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덕군.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스마트크리에이터, 고래산권역 영농조합법인과 2022년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공모한 이번 사업은 산업체, 학술기관, 연구기관,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아이템을 제안하고 이를 자생적 관광 산업(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을 포함해 총 5개 지자체의 우수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영덕군은 ㈜스마트크리에이터, 고래산권역 영농조합법인과 ‘언제나 새로운 즐거움이 넘실대는 곳, 메타블루오션 영덕’을 주제로 공모해 사업이 선정됐으며, 영덕 1일 농촌체험 프로그램+마카다온나 영덕키트 패키지 기획 및 판매, 온․오프라인 굿즈 제작 및 판매등록, 주요 관광지 경북 로컬 스마트관광 메타버스 월드맵 구축․연계, 오프라인 상설판매장 운영을 내용으로 한다. 영덕군과 협력체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자체 관광상품 혁신 역량 제고하고 고래산 권역을 새로운 영덕 관광의 베이스캠프로 발전시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가 풍성한 ‘메타 블루오션 영덕’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참여 주체들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의하고 협력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가 수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을 프로젝트사업을 통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이 이뤄져 우리 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상징으로 성장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영덕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기관종합평가 ‘산업경제대상’ 수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지난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관종합평가부문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2004년 기획예산처 정부 산하기관 경영평가모델을 개발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행정의 선진화를 이룩하고자 1996년 제정됐다. 수상 기관들은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행정 성과로 지역발전을 이룩한 지방자치단체들로, 공식 통계자료에 근거한 정량지표 평가와 공신력 있는 심사위원들에 의한 정성지표 평가,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만족도 조사를 종합해 선정된다. 올해 영덕군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도시·농촌:인구 30만 기준), 기후환경의 종합평가 6개 부문 중 산업경제(농촌)에서 고용, 경제 활성화 등 평가기준 최고점을 받아 이번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그동안 영덕군이 추진한 ▲에너지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건립 ▲국립해양종복원센터 유치 ▲‘맑은 공기’를 활용한 지역브랜딩 ▲영덕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임시시장 설치 및 재건축을 위한 사업 신청 등 신속 대응 ▲산지유통센터(APC)건립 지원사업 ▲전략적인 투자 유치 추진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영덕문화관광재단을 통한 지역 문화 컨텐츠 발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및 활용 ▲라이브커머스 농수특산물 판매지원 ▲메타버스 기반 대게축제 개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귀농귀촌지원사업 ▲MOU체결을 통한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 지역행정을 믿고 지역경제 일선에서 분투하신 영덕군민들,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출향민들, 이 삼박자가 시너지를 발휘한 쾌거”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영덕군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정책과 실행력으로 더 넓게 행복한 영덕, 더 높이 성장하는 영덕을 이룩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비브스튜디오스, JTBC 대선 개표 방송서 전직 대통령 버추얼 휴먼으로 복원(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내 선두 비주얼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스(VIVE STUDIOS, 대표 김세규)가 지난 9일 JTBC 대선 개표 방송에서 전직 대통령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을 버추얼 휴먼 기술로 재현했다고 밝혔다.이날 JTBC에서 방송된 ‘2022 우리의 선택-비전 어게인’에서는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등 전직 대통령들이 국민 곁으로 돌아와 차기 대통령 당선자에게 당부의 말을 남기는 모습이 연출됐다. 전직 대통령의 디지털 복원에는 비브스튜디오스 AI연구소의 ‘버추얼 휴먼’ 기술을 비롯해 실시간 증강 현실(AR) 등 최첨단 확장 현실(XR) 관련 복합 기술이 활용됐다. 이를 통해 고인이 된 전직 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역사적 현장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향수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복원된 전직 대통령들은 재임 시절 당시 역사적 시대정신에 대한 회고와 차기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당부를 생생한 목소리로 함께 전했다.