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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 5년 연속 대형산불 고리 끊었다[파이널24]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동안 운영한 동해안산불방지대책본부를 종료하고 상황관리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매일 24시간 산불상황실을 유지하고 산불조심기간 평일 5명, 주말 7명 확대근무를 실시하였고, 유관기관(국방부, 국립공원) 2명을 추가로 파견 받아 산불발생 시 협업대응 하였다. 운영기간 중 추진한 주요사항으로는 총 27건(5.15일까지)의 산불 신고를 접수(산불 9, 산불외 18)하여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동조치 하였고, 산불상황관제 모의훈련 4회, 산불통합지휘본부설치 및 장비운영 훈련 3회, 산림청장 방문 등 산불방지대책 보고회 8회, 동해안산불방지 운영위원회 1회, 언론홍보 283건, 산불예방 일일예보를 산불조심기간 제공(11개기관) 하였으며, 12개 산불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상인력 120명, 공중단속 드론 30대 등을 투입하여 무단입산자 그물망식 집중단속을 펼쳐 입산자 실화성 산불 근절에 기여하였다. 특히, 산불접수 즉시 상황전파 및 산림청과 핫라인을 통한 신속한 진화헬기를 투입하여 초동진화 하였으며, 신속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진화자원을 통합 운영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여 단 한 건의 대형산불없이 산불피해를 큰 폭으로 감소시켰다. 금년도 발생된 산불중 ‘양양 사천리’건은 야간에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초속 15m/s의 강한 바람을 타고 야산으로 빠르게 옮겨 붙어 한때 민가까지 불길이 번졌으나, 사천리 마을회관에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재난문자를 전송하여 인근주민 80여명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는 등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김동기 소장은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전국유일한 산불협업 조직으로 10개 산불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추진한 산불방지 협업사례이며 금년도 산불방지대책 운영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앞으로도 동해안 대형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지속적인 건조와 가뭄 및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있어 동해안 산불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등산 시 화기와 인화물질 소지, 흡연 등을 금지해 산불 방지를 위해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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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안전한 백신접종! 성북이 책임지겠습니다!”[파이널24]구는 45인승 버스를 지원해 각 동에서 성북구 예방접종센터인 성북구청까지 동별로 1대씩 주 1일, 하루에 5~6회 순환 운행한다. 이달 운행을 시작한 순환버스는 75세 이상 구민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운행 예정이다. 구는 13일 운행 시작에 앞서 이동지원 모의훈련도 진행했으며, 동 주민센터 인력을 차량운행 인력으로 배치, 안전한 이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75세 이상 성북구민은 사전에 예약한 백신접종 날짜에 동별 승차장소에서 버스 탑승, 접종센터로 이동한다. 도착 후 발열체크와 신원확인을 거친 뒤 문진표와 예진표를 작성하고, 의사 예진을 거친 후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맞고 15~30분간 이상 반응을 관찰한다. 성북구 예방접종센터는 119 구급대원과 구급차를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이동지원반이 차량에 동승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백신 접종순서가 되면 어르신 모두가 빠짐없이 백신을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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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높아[파이널24]여주시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며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대상 등으로 화이자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기관 접종과 보건소 방문접종 합하면 누적 접종인원은15,412명 이다. 이는 전체 여주시 인구의 13.7% 접종률로 접종대상인 19세 이상의 비율로 했을때는 15.9%에 해당하며, 경기도 전체 평균 5.9%, 전국 기준 7.1%와 비교해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이 중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인 75세 이상 고령층은 8,09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접종률은 약 76% 이다. 또한, 노인시설은 현재 접종 누적인원 1,055명으로 약 57%의 대상자들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여주시는 전 시민의 안정적인 백신접종을 위해 지난 15일 여주시 실내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꾸리고 철저한 접종사전 준비에 나섰다. 특히 예방접종센터 운영 적절성 및 이상반응 등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사전 모의훈련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 여주시 백신접종센터는 예진의 6명 등 8명의 간호인력과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소방인력 3명, 돌발 상황 대비 경찰인력 2명, 안전한 백신경비를 위한 군부대 인력 4명 등이 상시 대기, 안정적인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어르신 백신접종률이 높은 수준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모든 의료진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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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구·경북 화랑훈련 실시![파이널24]경상북도는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5. 