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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224건 사업장 재개[파이널24]음성군은 18일부터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동절기 공사중지 명령을 해제하고 일제히 공사를 재개한다. 군은 최근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공사 중지했던 224개 사업장에 해제 명령을 내리고 이 같은 내용을 각 사업자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다수의 신규 사업이 조기에 발주될 것으로 예상돼 상반기 사업예산의 신속집행과 수해복구사업의 조기 마무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사 중지해제 결정은 예년보다 2주일 이상 앞당긴 조치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군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을 대비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 현장점검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정선구 군 회계과장은 “최근 날씨와 지역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를 앞당겼지만, 각종사업의 품질관리와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신규 사업의 조기 발주 등 신속집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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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1년도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신청 접수[파이널24]의령군은 농업인 소득 안정과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3월 12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는 지목에 상관없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논이 대상이며, 식량 및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자가 신청 대상이다.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밭농업에 이용하는 농지 면적이 1,000㎡ 미만인 농가, 농지전용 신고·허가 농지, 농지 처분명령을 받은 농지는 제외대상이다. 신청농가는 5월 31일까지 자격요건을 유지해야 하며 농지기능 및 형상유지 여부 등 이행점검과 지급요건 검증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 오는 10월에 ㎡당 50원을 직불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논이모작 직불금은 동절기 이모작을 통해 농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직불금으로 신청 기한 내에 대상 농가가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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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코로나 19 경기 침체 적극 대응.. 신속 집행 총력 추진[파이널24]태백시는 15일 코로나 19 위기로 인한 지역경제 충격 최소화 및 신속한 경기 회복을 위해 남진우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태백시의 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은 1,948억 원으로 상반기 목표액은 55.1%인 1,073억 원이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월별 목표 달성 실적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주요사업(10억이상) 선금 지급 가능 여부를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분야별 집중 관리를 통한 추가집행 가능 항목을 파악하여 소비 부문은 비품 및 소모품 선구매, 복리후생비 당겨 집행을 하기로 했으며, 투자 부문은 대규모 투자사업 사전 절차 조속 이행 및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후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연내 집행가능성 점검을 통해 상반기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재편성하고, 예산 전용 변경, 추가경정 예산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국도비 보조금 집행 잔액은 조기 반납, 낙찰 차액 관리 등으로 예산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진우 태백시 부시장은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회복이라는 선순환 고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부서장 책임하에 신속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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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건설사업 재개로 지역경제에 활력 기대[파이널24]옥천군은 오는 18일부터 동절기 중단했던 각종 건설 사업의 공사 정지 명령을 해제하고 일제히 공사를 재개한다. 공사 정지 해제에 따라 그간 일시 정지했던 156억원 규모의 건설공사·용역 48건이 시작된다. 이번에 해제된 주요사업은 옥천소정 소하천정비공사, 신매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사업, 안남 다락골 소하천정비공사, 옥천읍 마암리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 등 이다. 군은 동절기 일시 정지했던 건설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장기 불황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 정지 해제 시 즉시 공사 착공이 될 수 있도록 분할측량, 감정평가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사업의 조기 발주와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견실 시공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기온 하강으로 각종 시설공사(용역)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각종 건설 사업의 공사 정지를 명령했다. 김재종 군수는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 경기에 활력을 넣을 수 있는 건설공사를 조기 착공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기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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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환경미화원 휴게실 특별방역 실시[파이널24]인천 중구는 필수노동자인 환경미화원의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15일부터 관내 환경미화원 휴게실 총 19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실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는 가운데, 감염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미화원을 보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구청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은 업무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휴게실 방역 실시를 통해 청소행정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환경미화원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일부 노후화된 휴게실 보수공사를 시행했다. 