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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학교폭력예방 분노조절 프로그램 ‘마음 풀다’ 실시[파이널24]창녕군은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위클래스와 협력하여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분노조절 프로그램 ‘마음 풀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내기 유형 알아보기, 분노 이해하기 등 6회기로 구성되어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긍정적으로 사고하기, 다양한 분노조절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특히 화가 났을 때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호흡법과 명상법 훈련에 주력하여 청소년의 충동성과 공격성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 의사소통 기술도 훈련해 비폭력 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정차식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감정조절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 ․ 실시하여 관내 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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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당진 올해의 작가전 배효남 展‘생(生)의 한 조각’개최[파이널24]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은 2021 당진 올해의 작가전 - 배효남 展 ‘생(生)의 한 조각’을 2021. 3. 12.~ 3. 25.까지 14일간 개최한다. 당진 올해의 작가전은 당진문화재단의 지역의 시각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공모기준, 만35세 이상의 미술작가로서 당진시에 3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당진화단에서 3년 이상의 전시활동 실적과 개인전 실적이 있는 작가를 대상으로 배효남 작가를 선정하였다. 2020년 3월 ~ 5월 공모를 진행하여 초대 작가로 최종선정된 배효남 작가는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통해 이번 2021 당진 올해의 작가전 '생(生)의 한 조각'을 전시한다. 본 프로젝트는 당진화단을 발전시키고 꾸준히 활동하는 중견작가들을 지역민에 소개하고 지역성이 가진 다층적인 의미를 찾아보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이는 지역 안에서 지속적인 작가 발굴과 함께 당진의 예술적 커뮤니티를 만들어내는 등 당진문화재단의 중요한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당진 올해의 작가전에 선정된 배효남 작가는 충남 당진시 고대면 출신으로 현재 충남대학교 조소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37여년 동안 조각가로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생의 한 조각’이라는 주제로 깃털과 인간의 형상으로 형상화한 대형조각 작품 7여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과 문명이라는 거대 담론에서 마주한 삶을 반추하는 미시적인 자신의 시간과 흔적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명상적인 작품이 주를 이룬다. 섬세한 표현과 더불어 규모감 있는 대형 작품들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외부인을 초대하는 개막행사는 생략되며, 온라인 전시감상 프로젝트‘갤러리 앳 홈’의 일환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토크”, 전시연계 무용공연 “imagine”등의 영상이 3/15(월)부터 유튜브 당진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되어 모바일을 통해서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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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 '전인적 교육모델로서 시민명상교육의 필요성' 입법 정책 토론회 개최[파이널24]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이상훈 의원은 3월 9일 서울시의회 2대회의실에서 “전인적 교육모델로서 시민명상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입법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서울특별시의회 이현찬 행정자치위원장은 "서울시민이 삶 속에서 겪는 문제를 명상교육으로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는 의견수렴과 토론, 많은 연구를 거쳐 이 자리가 만들어졌으며, 서울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시작이 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을 믿으며 서울시의회가 함께 하겠다“는 축사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시작되었다. 발제자로 나선 안선덕 위원은 '국내·외 시민명상 교육 연구 동향', 왕인순 소장은 '국내 시민명상 교육기관 현황', 류지명 위원은 '국외 시민명상 교육기관 현롼', 박서현 교수는 '국내·외 공공부문 명상 현황과 정책 제언'순으로 발제가 진행되었다. ▶ 안선덕 위원(행복수업협동조합 교육위원)은 최근 5년 간 국내·외 연구를 분석한 결과 명상은 개인의 심리적, 신체적 증상 개선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인지적 기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침으로써 교육과 조직, 사회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근거기반의 국내외 연구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서구에서 다양한 계층과 광범위한 증상과 질병에 명상을 적용하고 그 효과에 대한 임상적 연구를 축적한 근거기반의 명상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비해 국내는 엄격한 연구방법론이 적용된 임상연구들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까지 축적된 국내연구결과만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명상의 다양한 효과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비용은 적게 들고 안전하며 효과는 탁월한 명상의 혜택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명상의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왕인순 소장(요가이완연구소)은 국내에선 최근 20년간 명상단체 및 학계에서 활발하게 명상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8월, 한국 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명상관련 학회와 대학부설 명상연구소 운영을 통해 명상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민간지도자 자격은 176건으로 시민을 위한 명상교육의 상당부분이 민간단체들이 주도했음을 알 수 있다. 국내에서 명상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서 체계적인 명상교육의 확대가 요구되고 있으며, 성인 중심의 명상교육에서 보다 다양한 연령대, 계층으로 명상이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류지명 위원(행복수업협동조합 교육위원)은 해외는 근거기반의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명상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에서는 학술, 의료, 교육 등의 분야에서 명상 교육 및 연구, 네트워크가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다. 미국의 경우 임상적 적용이 활발하고 연구물의 축적으로 마음챙김, 자기자비, 자비 기반회복탄력성 훈련 등 명상과 심리치료를 통합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영국은 국가차원에서 마음챙김 교육을 국공립학교에 도입하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마음챙김 교사훈련과 기관 네트워크와 연계된 단체들이 교육의 전문화 및 표준화를 꾀하고 있다고 한다. 