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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며 ‘성과’[파이널24]고창군상하수도사업소의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이 상수도요금의 정확한 부과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되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2017년 전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상수도 원격검침 인프라를 구축했다. 기존에 검침원이 방문해 수동으로 검침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원격검침 단말기를 활용, 각 가정의 계량기 값이 자동으로 서버에 저장되면서 실시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원격검침시스템은 위급 재난시에 그 진가가 더욱 빛난다. 상수도 요금의 정확한 부과 뿐만 아니라 가정누수 방지와 고독사 예방사업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시스템은 가정집에서 48시간 동안 0.05톤의 누수가 발생하면 이를 감지하고 사전 등록된 연락처로 자동문자 알림서비스를 발송한다. 또 마을이장과 울력해 신속히 초동 대처를 하도록 한다. 고창군은 원격검침시스템의 누수 체크로 매년 정수 구입비 3~5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빠른 누수 복구와 이에 따른 정수 구입량 감소로 아껴진 예산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선순환된다. 실제 고창군은 지난해 3월부터 별도 요금 인상없이 코로나19 진정시까지 지역소상공인에게 상수도 사용량 60% 감면 혜택을 서비스하고 있다. 고창군 상하수도 사업소 관계자는 “원격검침 시스템 도입 5년이 지난 현재 군은 급수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누수 탐사·정비 등 상수도 관망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누적된 빅데이터와 연계된 사회복지, 도시개발 등 활용도를 넓혀가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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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삼산면, 온기나눔 행복빨래방에 주민들 큰 '호응'[파이널24]삼산면에서는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행복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기나눔 행복빨래방 사업은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건의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혼자 사시는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육체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실시된다. 24kg 세탁기와 17kg 건조기를 이용한 이불 빨래 위주로 해 마을이장, 새마을부녀회 중심으로 주 1~2회 빨래하는 날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권혜숙 새마을부녀회장(두모마을)은 “대형이불 빨래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일반가정에서는 하기 어렵다”며 “행복빨래방 서비스가 마을에 큰 호응을 받을 것이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재열 삼산면장은 “마을주민이 주도가 되는 빨래방 사업이 세탁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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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군민 알권리 향상 위한 댁내 마을무선방송장치 설치[파이널24]함양군은 기존의 옥외 스피커로 마을방송이 전달되는 것을 보완하고 마을방송 청취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도 댁내 마을무선방송장치를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18년 1개 마을을 시작으로 2019년 66개 마을, 2020년에는 23개 마을까지 댁내 마을무선방송장치를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우선순위가 높은 마을을 선정하여 총 41개 마을 1,788세대에 구축 중에 있다. 이 사업은 군청, 면사무소 또는 마을이장이 각종 행정정보, 기상상황, 재난정보 등을 각 가정에 설치되어 있는 수신기를 통해 마을방송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전달하며 방송의 녹음 기능으로 부재중 방송을 듣지 못한 경우에 재청취가 가능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댁내 마을무선방송장치는 그 동안 마을 외곽이나 가구를 비롯하여 넓게 분포되거나 지형이 험해 옥외 마을방송시설 설치가 어려워 마을방송 청취에서 소외되었던 가구들에 생생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기존 마을의 노령층 증가와 옥외 방송시설의 노후화로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이 다소 해소할 수 있어 매년 설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함양군은 행정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방송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댁내 마을무선방송장치는 다양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어 군민 알 권리 충족과 함께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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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상촌면 하고자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파이널24]영동소방서는 상촌면 하고자리 마을이‘2021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돼 12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진입이 어려운 농촌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 유사시 마을주민의 인명피해를 줄이고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마을이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안전마을 인증서 수여 △명예소방관 위촉식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기초소방시설 및 소소심교육 △50가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등을 실시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주민자율적인 화재예방의식과 더불어 초기에 주민 스스로 화재를 진압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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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49회 어버이날 효행유공 대통령‧장관표창 수상[파이널24]홍성군은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덕목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효행 유공자로 4명이 선정,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장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통령표창 효행부문 고순자(66세, 광천읍) △보건복지부장관표창 효행부문 김기두(67세, 갈산면) △충청남도지사표창 효행부문 이우순(55세, 홍동면), 장한어버이 부문 박용순(71세, 갈산면) 등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고순자 씨는 7일 2021년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광천읍에 거주하는 고 씨는 광천읍 새마을부녀회 총무로 10년 이상을 활동하면서 치매를 앓고 있는 시부(92세)와 시모(91세)를 14년간 극진히 봉양하는 등 효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기두 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94세)를 10여 년 동안 극진히 봉양하며, 마을이장으로서 마을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생활을 살피며 공경하는 등 효행 부문에서 남다른 공적이 인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우순 씨는 