경부고속도로 앞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앵커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선거 유세장의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의 북한 순안공항 방문, 노래 부르는 노무현 대통령이 버추얼 휴먼으로 구현됐다.AI 기술로 제작한 버추얼 휴먼 전직 대통령 외에도 360° 촬영한 영상을 통해 3D 콘텐츠를 만드는 ‘볼류메트릭스’(Volumetrics) 기술로 구현한 제20대 대통령 후보자들도 등장, 스튜디오에서 개표 방송을 함께하며 색다른 흥분감과 즐거움도 제공했다.버추얼 휴먼, AR, XR, 볼류매트릭 등 여러 기술을 총망라한 버추얼 콘텐츠가 대선 개표 방송에서 시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전망으로 보인다.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기술적 복잡성이나 환경적 변수에도 미래를 선택하는 대선 개표 방송의 의미를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자 미래를 대표하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전직 대통령들을 생동감 있게 XR 콘텐츠로 구현했다”며 “비브스튜디오스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 가능성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 운영 솔루션 ‘VIT’를 활용해 AR, 혼합 현실(MR), XR과 리얼타임 3D 기술 기반의 초실감 버추얼 콘텐츠 제작은 물론 메타버스 가상 공간 구현과 AI 버추얼 휴먼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주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세계 1위 여행출판사 ‘론리 플래닛’의 올해 최고 여행지에 선정된 경주가 이번엔 정부 주관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1번지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국비 35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특정관광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강소형(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 △교통연계형(지역공항, 고속철도 등 보유 지자체) 유형으로 나눠 공모가 진행됐다. 그 결과 경주는 관광명소형에 남원과 함께 선정됐다. 이밖에도 ‘교통연계형’에는 울산 남구와 청주, ‘강소형’에는 양양, 하동 등 전국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대릉원 지구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등 역사문화 기반의 아날로그 관광도시에서 디지털 기반 스마트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나서게 된다. 특히 황리단길 대릉원지구를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신라시대 유물의 증강현실 전문 안내 관광을 제공하는 등 경험형 디지털 역사·문화 콘텐츠를 중점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예약과 결제를 하나로 이어주는 통합스마트관광플랫폼 ‘경주로ON’ ▲온-오프라인 여행자 라운지 ‘황리단’ ▲지능정보형 교통시스템과 연계한 교통원스톱해결서비스 ‘경주 스마트 마(馬)’ ▲여행 불편사항을 실시간 해결할 수 있는 ‘경주 스마트 통(通)’ ▲역사 관광자원을 디지털 게임으로 만들어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스마트 Scene(新)세상’ 등 스마트 관광 5대 요소를 구축해 경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컨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 앱의 원활한 연동을 위해 KT와 SK 등 통신사를 포함한 관련기업 13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사업체 누구나 쉽게 상품을 올리고 통합 관리하며, 여행자는 쉽게 관광지 정보를 얻고 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따라 경주시는 찬란한 신라천년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신라 왕경 복원사업과 함께 관광산업 디지털화로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증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스마트관광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대학, 연구소 등과 협력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립하고, 스마트관광모델을 황리단길과 대릉원 지구를 시작으로 중심상권, 읍성권역, 불국사권 및 8개 국립공원권역과 해양권역으로 확산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리단길 대릉원지구 등 특화구역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으로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사업 선정에 도움을 주신 김석기 국회의원과 사업 유치에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유엔젤보이스, 메타버스 그룹 ‘메타보이즈’ 결성(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재단법인 문화재단 유엔젤보이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에서 활동하는 최초의 그룹 ‘메타보이즈’를 결성했다.2008년 클래식 및 크로스오버 장르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인 유엔젤보이스는 한발 앞선 상호문화를 선도해 왔으며 10여 년간 1만 건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명성을 쌓고 있는 국내 최다 공연 크로스오버 팀이다.코로나 펜데믹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많이 축소된 상황에서 메타버스 기술과 유엔젤보이스의 오리지널 IP 파워가 융합된 활동을 통해 MZ세대에게 다양한 음악의 세계로 안내하며 새로운 공감 기회를 갖고자 한다.