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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어린이 뮤지컬˙영어뮤지컬 오디션 접수[파이널24]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교육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이들의 소질·적성 발견과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어린이 뮤지컬과 영어뮤지컬 단원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서초 반포·잠원 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오디션은 40명의 초등학생을 선발하며 오디션을 통과한 아이들은 약 3개월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영어, 연기, 가창, 안무 등 심도있는 뮤지컬 공연 교육을 받아 12월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에 준비하는 어린이 뮤지컬 ‘헤어 스프레이’와 어린이 영어뮤지컬 ‘Matilda’는 주인공이 주체적으로 꿈을 이루고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작품으로, 아이들이 준비한 연기와 미디어아트 무대기술을 함께해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작품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구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디션 참가 대상은 서초구 거주 또는 관내 재학중인 초등학생은 누구나 가능하며 서초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오디션은 서초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노래와 안무를 준비하여 9월 1일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초구 반포잠원 교육지원센터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예술과 기술 융합프로그램인 3D 프린팅, VR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학부모를 위한 라이프코칭 워크숍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아바타 만들기 특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의 문화예술 꿈나무들이 다양한 훈련과정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상상과 도전으로 더 넓은 세상을 꿈꾸며 성장 해 나가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융합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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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제의료관광컨벤션 9월 9~11일 온라인 개최[파이널24]성남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4회 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를 개최한다.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의료관광·헬스케어 산업 관계자, 해외바이어 등을 만나 첨단 의료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컨벤션 기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온라인 홍보관, 비즈니스 상담회, 콘퍼런스(학술대회), 토크 콘서트, 시민건강강좌 등을 운영한다. 온라인 홍보관에선 성남지역 76개사의 의료서비스, 컨시어지(호텔·여행·쇼핑) 상품, 뷰티, 방역,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 18개국 70개사 바이어를 타깃으로 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온라인 홍보 참여 기업이 정자동 킨스타워 7층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화면으로 만나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참여 기업이 판로를 넓혀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 장비와 통역을 지원한다.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21명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도 열린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업계의 지형 변화를 진단하고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다. 의료 분야에선 ▲키이스폴라드 국제의료관광저널 편집장의 ‘코로나19가 의료관광에 미치는 영향: 도전과 기회’ ▲진기남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의 ‘한국을 방문하는 의료 관광객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법’ ▲최성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의 ‘코로나19와 국제진료 동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관광 분야에선 ▲이주일 ㈜넥스트스토리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스마트 관광 메타버스로 진화’를, 제약바이오 분야에선 ▲성백린 백신실용화사업단장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글로벌 백신허브전략’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선 ▲차동철 네이버㈜ 의료혁신실장의 ‘네이버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전략’ ▲장광희 GE 헬스케어 코리아 상무의 ‘미래병원을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김미경 연남타운 크리에이티브 대표의 ‘코로나 시대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강연’, 홍지성 성남시의료원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내 몸 사용설명서-비수술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들’ 등 6개의 시민건강강좌가 마련된다. 성남시는 의료 관광과 헬스케어 산업의 세계화를 목표로 이 행사를 추진해 지난해 11월 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서 114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47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냈다. 성남지역은 1707개의 병원과 1만9100여 명의 의료인력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도 660개사가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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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참여할 스타트업 모집[파이널24]서울시는 김기사랩,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롯데벤처스 등 97개의 투자기관(VC‧AC)과 100여개의 IP 전문기관(변리사)와 1:1 투자유치 상담을 할 수 있고, 수백 개의 스타트업 간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투자자 등 창업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9월15일(수)~17일(금) 3일간 진행된다. ‘트라이 에브리싱’은 서울시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개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Tech Rise)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매경미디어 그룹과 공동 진행 중이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전방위적인 스타트업 붐업을 위해 본행사장 외에 서울시 곳곳에서 창업센터, 대학, 액셀러레이터 등 40개 이상의 국내외 창업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밋업,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또한, 국내외 VC, 글로벌 대기업·유니콘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투자 등이 대규모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코로나 19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3일간의 전체 일정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기관(VC)-스타트업 맞춤형 상시 밋업(Meet-up) 프로세스’를 도입해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사업협력,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등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밋업(Meet-up)은 7월말 기준으로 총 1,373건이 진행되었으며,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온라인으로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스타트업으로서 국내외 투자유치, 글로벌 사업화 진출 및 판로개척 등 에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투자사 등과 밋업 추진을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IR 자료 제출이 필요하다. 