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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안전한 농촌만들기 ‘박차’. 안전용 CCTV 교체 설치[파이널24]충북 영동군은 안전한 농촌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 농촌마을에 설치된 노후 CCTV를 교체·설치하며 군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농촌마을의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범죄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1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노후되고 화질이 안 좋은 30개소 48대 CCTV를 교체하기로 했다. 농촌 지역일수록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각종 범죄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처에 CCTV가 큰 역할을 해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번의 철저한 사전 조사와 마을이장, 주민 의견 수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거쳐 영동읍 봉현리 등 30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정했다. 군은 행정예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달 사업을 착공, 6월 준공하였다. 높은 해상도의 농촌마을 CCTV 설치를 통해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야간 모니터링 시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농촌 마을의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율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을로 기대되고 있다. 설치된 CCTV는 향후 영동군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촘촘한 실시간 방범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 안전을 책임진다. 군은 CCTV 확대 설치와 체계적 통합 관리로 농촌의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을 대비해 지역 안전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CCTV 확대 설치와 꼼꼼한 시설점검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안전을 위해 CCTV 확충과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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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우리동네 해결사 영암읍 복지기동대가 함께해요[파이널24]우리동네 해결사 영암읍 복지기동대는 생활 불편을 느낀 독거노인 3가구에 대하여 도배와 장판 그리고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영암읍 복지기동대는‘생활불편 NO! 언제든 부르면 OK!’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이장, 전기설비 종사자,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복지인적 안전망이다. 이번에 도배, 장판과 보일러 교체 세대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로 보다 더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하실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 김모씨는 “벽지가 습기차 곰팡이가 새까맣게 붙어있고 장판이 낡아 주거 환경이 좋지 않았으나 형편이 여의치 않아 못하고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암읍 복지기동대 대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게 되서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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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자살유해환경차단' 농약안전보관함 보급[파이널24]홍성군보건소는 충동적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자살유해환경을 차단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한국자살예방협회가 주관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한 ‘농약안전보관함보급사업’공모에 6년 연속 선정돼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939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원받아 11개 읍면에 보급했다. 지난 5월 말부터는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약안전보관함 200개를 11개 읍·면 이장협의회와 함께 보급하고 있다. 보건소는 보급이 완료된 마을을 생명사랑 녹색마을을 지정하고 사용실태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며, 필요한 경우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심리치유 및 의료비 지원 등 자살고위험군을 적극 관리하여 극단적 선택을 최소화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상은 자치단체장의 관심도와 해당 마을이장의 협조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고 말하였으며, “공모사업이 자살예방사업의 마중물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보건소는 이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으로 농가에 자살예방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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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활발히 추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올해 처음으로 고용노동부의‘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복지서비스부문)’에 선정돼“퇴직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일정 수준의 경력과 자격 등이 요구되는 경력형일자리이다. 지방자치단체는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영덕군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관내 복지서비스분야 중 자원연계분야에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영덕군기초푸드뱅크(대표 박진현)’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영덕군기초푸드뱅크는 대주민 지원 및 인적네크워트 관련 이력과 경력을 보유한 5~60대의 퇴직 전문가 5명을 선발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참여자들은 그동안 행정과 복지 분야에서 3~40년 동안 축적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관련 전문성과 노하우를 살려, 관내 푸드뱅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형 복지서비스 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발된 참여자들은 영덕군기초푸드뱅크의 중점사업인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식품‧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홀로 계시는 어르신, 장애인 등 우리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식품을 지원해주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잉여식품 등의 자원연계를 위한 기부자(기탁처)를 직접 발굴하고, 9개 읍면 주민센터 및 마을이장 등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방문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역할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참여자들은 올해 3월부터 5월말까지 3개월 동안 ▲긴급지원 대상자 및 취약계층 발굴 185회 ▲푸드뱅크 식품 연계 124가구 ▲TV, 전기밥솥 등 물품기부자 발굴 및 연계 10회 ▲도배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 5회 등 복지서비스 연계 활동을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영덕군기초푸드뱅크는 2021년 5월 현재 1억 2천만 원 상당(관내 4천 3백만원, 관외 7천 7백만원)의 돼지고기, 돼지등뼈, 음료수, 제과 등 기부식품을 기탁받아, 9개 읍면 취약계층 지역주민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등에 배분했다. 