유엔젤보이스 박지향 이사장은 메타버스 안에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공연을 통해 새로운 장르 음악과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크로스오버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이프랜드 최초의 활동 그룹 메타보이즈’ 콘서트는 sk텔레콤의 플랫폼 ifland에서 지난해 12월 24일 진행됐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이어 새해 첫 공연으로 오는 11일 저녁 8시 ‘유엔젤보이스’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그룹 ‘이프콜랩’ 핀님, 안무가이자 기획자 베티와의 컬래버 공연이 예정됐다.이번 공연과 함께 재단법인문화재단 유엔젤보이스는 IT 기술과 인프라를 동원해 국내 최초 메타버스 콘서트 플랫폼 구축사업을 준비하고 있다.새로운 공연 형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예술시장에 큰 울림을 주고 예술시장 확대 및 활성화에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한다.11일 저녁 8시 공연은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1부는 이프랜드 라이브로 감성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2부 행사에서는 분위기를 반전 시켜 아바타 군무로 오프닝을 열며 흥겨운 새해 파티를 즐기는 댄스 스테이지를 아바타로 함께 즐기게 될 예정이다.새롭게 선보이는 메타보이즈의 신년 음악회는 이프랜드에 최적화된 공연 프로그램으로써, 이를 통해 메타버스로 즐길 수 있는 공연 기획의 방향성을 확장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언택트 공연을 모바일만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안하게 될 것이다.
-
경주시, 전통 골목상권에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 기술 입힌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3차원 가상화 기술 기반 온오프라인 서비스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17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는 디지털 신기술을 공공 부문에 도입․적용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추진할 이번 사업은 전통골목상권에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플랫폼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가 반영돼 기획됐다. 특히 경주시가 추진중인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과의 연계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3차원 가상화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홍보 마케팅 채널이 구축될 예정이다. 사업의 핵심내용은 △레이저 스캔 기반 3차원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골목상권 항공뷰와 상점뷰, 증강현실 포토존 등을 온라인으로 구현하고, △이를 통해 극사실적 공간체험을 비롯해 쇼핑몰 연계 상품구매 서비스, 증강현실 포토존 발행 쿠폰 등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상권별로 라이브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구축해 소상공인들이 직접 홍보 라이브 콘텐츠를 제작·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시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등 교육을 실시해 자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삼주 경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하고 젊은 관광객들을 유입시켜 골목상권이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메타버스 NFT사회공헌사업단장 등,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초청 간담회 진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글로벌사회공헌연맹(CSRA)의 메타버스 NFT사회공헌사업단(단장 박남근)과 메타버스 NFT언론문화예술사업단이 비정부 국제기구(NPO)를 설립하고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시대의 글로벌 리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5시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제20대 대통령 후보를 초청, 주요 핵심 사업인 메타버스와 NFT를 주제로 하는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 지원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안철수 후보는 이미 10년 전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예측, 안랩 연구소 대표 시절 관련 분야에 2000만원을 투자해 250억원이라는 수익을 실현한 바 있다. 이에 ‘팔포대상(八包大商)·팔포문예(八包文藝) 만들기 大 프로젝트 메타버스 NFT 777 운동’을 펼치는 데 적합한 인물로 판단돼 특별 초청됐다.안 후보는 간담회에서 “메타버스 투자와 관련된 일을 회상하며 카이스트 시절 대전에서 생활이 떠올랐다. 메타버스 NFT를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어떻게 접목했는지 무척 궁금하다”며 “이런 따뜻한 일이 대전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는 덕담을 건넸다.행사를 주최한 이일용 CSRA 설립위원회 위원장(한국메타버스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안 후보에게 메타버스 NFT 기반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 지원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정식으로 전달했다.이 위원장은 그간 소상공인 세미나를 통해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은 어느 시대부터 시작됐는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현재 와 있는 버블 시대를 명확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이 메타버스 NFT 시대를 더 잘 이해하는 기회를 대전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공해왔다.