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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 4개 대학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내 대학과 보건소, 대학협력팀이 긴급 관․학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주대, 동국대, 위덕대, 서라벌대학과 시 보건소, 대학협력팀이 개학을 맞은 지역대학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성락 시민소통협력관의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학별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보교류와 협업을 통해 공동대응하고 신속한 행정지원으로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주소재 지역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은 총 1,351명으로 이중 중국인 유학생은 274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역대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졸업식 및 입학식을 취소하고, 개강에 따른 외국인 유학생의 입국에 대비 개강을 잠복기간 경과 후로 연기하기로 하고 이 기간 외국인 유학생들의 자가격리 협조를 유도키로 했다. 또한 시 보건소에서는 중국어로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포스터 지원과 손소독제, 분무형 소독제, 마스크와 자가격리시 필요한 체온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교내 강의실, 도서관, 식당 등의 소독 요령과 소독제를 제공하고 담당자간 핫라인을 개설하는 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성락 시민소통협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대학에서 종합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에서도 지원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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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0 시민과의 대화’개최 중단(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진행한 2020 시민과의 대화 ‘새해 열린 간담회’ 행사를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고려해 취소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지난달 21일부터 비상 방역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는 선별진료소를, KTX역에는 발열감지카메라를 설치하고, 이와 함께 수시로 경주역, 버스터미널, 시장, 관광지, 서천 둔치 등 다중 집합 장소를 소독하고 있다. 아직까지 경주지역의 확진환자는 한 명도 없지만, 세계적인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물 셀 틈 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계속해서 관내 주요 공공장소에 발열감지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2월 4일부터 현장 대화 대신 사전 제출된 안건을 토대로 소관부서 검토결과와 추진계획 등을 읍면동에 서면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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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선제적 대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경주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을 중심으로 11개 협업 관련부서(기관)별 임무부여와 협조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감염병 취약계층과 경로당,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손 세정제와 마스크 등 배부와 추가 예방용품 구입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신속하게 집행키로 했다. 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유지하고, 선별 진료기관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을 지정해 의심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대응조치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 경상북도, 관내 의료기관과의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해 상황 종료시까지 감염병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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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더불어민주당 박향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출마선언(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박향로 (전) 울산 중구 지역위원장이 13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울산 중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후보는 이날 태화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회는 대통령의 발목잡기에 급급”하다며, “국회를 심판해서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겠다”며 총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실물경제 현장에서 평생토록 쌓은 경험과 기술”로 “경제 체질 개선과 구조개혁을 통해 산업재편을 이끌어”서 “적극적으로 위기 극복 방안을 내놓을 수 있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의 경제구조를 바꾸고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튼튼한 중소기업들이 울산에 뿌리 내리”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울산에 본사를 둔 금융 기관을 유치”하고 “투자를 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울산이 진정으로 살아나”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찾아와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울산이) ‘혁신도시’와 같은 스마트 도시로 만들”고, “투자 차원에서 젊은이들에게 주거, 결혼, 출산, 육아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울산을 젊은이들의 천국으로 민들겠다고 했다. 그는 울산의 재도약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 제2 혁신도시 유치 ▲ 중구를 사회·경제선도지구, 모범지구로 자리매김 ▲ 문화생태관광중심지로 부상 ▲ 종합대학 유치 ▲ 남북스포츠 교류 종합센터 유치를 내세웠다. “저는 단호하게 낡은 정치와 결별하고자 합니다. 불공정 경제와 싸우겠습니다. 상식과 정의, 기본에 충실한 정치를 구현하겠습니다. 중구 구민과 울산 시민의 열망을, 더하거나 빼지 않고 그대로 중앙정치에 전달하겠습니다. 중구와 울산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출마 선언을 마무리했다. 