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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창면, 외국인 대상 코로나 방역 캠페인 펼쳐[파이널24]신창면 관내 코로나 민관협의회가 지난 11일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안내 및 홍보 캠페인을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읍내리를 중심으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역에 외국인 감염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아산시 읍면동 중 외국인 최대 거주지인 신창면에서 한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 및 필요성에 대한 공감에서 시작됐다. 캠페인에는 신창면 직원 및 관내 단체장, 외국인 밀집지역 마을이장 등 15여명이 참여했으며, 거주 외국인 다수가 사용하는 러시아어와 한글로 현수막을 제작해 출근시간대인 7시에 마스크를 배부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펼쳤다. 임황선 신창면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관내 외국인 감염이 증가하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기회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과도 소통하는 관계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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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막바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 및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파이널24]충청북도는 8월 말까지 폭염의 기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막바지 피서객이 계곡·하천 등 물놀이 장소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고 있는 충주시 물놀이 지역은 잠정 폐쇄됨에 따라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편안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가성비 있고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을 소개하며, △물놀이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금지 △ 다슬기 채취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에서는 입수 금지 △2m 이상 안전거리 유지 및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자제하기 등 물놀이 안전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6/1 ~ 8/31 기간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 및 시·군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36명)을 구성해 공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물놀이 지역 117곳(관리지역 78곳, 위험구역 39곳)에 유급 안전요원 477명을 배치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 2,275점 확충했으며, 물놀이 안전 및 방역수칙 홍보물(리플릿, 물티슈 등)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사고 발생시를 대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며, 지역자율방재단 및 마을이장, 자원봉사단 등을 통해 물놀이 및 다슬기 채취 사고 예방 및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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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송학면 장곡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파이널24]제천시 송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10일 장곡리 경로당에서 마을이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마을 단위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되는 운동으로, 제천시에서는 114개 참여마을 중 송학면 장곡리를 비롯해 덕산면 월롱리, 청풍면 대류리 총 3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특히, 지속적인 마을방송 및 방문을 통해 계도활동을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한마음으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 예방을 위해 힘쓴 공로가 인정되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됐다. 장곡리 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장곡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불법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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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가져[파이널24]경상남도는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27개 우수 마을을 선정하여 10일 현판식과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소각근절’ 서약에 참여한 도내 16개 시·군 2,102개 마을 중 2,041개 마을이 서약을 이행했다. 2014년부터 산불조심기간에 추진해오고 있는 자율적 산불예방 실천운동으로 주민 대표 마을이장의 ’소각근절‘ 서약과 마을공동체 규범 형성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를 방지하는 것으로, 우수마을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우수이장에게는 산림청장 표창이 전수된다. 현판식에 참석한 경남도 강명효 산림정책과장은 “마을이장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자율적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실인 만큼 그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불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소각산불 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도는 지난 산불조심기간 논·밭두렁 및 각종 쓰레기 소각 등으로 35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56.46ha 면적의 소중한 산림자원 등이 피해를 입었지만, 발생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산불 확산을 차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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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계˙신대지구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주민설명회 개최[파이널24]예산군 수도과는 지난 5일 신양면 황계리, 광시면 관음리 마을회관에서 황계·신대지구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마을이장과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계·신대지구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에 대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총 90억원이 투입되는 국비 보조사업으로 국비 70%를 지원받아 △하수처리시설 설치(황계지구 55㎥/일, 신대지구 50㎥/일) △관로매설 5.6㎞ △배수설비 176가구 등 내용으로 진행되며, 오는 2023년까지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악취와 해충 제거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각 가정의 개인정화조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지하수 및 예당저수지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가 중요하다”며 “관 매설 등 사업추진 시 주민 통행불편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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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경캉스’에…, 완주군 경로당 방역관리 총력전[파이널24]완주군이 폭염을 피하려는 어르신들의 경로당 발길이 늘며 노인여가시설 생활방역 관리자를 채용해 수시점검에 나서는 등 안전한 경로당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반도 대기 상하층에 더운 성질의 고기압이 버티며 불볕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도 식히고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의 발길이 적잖은 상황이다. 완주군은 폭염에 대비해 사전점검을 거쳐 지난달 1일부터 경로당 289개소를 대상으로 전면 개방에 들어가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어르신들은 대부분 백신 접종을 받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뉴스에 귀를 기울이며 경로당 내 음식물 취식 금지는 물론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완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 차원에서 특별점검 외에 수시 점검에 나서는 등 경로당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마을이장과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은 물론 직원들의 수시출장으로 방역 안내와 미흡한 내용 지속 확인 관리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13개 읍면들도 자체적인 ‘경로당 점검기간’을 정해 음식물 섭취 여부, 출입자 명부 관리와 냉방시설 정상가동 여부, 이용자 마스크 착용의무와 손소독제 비치 여부, 시설 내 테이블과 손잡이 등 소독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준수 여부 등 이중삼중으로 체크해 안전하고 편안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삼례읍의 경우 노인여가시설 생활방역 관리자 1명을 다음달 10일까지 채용, 매일 14개소 이상의 경로당을 돌며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서면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무료진료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진행된 첫 무료진료에서는 공중보건한의사가 이서면보건지소에서 기초건강 측정은 물론 진료에 의한 한약제제 투약 제공, 한의약적 건강 상담, 식이관리 안내 등에 나서 박수를 받았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경로당에서 바캉스를 보낸다는 뜻의 ‘경캉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용 어르신들이 늘어 철저한 방역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며 “어르신들도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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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민선7기 3년 포용적 복지실현 기틀 마련(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 복지”라는 군정목표 아래, 민선7기 3년 동안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하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우선, 어르신이 행복한 청송건설을 위하여 경로당 7개소 신축과 경로당 134개소를 개·보수하여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여가생활을 지원하였으며, 만70세 이상 노인 5,000여명에게 본인부담금 1천원으로 목욕을 할 수 있는 목욕비를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일상생활에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였으며, 특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경제적 안정을 적극 도왔다. 