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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1년도 에너지바우처 21일부터 신청[파이널24]화순군은 오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경제 형편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에 드는 요금을 차감하거나 카드 형태의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하기 위해서는 소득 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야여야 하고,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9만6500 원(하절기 7000 원·동절기 8만9500 원), 2인 가구 13만6500 원(하절기 1만 원·동절기 12만6500 원), 3인 가구 17만500 원(하절기 1만5000 원·동절기 15만5500 원), 4인 이상 가구 19만1000 원(하절기 1만5000 원·동절기 17만6000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사용 기간은 하절기(7월 1일~9월 말)와 동절기(10월 6일~내년 4월 말)로 나눠 하절기 미사용 금액은 동절기로 이월해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일자리정책실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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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노후보일러 교체 사업 추진[파이널24]평창군자원봉사센터가 5월 중 관내 저소득층 12개 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강원만들기 노후보일러 교체 사업’을 벌인다. (주)강원랜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평창군귀농귀촌협의회 및 평창군열관리협회가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동절기 추위로 고생하던 가정에 따뜻한 봄날 선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8일 방문한 A가구는 컨테이너에 거주하며 방안에 연탄난로를 두고 생활하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으나,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해당가구에 보일러장판과 연탄보일러를 설치하고 실내외 청소를 실시하여 열악한 공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힘썼다. 이은미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이 안전한 보금자리를 보장받고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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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여름을 시원하게~ 겨울을 따뜻하게~ '에너지바우처'신청하세요!![파이널24]여름의 문턱을 알리는 소만이 곧 다가오니 부쩍 더워지는 날씨! 여름이 다가오면 부담스러운 냉방비부터 걱정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김제시가 5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여름바우처는 7월1일부터 9월말까지, 겨울 바우처는 10월 6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각각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여름 바우처 사용 후 잔액은 겨울 바우처로 이월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다. 지난해 지원받은 대상가구 중 이사, 가구원 수 등 정보변동이 없는 가구는 자동 신청된다. 지원금은 하절기 1인 가구 7,000원, 2인 가구 10,000원, 3인 가구 15,000원, 4인 이상가구 15,000원이며, 동절기는 1인 가구 89,500원, 2인 가구 126,500원, 3인 가구 155,500원, 4인 이상가구는 176,000원이다. 여름 바우처는 전기요금(차감)으로 지원되며, 겨울 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요금차감(가상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실물카드) 중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에너지 복지의 혜택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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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안의면 적십자 부녀봉사회, 환경정화 활동[파이널24]함양군 안의면 적십자부녀봉사회에서는 7일 오전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연암체육관 주변 및 하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하천변 주변에 대하여 동절기 내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에 주민들과 안의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송외임 회장은 “코로나 19로 마음이 지친 시기에 주민들과 안의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지역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의면 적십자부녀봉사회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방문, 희망 나눔 캠페인 실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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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 읍면동 일제 방역소독 시작[파이널24]김해시는 지난 3일 전 읍면동에 방역소독원을 배치하여 일제히 하절기 및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19개 읍면동에 5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및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할 소독원 25명을 배치하여 효과적인 살균소독법 및 해충 방제법, 방역장비 취급요령, 근로자의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하는 등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전 읍면동에 배치된 방역소독원들은 해당지역의 코로나19 다중이용시설 살균소독 및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축사, 풀숲, 공원, 하천주변 등 방역취약지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시는 동절기 동안 보건소 방역소독반과 방역일자리사업 인력이 유충구제활동 및 코로나19 방역,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해왔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위중한 시기이므로 코로나19 예방 및 하절기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접촉하는 물건 등을 자주 소독하는 등 일상생활에서의 소독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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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북부지구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 재개[파이널24]평창군은 동절기 기온 강하로 인한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단되었던 상수도 급수공사가 지난 2일 남부지역 재개에 이어 북부지역(봉평면, 용평면, 진부면, 대관령면)에 대해서도 2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급수공사는 지방상수도 보급지역 내 신규(신설)급수, 수전분리, 위치변경, 증설 등으로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 조사를 통해 소요 공사비를 산출하여 신청자에게 통지하고, 신청자가 해당 공사비를 납부하면 군에서 지정한 대행업체가 공사를 시행한다.