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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원광디지털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파이널24]익산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로, 총 3개 학부 17개 학과이다. 지원서 작성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든 입학지원 절차(지원서작성, 전형참여, 서류제출 등)는 PC와 스마트폰에서 진행할 수 있다. 입학 서류는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입학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 학사학위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는 학사편입학전형을 비롯해 산업체전형, 군위탁전형, 장애인전형, 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재외국인전형, 외국인전형 등이 있다. 전문대학교를 졸업했거나 4년제 대학교를 수료 또는 졸업한 경우 2학년 또는 3학년 편입도 가능하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매년 입학생의 98% 이상이 장학 혜택을 받을 만큼 탄탄한 장학 제도를 갖추고 있다. 학사편입학(4년제 대학교 졸업) 장학금, 특성화고(전문·실업계고, 마이스터고, 대안고, 방송통신고) 장학금, 검정고시 장학금, 주부 장학금, 직장인 장학금, 만학도 장학금(만56세 이상), 원광학원 동문 장학금을 비롯해 외국인 및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삼동장학금’ 등 다양하다. 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 보훈대상자가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업을 준용한 ‘국가장학금 우선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최고의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자격증 연계 교육과정 ▲실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교수진 ▲수강과목 무료 다시보기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에듀 3.0’ ▲모바일 화상강의도 지원하는 ‘WON 라이브’ ▲1천여개 산학협력 네트워크 ▲해외연수 프로그램 ▲전국 6개의 지역캠퍼스(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익산)를 통한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등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캠퍼스에서는 특강, 워크숍, 스터디, 동아리 등의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이 이뤄진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오는 2월 2일(화),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학교소개 △입학안내 △장학안내 등에 대한 안내영상 시청 후, △실시간 채팅을 통해 입학 또는 수업 관련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입학설명회 진행 중 참석 인증을 하면 전형료와 입학금 전액(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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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송원초·대성초에도 명상숲 조성[파이널24]전주시는 송천동 송원초등학교와 대성동 대성초등학교에 오는 6월까지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명상숲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학교의 운동장과 담장,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해 숲을 만드는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11년간 금평초등학교 등 23개교에 명상숲이 조성됐다. 시는 송원초와 대성초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수목을 심는 동시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벤치, 퍼걸러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수업할 수 있는 교육공간이자 쉼터로 만들기로 했다. 시는 명상숲 사후관리를 위해 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오는 4월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향후 녹음이 부족한 도심지역에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주민들을 위한 녹색쉼터로 제공할 수 있도록 명상숲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학교 부지 내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학생들이 숲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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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내 유통단지 조성사업 정담회[파이널24]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지난 18일 정대운 도의원(광명2, 도시환경위원회), 오광덕 도의원(광명3, 안전행정위원회), 이일규 시의원이 경기도 택지개발과, 광명시 도시개발과 담당자들과 함께 광명생활용품협동조합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생활용품협동조합’은 1990년대 광명IC근처에 약100여개 유통업체가 자발적으로 형성되어 2005년 협동조합 법인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현재 유통단지는 교통 및 물류운송 여건이 뛰어나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 도매업체가 밀집된 지역으로 광명 유통단지 조성사업은 명품 유통단지로 활성화시켜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이다. 협동조합 관계자들은 ▲ 특별관리 지구 내 입주하지 못한 유통업체가 타 지역으로 이전 할 경우 유통단지 규모 축소 예상 ▲ 유통단지 조성 및 입주가 지연될 경우 업체에서 감수해야 하는 영업손실의 보상 (당초 2022년 입주 예정) ▲ 유통단지 입주 시 조합원 우선순위 입주 대책으로 분양 가점제 관철이 가능한지 질의하며 분양가가 높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9대 경기도의회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정대운 도의원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왔다. 