또한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과 출산분위기 장려를 위해 진보키즈카페를 조성했다. 진보키즈카페는 윤경희 청송군수의 공약사업으로 2018년 12월부터 추진, 2020년 8월에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실내 놀이시설(472㎡)과 실외 바닥분수(330㎡)로 구성된 키즈카페는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놀이공간을, 주민들에게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공평한 양육여건 및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만0~12세 아동과 그 가족의 건강, 복지, 보육을 통합한 전문적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건강한 양육 환경과 자녀 관계증진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다음으로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였으며, 청송어린이집이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사업비 3억8천만원)으로 선정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송인재양성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관내 22개 초·중·고교와 청송교육지원청에 학교급식 및 교육여건개선사업비를 지원하여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실현시켰다. 한편으로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활성화 하는 등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였으며, 신체적·정신적인 사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통하여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4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수어교육, 여성장애인일자리교육(재봉틀, 한지공예), 시각장애인 점자교육, 목공교육, 상담 등을 실시해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을 위해 부양의무자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군민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자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울증, 정신질환, 알코올중독, 사회부적응, 가족관계 해체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가구에 대해서도 전문가 그룹의 사례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기 위하여 경북재난긴급지원금과 정부재난지원금(한시생계지원,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등으로 9,726가구 13,753명에게 6,023백만원을 지원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했다. 더불어,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과 다양한 행사에서의 질서유지, 환경 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백신접종 및 예방활동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크게 빛을 발했다. 또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한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형태로 안심케어주택지원사업을 운영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왔다. 이밖에도 권역별로 배치되어 있는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이장 등의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청송 건설을 위하여 정부의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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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산종자 3종 101만마리 방류[파이널24]함양군은 18일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와 주민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함양읍 위천천을 비롯한 군내 하천 및 저수지에 다슬기 100만마리, 뱀장어 5,714마리, 쏘가리 1만638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오후에 함양읍에서는 차석호 부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공무원 및 마을이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교 인근 위천에서 다슬기 10만마리, 쏘가리 2,000여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 쏘가리, 뱀장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로써 2~3년 정도 지나면 내수면 생태계 조성 및 어업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내수면 어업자원 증강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하반기에는 다슬기 100만마리, 붕어 19만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감소된 어업자원을 늘리기 위해 매년 다양한 어종으로 방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에 방류한 종자가 건강하게 성장하여 내수면 자원 보호 및 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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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표창[파이널24]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8일 부여군청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공헌이 지대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사기를 높이고 자긍심을 갖도록 시행되었으며, 부여군 내 9개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공적이 우수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게 수여한 것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년 때 6.25전쟁에 참전하여 화랑무공훈장을 받으신 91세 무공수훈자회 민성환 님, 6.25전쟁에 참전하고 전역 후 30년간 마을이장 및 이장단회장을 역임하신 6.25참전유공자회 이근재 님, 월남전에 참전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월남전참전자회 박봉호 님과 고엽제전우회 정진옥 님, 상이군경회 박태옥 님, 그리고 지역봉사활동 및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에 공이 지대한 전몰군경유족회 신효근 님과 전몰군경미망인회 전옥란 님, 광복회 김영성 님, 특수임무유공자회 김영직 님 등 모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수상자들께 축하를 드린다.” 며, “함께 참석한 9개 단체 회장님들께도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을 위해 노력해주셔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유가족들이 긍지를 가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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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집단면역 형성에‘속도’[파이널24]옥천군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집단면역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일 기준 전체주민 5만320명 대비 1만7천643명(35.1%)가 1차 접종을 완료해 전국 접종률 16.5%를 크게 웃돌고 있다. 2차 접종률도 6천376명(12.7%)이 완료해 전국(4.5%) 대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마감된 60~74세 접종 예약률도 대상자 1만3093명 대비 11,369명 신청해 예약률 86.8%로 집계되어 전국 평균 80.7%, 충북 평균 82.4% 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70~74세가 접종대상자 3374명중 2997명이 신청해 예약률 88.8%를 보였고, 65~69세가 89.9%, 60~64세 84.5%로 나타났다. 군은 7일 부터 60~74세에 대한 접종이 위탁 병의원 14개소에서 일제히 시작하여 19일 완료할 예정으로 7월 이후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1~2학년 교사를 시작으로 일반대상까지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오는 9월까지 18세 이상 인구의 70%인 3만1459명을 접종하여 집단면역 형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그간 군은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이장 등 민관이 한마음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을이장과 함께 마을별 백신 미 예약자에게 접종을 권하며 미 예약자를 별도로 관리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독려활동은 지난 5월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군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편의를 위해 마을별 버스를 운행하고 보건 인력이 버스에 탑승하여 접종 후 일어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처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안전한 옥천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주민들께서는 백신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