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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문학박람회' 50일 앞두고 성공 개최 준비 착착[파이널24]목포문학박람회가 개최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목원동 일대, 평화광장 등 목포시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 한국문학의 거목(巨木)과 인연 깊은 문학도시, 목포 목포는 전국 최초로 예향(藝鄕)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도시답게 정체성에 문화예술이 차지하고 있다. 문학도 목포 문화예술의 한 기둥을 차지하는 분야다. ‘한국 근대극 창시자’ 김우진, ‘한국 최초의 여성 장편소설가’ 박화성, ‘한국 사실주의 연극의 완성자’ 차범석, ‘한국 문학평론의 창시자’ 김현 등 우리나라 문학사의 거목(巨木)들이 목포에서 태어나거나 성장했다. 이 밖에 전후 최대의 작가로 평가받는 소설가 최인훈,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인 문학평론가 황현산, 지난해 별세한 소설가 겸 극작가 천승세 등도 목포와 인연이 깊은 문학가다. 지방중소도시 중 목포처럼 큰 족적을 남긴 문학인을 다수 배출한 도시는 흔하지 않다. 목포시는 이 같은 특성을 부각시키는 한편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문학박람회 개최를 결정했다. 문학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는 목포문학박람회가 전국 최초다. ▲항구도시에서 문학의 바다 속으로 문학박람회는 목포문학관, 평화광장, 원도심 등을 3개 거점에서 공간별 특색과 어울리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갓바위문화타운에 위치한 목포문학관에서는 각종 전시관을 비롯해 경연,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문학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체험형 전시관인 주제관을 필두로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 등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4인4색문학관, 웹툰·드라마·영화 등 대중적인 문학에 방점을 둔 미디어셀러관, 독립서점관, 헌책방관, 남도문학관 등이 운영된다. 거목들의 문학 세계에 한 걸음 더 깊숙이 들어갈 수 있는 4인4색 문학제를 비롯해 시낭송대회, 전국문학인대회, 문학에 스며든 음악, 해설이 있는 시와 가곡, 마술로 꽃 피는 문학 등 관람객의 흥미를 자아낼 프로그램도 즐비하다. 잔디밭에서 문학으로 힐링하는 문학 웰리스 테라피관도 관심을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목포문학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평화광장에서는 개막식, 목포문학상 시상식, 폐막식 등이 개최된다. 원도심에서는 북교동 골목길, 차범석길 등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간인 골목길에서 문학인가족토크쇼 등과 아기자기한 프로그램들을 다수 진행한다. ▲문학박람회 붐업 조성에 박차 시는 문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진용을 정비하고, 흥행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한국의 대표 문인인 한승원(소설가)씨와 황지우(시인)씨가 위원장을 맡은 자문단을 출범한 데 이어 목포 출신의 황정산 문학평론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집행위원회도 구성해 박람회의 위상과 완성도를 높일 각 분야 전문가들의 힘을 결집시켰다. 이와 함께 책 기부 챌린지인 ‘북적북적 문학박람회’를 지난 6월 30일부터 진행하며 명사들을 통한 박람회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문학SNS서포터를 조직해 온라인상의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전라남도교육청, 목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초·중·고학생 및 대학생의 문학박람회 참여에 협력을 이끌어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문학은 고유한 힘과 가치가 있다. 문학박람회는 코로나 시대에 열린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면서 “목포 문학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알리면서 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전국민과 함께 즐기는 목포문학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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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립공공도서관, 독서의 달 독서문화행사[파이널24]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과 연수구립도서관 장서 50만권 달성을 기념해 9월부터 ‘성장하는 도서관, 발전하는 우리’를 주제로 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연수청학도서관은 최인영 수의사의 반려견 육아 상담소, 인천대 영어영문학과 정채관 교수의 자녀 영어 교육 강연, 마술 공연과 독후 활동 체험 등을 실시한다.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1일부터 26일까지 트윙클북 전시와 함께 ‘안녕 바다, 안녕 별주부’ 장지혜 작가와의 만남,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해돋이도서관은 ‘털털한 아롱이’ 문명예 작가와의 만남, 자녀의 독서습관 기르기 강연, 비누,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선학별빛도서관에서도 독서대, 북커버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다. 함박비류도서관은 그림책원화전시는 물론 달빛 독서 무드등, 도서관 카드 지갑 목걸이, 마술 체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차 시음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연수구 내 5개 도서관(연수청학·송도국제어린이·해돋이·선학별빛·함박비류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면 도서관 당 200명 한정 독서명언 포춘 쿠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8월 17일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행사마당❯문화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접수와 진행 날짜 등은 각 도서관마다 다르다.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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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 2021. 여름방학 초·중학생 창의융합 수학캠프 열려[파이널24]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17일과 18일 2일간 ‘2021. 여름방학 초·중학생 창의융합수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초·중학생 80명이 참여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수학마술 ▲코딩블록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수학마술은 ‘아주 특별한 수학마술’을 주제로, 에듀매직코리아 박근영 대표와 함께 마술 속 수학 원리를 분석하고 체험하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집중력 향상과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코딩블록 체험 프로그램은 ‘WeDo 2.0으로 놀자!’, ‘SPIKE Prime으로 놀자!’