동국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래에셋 자산운용 이사를 지낸 박 후보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 특별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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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리더총연맹, '제2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 개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는 ‘제2회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2nd World School Violence Expulsion Day)' 기념식이 열린 지난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5회 KOREAS AWARDS’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제2회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 '제2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이 이날 열린 이날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李山河) 총재는 전 세계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영어로 진행했다. 이 총재는 영어로 진행된 기념사에서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이 제정된 후, 올해 2주년을 맞이했다"며, "오늘날 학교폭력은 조직화되고 잔인하며 반인륜적인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재는 "학교폭력은 어느 한 국가에만 속하는 것이 아닌,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밝혔다. ◇이산하 총재, "학교폭력 근절위해 세계 각 국가들이 연대하여 대응하자" 제안 이 총재는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야 함에도 사회 안전 시스템이 잘 구비되어 있지 않아 고통 받고 있다"고 말하고,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학교폭력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내야 한다"면서 "세계 각 국가들이 서로 연대하여 이를 타파할 방안들을 서로 공유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제5회 KOREA AWARDS 시상식에 앞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산하 총재는 세계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휘진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휘진 자문위원은 고려대학교 법대 행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석사),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 파루아뉴기니 대사, 전 시드니 총영사 등을 엮임했다. ◇제5회 KOREA AWARDS 수상자 8인 시상식 '제2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에 이어 '제5회 KOREA AWARDS' 시상식이 진행됐다. KOREA AWARDS(대한민국참봉사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그들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또한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으로써 보다 낳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KOREA AWARDS 교육부문의 '참교육공헌대상'은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추방하는데 헌신한 자와 교권회복을 위해 공헌한 자 그리고 우리나라 교육계 전반의 향상을 위해 현저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교육의 표상(表象)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학교폭력을 추방하고 교권을 회복시켜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제5회 KOREA AWARDS'의 수상자는 총 8인이 최종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에서 경제부문의 경제공로대상에는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학부문의 과학공로대상에는 이성환 고려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주임교수 (고려대학교 인공지능연구센터 센터장) 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발전부문의 지역발전공로대상에는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교육공헌부문의 참교육공로대상에는 조열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부문의 보건공헌대상에는 권준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교수(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부문의 보건공로대상에는 황치엽 대신약품(주) 대표이사(현 (사)한국의약품유통협회 명예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공헌부문의 사회공헌대상에는 남경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감사부 선임행정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공헌부문의 사회공헌대상에는 이휘진 전 주파푸아뉴기니 대사(전 주시드니 총영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와 세계연맹기자단, KOREA AWARDS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했다. 후원에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MDM그룹, 한국자산신탁, 대한약사회약사공론, 지오영그룹, (주)다우케이아이디홀딩스,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국제정책연구원(IPI), 세계여성연구원(WWI), 국제청소년연구원(IYI), 세계경제정책연구원(WEPI), 세계보건연구원(WHI), 세계과학기술연구원(WSTI), 세계환경연구원(WEI), 통일정책연구원(KPINU), 미디어정책연구원(MPI), SVE운동본부(세계 학교폭력 추방 운동본부), 월드얀미디어그룹, 대한인터넷신문, 아유경제, 개미신문, 여수인터넷신문, 전남인터넷신문, 제주환경일보, 충청제일뉴스, 100뉴스, 강원경제신문, 송파타임즈, 천안신문, 일요주간, 선데이뉴스신문, 경북IT뉴스, 경기뉴스, 뉴스일번지, 뉴스경기, 스쿨iTV, 중국동포신문, KJTimes, 경기종합TV뉴스, 케어뉴스, 한국요양신문, 구미뉴스, IBN한국방송, 환경포커스, 전국경찰뉴스, 뉴스에듀신문, 한국교육신문연합회, 국제학생기자단 등 200 여 언론 및 단체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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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 사라진 돈의문, 104년 만에 디지털로 복원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서울시(시장 박원순), 우미건설(대표이사 이석준), 제일기획(대표이사 유정근)과 함께 20일 오전 10시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한양도성 돈의문 IT건축 개문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서울시‧우미건설‧제일기획이 지난해 12월에 맺은 ‘문화재 디지털 재현 및 역사문화도시 활성화’ 협약사업의 결과를 공개하는 자리로,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1915년 일제강점기에 사라진 돈의문을 IT 기술(가상‧증강현실)로 복원하고 모바일‧키오스크‧체험관 등 문화콘텐츠 개발 성과도 함께 설명하고 체험한다. 