대전시 서구 중소상공인포럼 성우제 회장은 “이 위원장의 ‘메타버스 NFT 시대! 소상공인에게 위기인가? 기회인가?’ 강의를 듣고 느낀 바가 많았다. 우리 소상공인이 생업으로 시간이 부족하지만, 이런 강의는 반드시 듣고 우리 모두 팔포대상, 팔포문예가 돼야 한다”며 소상공인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팔포대상은 ‘생활에 걱정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옛날 중국으로 보내던 사대사행에 수행해 홍삼을 파는 허가를 맡았던 의주 상인에서 비롯된 사자성어이다.메타버스 NFT 시대에 소상공인, 문화예술인들이 생활에 걱정이 없는 사람이 되도록 CSRA설립위원회가 마련한 ‘메타버스 NFT 777운동’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첫 번째 7은 700인의 메타버스 NFT 사회공헌 지도자 배출, 두 번째 7은 7000인의 메타버스 NFT 사회 활동가 육성, 마지막 세 번째 7은 70만명의 메타버스 NFT 기반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 양성을 뜻한다. 이런 구체적 목표를 마련해 관련 거버넌스(governance)가 구축될 수 있도록 대전을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일용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메타버스 NFT 사회공헌 지도자는 문화 지체 현상 대응 전략가를 말한다. 오늘날 소상공인, 문화예술인들의 최대 위협은 매출 감소가 아니다. 이미 와 있는 메타버스 NFT의 대응 능력 부족이 이들에게 재앙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해 각 지역의 메타버스 NFT 사회공헌 지도자들의 헌신적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황학수 글로벌사회공헌연맹 상임고문(15대 국회의원, 국회 헌정회 사무총장, 부회장 역임)은 인사말에서 “메타버스 NFT 777운동은 제2의 새마을 운동이다. 따라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데 새마을 운동이 성공할 때처럼 봉사와 희생의 필요성을 알고 모인 선구자들이 많이 필요하다”며 조직 구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박남근 메타버스 NFT사회공헌사업단장은 “앞으로 소상공인 특화 메타버스 NFT 777운동을 성공시키기 위해 전국을 직접 다니며 세미나를 통한 운동 확산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전국 꽃배달 업체 동그라미 홍용희 대표는 꽃다발을 준비해 안철수 후보에게 직접 전달했다. 홍 대표는 “공교롭게도 안철수 후보가 안전한 스마트 원자로 개발 지원 등을 위해 우리 회사와 이름이 같은 동그라미 재단이라는 곳에 1500억원을 기부한 것을 이번에 알았다”며 “나 또한 소상공인의 한 사람으로서 메타버스 NFT를 기반으로 성장해 이 분야를 모르는 소상공인의 등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CSRA는 메타버스 NFT사회공헌사업단뿐만 아니라, 앞으로 메타버스 NFT언론문화예술사업단을 구축해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있는 언론, 문화, 예술인들을 생활에 걱정이 없는 팔포문예로 양성하는 계획을 하고 있다.CSRA 담당자는 “전 세계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따라 할 만큼 대한민국 위상이 날로 커져가는 상황에 메타버스 NFT 시대 리더를 목표로 하는 비정부 국제기구 CSRA에는 ‘사회공헌으로 마음을 씻으라’는 뜻이 담겨 있다”며 “CSRA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NFT 777 운동이 많은 소상공인과 언론, 문화예술인들에게 동아줄이 돼 현재 상황보다 나은 미래가 만들어지게 하는 선한 영향력을 함께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
플러스엑스, 메타버스 전시 플랫폼 오픈 “경험의 특이점을 넘어설 것”(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내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대표기업 플러스엑스(대표 유상원, 이재훈, 이효진)가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 ‘플러스엑스 쇼룸(PlusX Showroom)’을 오픈했다.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이한 플러스엑스는 급변하는 기술적 환경에 맞춰, 브랜드 경험을 넘어 크리에이티브 경험의 특이점을 만드는 집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으로서 이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플러스엑스는 크리에이티브와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플러스엑스 쇼룸은 온라인 환경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을 제공한다. 지상 3층과 지하 1층,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쇼룸에서는 플러스엑스가 그동안 진행했던 대표적인 프로젝트들과 국내외 어워드 수상 이력을 볼 수 있다. 콘텐츠들은 Virtual 3D 환경에 맞춰 입체적이고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의 세로 스크롤이 유저들에게 콘텐츠를 순서대로 소비하게 유도했다면, 플러스엑스 쇼룸은 유저가 자유롭게 탐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특히 디지털 노이즈 이펙트, 1인칭 시점의 내비게이터를 활용한 UI는 유저들이 가상의 공간을 디지털 게임처럼 빠르게 인지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됐다.플러스엑스 쇼룸 오픈을 기념해 쇼룸 지하 1층에서는 Plus X Bridge Game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 공간은 단순히 시각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유저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자체 게임을 제작해 선보이는 곳으로, 게임의 미션을 완수한 20명에게는 오는 24일까지 플러스엑스 스페셜 굿즈가 제공된다.
