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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영농역량 강화교육 큰 호응[파이널24]합천군은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을 위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영농역량 강화교육을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합천군 농업창업단지 교육장에서 총 14회의 분야별 사례 및 실습 위주의 내용(농지·주택마련, 정원조성, 영농사업장 인허가, 비닐하우스·화덕 만들기 등)으로 영농 기반조성에 꼭 필요한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3일에는‘황토화덕 만들기 실습’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합천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 비대면 영농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나 신규 농업인들은 실습 기술 교육의 기회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일부 과정을 실습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전국적으로 저출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이런 상황에 합천군은 농업창업단지를 조성하여 예비귀농인과 도시민에게 귀농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농업정책을 통해 합천군 인구증가는 물론 농가소득 및 농축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생(대표 이호우)은“도시에서 살다가 합천에 귀농을 하려고 교육에 참여했는데 귀농 준비에 꼭 필요했던 알찬 과정들이 많고 교육생들과 정보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교육인 것 같다. 몇 차례 교육 과정을 이수하니 벌써 귀농에 자신감이 충만 되었다. 앞으로도 귀농인들을 위해 꼭 필요하고 다양한 과정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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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농촌에서 한달살기 지원 성공적으로 마무리[파이널24]울릉군은 2일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장흥권역체험마을 협의회 및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단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3일부터 진행된 울릉에서 한달 살아보기 체험단 퇴소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울릉도에서 한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장흥권역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있던 도시민 10명을 대상으로 1개월간의 주거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를 제공하여 그들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미리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단은 “울릉군 한달살기 체험을 하기 전 설렘과 걱정으로 들어왔는데 영농체험, 마을 문화 및 관광지 탐방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 체험을 하며 소중한 인연들을 맺으며,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울릉군 장흥마을에서 지낸 한달을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농촌에서 한달 살아보기 체험단 10명 중 2명은 귀촌을 확정지었으며, 3명은 귀촌 의사를 밝혀 총 5명이 울릉군에 정착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농촌에서 한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 정착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라 생각하며, 성공적인 정착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향후 귀농귀촌인들이 울릉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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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인복지관에 도시농업으로 힐링 전파![파이널24]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관 내 도시농업 벽면공간 조성에 심겨진 공기정화식물들을 내진공사로 인해 자체관리가 어려워 도시농업관리사들을 활용해 직사각 플라스틱 화분(65cm×22cm)에 식재해 3일 지역 내 노인복지관 4곳에 10개씩 40개 화분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4개구에 있는 대표적인 노인 복지시설인 흥덕구 가경노인복지관, 청원구 내덕노인복지관, 서원구 서원노인복지관, 상당구 상당노인복지관에 기부가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실내활동에만 제한된 노인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감 해소 등 스트레스 감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관리사들이 왕성한 활동을 통한 도시농업 관련 전문기술 향상 등 자질 함양은 물론 청주시 도시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를 직접 참여시켜 도시민과 함께 웃는 행복한 청주 건설에 앞장서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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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11월 문화비축기지에서 온·오프 ‘공원여가 프로그램’[파이널24]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코로나19시대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을 6월부터 11월까지 가족과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10개 프로그램을 총 8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실시간 수업인 ‘생생집콕’ 프로그램은 사전에 배송 받은 재료를 활용해 강사와 소통하는 5개의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문화비축기지의 야외공간체험이 가능한 ‘생생기지’ 5개 프로그램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요가와 명상, 텃밭 가꾸기 등으로 푸르른 공원의 자연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활동이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수업 ‘생생집콕’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ex,Zoom 등)을 이용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심신을 치유하고 일상에서 누적된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을 통해 강사와 직접 소통하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져보자. ‘생생기지’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문화비축기지의 야외공간을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시민들의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요가와 명상,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는 텃밭 가꾸기 등에 참여하면서 적극적으로 공원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정원,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와 블로그 및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코로나시대에 치진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원을 자주 방문하여 삶의 활력을 되찾고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과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모든 프로그램이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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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전국 120명 참가 순조[파이널24]전라남도는 일정 기간 전남에 체류하며 귀농산어촌을 체험하는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를 지난달부터 추진, 전국에서 120명이 참가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는 도농 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2019년 전남이 전국에서 처음 도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민이 5~90일간 농촌에서 살면서 농산어촌 삶을 직접 체험한다. 주민 교류, 어울림 행사, 문화 관광지 탐방, 전문가와 만남, 마을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 팜, 친환경·유기농 농업 단지를 방문해 프로그램의 질을 한층 높이고, 참가자와 마을 운영자 간 1대1 멘토를 지정해 귀농귀촌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빈집 및 토지 구매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유형은 2가지로, 귀농산어촌 체험 및 기초 정보 습득 등 일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반형’과 가공기술 등 전문기술을 전수해 창취업반을 운영하는 ‘특화형’으로 운영한다. 다만 참가 희망자는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운영 마을에서 5~90일간(일반형 5~30/특화형 20~90) 머물며 농어촌 체험과 선도 농가 견학 및 숙박비용을 지원받고, 식비와 교통비 등 생활비는 참가자가 자부담한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에서 61명, 경상권 16명, 충청권 4명, 강원권 4명, 호남권 35명이 참여해 전남 14개 마을에서 120명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예비 귀농산어촌인이 농어촌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과 교감하는 좋은 기회”라며 “전남에서 귀농산어촌의 꿈과 희망을 펼치도록 살뜰히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해 올해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라는 사업명으로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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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농업기술센터, 1일 제6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생 36명 배출[파이널24]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일 제6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도시농업 현장에서 활약할 전문가 36명을 배출했다. 