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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성창현 서장 현충일 추념행사 참석 호국위민 정신 기려[파이널24]일요일인 오늘 6월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오전 9시 50분 충남 태안군 원북면 소재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생가(生家) 유적지 충령사(忠靈祠)에서 태안군 주관 추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코로나19 야외방역 및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추념식에는 태안군 보훈협의회 전몰군경 유족회 방순석 회장, 가세로 태안군수, 성일종 국회의원, 성창현 태안해경서장 등 민·관·군·경 각계 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전사·순직하신 호국위민(護國爲民)의 영령들을 추모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태안해경 성창현 서장은 “애민애족의 정신으로 승화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하는 해양경찰 임무완수와 핵심가치 구현에 언제나 충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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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생활 속 함께하는 나라사랑 안보사진전’개최[파이널24]충청북도 남부출장소와 특수임무유공자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이재영)는 4일 남부출장소 주차장에서 항일독립운동과 6.25전쟁 등 안보사진 100여점을 전시하는 ‘생활 속 함께하는 나라사랑 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나라사랑 안보사진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의 뼈아픈 교훈을 되새기며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실시됐다. 남부출장소는 일제강점기와 연평도 해전 등 안보사진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청사 공간을 개방해 주민들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 충북도 배정원 남부출장소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사진전을 방문한 도민들이 국가안보의 인식을 깨우치며 호국영령을 기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출장소는 개원한 지 10년이 되는 2022년에 신청사를 개청하기 위해 건축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청사 이전 및 충북연구원 등 유관기관 입주로 한층 더 기능을 강화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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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담주예술구에서 '쿠바 한인 이주 100주년 기념 초청 사진전'열려[파이널24]담양군은 새롭게 꾸며진 문화복합 공간인 담주 다미담예술구에서 ‘담양, 잊혀진 학생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라는 주제로『쿠바 한인 이주 100주년 기념 초청 사진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제66회 현충일을 전후해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1919년 3.1운동 지지를 시작으로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지지대회와 특별후원금 모금,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자금, 대한인국민회 인구세, 외교비, 광복군비 등 납부에 관한 사진 자료들이 전시된다. 이뿐 아니라 100년의 세월동안 나라 없는 디아스포라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쿠바 현지의 삶을 빛바랜 사진에 담아내고 있으며, 1930년 5월 1일자 신한민보에 실린 백범김구선생의 광주학생독립운동에 관한 편지내용을 소현 유봉자 선생의 서예작품으로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1929년 당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하여 퇴학, 징역 처분을 받았던 담양출신의 학생독립운동가로 서훈을 받은 분은 10명이 있으나, 아직도 미서훈자로 남아 있는 다수의 학생독립운동가에 대한 기록도 포함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헌다제, 뮤지컬 퍼포먼스, 추모공연, 토크콘서트, 영화 ‘이름없는 별들’ 등 풍성한 행사 또한 마련돼 있다. 이번 사진전은 추성문화예술재단과 전남대학교 평화통일외교센터, 동신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광주대학교 다문화연구소, 조선대학교 국제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담양군이 후원으로 개최되며, 담주 다미담예술구 갤러리동(담양군 담양읍 담주4길 24-27)에서 관람할 수 있다. 나항도 이사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국민의 국권회복과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과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성스러운 희생정신을 기리며, 학생독립운동에 관한 미서훈자에 대한 평가와 ‘이름없는 별들’로 남아있는 신원불상의 학생독립유공자 발굴과 선양사업이 지속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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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대한이 살았다’ 작품 전시회[파이널24]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1 보훈테마활동프로그램 ‘대한이 살았다-여성독립운동가 이야기’ 참여 청소년들의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으로 운영된 ‘대한이 살았다’는 우리나라의 독립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자발적 동기부여와 민족적 자긍심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역사 속에 묻혀 활약상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희생정신을 되새겨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풍중학교 1~2학년 150여 명 청소년의 작품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은 김마리아, 남자현, 권기옥 열사 등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나라사랑 정신을 3D 아트토이, 민화아트, 페이퍼아트, 영상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접목 작품에 담아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용감한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해 배우며, 우리나라와 민족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영호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기르고 건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동안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체험활동 작품들을 전시하고, 지역사회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국보훈 정신 함양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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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호국보훈의 달' 기념 나라사랑 연수 실시[파이널24]진주교육지원청은 6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직원이 대상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한일어울림문화연구 소장이자, 시인인 이윤옥 강사를 초빙하여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공직관 함양을 위해 준비되었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신분을 불문하고 나라를 위하여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일생을 되짚어 봄으로써, 독립운동가들에 관한 관심을 높이었다. 또한, 잊힌 독립운동가들을 알리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현시대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시대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독립운동가들을 우리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기억하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려 나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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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문화가족 현장체험학습 실시[파이널24]공주시는 지난 29일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천안 독립기념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다문화어울림사업 내 한국문화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결혼이주여성과 배우자, 자녀 등 28명이 참여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독립기념관내 6개 전시관 및 독립운동 상징물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다문화가족이 한국 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자녀가 학교에서 배운 역사교육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열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이 가족 간 서로 소통하면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글로벌 시대에 맞는 다문화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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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천군 시원한 역사체험 하고 싶다면? 