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퓨너스 연구원과 함께 코딩블록인 ‘위두 2.0’, ‘스파이크 프라임’ 작동 이론과 실습에 대한 프로젝트 활동을 배우면서 문제해결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것이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수학캠프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수학 관련 진로 탐색 및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수요자의 요청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수학캠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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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파이널24]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 및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2021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16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수료식은 ‘여러분의 꿈을 늘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 체험 마술 공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세계 마술협회 정회원이자 평창동계올림픽, 평창패럴올림픽 공식 아티스트로 선정된 마음을 움직이는 마술사 ‘감성광대 제로’를 초청해 실시됐다. ‘감성광대 제로’는 따뜻한 여운이 남는 다양한 퍼포먼스 마술 공연을 펼쳤고, 학생‧학부모들은 유쾌한 웃음을 지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교과과정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함께 할게! 꿈과 끼를 펼쳐봐!’를 주제로 지난 2~13일 2주 동안 운영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방학 중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쉬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여가생활 기회 확대와 특기적성 계발을 목표로 운영됐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병행해 학부모 교육, 마음 치유 및 가족지원의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별 참여 학생 수를 6명으로 제한하며 소그룹으로 진행했다. 매시간 교실 소독‧환기를 실시했고, 체온측정 스티커를 부착해 건강 상태를 수시 확인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데 힘을 쏟았다. 학생 프로그램으로는 ▲뉴스포츠 및 생활 스포츠 ▲함께 하는 희망 숲 생태원예 ▲미술활동 ▲학생참여 마술공연 등 4개 과정, 학부모 프로그램으로는 ▲퍼스널컬러진단 및 이미지메이킹 ▲감정코칭 마음치유 ▲가죽공예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방학교육 지원물품(문구키트 및 양육도움도서)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연계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추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환류할 예정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활력 있고 재충전하는 여름방학이 됐길 바란다”며 “더욱더 다양하고 유익한 방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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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식중독 예방 및 식습관 개선 인형극 마련[파이널24] “친구들과 놀면서 배워요!” 구로구가 170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식습관 개선 인형극을 마련했다. 구로구는 “어린이들이 식중독 예방법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즐겁고 유익하게 익힐 수 있도록 인형극을 마련했다”며 “매년 뮤지컬로 개최한 인형극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기관이 원하는 관람일자로 영상 시청을 접수해 총 30개소를 선정했다. 2일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펼쳐지는 영상은 율동, 박수게임, 마술, 인형극, OX게임 순으로 진행된다. 인형극은 ‘퐁퐁이의 건강생활 대작전’이라는 제목으로 기획됐다. 평소 불량식품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지 않는 주인공 동글이가 퐁퐁이를 만나 식사 전 손씻기 등을 배우고 건강한 영양섭취를 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람 전 율동과 마술, 관람 후 OX게임 시간도 준비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영상 시청 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감을 활용한 교구 체험학습도 실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식중독 예방법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학습장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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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찾아가는 치매 ․ 우울 예방 교육 실시[파이널24]진안군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용담면 새마을과 회룡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에서 치매 및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순회교육은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완료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 내용은 3․3․3 치매 예방 수칙을 중심으로 ‘웃음과 마술을 혼합한 이야기로 풀어가는 힐링 강의’를 진행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속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이 날은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함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함께 교육에도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치매 우울 예방 교육은 치매와 노인 우울증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기 쉽고 유쾌하게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고 있으며,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지역 내 숨어있는 치매와 자살 고위험자를 사전에 발견해 관리할 수 있도록 개별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질 높은 다양한 통합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진안군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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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78회 정기연주회 '조반니, 로코코, 이탈리아'[파이널2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1년 8월 25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78회 정기연주회 '조반니, 로코코, 이탈리아'를 개최한다. 