치매를 앓는 시모(97세)를 30년간 헌신적으로 봉양하며 요양보호사 일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등 타의 귀감이 되어 효행 부문에서 충청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박용순 씨는 수년간 마을 이장을 역임하면서 마을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어머니를 봉양하면서 1남 3녀의 자녀들을 훌륭하게 성장시켜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 장한어버이 부문에서 충청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군민들에게 수상자들의 훈훈한 가족애와 감동을 널리 알려 경로효친과 사랑이 넘치는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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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단체 모집[파이널24]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기존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2021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도내 마을공동체 활성화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공동체로 마을이장 주도의 마을공동체, 농촌체험마을, 마을협의회, 귀농귀촌협의회 등이다. 최소 구성원 규모는 10명 이상으로 귀농·귀촌인 참여가 필수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나눔행사, 재능기부, 봉사활동, 농산물 품평회, 마을축제 등의 사업(단발성 행사 제외)을 기획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로,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등 서류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촌활력부 방문 제출 혹은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은 평가를 통해 5월 말 10개 마을(단체)을 선정, 마을(단체)당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공동체 활동을 함께해 상호교류와 유대감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 간 갈등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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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이통장연합회 합천군지회, 정기총회 개최[파이널24](사)전국이통장연합회 합천군지회에서는 지난 16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읍·면 이장협의회장 및 총무, 퇴임 읍면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퇴임 및 이임 읍면회장 공로패 전달, 신임 읍면회장 소개 및 인사. 2020년도 정기 결산보고, 그리고 2021년 이장연합회를 이끌어 갈 제14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지회장에는 합천읍 김도섭 이장, 부회장에는 초계면 노쾌석(수석부회장), 봉산면 하상욱, 쌍백면 성종태 이장이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율곡면 문병기, 대병면 문석규 이장, 사무국장에 이광래 이장이 선출됐다. 제13대에 이어 제14대 지회장으로 선출된 김도섭 이장은 “작년엔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이장연합회의 활동이 많이 주춤했다. 올해는 백신 접종으로 작년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전 마을이장을 대표하여 살기 좋은 합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희망찬 의지를 내 비쳤다. 문준희 군수는 “공로패를 받으시는 이임회장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회장, 총무님들은 한 마을의 대표자로서 자부심을 가지시고 열정적으로 마을을 보살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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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 운영[파이널24]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 요즘 복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을 이장님과 연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사회복지 정보에 취약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밀착형 현장중심민원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시작하였으며 3월 15일 연당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당분간은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에서 상담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예약제를 시행하며 코로나19 확산 감소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유행대비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2021년 3월 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인 시설 이용인원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제한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운영을 재개할 수 있다. 연당1리 마을이장은 거동이 불편한 권○○ 어르신 외 2명이 평소에 기초생활수급 신청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쉽게 설명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운영을 통해 복지제도를 알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이 한명도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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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남상면, 주민 공감을 위한 ‘마을순회 좌담회’ 실시[파이널24]남상면은 지난 8일부터 제2차 거창형 재난지원금 원스톱 찾아가는 행복접수반 운영과 함께 춘전 마을을 시작으로 5일간 관내 25개 마을 순회좌담회도 병행했다. 이번 마을 순회는 면민들에게 군정 주요 시책 및 면정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면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준수, 쓰레기 불법 투기금지, 산불예방 활동 홍보 등 업무에 관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수철 월포 마을이장은 “면사무소에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마을로 와주셔서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애로사항을 들어준 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진태 면장은 “이번 시간을 통해 직원들과 주민들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훨씬 가까워진 듯하다”며, “면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은 상반기 현안업무 추진과 향후 면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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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이면, 아름답고 깨끗한 소이면 만들기 위한 국토대청결운동 실시[파이널24]음성군 소이면은 11일 각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남녀지도자, 자유총연맹여성회원, 현대에너지솔루션 직원, 면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소이면 비산리 소재 국도변과 홍매실 가로수 길에서 진행했으며, 운전자들이 주행 중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재활용품 등 방치돼있던 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했다. 전혁동 소이면장은 “소이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활동을 전개해 안전하면서도 깨끗한 소이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