교사와 학생들에게 명상교육이 활발하게 보급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명상의 대중화, 명상교육의 확대, 근거에 기반한 체계적 교육과 적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서현 교수(한국간호연구학괴 부회장)는 국내·외 명상 연구는 최근 양적확대와 질적 성장을 동시에 축적해가고 있으며, 다양한 명상법이 심리적, 신체적, 인지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국내의 경우 정부 차원의 재정지원 시스템에 의해 학생의 인성교육과 지역주민 대상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직무강화 명상교육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은 인성교육, 웰빙, 공동체사회 평화구현의 일환으로, 영국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명상을 정치와 공공정책에 적용되도록 하고 있다. 정책-연구-교육의 유기적인 연계 시스템에 의거 근거기반의 실증적 자료를 바탕으로 연방정부에서 지역사회까지 체계적으로 명상교육이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진하 위원 '창조적 지식재산, 명상에서 시작해야', 전민주 센터장은 '마을공동체 행복과 시민성 증진을 위한 생활명상 활용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자로 나섰다. ▶박진하 위원(KAIST지식전략 최고위과정 운영위원)은 무형의 지적재산의 흐름에 있어 명상은 4차산업의 중요한 키워드인 ‘창의성’을 실현하는 실제적인 방법론이고 뿌리가 된다. 현시점에 명상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시의적절하고 모범이 될 만한 일이며. 국가경제전략과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혜안으로 본다고 전했다. ▶전민주 센터장(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은 전세계가 팬더믹으로 이웃과 단절되고 고독감의 ‘코로나 블루’를 겪는 중이다. 사회구성원이 상호작용 중 생기는 긴장과 갈등은 개인과 개별조직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사회의제)이며, 명상교육이 모든 시민에게 적용되는 사회정책으로 다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민의 마음 건강과 지역사회 행복 증진을 위한 교육모델로서 지자체에서 생활밀착형 명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의원연구단체 [사구뭉치연구회]에서 실시했던 “전인적 교육모델로서 시민명상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 조사연구를 토대로, 전인적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상훈 의원은 토론회에서 “제안해주신 정책제언처럼 시민명상교육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서울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모두를 위한 명상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시민의 마음을 돌보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토론회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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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평생학습관 봄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 개강[파이널24]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등 2021년 봄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봄학기는 수채화로 하는 우리동네 스케치, 칼림바, 메이크업·헤어 연출법, 라떼아트, 커피바리스타 2급, 성인문해교실, 봄따라 산따라 등을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춘 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또 어린이 한국사, 색채심리상담사 2급, 초등수학지도사, 마음챙김 명상의 비대면 강의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교육프로그램 진행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상황에 맞게 추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미추홀구평생학습관’이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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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좌구산휴양랜드 기지개...봄철 손님맞이 준비[파이널24]지난 16일 부분 재개장한 증평군 좌구산 휴양랜드가 봄철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군은 날씨가 풀리고 거리두기가 완화돼 봄철 휴양객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시설을 정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숙박시설과 체험시설은 시설별 4인 이하로 인원을 제한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사전방역을 철저히 실시한다. 캠핑장과 숲속모험 시설의 안전 점검을 하고, 산책로와 시설 주변에는 팬지 등 봄꽃 식재도 할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는 유아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 교육은 6~7세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 놀며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등 전인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계절별로 내용을 달리하며 11월까지 운영된다. 2017년부터 9천명에 달하는 아동들이 유아숲 교육에 참여했다. 군은 2019년부터 추진해온 좌구산 숲하늘 둘레길 조성도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2.5km의 산책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0억 6000만원을 들여 병영하우스 앞 임도에서 바위정원 입구에 이르는 구간에 무장애데크를 설치할 예정으로 3월말 착공한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2018년 51만명, 2019년 52만명, 2020년 33만명이 다녀갔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소독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2월 8일이후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좌구산휴양랜드는 지난 16일 4인 이하 숙박시설과 천문대, 명상구름다리, 짚라인, 숲 명상의 집을 재개장했고, 오토캠핑장, 가상증강현실 체험장, 숲속모험시설 등도 다음 달 문을 다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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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와 함께![파이널24] 한 달에 한 번 코로나 블루에 지친 일상을 위로할 문화의 장이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 대표 문화시설인 허준박물관과 겸재정선미술관을 활용, 코로나 시대 높아진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구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하도록 돕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 올해는 야간 연장 개방과 더불어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시설별로 짝수달(2,4,6,8,10,12월)과 홀수달(3,5,7,9,11월) 번갈아 가며 운영된다. 겸재정선미술관은 이달부터 짝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작가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당월 미술관에서 전시하는 작품의 작가를 초대해 직접 작품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다. 겸재정선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홀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주민들의 관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방시간을 연장한다. 연장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며, 연장 시간에 한해 입장료가 무료이다. 허준박물관의 경우 홀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온라인 힐링 명상 요가’를 진행한다. 허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 보내주는 링크를 통해 화상 어플 줌(ZOOM)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비용은 무료다. 허준박물관은 짝수달에 야간 개방이 이뤄진다. 