10일 ~ 12일까지 2박3일간 대구·경북 일원에서 군사작전지원, 국민생활안정유지, 정부기능유지에 초첨을 둔 2021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경주지진, 태풍 미탁 등)으로 인하여 2016년 이후 6년 만에 실시하는 훈련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당초 4박5일 훈련기간을 2박 3일로, 훈련참가 규모도 3분의 1규모로 축소하여 통합방위 및 전시대비 핵심 분야 훈련과제를 선정하여 실시한다. 훈련 진행은 1일차 적의 동해안 침투로 시작하여 통합방위사태 선포, 2일차 전시전환절차에 따른 충무사태 조치, 국가중요시설․국가기반시설 피해복구훈련, 3일차 전쟁지속에 따른 충무계획 3대 기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일환으로 상황실 운영 인원은 사무실 대기를 원칙으로 하고, 필수 운영 인원은 주요 상황발생시 통합방위지원본부 및 전시종합상황실에 모여 상황조치를 실시한다. 경북도는 화랑훈련을 준비하면서 계획분야인 통합방위예규, 통합방위작전계획, 반별 임무수행철, 취약지 분석카드 등을 사전 정비하였으며, 시·군별 관리하고 있는 민방위시설·장비·물자분야에 대해서는 사전 현장점검을 통하여 보완하였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 적 침투 관련 50사단장(소장 김동수)의 건의를 받아들여 통합방위사태를 신속하게 선포하고, 도의회 및 행정안전부, 국방부에 사태선포 관련 보고하였으며, 지역합동보도본부를 통하여 작전보안을 준수한 가운데 도내 상황을 전파하여 도민의 협조를 구하는 모의훈련을 진행 했다. 이 지사는 "1592년(선조 25)에서 1598(선조 31)년까지 임진왜란 7년간의 전쟁기사를 쓴 유성룡의 징비록을 다시 현실로 끌어내어 ‘유비무환’의 중요성을 다시 새기고 위기에 강한 경상북도가 되자”고 피력했으며, 또한,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와 궤도를 같이한다. 전쟁 속에서 교훈을 도출하여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고,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훈련에 임하는 자세도 달라져야 한다”며, “현대전은 군(軍) 뿐만 아니라 국민도 함께하는 총력전으로 수행되는데 최첨단화 된 무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정신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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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 상황도 실전처럼” 제주도, 22일 백신접종 모의훈련[파이널24]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4월 1일 코로나19 제주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22일 실전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 실전 훈련은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접종센터 내 백신 보관·준비 과정부터 접종 직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각 접종 단계별로 직접 실습·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명의 의사와 간호사 8명, 응급 구조사 1명, 행정요원 10명, 접종 대상자 30명 등 약 60여명을 투입해 실전 대비 훈련을 진행하고 전 도민 접종 전 운영 상황들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훈련은 백신 이송·준비 → 접수·예진표 작성 → 이동·대기 → 예진 → 접종→ 접종 후 관찰 → 관찰 종료 후 퇴실, 이상반응 발생 및 환자이송 등 예방접종 진행 과정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이 이뤄진다. 제주도는 특히 각 과정별 소요시간과 시간당 적정 인원 등을 추산하고 아나필락시스 등의 돌발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들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30명의 인원이 접종센터를 방문하는 상황을 가정해 ▲백신 준비 ▲접수·예진·접종 ▲이상반응 관찰 등 세 파트로 나눠 실제 상황에 준하는 순서로 이어진다. 상황은 –60℃에서 –90℃까지 조절이 가능한 초저온 의료 냉동고에서 백신을 꺼내는 과정부터 시작된다. 백신관리담당자는 준비구역에서 백신을 조제, 준비한다. 이어 접종 대상자 역할을 하는 30인이 접종센터를 방문한다. 이들은 센터 입구에서 예방접종 안내문을 읽고 예진표를 작성한다. 번호표를 배부 받은 뒤에는 체온을 측정하고 센터 내로 진입해 당일 예약 여부와 본인 확인 과정을 거친 후 의사의 예진을 받는다. 예진 의사로부터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이상 반응, 접종 여부, 접종 후 주의사항 등을 안내받고 접종실로 이동해 백신 접종을 맞게 된다. 접종을 완료한 이들은 예방접종 내역을 전산 등록하고, 2차 예방접종일 안내 및 예방접종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관찰구역으로 이동해 이상 반응 발생여부를 살피게 된다. 제주도는 여러 발생 시나리오를 점검하기 위해 30명의 접종 대상자 중 15분 관찰자와 30분 관찰자, 아나필락시스 반응 발생자로 역할을 구분하기도 했다. 접종 후 관찰실에서는 15분이나 30분 경과 후 퇴실하는 대상자가 있는가 하면 1분 뒤 증상을 호소하며 응급구조팀을 호출하는 상황도 벌어진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지는 훈련인 만큼 이상 반응 환자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응급구조팀 호출, 응급처치실 이동, 응급 처치, 환자 이송 등의 이상 반응 대응도 함께 점검한다. 이상 반응을 보이는 모의 환자는 휠체어나 들것에 태워 센터 내 카이스트 이동형음압병동(MCM, Mobile Clinic Module)로 이동하게 된다. 제주도는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 중 응급실로 이송하기 전에 긴급하게 산소를 공급하고 상태 관찰이 필요한 환자들에 대한 처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예방 접종센터 내 카이스트 이동형 음압병동을 설치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9일 카이스트와 과학기술 기반 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이상 반응을 보이는 이들은 지정된 응급의료센터와 연락을 통해 병원 이송이 이뤄지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실전 훈련에 앞서 지난 18일 제주보건소 주관으로 한라체육관내 제주시예방접종센터에서 자체 모의 훈련을 진행한 바도 있다. 