당초 7월 16일로 예정되었던 연주회였지만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급증되며 연기되었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 30% 입석으로 입장 제한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장윤성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첼리스트 여미혜가 협연한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돈 조반니' 서곡,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멘델스존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를 연주한다. 오페라 '돈 조반니'는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와 더불어 모차르트의 4대 오페라로 꼽히는 명작이다. '돈 조반니' 서곡은 희극과 비극이 섞인 오페라의 독특한 분위기를 암시하듯, 어둡고 비장한 도입부와 모차르트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곡이다. 모차르트가 초연 전날밤까지 완성하지 못했으나 당일 새벽 필사가들이 왔을 때 완성되어 있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7개의 변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변주곡 같지만, 실상은 첼로 협주곡에 가까운 독특한 작품이다. 모차르트를 그리며 18세기 로코코풍으로 쓰여진 이 곡은 화려한 장식음과 기교가 돋보이는 만큼 첼리스트라면 한번쯤 거쳐야할 수작으로 평가된다. 협연은 첼리스트 여미혜가 맡는다. 여미혜는 뛰어난 테크닉과 내면 깊숙이 솟아나는 자연스러운 음악성을 지닌 연주자로 평가받는 첼리스트이다. 2013년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한국 첼리스트 최초로 생상스와 엘가 협주곡을 담은 음반을 발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국제적 명성의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과 유수 오케스트라에 초청받았다. 현재 비엔나 IMK 음악감독으로 재직, 코스모폴리탄 트리오 비엔나의 멤버로 유럽 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번 부천필과의 협연에서 풍부한 음색과 탁월한 표현력을 통해 청중을 로코코 시대의 궁정 연회로 초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장윤성 상임지휘자는 여기에 멘델스존 교향곡 제4번을 더하여 풍요로운 여름의 색채를 덧칠한다. 여행을 좋아하던 멘델스존이 로마의 맑은 풍광에 영감을 받아 작곡하여 ‘이탈리아 교향곡’으로도 불리는 이 곡은 시종일관 찬란한 태양이 연상되는 작품이다. 특히 1악장과 4악장은 이탈리아 전통춤곡의 리듬을 따와 경쾌하고 활기찬 선율이 인상적이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78회 정기연주회 '조반니, 로코코, 이탈리아'는 2021년 8월 25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담대하고 명쾌한 지휘로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아온 장윤성 지휘자가 선사하는 여름의 마지막을 즐기기에 제격인 음악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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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읍면지역 기관연계 문화예술 교실 개강[파이널2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기로 나누어 서귀포시 읍면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및 청소년수련관 4개 기관과 연계한‘읍면지역 기관연계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읍면지역 기관연계 문화·예술교실’은 읍면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내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은 청소년 기관과 연계하여 개설되었다, 1기에는 남원 청소년 문화의 집을 포함한 3개 기관(안덕, 표선), 2기에는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되며 기관별 2개 강좌 5회씩 운영하고 있다. 개설 강좌는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전통연 교실을 비롯하여 목공예, 교육마술, 생활공예 강좌로 기관당 10명 내외의 학생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는“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형평성 있는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지속적인 연계 운영을 통해 읍면지역 학생들의 만족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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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안동대학교와 손 잡고 진로체험교육 실시[파이널24]울진교육지원청은 2021년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후포초등학교 23명, 후포중학교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농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교육지원청, 안동대학교와 MOU 체결 결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미술 심리상담, 마술, 드론, 연극, 경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울진 청소년의 직업탐색 및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다. 앞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직업 탐색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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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13일 2주 동안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 및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함께 할게! 꿈과 끼를 펼쳐봐!’를 운영한다. 2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쉬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특기적성 계발 기회를, 학부모들에게는 마음 치유 및 활력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사전 학부모 설문조사 및 담당자 협의를 통해 실시 여부를 결정한 후 운영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학생 프로그램으로는 ▲뉴스포츠 및 생활 스포츠 ▲함께 하는 희망 숲 생태원예 ▲미술활동 ▲학생참여 마술공연 등 4개 과정, 학부모 프로그램으로는 ▲퍼스널컬러진단 및 이미지메이킹 ▲감정코칭 마음치유 ▲가죽공예 등 3개 과정이 마련됐다.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교육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진로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수요자 개별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물리적 거리 확보, 소규모 그룹 활동 등 예방수칙을 준수한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소 학기 중 접하기 어려운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보호자들에게는 방학 중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복지 증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학부모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인한 집콕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강점·재능·적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과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서부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