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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연쇄감염 국면전환의 주체는 수도권 주민”정부가 수도권 연쇄감염을 우려하며 “수도권 주민들께서 경각심을 가지고 연쇄감염의 고리를 끊어주셔야 역학조사를 통한 확산 차단에 성공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가 39명이며. 지역사회 감염이 33명이고, 6명은 해외유입 사례라면서 “결국 이 국면을 전환시킬 수 있는 주체는 수도권 주민 여러분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대본은 5일 수도권 내 확진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비한 수도권 병상 공동활용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역사회환자 33명이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며 “이태원 클럽 등에서 시작된 감염이 주변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고, 감염경로를 명확히 알 수 없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서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조용한 전파가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고, 이는 효과적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지속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윤 총괄반장은 “다음 주말까지 방역수칙을 얼마나 잘 준수하는지에 따라서 많은 것이 결정된다”면서 수도권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중대본회의에서는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가 모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수도권 병상 공동활용 모의훈련 등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5일 수도권 내 확진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비해 수도권 내 하루 확진자 수가 최초 100명 이상 발생하고 이후 계속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을 설정해 수도권 병상 공동활용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별 적정 치료병상 부족과 환자 분류 지연, 특수환자 치료병상 부족, 인력·물자 부족 등의 위기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를 모의연습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중대본은 이날 훈련 결과에 따라 개선사항을 도출한 후 병상공동대응체계 세부운영 매뉴얼을 보완한 후 이를 토대로 실제로 대규모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환자치료 및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모의훈련을 통해 정립된 모델을 바탕으로 전국의 병상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 총괄반장은 “정부는 올해안에 국산치료제 확보, 내년까지 백신 확보를 목표로 국가 차원에서 유망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러면서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재 임상시험단계에 근접한 혈장치료제, 항체치료제와 약물 재창출 연구 등 3대 전략품목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고, 백신 분야는 올해 말 임상시험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3개 기업의 후보백신을 선정해 중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팀(044-202-3576), 중앙사고수습본부 환자병상관리팀(044-202-3721), 중앙사고수습본부 대국민홍보팀(044-202-203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격리지원반(044-205-6519)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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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생활 위해 도-교육청-의료진 두터운 민관협력- 8일 ‘등교수업 대비 도‐교육청‐감염병 전문가 방역대책협의회’ 개최 - 등교수업에 따른 학교방역 체계 보완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책 논의 - 도‐교육청 초등생에 위생키트 제공 공동사업 추진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등교수업을 앞두고 8일 감염병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수업 대비 도-교육청-감염병 전문가 방역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과 함께 5월 13일부터 고교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교육부의 등교수업 발표에 따라 학교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것이다. 도는 지난 4월 29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부터 생활방역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은 바 있다. 여기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청 및 전문가들과 함께 학교생활 등에 필요한 실질적인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모이게 된 것이다. 김경수 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김선주 경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등 도내 의료기관 전문가와 보건교사회, 도와 교육청 관계공무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등교수업을 위한 도와 교육청의 협치사항, ▲학교 내 코로나19 발생 대응 모의훈련, ▲학교 방역물품 비축상황, ▲학교 감염병 관리 매뉴얼의 검토 및 보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예방 초등학생용 위생 키트 제공을 경남도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것을 제안했다. 학생 안전을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초등학생 19만 명에게 손 세정제, 항균 티슈, 면역 비타민, 위생수칙 설명서 등으로 구성된 위생 키트를 제공하는 사업니다. 공동으로 추진될 사업 예산은 교육청이 15억 원, 경남도가 4억 원을 부담하게 된다. 