또한 만일의 정전 사태에 대비해 1차적으로 한라체육관 자가발전을 통해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며, 자가발전도 작동되지 않을 경우를 고려해 최대 1시간동안 전력이 공급될 수 있는 UPS(무정전전원장치)를 설치도 완료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정전 등을 비롯한 각 단계별 돌발 상황들에 대한 반복적 실습·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백신 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접종 대상자 방문부터 접수, 대기, 예진, 접종, 관찰, 귀가까지 전 과정이 원활히 진행돼 집단 면역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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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 일상감염 지속, 방역 대응 강화[파이널24]익산시가 일상생활 속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시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2분기백신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21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현황과 백신 접종 계획에 설명했다. 익산은 지난 19일 3명, 20일 2명 등 총 5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26명이다. 가족인 222번(전북 1,346번), 223번(전북 1,347번), 224번(전북 1,348번) 확진자는 타지역에 거주하는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25번(전북 1,360번)과 226번(전북 1,361번)은 223번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224번(전북 1,348번) 확진자와 관련해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 197명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밀접 접촉자 28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어 225번(전북 1,360번)과 226번(전북 1,361번)이 방문한 당구장과 동호회 밀접 접촉자 9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하도록 했다. 익산시는 타지역 접촉 사례나 일상생활 속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다중이용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2분기 백신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예방접종센터 설립과 세부일정 수립에 힘쓰고 있다. 예방접종센터는 다음달 2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 설치되며 행정안전부와 전북도의 점검, 모의훈련 등을 거쳐 다음달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는 3개 규모로 의사 12명과 간호사 24명, 행정요원 45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정부의 2분기 접종계획에 따라 75세 이상(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 2만5천354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하루 평균 약 1천500명에게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추후 읍면동별 세부일정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읍면동 통리장들이 각 세대를 방문해 백신접종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다음달 6일까지 접종에 동의한 시민에 한 해 접종이 실시된다. 시는 화이자 백신 특성 상 예방접종센터를 내원해 접종해야 하는 상황을 감안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별도 안내를 통해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감염경로가 불분명하거나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지금까지 시민들이 협조해 주신 것처럼 타지역 이동과 접촉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2분기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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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 실시[파이널24]청주시가 19일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서 4월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예방접종센터 운영 적절성 검토와 이상반응 등 돌발 상황에 대한 대비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실시했다.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사전 준비부터 접종 직후 이상반응 모니터링, 이상반응 발생 환자 병원이송까지 업무 단계를 포괄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질병관리청, 행정안전부, 충청북도, 청주시와 소방, 군경, 경찰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화이자 백신 접종 상황을 가정해 의사 4명, 간호사 9명 등 총 7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상당구청 스포츠센터)는 초저온 관리가 필수적인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접종을 위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우선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주거복지, 주·야간, 단기보호) 입소·이용자와 종사자 중 접종에 동의하고 접종센터 내원이 가능한 분이 대상이며, 백신 수급상황 등 접종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백신 관리와 철저한 접종 절차 관리로 원활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해 그동안 요양병원, 요양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환자 전담병원 종사자 접종을 실시하는 등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예방접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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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화이자백신 접종 대비 모의훈련 실시[파이널24]경상남도는 18일 오전 창원시마산 지역예방접종센터(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모의훈련에는 훈련 참가자 54명과 경남도,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정열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18개 시·군 등 총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박정열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허성무 창원시장은 직접 접종자로 참여하고 예방접종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모의훈련은 실제 접종자 40명을 가상하여 △접종준비 시연 △모의접종 훈련 △이상반응 대응훈련 순으로 진행되었다. 