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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담은 김치ㆍ반찬 나눔으로 지역 돌봄 강화(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도중)는 지난 13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의 지원으로 매월 김치‧반찬사업을 번갈아 제공하여 정신적‧육체적 가사부담 경감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주민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마을이장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확인이 가능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날 행사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김치와 미역국을 직접 만들어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있는 저소득층 173세대에 마을이장을 통해 전달되었다. 장신중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이 사업이 장기화된 코로나19상황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정서적 지지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주민주도의 복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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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단(獨斷) ? 혹은 독재(獨裁) ! 폭주하는 이장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장J씨를 둘러싸고 영덕군 영해면 성내1리 주민들의 원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2020년 이장J씨의 임기가 종료되었으나 현재 코로나19 사태와 여러 문제들로 인하여 주민총회를 통한 이장 선출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에 성내1리 개발위원회가 영덕군 이장에 관한 규칙 제 5조에 따라 행정을 통해 이장 임명에 대한 공개 모집을 요청하였다. 2020년 7월 8일 이장 J씨는 (전)개발위원장의 이름으로 마을이장 선거 안건에 대한 공문을 허락없이 독단적으로 새마을 지도자(임시)청년회장과 (전)개발 위원장, (전)감사개발위원에게 발송하였다. 주민A씨에 따르면 “이(전)개발위원장의 직인을 도용하여 공문서 위조를 했으므로 이번 선거는 무효처리 되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마을이장 J씨는 2019년 7월경에 사퇴한 (전)개발위원장의 이름으로 영해면에 성내1리 마을이장 선임건을 요청하였다. 영덕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영덕군 영해면 성내1리 이장 모집 공고를 이장J씨와 (전)개발 위원장, 개발 위원 3명이 결의하였으나, 성내1리 주민 2915명에게는 어떠한 방식으로도 알리지 않아 이장 J씨가 단독으로 출마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심지어 개발 위원장, 청년 회장, 새마을 지도자, 감사 총무 등 2020년 선거 이후 코로나로 인해 현재까지 공석으로 남아있어 이장의 독재가 더 심화 되고있다. 관리감독 기관인 영덕군과 영해면의 잘못된 선거와 불법 임대 사업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노인회장 선거 개입을 하면서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성내1리 1인 독재를 벌이고 있는 이장의 회임에 대해 고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제는 주민이 선거를 통해서 새로이 화합하여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영덕군과 영해면이 강력한 조치와 감독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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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묘산면 광산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선정[파이널24]합천군 묘산면은 26일 광산마을회관에서 마을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단위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무단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이를 잘 실천한 마을을 선정함으로 마을주민의 불법소각 근절을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운동이다. 묘산면은 3년 연속 산불발생 ZERO화 달성, 2020년 가을철~2021년 봄철 산불방지 최우수 읍면에 선정된 것에 이어 또 한번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홍석천 묘산면장은 “이번 우수마을 선정은 산불방지에 적극 노력한 마을이장과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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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조면 창촌마을,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선정[파이널24]거창군 가조면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창촌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지난 25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촌마을 변중규 이장이 마을대표로 참석하여 약식으로 현판식을 진행했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 주요 원인인 영농 부산물 및 논·밭두렁의 불법 소각 행위를 막기 위하여 마을 공동체의 서약을 통해 추진하는 자발적 주민참여제도이며, 창촌마을은 마을이장과 주민들의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녹색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산불방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불법소각행위 근절 등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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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읍, 수해가구 신속 피해복구 조치[파이널24]왜관읍은 지난 24일 기습적 폭우로 안방까지 침수된 왜관읍 회동마을 할머니 댁에 김진영 왜관읍장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 조치에 나섰다. 최연준 칠곡군의회 부의장, 한향숙 칠곡군의회 의원, 마을이장 및 주민, 왜관읍의용소방대, 왜관읍 여성의용소방대, 왜관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왜관읍 새마을부녀회, 칠곡군자원봉사센터 등 30여명이 발 빠르게 가구 등 폐기물을 처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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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마을방송 똑똑하게!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구축![파이널24]충북 단양군은 기존 앰프, 유·무선 단말기를 통한 마을 방송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을 소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은 휴대폰 또는 집전화로 방송을 송·수신하는 방식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한이 없이 정보 전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기존 유선 마을방송의 노후화 및 운영효율 저하로 지속적인 주민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마을이장이 휴대폰 앱(APP)을 통해 방송을 하면 주민들의 휴대폰이나 집전화에 전화가 걸려와 마을방송을 청취 할 수 있으며, 마을이장은 방송 후 수신결과를 문자로 받을 수 있다. 개인사정으로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은 전화를 걸면 마을방송을 ‘다시듣기’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을방송 뿐만 아니라 ‘긴급재난 음성메시지 및 문자메시지 발송기능’을 추가해 마을이장을 통하지 않고도 군이 직접 주민의 휴대전화 및 집전화로 빠르게 긴급 재난정보를 전달해 신속한 대피와 대응도 가능토록 했다. 