유통단지 업체의 원만한 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지역구인 오광덕 도의원은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광명 유통단지 조성사업’은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내 영세한 유통업체들의 안정적인 영업여건을 제공하고 이전 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광명시 가학동 일원에 297,737㎡ 부지에 사업비 2,567억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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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금강비경(祕境) 발굴...연말에 선정[파이널24]옥천군은 금강을 배경으로 한 비경(祕境)을 발굴 ․ 선정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굽이치는 금강이 유유히 흐르는 옥천 지역은 산자수려한 경치가 많기로 소문난 고장이다. 지난 2019년 선정한 관광명소 옥천9경에도 금강을 배경으로 한 곳이 대부분이다. 1경 둔주봉 한반도 지형에서 3경 부소담악, 6경 장계관광지, 7경 금강유원지, 8경 향수호수길이 모두 금강 변에 위치하고 있다. 군은 이 외에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금강비경이 많다는 판단이다. 고요한 물결을 바라보며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군북면 수생식물학습원과 지난해 유채꽃으로 큰 인기를 얻은 동이면 금암친수공원 등이 그러하다. 또 금강의 지류인 보청천에 섬처럼 우뚝 솟은 독산 위 ‘상춘정’도 이곳을 지나치는 사람들의 주의를 끄는 풍경이다. 평소 황량한 언덕 위에 흔한 정자로 보이지만 새벽 물안개와 일출의 아름다움을 발견한다면 눈과 귀가 달라진다. 군은 지역의 산세와 물길을 잘 알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사진작가, 향토사연구회원 등의 협조를 받아 금강 비경을 추천 받고 오는 10월까지 사진 촬영과 관련 이야기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성된 자료는 매달 옥천 소식지와 군 블로그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군민과 관광객에게 계절에 맞는 금강 주변의 멋진 풍광을 지속적으로 알려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 금강비경 선정의 당위성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서다. 이후 군은 연말쯤에 군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최종적으로 옥천 금강비경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 소소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멋진 풍경을 찾아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풍광, 접근성, 관련 이야기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금강비경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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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마음치유상담소, 감정코칭·심리극으로 마음방역 강화[파이널24]전주시가 감정조절 능력을 높여주는 감정코칭과 숨겨온 심리 문제를 풀어내는 심리극 등을 활용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불안증에 빠진 시민들을 수렁에서 건져 올리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올해 마음치유상담소의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먼저 시는 초기상담과 척도검사를 통한 위험군을 경·중·고 3단계로 선별해 맞춤형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명상·원예·예술치유 프로그램과 더불어 △감정코칭 △심리극 △영화치료 등의 프로그램이 더해질 예정이다. 먼저 시는 감정코칭을 통해 마음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시민들의 우울증과 불안감, 분노, 두려움, 공포 등 부정적인 다양한 감정에 대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주어진 역할극을 통해 내적 갈등 상황을 표현함으로써 정서적 문제를 풀어보는 심리극과 함께 영화를 보고 토론하면서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치료 프로그램인 영화치료도 진행된다. 특히 시는 검사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시민에게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체계화된 사례관리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계해주기로 했다. 또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는 1대1 상담과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 때문에 자리를 비우기 힘든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심층상담을 제공하고 마음치유 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마음치유 상담 서비스’도 확대키로 했다. 올해는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에 빠진 의료진 등 코로나19 대응인력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될 예정이다. 나아가 시는 마음치유 상담 전화를 상시 운영해 빈틈없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우울감에 빠진 시민들을 위해 마음치유대책반을 출범시켰다. 마음치유상담소는 이후 현재까지 총 9,496건의 상담을 진행해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3,062건)과 비교해 약 3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타격은 커지고 사람 간 접촉이 줄면서 시민들의 심리적 우울감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울증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2021년에도 마음이 건강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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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500만 그루 나무심기로 ‘생활권 휴식공간’ 조성[파이널24]익산시가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숲세권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조성된 녹지공간을 띠녹지 공간으로 개선하고 버려진 땅이나 자투리 공간 등을 발굴해 소규모 공간은 쌈지공원, 대규모 공간은 숲 공간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11억2백만원을 포함해 49억6천4백만원(도비 11억6천5백만원, 시비 26억9천7백만원)이 투입된다. 우선 미세먼지 차단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생활권에 숲 공간을 조성한다. 호남고속도로와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와 악취로부터 주거지역을 보호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왕궁면 온수리 주교제 인근과 동촌리 국가식품클러스터 일원 2곳에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된다. 