특히, ICT 제조, ICT 서비스, 일반제조, 바이오 헬스케어, 문화 콘텐츠, 유통서비스 6대 분야의 스타트업은 우대한다.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기간 중 진행되는 ①온라인 제품·기술 전시관, ② ▲에스오일(S-oil)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 아우토반, ▲미래성장산업 사업화 경진대회, ▲코리아 챌린지 경연대회,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1 등 5대 스타트업 경연대회(피칭)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① 먼저, 온라인 전시관 통해 혁신 제품을 홍보·전시할 스타트업을 상시 모집한다. AI(인공지능)·바이오·핀테크 등 유망 스타트업에 혁신 제품과 기술을 온라인 홍보·전시할 기회는 물론 사업 협력,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등을 위한 대기업·VC와 1:1 상담, 선배 스타트업과 미팅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② 국내‧외 대기업, 창업기업 육성전문기관 등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스타트업 경연대회 참가 기업도 공개 모집한다. 최종 우승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 진출부터 창업지원금까지 기업별 다양한 지원이 약속된다. 9월16일 개최되는 ꡔS-OIL x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ꡕ에 참여할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8월 26일(목)까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은 PoC(Proof of Concept, 시장 내 신기술 도입 전 검증/실증을 통한 아이디어 실현 및 타당성 증명) 과정을 거치게 되며, 투자 유치 및 서울창업허브 사무 공간 지원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에너지·환경, 화학·소재·배터리, 모빌리티, AI,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사업,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등이다. 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1-셀렉션데이(9.16)'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주도할 혁신기술,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8월19일(금)까지 모집한다. Future Mobility(미래 자동차 산업을 주도할 제품 및 서비스),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기술을 통해 전통적 운영방식 혁신하는 서비스), Sustainability(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기술, 서비스, 제품), 5G New Business(모빌리티, 메타버스, AI/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케어 분야 혁신 기술, 서비스) 등으로 나눠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외부 투자를 유치한 팀(총 투자금액 USD 800K or TIPS or 시리즈 A 이상), 영어로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팀, 글로벌 사업 개발이 가능한 팀이면 참여 가능하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진행하는 ꡔ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우수아이템 사업화 경진대회ꡕ 는 9월 17일(금) 진행된다. 4대 미래성장산업(ICT, 바이오・의료, 디지털콘텐츠, 의류섬유) 분야 우수 아이템 사업화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최종 7개팀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시상 및 총 2천4백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스타트업 글로벌 파트너 ‘파워PT’와 함께하는 ꡔ코리아 챌린지 경연대회ꡕ는 9월 17일(금) 최종 3개사를 선정한다.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8월 20일(금)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중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8개사를 선발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으로부터 사업화, 기술성숙도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예선을 통해 본선 참가 8개사를 선발하며 최종선정된 우수 3개사는 추후 서울창업허브 등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입주 시 가산점 제공, 서울시 글로벌 진출 사업 참여 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시간 3D콘텐츠 제작 도구인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 ’유니티 크리에이터‘를 위한 경진대회도 진행된다. ꡔ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1 (MWU KR Award 2021)ꡕ의 프로젝트 참여 희망 크리에이터도 오는 8월27일까지 모집한다. 유니티 엔진으로 PC/모바일/VR/AR 등의 프로젝트를 개발 중에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 된 기술 제품 중에서 시연 가능한 완성품은 현장에서 체험 전시 예정이다. 이 중 가상(VR), 증강(AR) 등 뉴미디어를 넘나드는 작품을 의미하는 Best Immersive에 선정된 Top 6개작은 Try Everything 2021 현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게임/인더스트리 분야의 Top Winner에게는 서울창업허브 입주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혁신과 도전정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트라이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 창업가 등이 참여하여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혁신가들의 축제이자, 스타트업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도전과 혁신의 가능성이 실현되는 성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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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경제기관과 경제 활성화 위해 한 자리에[파이널24]경상북도는 13일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11개 경제기관 관계자들과 제3차 경북 행복경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 4차 재확산에 따른 기관별 대응 상황 및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들의 포스트 코로나 극복을 위한 경제활성화 정책 제안 등에 대해 논의 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는 물류대란 장기화가 채산성을 악화시켜 수출 회복 효과의 지역 경제 선순환의 장애요소가 되고 있는 만큼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탄소 감축을 위한 주요국 환경 정책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영향 및 지역기업의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사업재편 및 오픈이노베이션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친환경차 전환 지원을 제안했다. 경상북도 신용보증재단는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유동성 공급 및 사회적 안정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의 특별 출연한 재원을 바탕으로 맞춤형 보증상품인 경북형 상생특별보증 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시군별 온라인몰 운영상황을 파악하고 특성에 부합하는 메타버스 환경 조성, 경북지역의 전통 · 역사ㆍ관광 문화자산을 메타버스 환경으로 구축하는 등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가상공간 구축 사업과 지역 소상공인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 지원 사업 등을 제안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비대면 무인시스템, 영세자영업자의 플랫폼 진입 등 새로운 경제 · 산업 시스템의 과감한 도입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기간 확대,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교육사업 등 그 밖에 기관들도 포스트 코로나 대응 여러 가지 정책 방안들을 제안했다. 