짝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 개방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며, 겸재정선기념관과 마찬가지로 야간개방시간에 입장료는 무료다. 이와는 별개로 ‘뮤직 콘서트’도 마련될 전망이다. 구는 전시, 예술, 음악이 어우러진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이 한층 더 친숙하고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공간에서도 쉽게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20일부터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가운데 허준박물관과 겸재정선미술관을 부분 개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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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온에어(ON-AIR) 운동교실’1기 모집[파이널24]오산시보건소(소장 고동훈)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시민의 건강증진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ON AIR 운동교실’을 3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ON AIR 운동교실’은 코로나19로 보건소 내 다수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마련됐다. 오는 22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요가교실과 전신 근력운동인 맨몸교실 참여자를 각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온라인줌(ZOOM)앱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3월 15일부터 매주 월·수 오후에는 요가를, 화·목 오후에는 맨몸·근력운동올 운영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회차 별로 다른 주제들로 진행되며, 요가 프로그램은 명상호흡부터 상체·하체 등 몸 전체에 도움되는 요가자세를, 맨몸교실은 스트레칭 운동과 함께 근력운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전자기기 사용 및 활용이 가능한 시민이 대상이며, 운동을 하고 싶은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비대면 프로그램인 만큼 출석률이 60%이상인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해 꾸준한 운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가정 내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신체활동 습관이 형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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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2021년 학교숲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미추홀구 각급 학교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19일 구청장실에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최왕림 인천용일초등학교 교장, 진동석 인천용현남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학교 숲 조성사업 업무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해 학교와 그 주변지역에 숲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문학초등학교 등 5개교에 각 500㎡ 규모 명상 숲을 조성해 지역주민 휴식 공간과 생태교육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사업대상지인 인천용일초등학교와 인천용현남초등학교는 지난해 8월 사업 대상지 신청을 통해 선정됐으며 교내 활용도가 떨어지는 녹지 공간이나 유휴공간에 학교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 두달 간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전문가와 학교운영위원회, 주민의견을 반영한 조성안을 수립해 5월 중 착공해서 올 가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학생과 주민의견을 통해 활용도 높은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이후에도 명상숲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모니터링은 물론 생태학습 지원 등을 통해 사후관리 역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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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우울감 해소 및 불면 예방을 위한 ‘랜선 홈트레이닝 및 명상’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 및 장기화로 불안, 우울 및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랜선 홈트레이닝 및 명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상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만 20세~65세 이하의 성인 남녀 1,031명 중 54.7%가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처방법으로 가벼운 운동을 선택한 비율이 46.2%로 가장 높았다. 또한 응답자의 32.9%는 코로나 전에는 충분한 신체활동을 했지만, 현재는 충분한 신체활동을 할 수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에 센터에서는 신체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필라테스, 요가, 명상 등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유튜브로 송출해 랜선 홈트레이닝(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및 명상 프로그램(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운영하고 있다. 랜선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박 모 씨는 “코로나 장기화로 집 밖 외출도 최소화해 생활이 너무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스트레칭하며 가족들과 소통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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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세계 경전 둘러보기’진행[파이널24]고양시(시장 이재준) 아람누리도서관은 국내 도서관의 대표적 자료 분류 체계인 KDC(한국십진분류표, Korea Decimal Classification)에 따른 기획프로그램 '000 to 900(지식을 여는 10개의 키(key))’시리즈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특정 주제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지식 분야를 다룸으로써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리즈의 첫 번째 강연으로 한국십진분류표의 200번대 ‘종교’를 다루는 ‘세계 경전 둘러보기-경전을 거울삼아 나를 명상하다’가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익숙한 기독교와 불교부터, 생소하지만 궁금한 힌두교, 천도교 등의 경전을 신앙보다는 학문적으로 접근한다는 점이 색다르다. 여러 경전을 살펴봄으로써 종교 자체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정신과 문화를 알아보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4회차 마지막 강의에서는 ‘나만의 경전, 나의 어록’을 만드는 참여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강의는 ‘경전 7첩 반상’, ‘선방에서 만난 하나님’, ‘종교 너머, 아하!’등의 저자이자 크로스오버 종교인으로 유명한 성소은 작가가 맡는다. 이번 강연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오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40명까지 수강 가능하다. ‘세계 경전 둘러보기-경전을 거울삼아 나를 명상하다’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의 기획프로그램 '000 to 900(지식을 여는 10개의 키(key))’는 이번 종교 편 강연을 시작으로 3월에는 ‘독서모임의 모든 것(000 총류)’, ‘퇴계 선생의 마음 닦는 법(100 철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