사업비 18억8천4백만원이 투입되며 4만2,000㎡규모에 조성될 예정이다.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옆 대간선수로 등 4곳에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이 어디서나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도시숲 공간이 조성된다. 이곳에는 각종 수목이 식재되며 산책로와 쉼터가 함께 들어선다. 이어 평화동 시외버스 터미널 부근 유휴부지를 포함해 국․공유재산의 유휴부지 10곳에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동농촌테마공원에 들어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생태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나라꽃 무궁화 교육장으로 조성되며 정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이 투입된다. 노후 산업단지 3곳과 공공시설 1곳에 실내조경으로 설치될 스마트가든(1억2천만원)은 근로자의 근로환경개선과 공공시설이용자에게 쾌적한 쉼터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이리서초등학교 등 5개교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명상숲이 조성된다. 학교 유휴공간에 조성되는 명상숲은 지역주민들에게는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들에게는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1억원이 투입돼 궁동, 영만초등학교에 조성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등하굣길 주변에 계절별 꽃피는 관목 등을 식재해 가로 띠녹지를 조성하고 인도와 차도를 분리해 자녀의 등하굣길을 안전지키미 역할을 하게 된다. 금강동 대간선수로 유천생태습지에서 전라북도 농업기술원까지 약 2km 구간에 4억원의 예산으로 가로수 조성사업을 시행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수변경관에 푸르른 정취를 더할 계획이다. 서부역사 진입로에서 송학육교까지 2km 구간에 4억원 명품가로숲길을 조성해 시 진입로에 품격 높은 익산의 이미지를 조성하고 1천만원을 투입해 선화로 등 주요도로변 가로수 보식 및 가로수 아래 맥문동 등 초화류를 식재해 삭막한 도시공간을 녹색을 머금은 싱그러운 공간으로 조성한다. 모현공원 등 공원과 녹지 5곳에 사업비 5천만원으로 나무를 추가 식재해 일상생활 가까이에서도 충분히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이어 도심 속 수변자원인 신흥공원은 산책로에 계절별 꽃 식재와 홍가시, 황금사철로 미로정원을 만들어 다채로운 수변공간으로 재탄생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를 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며 “미세먼지 저감효과 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 제공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기 때문에 꾸준히 확대해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이어“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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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기업체 방문, 쉴랜드 마케팅 총력[파이널24]순창군 황숙주 군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치유메카로 자리잡은 쉴랜드 홍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 군수는 12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해 쉴랜드의 다양한 시설을 홍보하고 기업연수를 적극 건의했다. 현대삼호중공업과 순창군의 인연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3,000여명이 직원연수 프로그램을 위해 쉴랜드에 다녀갔고, 프로그램을 이수한 직원들의 교육만족도가 93%일 정도로 높았다. 지난해 코로나19 촉발로 대면 교육 진행은 어려워졌지만 삼호중공업과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황 군수가 직접 선제적으로 홍보에 나선 것이다. 쉴랜드는 Sustainable Health in Life의 줄임말로 ‘순창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영위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쉴랜드는 순창군이 힐링·체험 관광을 모티브로 관광객 500만명이라는 비전 달성에 전초기지가 될 중요 관광지중 하나다. 493,189㎡의 부지에 명품 치유숲을 보유하고 건강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전국 최고수준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최신정보부터 운동, 힐링푸드 요리실습, 명상, 요가, 치유음식 제공 등 면역력 향상을 위한 22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대 조비룡 교수를 필두로 바른 먹거리 이계호 교수 등 저명한 강사진의 참여로 수준 높은 교육과 체험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군수는 “최적의 입지가 갖춰져 있는 쉴랜드를 전국의 학교 및 어린이들의 현장학습 코스는 물론 공공기관, 기업체 연수 등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앞으로 기업체나 공공기관 마케팅에 직접 나설 생각”이라며 “최적의 힐링 공간이 될 순창 쉴랜드를 전국 최고의 힐링교육·체험명소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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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광객 시대 함께 열겠습니다" 제천시-코레일관광개발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제천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복선전철 개통과 동시에 발 빠르게 손잡으며 본격적인 철도관광 활성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와 코레일관광개발(주)은 지난 7일 제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코레일관광개발(주) 정현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만 배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앙선 복선 전철 기반 수도권, 대도시 관광수요 유입 마케팅 추진 △KTX-이음 포함 철도 연계 제천 관광 상품 개발 운영 △제천시 관광자원 개발 및 운영관련 협력 등이다. 