한편 올해 4월 개최된 제2차 회의에서 논의되고 제안된 내용은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예산반영 등 내년 신규 사업에 포함해 추진한다. 경북도는 이날 제안 · 논의된 내용을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시책으로 적극 반영하고 구체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현재 경북도는 민생 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신규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도와 경제관련 기관이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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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래교육원,‘틸트브러쉬 VR ART입문’교사 연수 실시[파이널24]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원장 류성욱) SW교육지원센터는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 교사 12명을 대상으로‘틸트브러쉬로 VR ART 입문하기’ SW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가상공간과 현실 세계를 병합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뉴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융합교육을 접목시키는 방법에 대해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VR장비(오큘러스 퀘스트2)를 택배로 사전에 제공한 후 실시간 원격 연수(15차시)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부산대학교 박경민 교수가 이론적 내용과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연구사례를 제시하고, 미술 및 기술 전공의 보조강사들이 기능적인 부분을 지원했다. 연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참가 교사 모두 ‘매우 만족’하다고 응답했다. 또 “메타버스의 개념과 함께 VR기기의 사용방법을 익히고 이를 교육적으로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 “이 연수가 교사들에게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방법을 터득하고 탐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SW‧AI교육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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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메타버스에 서울시립과학관 문 열었다…과학 교육‧문화행사 풍성[파이널24]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 ‘서울시립과학관’이 문을 열었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코로나19의 장기유행으로 인한 거리두기와 관람인원 제한 등 과학관이 가진 물리적 공간상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메타버스(가상공간)를 활용해서 다양한 과학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과학관은 물리적 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비대면 시대 온라인 참여 활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 서울시립과학관 대학생 ‘에듀서포터즈’ 129명의 발대식(7.24)을 ‘게더타운’에서 진행했고,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에듀서포터즈’는 가상세계에 꾸며진 공간에서 각자의 취향을 반영한 아바타를 내세워 함께 활동하며 실제 공간에서처럼 생동감 있는 발대식을 가졌다. 가상공간에서 보물찾기와 OX퀴즈 같은 활동을 통해 과학관의 비전과 의미를 공유하고, 미니토론 등 조별 활동도 활발하게 즐겼다. ‘서울시립과학관 에듀서포터즈’는 ①시민과 과학의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의 ‘퍼실리테이터’, ②MZ세대를 겨냥한 SNS홍보를 전담하는 ‘마케터’, ③참신한 행사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는 ‘크리에이터’ 3가지 분야에서 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시민들이 과학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활동하게 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7월 27일(화)부터 과학과 예술, 독서를 융합한교육 '사이언스 북뜰리에' 시즌2를 메타버스인 ‘게더타운’에서 운영 중이다. 자신의 아바타를 움직이고, 가상공간의 매체와 상호작용하면서 학습자는 능동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사이언스 북뜰리에'는 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콘텐츠인 만큼, 서울시 도서관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과학콘텐츠 보급·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메타버스를 활용한 ‘과학관 강사양성과정’도 9월초 운영 예정이다. 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유행으로 과학관 방문과 다양한 체험활동에 제한이 있는 상황이지만, 메타버스를 활용해 활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용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립과학관은 과학기술의 변화를 빠르게 적용하여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과학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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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미래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39개 학과 첫 신입생 모집[파이널24]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특성화고 70교, 275개 학과를 대상으로 27교에서 학과개편 신청을 받아 2022학년도 학과개편을 추진하였다. 학과개편은 매년 전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산업계 변화 및 학생·학부모 수요,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번 학과개편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급변하는 산업 기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인공지능컴퓨팅과, 인공지능전기과, AI전자과, 인공지능산업과, 메타버스게임과, 클라우드보안과 등의 학과를 신설하였다. 기존 학과를 신기술과 융합한 스마트건설정보과, 디지털건축과, 스마트융합기계과, 3D모델링과, 3D프린팅금형과도 처음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케어과가 처음으로 성동글로벌경영고(중구 소재)에 신설될 예정이다. 고부가가치가 높은 미디어콘텐츠 산업분야인 콘텐츠크리에이터과, 미디어사운드과, 국제문화콘텐츠과, 방송공연콘텐츠과도 새롭게 선보인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패션주얼리디자인과, 철도건설과, 철도전기신호과, 철도전자통신과, 경찰행정과, 부사관행정과 등도 신설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개편 학과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업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산학협력 수업, 지역사회자원 등을 적극 활용하고,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인공지능 고등학교 지원 사업과도 연계하여 체계적인 개편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개편된 학과는 2022학년도 신입생부터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23일부터 시작한다. 학과개편과 연계하여 새롭게 교명을 변경한 학교들도 있다. 