군은 시험운영 기간인 이달 말까지 151개 마을 중 103개 마을을 대상으로 스마트마을방송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연말까지 전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마을앰프는 소음·난청 및 장비의 노후화로 인해 정보전달의 어려움이 있고, 가정 내 수신기를 설치하는 무선 마을방송은 마을당 평균 2500만원의 구축비용이 소요돼 예산확보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민 간 소통 활성화와 알 권리 충족, 마을별 긴급재난메시지 발송 등으로 주민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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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평면, '안심n행복 복지맵' 구축 최종 보고[파이널24]당진시 신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안심&행복 복지맵 시스템 구축’ 관련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세부기능을 포함한 추진사항들을 최종점검을 완료했으며, 9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평면 안심&행복 복지맵은 크게 세 가지 기능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추진 ▲주민신고를 통해 주민과 행정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케 하는 기능인 문자통보 ▲1인 독거가구가 증가에 따른 고독사 예방 및 안전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민·관이 협업해 안부를 확인하는 기능 등이다. 또한 이번 복지맵을 통해 대상자 방문을 위한 출장 시 맵 기반 표시를 이용해 여러 대상자의 방문이 보다 쉬워졌으며, 일정시간 대상자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행정과 마을이장 휴대폰으로 메시지가 발송돼 취약가정에 대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환 면장은 “개방형 면장으로 취임해 지역 내 필요한 사항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치기구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본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평면 곽경훈 맞춤형복지팀장은 “앞으로 주민신고시스템은 지역 내 파출소, 119안전센터까지 연계해 협업 처리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라며 “특히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대상자의 안전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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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귀농취촌인 전입주민 환영회' 신청 마을 모집[파이널24]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 전입주민 환영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도시지역에서 괴산으로 5년 이내 이주한 귀농귀촌 가구수가 5가구 이상인 마을(2021년 기준)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7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선정된 15개 마을은 마을당 백만원 한도 내에서 떡, 음료(*주류는 제외), 수건, 양말, 방역물품 등의 간식과 기념품을 지원받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환영회 모임을 대체해 마을이장과 귀농귀촌인이 마을 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며 귀농귀촌인을 마을주민에게 소개하고, 서로 간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영회를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열고 갈등을 해소하며 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괴산군 전입 후 다시 도시로 이주하는 역귀농 방지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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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3개 마을 선정[파이널24]충북 괴산군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감물면 원매전마을, 불정면 안촌마을, 청천면 양짓말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괴산군에서는 282개 마을 중 234개 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3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마을이장 등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되는 운동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3개 마을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이장을 중심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마을방송과 자체 감시활동에 나서는 등 한마음으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예방에 힘쓴 공로가 인정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됐다. 3개 마을 중 감물면 원매전마을 지난달 28일에, 불정면 안촌마을은 이번달 3일에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청천면 양짓말은 8월 중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치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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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만경강 둔치에 국내 최고 친환경 도시 숲 조만간 착수[파이널24]완주군 봉동읍 봉동교 주변의 만경강 둔치에 국내 최고의 친환경 도시 숲 조성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여 관광객 편의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용진읍에서 봉동읍으로 진입하는 봉동교 인근의 만경강 둔치 근린친수지구 2만7,900여㎡에 제방변 체험 숲과 산책로, 습지탐방로 등을 조성하고 꽃을 관찰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초화원(草花園)을 만드는 등 생태 복원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미 도비 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2천만 원을 확보, 주민쉼터와 운동시설, 다목적구장 등 주민 여가공간을 조성하고 수변관람대와 상태놀이터 등 체감형 생태학습장도 조성하는 등 만경강 둔치에 국내 최고의 친환경 도시숲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올해 4월부터 관련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전라북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 확보에 나섰으며, 지난달에 익산국토관리청·완주경찰서 등과 업무 협의에 나선 바 있다. 완주군은 조만간 만경강 둔치 하천점용 변경허가를 신청해 다음 달에 사업계약을 하고 올해 11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완주군은 두세훈도의원, 인근마을이장, 관심있는 지역주민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구 금호강 생태공원, 대전 갑천 자연하천을 둘러보고 벤치마킹하는 등 6개월 이상 치밀한 사전작업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만경강 둔치의 특성을 살린 특색있는 친환경 도시숲을 조성하게 되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고 상권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올 연말 준공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올해 진행되는 만경강 생태하천 조성 사업과 상장기공원 정자· 트리하우스 조성,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등을 통해 만경강 일대를 다채로운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또 만경강 각 구간별로 디자인 방향을 설정하고 산책로 화단과 쉼터를 조성하며, 제방 연결 계단과 전망대 설치 등을 위한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나가기로 해 비상한 관심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