김경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기 참여하신 의료 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가졌는데, 생활방역 전환 과정과 등교수업 후 우리 아이들 관리에 대해 교육청과 함께 논의하고 책임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오늘 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도권에서 우려했던 상황이 발생해 학부모들께서 걱정이 크실 것”이라며 “우리 경남만큼은 도와 교육청, 의료진을 포함한 민간이 함께 협력해서 우리 아이들 모두 안전하게 학교생활할 수 있도록 논의해 가자”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역시 “등교수업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 준비 및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후속 조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남도와 도교육청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전문가 의견 등을 토대로 자체 미비점 보완과 중앙건의 등을 통해 등교수업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통합교육추진단 김경식 주무관(055-211-36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학교생활 위해 도-교육청-의료진 두터운 민관협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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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온라인수업에 따른 학교현장 신속 지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공교육 현장에 전면 도입되는 온라인 수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했다. 시는 본격적인 개학 이전 사전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경주교육지원청과 온라인수업 준비상황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지원이 가장 필요한 분야를 파악해 선도학교(서라벌여자중) 운영 및 학교별 시범교실 구축에 필요한 온라인 수업용 기자재 구입을 위해 관내 초·중 56개 학교에 2억5천만을 신속 지원했다. 긴급히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수업 환경 구축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 등을 파악해 지원함으로써 온라인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주력한 결과이다. 또한 경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등교이후 학교 내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을 가상한 모의훈련을 실시해 사례별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감염병 관리를 위한 협조체계도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하고 있지만 모두 해소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개학 운영과정에서 맞게 되는 다양한 문제 상황들을 함께 고민하고 각 학교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차질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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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100km에서도 휴대전화 터진다- 어선사고 발생 시 승선원 누구나 신속한 구조요청 가능 - 근해어선 40척에 LTE급 무선통신망시설 시범 설치로 해상통신거리 3.3배 늘어나 이제, 먼 바다에서도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 어선사고 대응이 강화된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원거리 조업어선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육상에서 최대 100km 해상까지 휴대전화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무선통신망중계기(LTE라우터)를 설치 지원하는 ‘연근해어선 무선통신망시설 시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기존 30km까지 가능했던 해상통신거리를 3.3배 증가시켜, 평상시에는 어선위치, 조업상황 보고 및 승선원의 복지 향상에 활용되고, 긴급 구조 상황 발생 시에는 어선원 누구나 개인의 휴대전화를 통해 다양한 채널로 신속하게 긴급구조 요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지난해 제주해역에서 발생한 통영 선적 대성호와 707창진호 어선사고 이후, 도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어선안전대응관리 강화 대책’ 중 하나이다. 도는 이 사업과 함께 어업인 맞춤형 안전장비를 보급하는 ‘연안어선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시행하여 어선사고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실전 모의훈련 실시, 해사안전관 채용, 해난사고 대응 관련 조례개정 등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중앙부처에 소형어선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구명장비 지원과 해양안전지킴이 사업을 국비 보조 사업으로 건의하고 어선안전과 관련된 제도개선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김춘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우리도가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전방위적 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업인 스스로의 안전 의식이다”라며 “사소하지만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예방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어업진흥과 김지수 주무관(055-211-40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해상100km에서도 휴대전화 터진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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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직장안전지킴이 자위소방대 경진대회 추진(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겨울철 화재예방 특수시책 일환으로 지난 11월부터 2020년 오는 3월까지 관내 의료시설, 판매시설, 공장, 요양시설 등 23개소 대상으로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경진대회는 1, 2차로 나누어 실시되며 2차 본선에서 선발된 