과적인 업무 관리에 필수다. 전체 사업의 시각에서 프로젝트 간 구조·연결을 바라면서 우선순위, 자원 분배 등 전략적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돕기 때문이다. 로켓워크는 한 발 더 나가 ‘밸류체인’ 모델을 적용, 전체 일을 그룹 형태로 보여주도록 했다. 다른 프로젝트형 협업툴이 전체 프로젝트를 시계열적으로 정리해 보여주는 반면, 로켓워크는 사용자 입장에서 모든 프로젝트의 연결 관꼐를 보여줘 밸류체인으로써 전체 프로젝트를 더 쉽게 파악하도록 한다. 로켓워크의 두 번째 특징은 각각의 프로젝트를 ‘보드’와 ‘카드’ 시스템으로 재시각화해 실행 관리를 쉽게 하는 점이다. 보드로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핵심 과제를 정리하면, 그 안에 카드로 과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업무들을 기입한다. 이를 통해 조직·개인에 관계없이 모든 프로젝트는 추상적이거나 막연하지 않고, 관리·실행이 가능한 단위로써 이해하게 된다. 로켓워크 사용자들은 보드·카드 시스템을 훑는 것만으로 △업무를 왜 하는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음 일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일을 시작할 수 있다. 이런 특징은 업무 과정에서 과다하게 발생하는 메시지 송수신을 크게 줄여 준다. 마지막 특징은 각 보드·카드에 협업 파트너를 초청,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협업 관계자들은 협업 파트러를 초청해 보드·카드의 모든 업데이트 내용을 즉시 공유할 수 있다. 이는 메시지로 정보를 전달·확인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근원적으로 해결한다. 이는 조직 내 협업 필요성이 대부분 대외 업무에서 일어난다는 점에 비출 때 현실적이면서 활용도가 높을 기능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로켓워크는 업무 로드맵, 복합 저장 등 여러 유용한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마이크로프트 담당자는 “출시 이후 3개월 단위로 꾸준히 신기술을 개발·제공해 국내 대표 프로젝트형 협업툴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며 “24일부터는 국내외 조직, 개인 사용자에 관계없이 로켓워크 홈페이지에 접속해면 시간 제한 없이 로켓워크를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프트는 앞으로 유료 서비스 범위·크기에 따라 로켓워크를 몇 가지 멤버십으로 구분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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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카, ‘방방곡곡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 성황리 마무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가 마련한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방방곡곡 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특별기획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페스타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단체 중 민간예술단체 14개 단체뿐만 아니라 국내 정상급 예술인의 공연으로 구성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 백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20일 소극장 공연에는 전문 공연 해설자 김이곤의 진행으로 천하제일탈공작소, 연희공방 음마깽깽, 우리소리 바라지, 음악공장 노올량, 김계희 밴드, 우리음 연구소,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가 출연했다. 21일에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진행으로 극단 초인, 극단 즐거운 사람들, 문화창작집단 공터 다, KCO 첼로 앙상블, 타펠 무지크, 아카시아, 비르투오조 트롬본 앙상블 등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아나운서 손범수와 뮤직엔터테이너 송사비의 진행으로 열린 22일(화) 대극장 공연에는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 단체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광현), 국수호디딤무용단, ‘드라마틱 클래식(협연: 플루트 이예린, 바이올린 김현정)’,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국악인 이희문과 밴드 OBSG4BS, 국악인 김산옥, 바리톤 김주택,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민우혁 등이 출연하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공연 티켓은 오픈한 지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이번 페스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공연 실황은 예술방송 아르떼TV, 코카카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코카카 이승정 회장은 “이번 방방곡곡 페스타는 우울감과 불안감이 큰 코로나 시대에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희망의 무대를 제공하고 국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코카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술인 일거리 창출과 국민 문화예술 향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