-
경주시,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체험관’ 전국 최초 도입… 20일 차량 전달식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장애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체험관’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의 후원으로 전국 최초 도입하고, 20일 경주시청 본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종성스님, 이성국 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체험관’은 이동형 버스에 시각·지체뇌병변·청각언어 등 가상현실로 체험 가능한 ‘스마트체험 정보통신보조기기’ 22종을 설치해, 이동이 자유롭지 않아 보조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최신 보조기기 체험을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ICT 기술을 활용한 장애 체험으로 장애 인식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지원사업을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장애인·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하기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위한 투자와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상생과 신뢰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주시도 올해 1월부터 전국 유일의 첨단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관을 장애인복지관 별관에서 운영하는 가운데, 전국 최초 도입되는 상상버스 스마트체험관을 내년부터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본격 운영을 시작해 가상현실 체험 VR, 메타버스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교육, 가상 직업훈련 등 다양한 체험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정보통신보조기기(ICT) 임대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해 원거리 농어촌지역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기업 등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확산하고, 이동이 자유롭지 않아 보조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는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수원의 지역상생을 위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체험관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이용은 예약제이고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24회 영덕대게축제 온라인으로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제24회 영덕대게축제가 ‘ON누리에 퍼지는 영덕대게의 참맛’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영덕문화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TV 및 로블록스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축제로 치러진다.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오수)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영덕군이 후원하는 이번축제는 27일(월) 오후 7시 축제 오프닝 세레모니로 시작으로 영덕대게축제 홈페이지(https://crab.ydfesta.kr/)를 비롯해 영덕문화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로블록스, 줌, 네이버 라이브 등 다채로운 온라인 비대면 채널을 통하여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축제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3차원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가 적극 활용된다는 점이다. 메타버스 선두주자로 알려진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하여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로블록스 게임은 메타버스에서 영덕대게축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포인트다. 실제 강구항 해파랑공원을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참가자가 영덕대게축제의 흥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나아가 영덕대게의 참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영덕대게게임, 공연과 라이브커머스가 결합된 ‘잇츠홈쑈핑주식회사’, 영덕 마을 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라이브 핫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덕대게축제와 콜라보로 진행되고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잇츠홈쑈핑주식회사’는 공연을 즐기는 것과 동시에 쇼핑까지 할 수 있는 축제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공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덕해품이라는 브랜드의 ‘영덕대게라면 밀키트’를 참가자가 실시간 배송 및 수령하는 모습을 영상콘텐츠로 송출하고 각종 영덕특산품 등을 직접 구매가 가능하도록 별도의 링크를 제공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을 위해 2021년 마지막 날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2년 경북대종 타종식 및 영덕해맞이 행사는 모두 취소 되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전통적인 축제모델은 온라인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보조적 역할에 그쳤으나, 코로나시대를 거치면서 온라인 영역을 공간적 개념으로 이해하고 확장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며 “이번 영덕대게축제는 온라인 축제에 새로운 방향성과 대안을 마련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