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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펼칠 꿈의 이야기’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이범재 작가 샌드아트 공연[파이널24]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6월 문화의 날 행사로, 오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실시간 공연 '이범재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 모래 위에 펼쳐지는 꿈을 꾸는 그림책 이야기'를 운영한다. 그림책 ‘꾸고’, ‘소리괴물’, ‘누구지?’ 등의 저자 이범재 작가가 본인이 쓴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면서 동화구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감성을 자극하는 모래와 빛을 이용한 ‘샌드아트’를 선보이며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육지에 사는 고래가 바다를 향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그림책 ‘꾸고’에 대한 작가와의 이야기 시간과 함께, 하늘을 나는 꿈을 가진 ‘날고 싶은 민들레’ 이야기를 샌드아트 공연으로 구성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평화광장북카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도민가족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매월 문화의 날을 정하여 ‘그림책 콘서트’, ‘영어동화책 활용법’, ‘마술공연’ 등을 성황리에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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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상반기 토요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성주군은 청소년들의 즐거운 주말을 지원하기 위하여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6월 5일을 시작으로 하여 7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8회) 상반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모집 수요에 따라 5종(K-pop댄스, 미술교실, 요리교실, 마술교실, 토탈 공예교실)으로 관내 초・중등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 제고와 잠재된 재능과 역량을 개발하고 발휘 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증축 새단장을 마치고 다양한 상반기 토요프로그램은 물론 코로나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청소년들이 기다려온 만큼 다양하고 알차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3년 4월에 개관하여 매일 평균 50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으며, 매학기별 토요프로그램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만9세-만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댄스연습실, 닌텐도게임, 영화감상실, 오락실, 농구장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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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코로나 극복 기원 단오한마당 개최[파이널24]강동구는 단오를 맞이하여 6월 12일(토) 10시~15시, 강동구청 열린뜰(성내동25)에서 ‘2021. 단오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단오’는 액운을 물리치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날로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코로나 극복의 염원을 담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단오의 대표 식물인 꽃창포 심기,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비누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등 전통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을 비롯하여 가야금 듀오와 마술공연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놀이마당에는 윷놀이와 투호, 땅따먹기 등 전통놀이와 박스놀이터가 설치되어 즐겁게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관내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산물 판매부스와 도시농업 물품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협동조합 도시農담, 강동토종지킴이, 협동조합 소셜다이닝팜, 협동조합 강동약초학교, 강동텃밭정원사동호회, 도시텃밭 기자단 등 구에서 활동하는 도시농업활동가들과 도시농부,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행사로 큰 의미가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단오한마당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세시 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며 휴식과 격려를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도시농업과 전통문화의 어우러짐을 통해 도시농업의 문화적 기능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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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7월 기획공연 '명인열전' 개최… 왕기석·박애리·왕기철 등 명창 총출동[파이널24]세종시문화재단은 7월 기획공연 '명인열전'을 7월 15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종시민에게 우리 전통예술의 품격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자리로, 토막창극과 판소리, 시나위합주, 민요 연창, 국악가요, 트로트, 마술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구성과 명인·명창들의 격조 높은 무대로 꾸며진다. 국내 최고의 명창 형제로 평가받는 왕기석, 왕기철을 중심으로 국악인 김학용, 서정금, 왕시연 등이 함께하며, 공연을 보다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국악인 박애리가 진행을 맡는다. 