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신청이 몰릴 경우 현장 방문 접수순으로 처리되며 신청 시 신규 건축물일 경우 건축물 신고필증 또는 허가서 사본 제출, 타소유의 토지 또는 건축물일 경우 급수시설 설치 승낙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김재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빠른 행정처리 및 시공을 통하여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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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 봄철 화재예방대책 행정부지사 참석, 소방관서장 영상회의 개최[파이널24]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18일 10:00 ~ 김성호 행정부지사 참여하에 18개 소방관서장과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소장이 모인 가운데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과 공사장 작업자 생명보호물품 대여제 운영, 구글지도를 활용한 소화전 지도제작, 농업용 스프링클러 활용한 화재골든타임확보 등 소방서별 맞춤형 특수시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이날 동절기 동안 화재예방과 진화에 애써준 소방공무원과 코로나가 지속되는 와중에 확진자 이송 등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119구급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봄철 산불예방, 청명·한식·부처님 오신 날 등 시기별 안전대책 추진,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백신접종센터 안전점검·화재예방순찰 등을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로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 감염병 노출 등 대원 안전확보에도 소방서장의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건조한 계절적 특성과 부처님 오신날 등 봄철 주요 행사 등을 반영한 꼼꼼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며, “도민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안전수칙 준수의 일상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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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하이선 피해에 따른 임도, 산사태 복구공사 재개[파이널24]강릉시는 지난 동절기 중지되었던 작년 태풍 피해 복구공사를 다시 재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9월 7일 동해안으로 상륙한 태풍 ‘하이선’에 따른 피해 및 산사태로 인한 임도 파손, 법면 유실 등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하여 예비비를 비롯한 833백만 원(국416, 특교세150, 도179, 시88)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작년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동절기 공사 중지에 들어간 바 있다. 이번 재해복구 공사 대상지 중 ‘임도 복구’는 주문진읍 삼교리~향호리, 왕산면 송현리~고단리 임도 12개소에서 0.23km, ‘산사태 복구’는 내곡동을 비롯한 44개소에서 2.61ha이며, 5월 말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권 주변의 산사태 조기 복구로 주변의 생활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 임도의 조속한 복구를 통하여 산불 발생 시 효율적 진화와 벌채, 조림,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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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박물관 시설, 철저한 방역 속 재개장[파이널24]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오늘 3월 15일부터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하던 문경자연생태박물관과 옛길박물관을 재개관하고 동절기 중단되었던 전동차를 정상 운행한다. 문경새재 내 박물관 2개소는 단체입장객에 대하여 사전예약제와 일일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 시설을 이용한 환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물관은 휴관기간동안 안면인식체온체크기, 전자출입명부작성기, 공기청정장비 등 방역을 위한 장비를 추가로 설치하고 문경새재도립공원 내 관람시설과 상가시설에 대한 방역을 전담할 인력 5명을 신규 채용하여 코로나19 방역 태세를 완비하였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천도진 소장은 “문경새재는 코로나 안전지대임이 입소문을 타, 방문객 수가 전년대비 25%가 증가했으며, 따뜻한 봄날 행락철에 많은 탐방객이 옛길의 자연 정취 속에서 안심하고 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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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설치 올해 완료한다[파이널24]춘천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소양2교 미디어파사트 설치 공사가 재개된다. 춘천시정부는 15일부터 한 달간 소양2교 미디어파사트 설치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9억여원이 투입되는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설치는 지난해 9월 22일 착수했으며, 같은 해 11월 27일 동절기 등으로 인해 잠시 공사를 중지했다. 공사 위치는 소양2교 상단 아치며, 반원형 아치 내에 미디어파사드 구현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는 작업이다. 공사 기간 소양2교 진입부부터 아치 끝부분까지 한 개 차선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를 합친 용어다.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으로, 건물의 벽면을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설치가 완료되면 구봉산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끝마쳤으며, 최종안을 조율하고 있다. 조정희 디자인과장은 “의암호 수변공간에 대한 야간경관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했다”라며 “야간경관 수준 향상으로 춘천 시민은 물론 춘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디어파사드 공사 기간 중 차량운행과 인도통행에 불편이 예상되는만큼 시민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2018년부터 의암호 야간경관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소양2교 일원에 무빙라이트, 레이저,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의암스카이워크 자전거데크길,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도 미디어스크린과 LED바 등을 구축해 의암호 야간경관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