팀은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관 최종 3차 대회에 포항남부소방서 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는 직장 내 구성되어 있는 자위소방대가 가상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진압 및 피난대피 모의훈련,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및 소방안전상식 퀴즈대회 등을 실시하고 평가받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황영희 포항남부소방서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직장 관계자들의 선제적 재난대응능력 강화와 소방안전의식 제고로 각종 재난발생 시 자위소방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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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직장 안전지킴이 경진대회”추진(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윤영돈)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5월까지(7개월간) 직장 안전지킴이 경진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직장 안전지킴이 경진대회란 공장, 요양병원, 판매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모의훈련, 소방 기술 경연, 심폐소생술 경연, 소방안전상식 퀴즈대회 등을 추진해 관계인의 선재적 재난대응능력 강화에 의미를 두고 있다. 대회는 1차로 각 119안전센터에서 주관해 자체대회를 진행한 후 우수한 팀을 선정하고, 2차로 본서 주관으로 1차에서 선정된 5개팀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하여 최우수 1개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영돈 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관계자들의 재난대응능력 강화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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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CV 감염증 확산방지 “협업부서 역할” 척척!- 선별진료소 전담공무원 책임 지정! 도-의료기관 핫라인 상시유지! - 다수외국인 이용 음식점 348개소, 식품진흥기금 40백만원 투입 손소독제 6,000개 단계적 보급 - “음압격리병상” 가동 모의훈련 실시로 다수환자 발생 사전대비 □ 선별진료 의료기관 전담공무원 지정 운영실태 현장확인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심)환자가 병원내로 유입되거나 의료진이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는 병원 내 전파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도 식품의약과에서는 36개 선별진료 의료기관에 대해 지난 1월 29일부터 원활한 선별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체 선별진료 의료기관 협업지원계획을 수립하고, 5개팀 20명의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상황종료 시 까지 일일 운영실태 현장 확인 및 상황관리, 의료기관 간 핫라인체계를 상시 유지토록 하고 있다. 선별진료소 운영실태 현장 확인사항은 선별진료소 운영 기본수칙,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 준수사항, 의심환자에 대한 진료 거부 민원발생방지 안내, 운영상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빠른 시간 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선별진료소 방문자가 계속 늘어갈 경우, 환자 분산을 위해 선별진료소 설치 확대를 위해 민간의료기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의사회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 다수외국인 이용 식품접객업소 손소득제 보급 감염병 예방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 주변 음식점 및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대형음식점 등) 도내 348개소에 대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에서는 외국인이 이용하는 음식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보균자와 접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는 식품진흥기금 4000만원을 투입해 손소득제 6,000여개를 확보하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를 통하여 업소에 보급하고, 손소독제와 13개 다국어로 번역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문자 중 고열․기침환자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토록 안내하고 관련협회에 영업주 위생교육 시 감염병 예방교육, 손소독제 제공 등을 통해 감염증 확산 방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음압격리병상” 가동 모의훈련 실시로 다수환자 발생 대비 만전 도에서는 다수환자 발생 시 수용 대비 음압격리병상 가동에 앞서 감염환자 이동선 확인과 문제점이 없는지에 대해서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월 30일 신종감염병 국가지정 입원치료 격리병원인 진주경상대학교 음압병상 7개소 외에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병원 자체적으로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식품의약과(055-211-50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신종 CV 감염증 확산방지 “협업부서 역할” 척척!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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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체감하는 환경산림정책 활력있게 추진경상남도, 도민이 체감하는 환경산림정책 활력있게 추진 - 도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상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 대형국책사업 대상지 선정 및 산림정책 적극 추진- '19년 상수도 보급률 94.4% 달성, 도민 물 복지 실현 - 지속가능발전 대상 대통령상 수상 및 멸종 위기종 따오기 성공적 야생방사 경상남도는 도민 체감형 미세먼지 대책 추진과 산림분야 대형국책사업 대상지 선정, 상수도 보급률 94.4% 달성, 지속가능발전 대상 공모전 대통령상 수상 및 멸종위기종 따오기 증식보전 및 성공적 야생방사 등 2019년도에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깨끗한환경경남 실현을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환경산림정책을 활력있게 추진했다고 밝혔다. ▲ 도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상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16~′20년)」을 본격 추진한 이후 초미세먼지(PM 2.5) 연평균 농도는 2015년 25㎍/㎥에서 2018년 20㎍/㎥로 소폭 개선되어 대기질은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도민의 체감효과는 미흡한 실정으로 도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상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발굴 추진하고, 비상 시 고농도 미세먼지 재난대응 이행체계 구축 등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중점 추진하였다. 