훈련 참여자들은 실제와 같이 접종자와 의료진 역할을 맡았다. 접종자는 예방접종센터 입구에서 발열체크 후 예진표를 작성하고, 의사 등 의료인력은 예진표를 바탕으로 접종대상자의 건강상태 확인 후 접종여부를 결정한다. 모의접종 훈련에 앞서 화이자 백신 해동, 희석 등 접종준비 시연이 있었으며, 모의접종 훈련 후에는 이상반응 환자가 발생했을 때 초기 응급조치 후 구급차로 응급실까지 이송하는 이상반응 대응훈련이 진행되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종식시키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모든 도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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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파이널24]삼척시가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3월에 ‘삼척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 구축을 완료했으며 내달부터 예방접종센터을 개소해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다. 75세 이상 어르신(46.12.31.이전 출생자)은 사전에 대상 등록 후 예약까지 완료해야 접종이 가능해 오는 25일까지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동의서 서명은 반드시 본인 및 법정대리인, 보호자만 해야 한다. 이에 삼척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동별 TF팀을 구성해 마을 이·통장, 담당공무원들을 통해 동의서 접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마을회관 및 아파트 방송, SNS 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통장 및 노인돌봄인력을 활용해 접종 후 유선·방문으로 최소 3일간 이상반응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반응 확인 시 신속대응을 위한 응급의료기관 이송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삼척시는 오는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을 대비해 오는 22일에 의사 4명과 간호사 8명, 행정인력 12명 등 54명을 투입해자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오는 25일까지 대상자 등록 및 예약을 하지 못하면 백신접종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며 “접종대상자들이 신속·안전하게 접종하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5세~74세 어르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급상황과 위탁의료기관 등에 따라 연령대별로 구간을 나눠 1차 5~6월 중, 2차 8~9월 중에 접종할 예정이며 사전에 온라인과 전화, 방문 예약을 통해 의료기관 및 시간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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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용섭 시장 "실전같은 훈련으로 백신접종 완벽 기해달라"[파이널2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전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서구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이날 진행된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 과정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광주시와 서구청, 질병관리청, 행정안전부, 서울시립대학교가 수행했으며 모의훈련 안내, 체크리스트 현장점검, 시나리오 모의훈련 점검, 평가위원 의견 종합, 종합의견 전달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 등 운영요원 22명과 접종 대상자 30명이 참여해 사전준비→대기→예진→접종→전산입력→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실제상황에 준하는 접종센터 운영절차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됐다. 이용섭 시장은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이상반응 확인, 주사기로 백신을 뽑는 상황 등 전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예상되는 문제들에 대한 보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10여일 전부터 광주지역 확진자가 하루 1~2명 선으로 대폭 줄어 다행이지만 본질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필수적이다”면서 “우리의 어깨에 150만 광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달려있다는 사명감으로 실전같은 훈련으로 운영체계에 완벽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이동 동선, 물품리스트, 응급키트, 인력배치 등의 사전준비 ▲센터 내 콜드체인 유지, 해동, 분주 등의 보관 및 전처리 ▲예진 및 접종실시, 이상반응 발생 등 주요 과정별 소요시간 ▲접종인원 분산 등 장소 혼합 방지, 시간당 적정인원 추산 ▲원활한 정보시스템 가동 및 각종 장애시 처리 ▲증증이상 반응, 정전 또는 냉장고 미작동, 전산마비 등 예상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 치러졌다. 한편 광주시는 전체 인구 145만여명의 70%에 해당하는 101만5000명에게 백신을 접종해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1분기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종사자,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 1차 대응요원 등 3만9000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 중이다. 2분기에는 65세 이상 의료기관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21만명에게 접종하며 3분기에는 만성질환자, 성인(18~64세), 4분기에는 이외 미접종자에 백신을 접종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