용산공업고등학교(용산구 소재)는‘용산철도고등학교’로,‘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노원구 소재)는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로, 대경상업고등학교(중구 소재)는‘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로 변경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학과개편을 통하여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학생들의 직업·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취업률 제고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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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디지털커머스 전문 인력 양성[파이널24]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디지털커머스(전자 상거래)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커머스·메타버스(Metaverse)·빅데이터 이론·실전 교육을 하고, 전문가 1:1 멘토링을 진행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특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다. 메타버스·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유통채널 구축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성균관대 교수와 관련 분야 현업 전문가로 강사로 나선다. 사업은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다. 교육은 8월부터 12월까지 이뤄진다. 만 19~34세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청년 또는 수원시 관내 대학 재학·졸업자가 대상이다. 11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 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청년특화 지원사업) 국비 공모’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국비 지원금 1억 2400만 원, 시비 3100만 원 등 1억 5500만 원을 투입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디지털커머스 전문 청년 인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원 청년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신규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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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공공조달 이끌 차세대 나라장터, ‘첫발’ 내딛다[파이널24]‘나라장터’가 지능형 전자조달 플랫폼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다. 조달청은 10일 2002년 개통돼 노후화된 나라장터를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개편하는 차세대 나라장터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디지털 뉴딜’의 핵심 분야면서 최신 디지털 신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3차원 가상공간에서 진행되었다. 조달청장을 포함 청 간부·직원, 구축사업자, 민간전문가, 나라장터 이용기관과 조달업계 등 각계각층 100여명 이상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세계에 구현된 착수보고회에 참여했다. 차세대 나라장터는 3년 동안 1천 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24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나라장터는 입찰, 계약, 대금지급 등 모든 조달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 플랫폼으로, 50만여 조달기업과 6만여 공공기관이 이용하고 연간 거래규모만 113조 원에 달한다.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은 △ 이용자 중심 업무환경 구축, △ 디지털 신기술 선제적 도입, △ 전자조달 플랫폼 일원화(Single Window)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노후화된 기반기술을 전면 재설계하고 고객 경험(UX) 기반 인터페이스로 새롭게 개편하여 이용 편리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대면업무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한편 모든 문서를 디지털 관리하는 전자캐비닛을 도입함으로써 ‘방문제로(Zero)’·‘종이없는(Paperless)’ 조달행정을 구현한다. 지능형 검색, 실시간 가격비교 등 편의기능을 대폭 보강해 원하는 상품을 쉽게 구매하도록 공공쇼핑몰 기능을 민간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유형과 업무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선제적으로 접목해 입찰서류의 위변조를 막고 동시에 입찰시마다 반복되는 서류 제출의 불편도 없앤다. 아울러, LH·한전 등 26개 기관이 별도 운영 중인 조달시스템을 나라장터로 통합함으로써 중복 투자는 막고 국민 불편은 해소한다. 통합에 따른 불편과 업무차질이 없도록 기관별 고유한 업무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단계적 통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차세대 나라장터는 공공조달시장의 미래 10년, 디지털 전환시대를 이끌어갈 국가적 대형 프로젝트다.”며, “대규모 국가 예산이 투입되고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 나라장타 사업을 전담하는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은 지난 7월 6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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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융합생태계 구축 힘 모은다[파이널24]충청남도는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충청권 4개 지자체와 대덕특구 연구기관이 뭉쳤다고 전했다. 충청권 4개 시·도(충남, 충북, 대전, 세종)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융합한 신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가상이 결합한 ‘초월(Meta) 세계(Universe)’를 뜻하는 말로, IT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여가생활과 경제활동이 가능한 가상융합공간이다. 메타버스는 지난 7월 14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 2.0에서 산업의 디지털 융복합 가속화에 대응한 초연결 신산업 분야 집중 발굴 육성 계획에서 언급돼 주목받고 있다. 충청권 4개 지자체는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지자체에서 실증․확산해 나가는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각 지자체는 인공지능 솔루션과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해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지역 주력산업을 지원하고, 사회복지, 교통, 안전, 환경 분야 등에 적용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충청권역의 특징과 강점을 살린 인공지능·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4개 지자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전문가 협의체를 결성했다. 협의체에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디지털트윈, 5G, 슈퍼컴퓨팅, 데이터, 콘텐츠 등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융합에 필요한 각 요소기술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앞으로 협의체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에너지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분야별 연구기관을 비롯한 국내․외 IT기업과도 손잡고 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충청권 지자체와 자문단은 8월 5일 첫 회의를 열어 인공지능·메타버스와 지역산업의 연계 가능성 및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자문위원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조민수 부원장은 “인공지능과 결합한 메타버스로의 사회경제 전환은 펜데믹 이후의 시대적 요구”라며 “대덕특구 소재 대학과 정부출연연이 가진 인공지능 기술과 메타버스 인프라 역량이 충청권의 도시 역량과 융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융합은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사업을 성공시켜 충청권 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