또 동절기 방한용품과 KF94 마스크 4만여 매를 적기에 지원하는 등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홍인성 구청장은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 사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을 적극 보호하고 노동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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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 실시[파이널24]울진군 평해읍(읍장 방형섭)은 지난 9일 평해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126명(오전 68명, 오후 58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전찬걸 울진군수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에 대한 당부에 이어, 경로당코디네이터 이장출 강사가‘동절기 건강관리교육’이란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뇌졸중 예방 및 식습관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안내 및 소양·안전교육이 실시되었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늘 조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평해읍의 깨끗한 환경조성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특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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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산업단지 공장 가동 본격화 산단 활기[파이널24]새만금개발청은 토지가 준공되지 않아 임시 건축물로 사용하던 새만금산단 내 공장 12곳을 정식으로 사용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산단 내 건축 허가한 공장 총 28곳 중, 20곳이 사용 승인*되어 건축물에 대한 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현재 6곳은 올해 공사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규허가 2건은 동절기 이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9건)부터 입주기업이 크게 늘고 있고, 올 초에만 벌써 3건을 승인함에 따라 산단이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산단 내 입주한 기업들은 주로 미래 전략사업인 전기차, 재생에너지 사업과 연관되어,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 구축을 목표로 한 새만금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기업이 공장등록을 마치고 약 950명의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신규 고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아울러, 현재까지 산단 내 투입된 공장 건축공사비(설계, 감리비 포함)가 약 8,000억 원으로, 전북지역의 건축사와 시공사가 참여하고 지역의 공사인력과 자재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세용 정보민원담당관은 “투자기업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 기간 단축 등 민원편의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입주기업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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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절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파이널24]아산시는 무분별한 야영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급증하고 SNS 등을 통한 유포가 확산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산림보호구역 등 산림 내 캠핑 및 취사, 오염물질 투기, 불법산지전용, 무허가 벌채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단속으로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자에 대해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 등 엄중한 처벌로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홍보를 통한 자발적인 산림보호 참여를 유도해 올바른 산림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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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인 보호 위한 노인복지 사업 확대[파이널24]청주시가 올해 노인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사업비 3280억 원을 들여 노인이 편안한 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먼저, 346억 원을 들여 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전년대비 708명이 늘어난 9355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세부사업과 인원은 노노케어, 교통지도, 공원청소 등 공익형 사업에 7942명,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형 사업에 880명, 직접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시장형 사업단이 533명이다. 노인일자리 참여는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둘째, 독거노인‧중증장애인가정 3652가구에 8억여 원을 들여 화재 가스감지 및 응급호출 버튼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비대면 모니터링을 통한 응급상황에 신속 대처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취약계층의 고독사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셋째, 기초연금법 개정에 따라 기초연금은 월 최대 30만 원 지급대상을 확대하고 선정기준액을 인상한다. 지급대상은 기존 소득하위 40%에서 70%로 늘어났다. 노인 1인가구의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169만 원(기존 148만 원) 이하면 월 최대 30만 원, 부부가구는 270만 4000원(기존 236만 8000원) 이하이면 최대 48만 원의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상향 조정돼, 전년예산보다 247억 원 증가된 2445억 원을 들여 노인의 기본소득보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경로당 1070곳에 6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지키미를 지정 운영한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경로당의 노인복지 안내, 학대노인지킴이로서의 중요성이 부각돼 운영하게 됐다. 이들은 노인복지안내와 학대예방, 감염병예방, 혹서기ㆍ동절기 경로당 개방 관리 및 지역사회 재난발생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할수행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경로당 임시폐쇄, 노인일자리 중단, 복지관 운영 중단 등 노인복지사업도 많이 위축됐지만 민ㆍ관이 협심해 노인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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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 강화[파이널24]속초시가 겨울철 취약노인들에 대한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속초시는 올해 2 ~ 3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으나,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파ㆍ폭설 등에 취약한 노인 1,280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파ㆍ대설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생활 지원사를 통하여 취약노인의 안전 확인을 실시하며, 생활지원사는 주 2 ~ 3회 취약노인의 가구를 방문하여 노인의 안부 확인과 가구 내 수도ㆍ보일러 등 난방시설 점검 활동을 병행한다. 거동이 어려운 노인의 가정에는 화재ㆍ가스사고 발생 시 119 응급센터와 자동으로 연결되는 응급안전 장비를 설치하여 불의의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응급시스템을 운영한다. 김상희 시 가족지원과장은 “재난에 취약한 관내 취약 어르신들이 겨울철 한파ㆍ폭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