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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신천연합병원 노동자 건강지원 ‘맞손’[파이널24]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박희정)가 시흥시 취약노동자의 노동환경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신천연합병원과 힘을 합쳤다.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와 보건의료노조 신천연합병원지부(지부장 유숙경), 마을건강센터(센터장 송홍석)는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노동자의 건강상태 확인과 질병의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 시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신천연합병원이 시행하는 ‘다시일어서기’ 사업에 함께 협력하면서 시흥지역 소규모사업장 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출장 건강검진, 무료 건강상담 및 무료진료 등을 함께 기획하고 시행하기로 했다. ‘다시 일어서기 사업’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중 건강이 취약한 근로자나 그 가족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문제를 해결해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특히 센터가 지난해 진행한 아파트 경비노동자 모임 지원 사업과 시흥스마트허브 전기전자 업종 노동자 실태조사에서는 30인 미만 노동자들의 60%이상이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다고 응답해 육체적‧정신적으로 취약한 이들의 건강지원 사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희정 센터장은 “신천연합병원과 맺은 건강지원 협약을 통해 소규모‧영세 자영업자, 취약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이주노동자, 청소년노동자들에게 건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지역사회 실현에 앞장서는 시흥시를 위해 시흥시노동자지원 센터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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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들무새 봉사단' 금촌1동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 기탁[파이널24]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8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의 들무새 봉사단이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들무새 봉사단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소속의 직원들로 결성돼 2008년부터 건강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주노동자, 국적 취득 전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무료진료 봉사단이다. 매월 둘째 일요일에 운영하던 무료진료는 봉사단원(61명)의 회비로 운영되며 내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영상의학과, 진단건강의학과 등 평일진료와 같은 수준의 전문의 진료와 검사, 치료 등을 진행한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정기적인 건강관리도 지원해 찾아오는 외국인의 수도 매회 120명 이상으로 수혜자의 수도 상당이 많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코로나19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매월 진행하던 무료 진료가 불가능해져 사용하지 못한 봉사단의 회비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이주하 들무새 봉사단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코로나19와 싸우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후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라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금촌1장은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싸움 중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들무새 봉사단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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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축산농가 가축무료진료 지원- 8월 1일부터 한 달간, 동물병원·농축협·동물보호단체 등 310명 동원 - 소규모·영세 축산농가, 유기동물보호소 1,077개소 진료·소독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긴 장마와 잦은 집중호우로 가축의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연이어 8월 초부터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고 있어, 장기간의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사료섭취량과 기력 저하로 질병과 폐사 등 피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데 따른 조치이다. 경남도는 도내 동물병원 진료수의사, 농·축협 공동방제단, 동물보호단체, 시군·읍면동 공무원 등 310명을 동원하여 진료지원반, 소독지원반, 검진검사반 등 104개 반을 편성하고 소규모·영세 축산농가, 유기동물보호소 등 방역취약지역 1,077개소를 지정해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가축의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사료섭취·증체율 감소, 폐사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축 무료진료와 질병상담, 사양관리요령 지도뿐만 아니라 가축전염병 예찰, 검진·검사, 소독지원을 통해 맞춤형 치료·예방대책도 지원한다. 또한, 시군에 긴급방역비 8,000만 원을 교부하여 소규모·영세농가를 대상으로 미네랄·비타민 등 영양제와 면역증가제, 예방백신, 치료약품과 소독약품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국헌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폭우·폭염 등 재해로 인한 가축 질병과 폐사 등 피해 신고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가축질병 신고센터(1588-4060)를 상시 가동하여 신고 즉시 농장에 출동하여 치료지원 등 방역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축산농가에서도 축사내부 적정온도 유지, 영양이 풍부하고 신선한 사료 급여, 질병을 전파하는 모기·파리 해충관리 등 축사 환경·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동물방역과 석주명 주무관(055-211-65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축산농가 가축무료진료 지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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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삼성서울병원 행복 나눔 무료진료 실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는 지난 11월 9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윤희 교수를 비롯한 8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3년 첫 무료진료 실시 이후 5회째를 맞이하는(15년, 18년 미실시) 이번 진료에서는 9개 항목의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을 거쳐 10개 과목의 (내과(소화기, 순환기, 호흡기),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가정의학과, 비뇨기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료 후 바로 투약까지 이루어져 평소 대형병원 이용 시 여러 번 병원을 방문했어야 했던 불편함이 없앴다. 또한 몇몇 주민에게는 2개 이상 과목의 진료를 실시하여 총 400여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그중 이상 소견자는 종합병원 정밀검진 안내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진료 대기자에게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였고 관내 영양여고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직업관 확립과 진로 방향에 도움을 주고자 멘토링 프로그램 “해피드림”을 함께 운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의료취약 지역인 우리 군의 현실에 맞춰 대형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과 무료 진료의 지속적인 유치를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