제천시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만들기 위한 협력도 추진된다. KTX-이음을 포함한 철도 교통 인프라와 제천이 가진 자연, 휴양, 레저 등의 문화콘텐츠와 미식관광을 접목해 제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추진하며 관광택시, 시티투어와의 연계 상품도 운영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철도를 활용한 관광활성화는 제천의 관광산업과 미래가 달린 중요한 사안으로, 철도 도시 제천의 명성을 되찾고 새로운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하며, KTX-이음 및 철도교통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열차와 제천시 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제천시 1000만 관광객시대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공적여행 콘텐츠 발굴과 안심여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제천시는 2019년 관광객 960만을 기록하며 1,000만 관광객돌파를 목전에 두었으나 2020년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여파로 관광객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앞서 코레일관광개발과 제천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준비 중인 철도 힐링 관광상품은 △ 뷰티·스파 △ 자연·숲치유 △ 힐링·명상 △ 한방 등 4가지 웰니스 테마로 구성되며 여기에 제천의 미식관광을 추가한 특별 관광 상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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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마음방역 프로젝트 진행[파이널24]익산시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코로나19 피해 확산을 막고,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방역키트’ 300여 개를 제작해 재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연구소 산하 지역인문학센터에서 주관한 인문행사 It’s 마음time의 일환인 ‘마음방역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달 말에 전달된 마음방역키트는 원광대가 정신개벽을 강조하는 원불교 개교(開敎)정신을 건학이념으로 삼고 있는 만큼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뿐만 아니라 마음공부를 통한 우울증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연구소에서 자체 제작한 콘텐츠가 포함됐다. 특히 마음공부에 도움이 되는 좋은 문구를 모아 ‘마음방역어록’이라는 작은 책자를 만들어 키트에 포함했으며, 동봉된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마인드백신(M-Vaccine) 온라인 강의, 스트레스 조절 요가명상 영상, 명상음악 콘텐츠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음방역 프로젝트를 추진한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장진영)는 지난 2010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출범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사업 2유형에 재차 선정돼 현재는 연구 활동 및 성과를 기반으로 마음공부의 체화, 일상화, 사회화를 목표로 연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마음인문학연구소에서 운영 중인 지역인문학센터는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 및 교류를 통해 마음인문학(마음공부)의 학술적, 사회적 확산을 이루고, 나아가 현대인이 갖는 마음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비전을 세워 다양한 인문행사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진영 연구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도덕대학을 표방하는 원광대 부설연구소로서 마음인문학연구소가 무엇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마음방역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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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2020년 민선7기 구정성과 구민 88% '잘했다'[파이널24]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지난 2020년 민선7기 구정운영 주요성과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잘했다”는 응답이 평균 88%로 나타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게 조사된 정책은 ‘어린이집 무상보육, 유치원 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시행’으로 93%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어 92.6%의 ‘걷기 좋은 숲길·명상숲, 둘레길 조성’이 두 번째로 높게 조사됐다. ‘부평e음 전자상품권’ 발행도 응답자 중 90%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으며, 특히 55.7%의 인지도를 보여 질문 항목 중 가장 높게 조사됐다. 민선7기 출범 이후 구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느낀다는 응답은 전년 대비 3.9%p 상승한 40.8%로 분석됐으며, 이 중 보건·복지(46.4%)와 생태·환경(32.1%)분야 순으로 체감도가 높았다. 특히 꾸준히 지속되는 코로나19의 부평구 대응도 구민 87.4%가 “잘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들은 잘하고 있는 이유 중 ‘선별진료소 운영 및 코로나19 상황 알림(70.9%)’을 가장 높게 평가했고,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역 방역(53.7%)’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61.9%가 ‘의료시설·전문가 확충 등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60.8%가 ‘취약계층·사각지대 돌봄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거주 및 생활여건에 대해서는 87.6%가 ‘만족한다’고 대답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5.7%p 상승한 수치다. 다른 지역으로 이주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이사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87.6%(전년 대비 4%p 상승)로 조사됐으며, 그 이유로는 ‘집세 등 경제적 능력’이 3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이사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주민 12.9%는 ‘교통 및 주차 불편(22.9%)’을 주 이유로 답했다. 구 관계자는 “민선7기 후반을 맞아 그동안의 구정 운영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보다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부평구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동월 24일까지 만18세 이상 구민 500명을 대상으로 대면면접조사와 그룹인터뷰(FGI)를 병행해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