최근‘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들은 소유한 주택이 없어 열악한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행정의 협조를 받아 새롭게 마련한 보금자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고, 취약계층 중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면서 실제로는 관내 주거하고 있어 사실상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발굴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직접 푸드뱅크 식품을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고용노동부의 취지에 따라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기관인‘영덕시니어클럽’의 설치운영 사업을 본격화 하여, 공익활동, 재능나눔활동,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사업단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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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활발히 추진[파이널24]영덕군은 올해 처음으로 고용노동부의‘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복지서비스부문)’에 선정돼“퇴직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일정 수준의 경력과 자격 등이 요구되는 경력형일자리이다. 지방자치단체는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영덕군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관내 복지서비스분야 중 자원연계분야에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영덕군기초푸드뱅크(대표 박진현)’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영덕군기초푸드뱅크는 대주민 지원 및 인적네크워트 관련 이력과 경력을 보유한 5~60대의 퇴직 전문가 5명을 선발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참여자들은 그동안 행정과 복지 분야에서 3~40년 동안 축적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관련 전문성과 노하우를 살려, 관내 푸드뱅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형 복지서비스 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발된 참여자들은 영덕군기초푸드뱅크의 중점사업인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식품‧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홀로 계시는 어르신, 장애인 등 우리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식품을 지원해주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잉여식품 등의 자원연계를 위한 기부자(기탁처)를 직접 발굴하고, 9개 읍면 주민센터 및 마을이장 등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방문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역할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참여자들은 올해 3월부터 5월말까지 3개월 동안 ▲긴급지원 대상자 및 취약계층 발굴 185회 ▲푸드뱅크 식품 연계 124가구 ▲TV, 전기밥솥 등 물품기부자 발굴 및 연계 10회 ▲도배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 5회 등 복지서비스 연계 활동을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영덕군기초푸드뱅크는 2021년 5월 현재 1억 2천만 원 상당(관내 4천 3백만원, 관외 7천 7백만원)의 돼지고기, 돼지등뼈, 음료수, 제과 등 기부식품을 기탁받아, 9개 읍면 취약계층 지역주민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등에 배분했다. 최근‘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들은 소유한 주택이 없어 열악한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행정의 협조를 받아 새롭게 마련한 보금자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고, 취약계층 중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면서 실제로는 관내 주거하고 있어 사실상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발굴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직접 푸드뱅크 식품을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고용노동부의 취지에 따라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기관인‘영덕시니어클럽’의 설치운영 사업을 본격화 하여, 공익활동, 재능나눔활동,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사업단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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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유광철의원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프리미어 아파트 인근 주민의견 청취[파이널24]지난 18일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73번지 일원 공도 쌍용 더플래티넘 아파트 공사 현장 인근에서 유광철 시의원은 사업시행자 주관 사곡3리 주민간담회에 市관계자 및 시공사 등과 함께 참석하여 마을이장, 부녀회장 등 20여명의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불편사항에 대하여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했다. 주 된 민원사항은 아파트와 인접하여 개발중인 취락마을에 대하여 사업지구로 편입시켜달라는 요구와, 사업지 인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편입 토지 소유자의 사유재산권 문제, 아파트 공사 착수에 따른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광철 시의원은 마을 주민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충분히 공감을 하며 사업시행자,시공사 및 市관계부서에 주민들 입장에서 면밀한 검토를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주민의견을 청취한 市관계자 및 시행사, 시공사 등도 주민 요구 사항에 대하여 적극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특히 공사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예정임을 알렸다. 아울러,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아파트는 1,696세대가 입주예정이며, 2023년12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착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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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금천변을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 '지금 만발'[파이널24]부여군 구룡면 금천천 주변에 유채꽃이 초여름 화창한 날씨를 맞아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고 하얀 나비와 꿀벌들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금천변 유채꽃은 용당 3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은 노력의 결실로 미르(龍) 자연생태 하천 체험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부여군이 농업용수 수질개선 사업으로 준설한 금천변 하류 1km 구간에 흐드러지게 핀 노란 유채꽃이 주민들의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금천을 산책한다는 한 귀향인은 “금천천에 비추는 뛰놀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고 나의 가슴속엔 추억에 대한 진한 그리움이 있다.”