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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공사 중지 3월 2일 해지[파이널24]원주시는 겨울철 기온 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 및 공사품질 관리를 위해 지난 12월 14일부터 시행한 동절기 원주시 발주 시설공사 중지를 오는 3월 2일 자로 해지한다고 밝혔다. 올해 겨울은 북극발 한파로 인해 작년 대비 강추위와 강설이 많았지만,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월 말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해 3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원주시는 조속한 동절기 공사 중지 해지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건설 관련 일용직 근로자의 생계를 개선하고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다만, 일시적 기온 강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콘크리트 타설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은 보온 등 품질저하 방지대책 수립 후 작업을 진행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산재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달성을 위해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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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 22일부터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 한다.[파이널24]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30일 동절기 공사중지했던 공공건설사업에 대해 2월 22일자로 공사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최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앞으로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기상청 장기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했다. 이번 공사 중지 해제로 현재 공사중지 중인 사업에 대해 일제히 재착공하여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품질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항~안동간도로 건설공사 등 지방도 건설공사가 현장실정에 맞춰 일제히 재개된다. 그러나 기온의 영향을 받는 콘트리트타설 등은 공사 중지가 해제되더라도 기온 급강하 시 한중콘크리트 타설 품질관리기준에 맞게 시공하도록 현장 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업은 예년보다 앞당겨 발주하여 착공할 계획이며, 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급금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등을 통하여 상반기 중에 올해 예산의 70%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성균 경북도 도로철도과장은“최근 온화한 날씨가 예측되어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함에 따라 각종 사업의 품질관리와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코로나19로 인한 수주물량 감소 등으로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의 조기착수 등을 통한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울러, 신규 국비사업 발굴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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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해빙기 수질오염 감시 강화[파이널24]원주시가 계절적 요인으로 강수량이 적어 하천 유량이 부족한 시기를 맞아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이 기간 유관 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3개 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및 축사 등에 대한 감시 강화와 함께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구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철저한 감시로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 또는 환경과 및 생활지원과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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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추진[파이널24]증평군은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5억 900만원을 들여 △마을안길 정비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주민쉼터 조성 등 총 18개 소규모 사업을 조기 착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인 이번 달 말까지 설계를 끝내고, 다음 달 착공해 농번기 전인 4월 내에 조기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약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증평읍 남하리 마을안길 덧씌우기 공사 등 22건의 소규모 사업을 완공했다. 군 관계자는“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 기반시설 확충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며“지속적인 주민불편 해소로 살기좋은 증평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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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동절기 불법 산림훼손 특별단속 실시[파이널24]거창군은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단속반을 통해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보호구역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백두대간 보호구역, 100대 명산에 속하는 덕유산이 있다. 또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동호숲, 갈계숲, 수승대, 심소정숲, 용산숲, 기백산이 포함되며 백두대간호보구역은 산림청에서 고시한 거창군 북상면, 고제면 일원 145필지가 해당한다.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관내 산림보호구역 내 야영, 취사 행위 등이며, 산림 내 불법행위가 적발될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사법처리로 엄정한 법 집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동절기면 반복되는 불법행위를 단속하여 산림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특별단속을 추진하게 됐다”며, “거창군의 산림을 보호하고자, 산림보호구역을 포함한 관내 모든 산림 내 위법 행위 적발 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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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에그드림 소외계층에 사랑의 난방유 3,000L 후원[파이널24]김천시 농소면에 소재한 ㈜에그드림은 지난 17일 저소득가구 12세대에게 가구당 250L의 난방유를 지원하였다. ㈜에그드림은 매년 공동모금회 현금기탁, 후원물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면서, 농소면의 어려운 복지위기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주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정일 ㈜에그드림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이 추위와 난방비 부담의 이중고를 겪는 것으로 안다. 이러한 시기에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난방유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강전원 농소면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보다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를 기탁해주신 ㈜에그드림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강전원 농소면장, 이순단 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1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기름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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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생태과학관, 거리두기 완화로 재개관[파이널24]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관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라 휴관에 돌입한 이후 3개월 만에 관람객을 맞이하게 됐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1.5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인원을 시간당 2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1팀당 4인 이하(직계가족은 제외)로 반드시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후에 관람 가능하다. 또한 마스크 착용·명부작성·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샌드아트체험, 무한상상실, 3D입체영상관,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오는 4월부터 나비생태체험, 반딧불이체험 등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시간은 동절기 오전 9시∼오후 5시이고,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600원이며 하동군민은 무료이다. 과학관 관계자는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됐던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서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위생과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관람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며 “관람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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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강서동, 동절기 취약계층 안부확인 실시[파이널24]양산시 강서동은 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177세대에 대해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1월~2월 동안 전화, 가정방문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였고,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상담을 우선 실시했으며 고령이나 거동이 불편한 세대는 가정방문을 병행했다. 상담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 등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80세대에 후원금품 및 긴급복지, 주거복지 등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안상일 강서동장은 “취약계층 안부확인을 하면서 이웃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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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올해 해빙기 안전관리계획 수립 추진[파이널24]거창군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해빙기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사면, 노후건축물(주택, 문화재, 공공청사 등), 옹벽·석축 등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주요내용으로는 ▲건설 현장은 지반침하, 가시설물의 변형, 동절기 시행지침 준수 여부를, ▲옹벽 및 석축은 지반의 침하, 시설물의 배부름 발생 등을 점검하고, ▲노후 건축물은 부등침하나 주요부재의 구조적 균열 및 변형 등을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관리 주체가 즉시 보수·보강 조치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구조적 결함 시설물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정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해빙기 안전취약시설 사고 예방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한 선제 대응 및 조치가 중요하다”며,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겨울철 얼었던 땅속 수분이 녹으면서 시설물 붕괴, 전도, 구조물 변형, 낙석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안전조치 여부, 균열·침하 상태 등 안전저해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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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읍,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 설맞이 '착한 선물' 전달[파이널24]지난 9일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심원철 센터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농업인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과 지역의 농산물인 배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 직접 찾아와서 말씀을 나눈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고,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에 비정형가구를 방문하는 등 지역 사회 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 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