또한 가야금·대금·아쟁·해금으로 이뤄진 기악단의 풍성한 음악이 곁들여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판소리 '수궁가'와 창극 '심청가', '홍보가' 등의 주요 대목, 민요 '진도아리랑', 국악가요 '화무십일홍', 트로트 '내장산', 세종시 찬가 '푸른 세종' 등을 선보이며, 시나위합주, 전통마술 퍼포먼스 등이 100분 간 이어질 예정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국악 종합선물세트’인 이번 공연은 세종시의 관객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 중의 하나”라며 “오는 8월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게 되는 문화재단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연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6월 7일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R석 2만원, S석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 객석의 50%만 운영하고 한 좌석 띄어앉기를 시행해 관객 사이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단,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상황이 변화되면 공연은 취소될 수 있다. 취소 시 재단 누리집 및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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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가족사랑 웃음꽃 활짝[파이널24]임실군이 5월 임실치즈테마파크에 9만1천여명이 방문하면서 가정의달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5월 방문객 5만5천여명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작한 5월 가정의달 운영은 주말·공휴일에 음악, 마술, 버블 등 8종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필봉 전통거리공연을 총 50회 이상 진행하였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고 특히 풍선, 서커스, 마술공연과 키다리 아저씨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바람의 언덕과 주변 산책로 등 자연환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 1,000여 개의 바람개비와 캐릭터 포토존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경관 조성을 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다양한 공연을 운영하여 코로나19에 지친 방문객의 일상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었다. 치즈테마파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심 관광지 제공을 위해 관람객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였다. 공연관람석 표시,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플래카드 게시, 손소독제 구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공연 관람문화 조성을 위하여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5월 가정의달에는 16명의 방역 및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방역 키트 3,000점과 마스크 10,000매를 배부함으로써 철저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심 민 군수는“5월에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요즘은 장미꽃이 만발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잠시나마 지친 일상을 쉬어가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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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찾아가는 예술공연 무림피아[파이널24]가평 음악역1939는 오는 2021년 6월 5일 토요일 대중가요와 유명인들만의 콘서트 공연이 아닌 한국 전통의 멋과 현대적인 감성을 콜라보하여 공연을 진행한다고 한다. 이번 가평 Saturday 라이브[G-SL] 공연은 ‘신나는 예술여행 무림피아’ 공연을 준비 중이고, 어디서나 볼 수 없는 한국의 멋을 살린 마술과 무예와 액션의 만남, 또한 전통 악기와 현대음악의 콜라보 등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 무림피아’는 이번 2021년 6월 5일 가평 음악역1939를 시작으로 6개 읍면의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6월 12일 13시 가평읍 잣고을시장 광장, 17시 설악면 눈메골시장 광장, 6월 18일 조종면 체육공원, 7월 17일 17시 청평면 여울시장 광장, 20시 상면 체육공원, 8월 14일 북면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한국의 멋을 어떠한 방식으로 대중적인 예술과 콜라보하여 풀어 나가는지 관객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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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필 무렵 축제, 6월 밀양아리나에서 다채롭게 펼쳐져[파이널24]밀양시는 「연꽃 필 무렵 축제」를 6월 한 달 동안 밀양아리나(옛 밀양연극촌)에서 연다. 시는 밀양아리나 주변 둘레길의 무성해진 연꽃잎들이 녹색 물결을 이루는 6월의 아름다운 시기에 맞춰 연꽃 필 무렵 축제를 마련했다. 6일에는 극단메들리의 「네모안의 나」, 12일에 가족극 「만선」과 19일 「4색 마술쇼」가 스튜디오1 극장에서 공연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야외 물빛극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전시체험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먼저, 극단메들리 주관의 「네모안의 나」 공연은 6일 오후 2시와 4시 30분에 시작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1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모작으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원작 ‘라푼젤’을 모티브로 종이와 인형을 활용한 오브제 연극으로, 코로나19 시기에 놀이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극을 만들고자 제작됐다. 50명 사전 무료 예약제로 010-6298-1228로 문의하면 된다. 12일 오후 3시에는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준비한 가족극 「만선」을 무대에 올린다. 