고 전했다. 용당3리 구기춘 이장은“많은 분들이 오셔서 금천변을 거닐며 아름다운 샛노란 유채꽃의 마지막 항연을 만끽하고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당3리 농업법인은 마을의 미래를 위한 경쟁력 있는 우수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활력화와 자생력을 갖추기 위하여 출향인들에 대한 귀향을 돕는 등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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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취약계층 청소년, 공부방 선물에 함박 웃음[파이널24] 군위군 군위읍은 지난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군위읍 취약계층 청소년이 학습공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군위읍 맞춤형복지팀은 올해 초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는 마을이장의 요청으로 즉각 가정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조손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자원을 연계했다. 한편, 한창 공부할 시기에 본인의 공부방 없이 조부모와 함께 열악한 환경으로 생활하는 청소년은 내 방이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군위읍 맞춤형복지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연계하여 해당 청소년은 공부방을 갖게 되었고 학습공간 조성에 필요한 책상과 노트북 등도 지원받게 되었다. 아울러,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침구세트와 커텐을 선물하고 청소년의 꿈을 응원했다. 본인만의 공간을 갖게 된 청소년은 "난생 처음으로 나만의 방이 생겨 정말 행복해요. 앞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게요!"라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한창 학업에 열중할 시기의 청소년이 본인이 원하는 공부방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해당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공부방을 지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호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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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지곡면 부야마을, '추억의 벽화거리' 조성[파이널24]함양군 지곡면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부야마을에 ‘추억의 벽화거리’를 조성하였다. 부야마을 주택 담장을 활용한 벽화는 300여년된 물푸레나무 그늘 공터에서 봄·여름·가을에는 그네타기와 자치기, 그리고 겨울에는 썰매 타던 우리 농촌의 일상 풍경을 가지런하게 정리된 벽에 재현하여 보는 사람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였다. 또 마을의 부를 상징하는 소들이 풀을 뜯고 있어서 이를 본 마을이장은 “부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전했으며, 포토존에는 천사의 날개가 있어 부부와 연인 등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49가구 100여명이 살고있는 감뱅이로 불리우는 부야(釜野)마을은 들판이 가매솣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가마 부(釜)자를 붙여서 부야라고 부르게 되었고, 옛날에는 밤야자를 사용하여 부야(釜夜)라고 하였는데 밤 야(夜)자는 논다랭이를 세는데 한뱀이 두뱀이로 세었기 때문이라 한다. 그 뒤에 부야(釜野)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이용희 지곡면장은 “연차적으로 마을 벽면에 풍속화 등을 그려 넣어서, 우리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벽화 거리를 조성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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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실납세자 22만8,696명 선정. 건강검진비 할인, 금리 우대 등 혜택 제공[파이널24]경기도는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지방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22만8,696명을 선정해 건강검진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성실납세자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 등 공헌이 있는 441명은 올해 처음 신설된 유공납세자에 선정했다. 도는 성실납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성실납세자가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기존 제도는 일정 요건을 갖춘 납세자 가운데 우수자를 별도로 선발해 성실납세자로 선정하는 방식이었다. 도는 이를 일정 요건을 갖춘 납세자를 모두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재정기여자 등을 별도로 선정해 유공납세자로 인증한 후 혜택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7년 이상 매년 4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 22만8,696명이 올해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개인 21만6,336명, 법인 1만2,360개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에 기여도, 일자리 창출·성과공유제 인증 등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유로 지방세 분야에 공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으로 시군 추천을 통해 지난 12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인 249명, 법인 192명 등 총 441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유공납세자 중 화성의 A씨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면서 마을이장, 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고 특히 지역사회 민원 해결과 자원봉사, 재난 상황에 헌신적으로 대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흥의 B제조업체는 성실한 지방세 납부와 도내 대학에 장학금 지원, 사내 봉사동아리를 통해 매달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썼다. 또 비정규직 없는 고용과 10년간 재직자가 50% 증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해 유공납세자로 선정됐다. 경기도 성실납세자에게는 아주대병원 등 6개병원의 종합건강검진비 등 10~30% 할인, 도 금고은행(농협, 국민)의 여·수신금리(0.1~0.3%)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서(인증현판) 수여와 함께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31개 시군의 공영주차요금 할인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인증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간으로 다음달 성실납세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서와 함께 각종 지원혜택을 포함한 안내문이 발송된다. 7월부터는 인증조회, 각종 혜택의 세부사항을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조추동 도 세정과장은 “성실한 납세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들이 더욱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면 자진 납세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