지난 3월 16일 개강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은 총 12회, 90시간에 걸쳐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공동체 △도시농업 전문가 역할과 비전 △작물재배기술 △작물의 생육 △병해충 △토양의 이해 △토종 종자와 GMO(유전자 변형 식품) △텃밭교육 기획 작성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생들 가운데 유기농업과 종자, 원예 등 기능사 이상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가 되면 학교·유치원 텃밭강사 등 도시농업 활동의 현장 전문가로서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술을 보급하는 등 교육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2019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까지 도시농업전문가 수료생 198명을 배출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농업 전문가들을 양성해 시민들의 도시농업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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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생애주기별 인구증가 시책 추진[파이널24]밀양시는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찾아오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인구 10만 5천명 회복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인구증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박일호 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를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밀양시는 이 자료들을 근거로 인구정책을 한 번에 보고 알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분류한 2021년 밀양시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생애주기별 주요 시책은 다음과 같다. 임신・출산 지원 – 저출생에 대응해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 시는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난임부부 난임진단비 및 시술비 지원, 임산부 해피스쿨, 임산부 교통카드 지급 등 출산친화적인 환경 및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21년 8월에 준공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부지면적 500㎡ 규모로 임산부실, 영유아실, 수유실 등을 갖춰 더욱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산후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이용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아 지원 –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 경감 및 양육환경 개선 밀양시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보육료, 아동수당 등을 지급하고, 관내 아파트 유휴공간에 가족친화마을 5곳을 조성해 체험학습, 부모교육 및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자녀와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난 5월에는 밀양형 아이돌봄체계 구축, 프로그램 발굴・운영, 돌봄시설 확충, 아이키움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을 위해 아이키움 TF팀이 출범했다. 또한,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2022년 개관할 예정이다. 청년 지원 –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시는 청년의 사회화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등 운영, 지역산업 특성에 맞춘 한국나노마이스터 고등학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청년들의 실질적인 일 경험 제공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 행복주택 건립, 청년 월세 지원,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구직활동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1 경상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네트워크 확대, 청년 참여문화 확산, 청년 지속환경 확립을 통해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귀농귀촌 지원 –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편의 도모 올해 농업기술센터 내 귀농귀촌담당을 신설하고 농업시책 홍보, 귀농귀촌 상담, 영농기술교육, 지역주민과의 화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귀농귀촌 홈페이지를 신규로 구축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밀양시는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등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밀양 주소 갖기 운동 추진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 및 전입 유도, 지역 여건에 맞는 특수시책 추진,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 발굴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 인구가 매년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지난해 관외전출자 보다 관외전입자가 많아 인구 순유입이 발생한 것은 밀양시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출산, 돌봄, 일자리 등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및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찾아오고 살고 싶은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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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춘 몰리는 충남 농어촌 만든다[파이널24]충남도의회가 청년이 몰리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정착 지원 제도를 정비한다. 도의회는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귀농어업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귀농과 귀어,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필요한 지원·교육을 제공하는 센터 설립·운영 조항을 담았다. 관련 지원계획 수립을 비롯해 우수 귀농어업인 선정 지원, 예산 지원과 지도 감독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했다. 김 의원은 “조례가 시행되면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돌아오는 귀농어업인으로 인해 농촌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도 자연스레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기 넘치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6월 10일부터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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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상점가 진단 및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파이널24]아산시가 27일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서 ‘배방상점가 진단 및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침체한 배방상점가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이고 전략적인 추진과제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배방상점가 김학옥 상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올해 2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추진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상점가 이용자 편의를 위한 주차, 교통 관련 개선 방안 ▲상점가 내 특화거리 조성 및 상징물 설치를 통한 상점가 브랜드화 홍보 ▲디자인 거리 조성 및 젊음의 공간 조성 등 특화사업 ▲상인회 활성화 방안 ▲상점가와 지역주민, 기업체, 대학 간 교류 확대 및 연계사업 추진 등 중장기적인 사업계획수립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논의했다. 김미영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고, 현재 조성하고 있는 주차빌딩의 조속한 준공, 현지 여건에 맞는 보행환경과 교통시스템 마련,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 추진, 환경 정비 등의 사업추진이 된다면 향후 배방상점가가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공존하는 젊은 명품 상점가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학옥 상인회장은 “배방상점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사업 등을 바탕으로 아산시와 인근 기업체 및 대학교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배방상점가 상인회 조직을 확대하고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사업을 비롯한 중앙부처 주관 각종 공모사업과 배방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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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대구은행 본점 농촌일손돕기 현장 방문해 격려[파이널24]대구은행 본점 임성훈 은행장을 비롯해 지역본부장, 대학생 홍보대사, 경주사랑봉사단 등 40여 명은 27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의 배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대구은행 본점 임직원들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배봉지 씌우기 등 농가 일을 도왔다. 소식을 접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일손돕기 현장을 찾아가 격려의 말을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이날 일손돕기에 앞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500만원의 기부금을 경주시에 전달한 바 있다. 배 재배농가 농민들은 “5월말과 6월초 사이 배봉지 씌우기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으나 본연의 일을 제치고 일을 도와 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심해진 영농기 농가 일손부족 상황에 바쁘신 일상 속에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본격 영농시기인 6월 말까지 봉사단체, 기업, 도시민들의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주시는 5월~6월말까지를 농번기 인력 지원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유휴인력 일자리 제공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양남농협)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희망농가와 자원봉사자 연결, 경주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통한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