도민생활과 직결되는 수송분야의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은 지난해보다 68% 늘어난 2,386대를 확대 보급하였고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등 저공해화 사업은 지난 3년간(2016년~2018년) 4,411대의 사업물량 대비 올해 약 3배 정도 증가한 13,080대의 사업량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다 사업을 추진하였다. * 친환경차 보급 : (‘16~’18년) 4,384대 ➝ (‘19) 2,386대 ➝ (‘20) 4,324대* 노후 경유차 폐차 : (‘16~’18년) 4,411대 ➝ (‘19) 13,080대 ➝ (‘20) 6,911대 ▲ 사업장 집중 감시와 지원을 병행한 산업분야 미세먼지 감축 추진 상반기 미세먼지 3대 핵심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211건을 적발하여 행정처분(고발 37건, 과태료 9,234만원)을 한 바 있으며,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상시점검 실시와 단속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불법·과다 배출 감시 민간 감시단 26명을 10월부터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소규모 영세사업장 노후방지시설 교체 사업비의 90%를 지원(자부담 10%)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181개소), 굴뚝자동측정기기 지원 및 저녹스 버너 보급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세먼지감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 (‘19) 181대 ➝ (‘20) 360대 * 굴뚝 자동측정기 지원 : (‘19) 44대(57굴뚝) ➝ (‘20) 33개소(44굴뚝) * 저녹스 버너 보급사업 : (‘16~’18년) 296개소 ➝ (‘19) 51개소 ➝ (‘20) 80개소 ▲ 공기청정기 및 마스크 보급, 실내공기질 무료진단으로 민감계층 보호대책 추진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감계층 보호를 위해 도내 전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14,247대를 보급하고, 5세 이하 어린이 등 13만명에게 보건용 마스크 136만개를, 이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14만명에게 250만매의 마스크를 별도로 보급했다. 그리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공간 제공을 위해 소규모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820개소에 82백만원을 투입하여 미세먼지 등 6개 항목에 대해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긴급 살수차 등 지원 지난 3월 미세먼지의 사회재난 지정과 관련하여 미세먼지 위기관리 실무매뉴얼 및 행동매뉴얼을 마련하고, 지난 11.15일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관용차량 운행을 전면 제한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였다. 또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주의보 발령 시 도로변 긴급 살수를 위해 3억6천만원의 예비비를 활용해서 도내 전 시·군에 60대의 임차료를 지원하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시내버스 공기정화필터를 전 시·군 1,920대의 버스에 장착하는데 재난관리기금 3억 4천만원을 지원하였다. ▲ 도민참여형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대책 강화 미세먼지 저감 도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총 154건의 아이디어와 지난 6.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도민 120여명이 참여하는 ‘맑은하늘 경남을 위한 이해관계자 그룹 대토론회’를 통해 제출된 다양한 의견들은 정책 수립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었다. 또한, 지난 3월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차 공회전 금지, 친환경 운전 캠페인 경남교통방송 송출, 버스정보 시스템 자막 홍보 등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8월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무학이 생산하는 주류 400만병에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등 미세먼지 3급 안하기’ 홍보 라벨 부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운동을 확산해 나갔다. 이어, 미세먼지 정책의 공감도 제고 및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워킹그룹으로 「경상남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위원회」를 구성(30명, 3개 분과위원회) 하여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 대형국책사업인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로 “거제시” 선정되는 성과 거양 도는 산림청의 미래 기후변화 대응과 난대식물자원 수집․증식을 통한 보전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한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 현장 및 서류평가에서 거제시가 대상지로서 적정 평가를 받아 타당성 평가 대상지로 1차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7월, 민선7기 ‘산림복지벨트 조성계획’ 수립에 따라 국립난대수목원의 필요성을 산림청 등에 적극 피력하였고, 그해 12월 산림청 제4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19~'23)에 “남부권 난대수목원 조성”을 반영시켰다. 