역!사이다[파이널24]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오는 6월 19일 ‘역!사이다’를 진행한다.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역사체험 ‘역!사이다’는 역사적 사실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결합해 사이다처럼 시원한 역사체험을 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심어주고 우리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역!사이다 프로그램은 102년 전으로 돌아가 독립투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독립투사들의 고뇌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태극기를 정확히 알아보는 ‘당신은 한국인입니까?’, 서천 지역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과 근현대 역사를 배워보는 ‘과거시험’등 5개의 테마별 부스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역!사이다 프로그램은 서천 지역 청소년 또는 군민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1팀당 최소 2명부터 최대 5명까지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 하루 총 3회(1회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2회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 3회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로 운영할 예정이며 회당 5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행사 당일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맞추어 입장 시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참가 청소년과 지도자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 밴드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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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교육 역사기록물 수집에 나서[파이널24]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부산교육 관련 기록물(교육사료)을 수집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부산교육 역사기록물(교육사료) 수집 기증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증전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부산교육 관련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에게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기증된 역사기록물은 오는 2023년 개관 예정인 ‘(가칭)부산교육역사체험관’에 기록유산으로 보존하고,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수집자료는 1980년대 이전 부산교육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이다. 자료의 내용은 ▲개항기, 근대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기 등 학생·교사·학교 관련 교육 자료, ▲학교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학생운동 등 자료, ▲부산의 한글교육 자료, ▲학교교정, 수업, 소풍 등 추억 사진, ▲교무일지, 공무원증, 교원증, 월급봉투 등 교직생활 자료 등이다. 자료의 종류는 부산교육과 관련 있거나, 일부 내용이 포함된 ▲종이류: 공문서, 증명서, 업무수첩, 제적부, 성적표, 상장, 통지서, 교과서, 신문, 일기 등 ▲시청각류: 사건·사고, 인물, 사라진 건물, 주요행사 등의 사진, 동영상, 오디오, 앨범 등 ▲박물류: 인쇄물, 표식, 배지, 깃발, 기념품, 의복, 문구, 교구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 공고문에서 ‘수집 기증전 참가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해당 자료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시교육청 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남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의 교육 역사를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부산교육역사체험관에 보존될 교육자료 수집에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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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함께하는 '시흥아카데미 제1회 시민평화학교' 과정 성료[파이널24]시흥시는 모두가 더불어 사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손잡고 '시흥아카데미 시민평화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시흥아카데미 시민평화학교 1기'는 거창하고 어려운 평화가 아닌 일상 속 작은 평화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과정으로,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총 7주간 진행됐다. 5월 27일 진행된 마지막 수업은 ‘시흥시장이 들려주는 시흥평화살이’ 특강과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명하며 시민들의 평화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호조벌을 포함해 시흥의 독립운동과 시민운동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과거부터 코로나19 대응과 관내 대학과의 상생협력 등을 통한 지역의 현재, 그리고 K-골든코스트와 교육으로 만들어가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시흥시장이 들려주는 시흥평화살이 특강 이외에도 ▲SNS 시대에 제대로 소통하는 법, ▲코로나를 이겨 낼 마음백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 ▲생활 속 인권이야기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사와 전문가들의 이야기로 채워져 참여했던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평화 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며 운영했으며, 참여자의 80% 이상이 수료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평화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어 좋았다”, “평화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다양한 교육내용에 감사드린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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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인문학대학, "다시 보는 안중근의 독립운동" 강연운영[파이널24]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5월 31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시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제2강 강연(이성우 충남대연구원 – 다시 보는 안중근의 독립운동)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지난 18일 제1강 이금희 방송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시민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시민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성우 충남대 연구원은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펼친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명강연을 펼쳐 깊은 울림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안중근의 업적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다시금 기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인문학대학이 평택시민에게 질 높은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오는 6월 8일, 22일에는 ‘양정무 교수의 반 고흐와 함께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 ‘라클라세 중창단의 오페라를 읽다’ 강연이 각각 남부, 서부문예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접수가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강연은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