서울 한양도성(사적 제10호)의 사대문 중 하나로 정동사거리에 자리한 돈의문(敦義門)은 1915년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후 교통영향‧예산상 등의 이유로 현재까지 복원되지 않고 있다. 돈의문 IT 건축 복원은 한양도성 사대문의 마지막 퍼즐인 돈의문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IT 기술(가상‧증강현실)로 현실적인 제약을 극복하고 100여 년 만에 복원되어 새로운 문화재의 복원과 활용의 모범을 제시하는 사례다. 문화재청 등 4개 기관은 지난 9개월간 돈의문 디지털 복원‧체험 프로젝트를 위해 ‘돈의문 복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2010)과 함께 다양한 역사자료,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철거 이전의 돈의문 건축과 단청을 디지털로 복원하였다. 자문위원으로는 건축 분야 김왕직 교수(명지대학교), 단청 분야 정병국 교수(동국대학교)‧최문정 단청장(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전수교육조교)‧이한형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이 참여하였다. 돈의문의 디지털 복원 연대는 돈의문이 1711년(숙종 37년)에 크게 개축된 후 부분적인 수리가 이어지다가 1915년 전차복선화와 도로 확장으로 사라지게 된 배경을 참고하여 18세기 숙종대를 기준으로 설정하였다. 디지털 복원에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로도 돈의문의 옛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우선 자체적으로 개발한 돈의문 증강현실 체험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정동사거리 주변에서 실행하면 옛 돈의문 자리에 자리한 디지털 돈의문의 웅장한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시간대에 따라 4가지 이상의 조도가 구현되어 돈의문의 다양한 모습을 시간대별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정동사거리 인도변(돈의문박물관마을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는 돈의문의 역사와 복원 과정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함께 돈의문 증강현실 체험 애플리케이션 설치 안내 정보를 제공한다. 55인치 크기의 키오스크 화면으로 옛 돈의문 자리에 증강현실로 재현된 돈의문의 모습을 감상할 수도 있다. 돈의문 관련 전시와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하도록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돈의문체험관도 마련하였다. 체험관 1층에는 돈의문의 역사자료와 함께 디지털 복원과정 등을 전시하고 돈의문을 14분의 1로 축소 제작(3650×800×1800mm)한 ‘디오라마(Diorama, 실사모형)’ 작품도 전시하고 있다. 2층과 3층의 돈의문 가상현실 체험구역에서는 8대의 체험시설에서 가상현실로 복원된 돈의문의 문루 내부, 성벽, 한양도성 풍경 등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돈의문 디지털 복원‧콘텐츠 개발의 홍보와 다양한 활용 활성화를 위해 돈의문 상표 상징물(BI) 개발과 문화상품도 시범 개발하였다. 돈의문 상징물은 돈의문 현판(국립고궁박물관 소장)의 한자 획을 한글로 변환‧응용한 새로운 글자체를 사용하였다. 문화재청은 이번 돈의문 디지털 복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연계된 문화재 디지털 재현‧복원과 융복합 문화콘텐츠 개발의 모범사례로서 지속가능한 문화재 보호와 역사문화도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재 디지털 복원‧활용 사업의 새로운 유형을 꾸준히 개발하고 기업의 문화재 사회공헌, 민간참여‧민관협력 체계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돈의문 증강현실 서비스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실행하는 모습>[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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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 '툴롱컵' 명단 발표, 이강인-김정민 합류대한축구협회가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8 툴롱컵’에 참가할 한국 U-19 대표팀(감독 정정용) 20명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 명단에는 이강인(발렌시아, 스페인), 김정민(리퍼링, 오스트리아)을 포함해 조영욱(FC서울), 전세진(수원삼성), 오세훈(울산현대) 등 주요 선수들이 포함됐다. 지난 수원JS컵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던 엄원상(아주대)과 골키퍼 민성준(고려대)도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독일)은 부상으로 빠졌고, 박태준(성남FC)은 K리그2 일정을 고려해 소집하지 않았다. 정정용 감독은 “내년 U-20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10월 AFC U-19 챔피언십을 앞두고 선수들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다. 프랑스, 스코틀랜드, 토고같은 강팀을 상대로 우리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46회째를 맞는 이번 툴롱컵에는 한국을 비롯해 잉글랜드, 포르투갈, 멕시코, 일본 등 12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프랑스 남부 7개 도시에서 열린다. U-19 대표팀은 현지에서 합류하는 유럽리거 4명을 제외하고 20일 인천 홀리데이인 송도 호텔에 소집된다. 사흘간 인천문학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훈련한 뒤 23일 출국한다. 조별리그 3경기 등 대한민국의 툴롱컵 경기는 TV조선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AFC U-19 챔피언십 본선 조추첨은 오는 18일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이 대회 4위까지 내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 출전한다. <툴롱컵 참가 20명 명단>▲ GK(2명): 민성준(고려대), 박지민(수원매탄고)▲ DF(8명): 이재익(강원FC), 이상준(부산아이파크), 이지솔(대전시티즌), 황태현(안산그리너스),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조진우(마츠모토 야마가, 일본), 이규혁(동국대), 최준(연세대)▲ MF(9명): 조영욱(FC서울), 전세진(수원삼성), 고재현, 이동건(이상 대구FC), 김규형(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김정민(리퍼링,오스트리아), 이강인(발렌시아, 스페인), 엄원상(아주대), 정호진(고려대)▲ FW(1명): 오세훈(울산현대) <프랑스 툴롱컵 한국팀 일정> * 전 경기 TV조선 생중계 예정1차전 5월 27일 22:00 vs. 프랑스 U-20대표2차전 5월 31일 00:00 vs. 토고 U-20대표3차전 6월 2일 22:00 vs. 스코틀랜드 U-21대표조별리그 순위에 따라 4강-결승전, 5/6위전, 7/8위전, 9/10위전, 11/12위전 예정. KFA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