어려운 세파를 이기지 못하고 삶의 탈출구를 찾아 바다로 향해 작은 배에 타는 가족의 이야기다. 슬픈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는 역설적 희망극이다. 19일 오후 3시와 6시에는 부산의 마술사 집단인 ‘꿈을 잡는 사람들’의 「4색 마술쇼」를 만날 수 있다. 저글링ㆍ버블쇼ㆍ벌룬쇼ㆍ매직쇼가 펼쳐지며,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쇼 프로그램이다. 「만선」과 마술쇼 공연도 50명 무료 사전 예약제이며, 전화 예약하면 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는 밀양아리나예술단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26일에는 오후 7시 야간 버스킹도 열릴 예정이다. 자유로운 야외공연장에서 통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라인댄스, 바이올린, 시조창, 대금, 방송댄스, 크로마하프, 아리나밴드, 밸리댄스, 시낭송,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밀양아리나예술단 전시분과 회원들의 전시체험 행사도 열린다. 오후 2시부터 5시 반까지 도자기, 한지, 석공예, 은공예, 원예, 플라워아트, 생활미술 등의 다양한 전시ㆍ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경매와 중고물품 매매 행사도 함께 열린다. 박일호 시장은 “종합문화 예술공간인 밀양아리나에서 모두의 힐링과 여가를 위해 「연꽃 필 무렵 축제」를 마련했다”며“토요일마다 다채롭게 펼쳐지는 공연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여 소소한 축제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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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 청년희망학교 6월 수강생 모집[파이널24]광양시가 지난 3일부터 청년희망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년희망학교는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청년이 학과운영자가 되어 학과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5월에는 1인 방송, 라탄 및 목공예, 마술 등 총 15개의 학과가 운영됐으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98%가 만족 또는 매우만족으로 나타났다. 6월에는 ‘내방에서 만나는 힐링 캘리그라피’, ‘빛과 유리로 당신의 감성을 올려주는 유리공예’, ‘영화·드라마 제작과정 알아보기’, ‘목공예 수저 세트 만들기’ 등 4개 학과가 개설된다. 수강을 원하는 만 18~39세 광양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학과별로 수강일 5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윤경 청년정책팀장은 “다양한 학과 운영으로 청년들이 공동 관심사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양청년꿈터를 중심으로 광양시 청년들이 활동하고 소통·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청년꿈터, 광양시 전략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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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에게 선사한 웃음 보따리, ‘통했다’[파이널24]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개그쇼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3월부터 공중파 인기 개그맨의 마술과 노래, 퍼포먼스로 구성한 개그쇼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개그쇼 관객은 3월 30명, 4월 34명, 5월 113명, 6월 130명(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한 좌석수 기준 전석 매진이다. 공연은 공중파 인기 개그맨의 마술과 노래, 퍼포먼스며, 지난 5월 14일에는 개그맨 박성호, 이종훈, 정범균, 변기수가 출연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6월 공연은 오는 18일 밤 7시 30분에 ‘춘천 인형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개그맨 박성호, 김영희, 정범균과 마술사 김민형이 출연한다. 개그쇼는 매달 1회씩 무료로 진행하며, 밴드(하하랜드)에 예약할 수 있다. 안효란 문화콘텐츠과장은 “개그쇼 공연으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웃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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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금정산성 수호대 160여명 지도탐험 성공[파이널24]부산 금정구의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두 번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금정산성 일원에서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두 번째 행사인 ‘금정산성 지도탐험’을 열었다. 신청 접수 1분 만에 매진된 이번 행사에는 하루 80명씩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회 4개 팀으로 나누어 △손수건 천연염색, △금정산성 4대문 미션 게임, △동문 보물찾기, △금정산성 골든벨, △버블 마술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역사를 배우고 금정산성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오는 26일과 27일 ‘금정산성을 지켜라!’를 주제로 열리는 세 번째 행사의 접수는 오는 14일 금정구청 누리집 문화관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매달 ▲산성별밤 가족캠핑(7월), ▲수호대 사찰여행(9월), ▲금정산성길 걷기대회(10월), ▲금정산성 비석 여행(11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산성 수호대가 아이들에게는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가족들에게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