또한 올해 초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전담팀(T/F) 구성, 350만 도민 홍보 및 유치서명, 비에이치(BH) ․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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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재난훈련 실시▷ 11월 15일 공공부문 차량 2부제, 공공사업장·공사장 배출 감축 훈련▷ 환경부 등 6개 부처, 17개 시도 미세먼지 현장점검 실시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월 15일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전국에서 실시한다.※ 관계부처: 환경부(훈련본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무조정실, 산림청 이번 훈련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예상시기인 12월에서 3월을 앞두고 기관별 대응역량과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17개 시도에서도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환경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올해 3월 '재난안전법' 개정으로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에 포함되었으며, 지난 10월에는 '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도 제정되었다.모의훈련은 11월 14일 오후 5시 10분에 전국을 대상으로 15일 오전 6시부터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주의' 경보는 ①오늘 초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 75㎍/㎥ 초과가 예보되거나, ②'관심' 경보가 이틀 연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날인 3일째도 같은 상황일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한다.이에 따라 시행되는 비상저감조치도 기존 '관심' 단계에 따른 조치보다 공공부문 감축이 강화된 조치를 실시한다. 모의훈련의 세부 내용으로는 우선, 전국의 모든 행정·공공기관에서 차량 2부제와 함께 관용차량 운행제한을 실시한다. 공공부문 차량 2부제의 경우 모의훈련일 15일이 홀수 날이므로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며, 관용차량은 차량번호와 상관없이 모두 운행이 제한된다.다만, 통학·통근버스, 소방·경찰·군사·경호 등 특수목적차량, 임산부와 영·유아 통학 차량, 그리고 전기차나 수소차와 같은 친환경차량 등은 2부제 적용과 관용차량 운행제한에서 제외된다.올 겨울의 경우 공공부문 차량2부제는 위기경보 발령과 관계없이 수도권과 6개 특·광역시에 대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공공사업장은 가동시간을 단축하거나 가동률을 조정하여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는 긴급조치가 시행된다. 관급공사장도 터파기와 같이 날림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정이 제한된다.실제 '주의' 경보가 발령되는 경우 전국의 모든 공공사업장과 관급공사장이 긴급조치의 대상이나, 15일에는 모의훈련임을 감안하여 17개 시도 사업장·공사장 각 1개소씩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한편,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환경부 조명래 장관은 11월 15일 오전 8시에 17개 시도 부단체장 및 관계부처와 합동점검회의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개최하고, 기관별 준비상황과 당일 조치사항을 점검한다.환경부는 이날 점검인력 38명을 17개 시도 등에 파견하여 훈련상황실 설치·운영 상황, 공공부문 2부제 준수여부, 공공사업장·공사장 긴급조치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훈련을 계기로 당일 관계부처와 17개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원과 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환경부 조명래 장관은 합동점검회의를 마친 후 바로 대전에 있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방문하여 미세먼지 감축에 있어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을 당부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김경욱 2차관은 수도권 소재 교통시설을 방문하여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 실·국장도 소관 미세먼지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서울 소재 노인요양시설, (고용노동부) 청량리 주상복합 공사현장, (해양수산부) 목포 항만하역장 및 항만공사 현장, (교육부) 경기도 소재 학교제주도 김성언 정무부지사는 제주도청에서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이행상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며, 부산시 최대경 환경정책실장은 도로청소 현장을 점검한다.환경부 금한승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를 앞두고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오는 12월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도입하여 평소 보다 강화된 배출저감과 국민건강 보호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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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생물테러감염병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8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생물테러감염병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인 페스트 의심환자가 페스트 유행지역에서 입국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보건소, 경상북도, 질병관리본부 및 국가지정 격리병상과가 협력해 대응하는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감염병에는 탄저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균, 에볼라열, 두창 등이 있으며. 사회정치적 혼란 및 대량살상을 목적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테러나 바이러스 감염병은 예고나 준비된 상황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평소에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여 유사시 생물테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