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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향남까지 연장' 건의[파이널24]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신안산선 복선전철 향남 연장’을 정식 건의했다. 시가 대중교통포럼에 의뢰한 ‘신안산선 연장운영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해 국제테마파크까지 오는 신안산선을 송산, 남양을 경유해 향남까지 연장할 경우 B/C(비용 대비 편익) 1.02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B/C가 1 이상일 경우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해당 지역은 송산그린시티와 남양·향남택지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폭발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1시간 간격의 서해선으로는 광역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국토부, 철도공단 및 신안산선 사업자인 넥스트레인과 신안산선 연장 관련 의견을 조회하고 3일, 정식 건의에 나섰다. 이번 사업건의는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경제성이 있다고 인정되면 넥스트레인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연장은 환승 없는 화성-서울 생활권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님과 함께 힘을 모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선 복선전철 향남 연장 시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6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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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임산부와 영아 양육가정을 위한 택시가 달린다~![파이널24]강동구가 8월 17일부터 임산부와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편의 지원서비스 ‘강동 iMOM택시’ 운영을 개시한다. 임산부와 영아는 정기검진, 예방접종 등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우려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구는 건강한 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해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에서 의료목적으로 병‧의원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는 이동서비스 ‘강동 iMOM택시’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3월 관련 조례개정을 거쳐 7월 위탁사업자 선정을 마쳤으며 8월 3일(화) 선정업체 (주)진모빌리티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산부, 영아 양육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가정당 3만원의 택시 마일리지가 지원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전용 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과 대상자 승인을 받은 후 앱에 접속하여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내, 하남시 등 인접 경기도까지 출발지와 도착지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 24일까지 사용하지 못한 마일리지는 자동 소멸되니 유의해야 한다. 한편, ‘강동 iMOM택시’는 전 차량을 대형 프리미엄 승합차로 배차하고 차량 내 테블릿PC, 비말 차단스크린, 공기살균기 등 임산부와 영아 가정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그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임산부와 영아가정에서는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강동 iMOM택시’를 이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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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8~49세 우선접종자 4일 밤부터 사전예약[파이널24]전라남도는 4일 밤 8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만 18~49세 중 필수업무종사자, 접종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밀접접촉자 등 우선 접종자를 대상으로 백신 사전예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분기 주요 접종대상인 18~49세는 자율접종자와 일반접종자로 나눠 순차적으로 접종하게 된다. 특히 만 18~49세 자율접종자는 지자체가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상이다. 주요 대상은 ▲대중교통 근무자, 택배근로자, 환경미화원 등 필수업무 종사자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외국인유학생 등 접종 소외계층 ▲학원 · 청소년 관련 종사자,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등 아동 · 청소년 밀접 접촉자 ▲일반·휴게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종사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 종사자 등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예약은 백신접종예약시스템이나 시군 콜센터로 하면 된다. 시군 예방접종센터에서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18~49세 중 대다수를 차지한 일반 접종은 9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이 시작될 예정이다. 60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백신 접종도 계속돼 60~74세는 30일까지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으며, 75세 이상은 수시 접종이 가능하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주요 경제활동 인구인 18~49세의 백신접종이 완료되면, 3분기까지 백신 접종률 80%를 달성하고, 집단면역 형성이 가능해진다”며 “대상자는 일정에 맞춰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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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형 준공영제 막 내리고 공공성 강화한 ‘경기도 공공버스’ 시대 열렸다[파이널24]올 하반기 중 경기도 광역버스 90%가 공공성이 한층 더 강화된 노선입찰형 준공영제 방식의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그간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방식으로 운영되던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70개 노선을 8월 1일자로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행을 개시한 노선은 ▲가평 5개, ▲광주 4개, ▲구리 3개, ▲군포 2개, ▲남양주 19개, ▲양주 2개, ▲용인 12개, ▲파주 13개, ▲포천 4개, ▲하남 6개 총 10개 시군 70개 노선 610대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6월 운송사업자 선정, 7월 이행협약 및 운행 전 사전점검 등의 준비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로써 영구면허로 민간업체가 노선권을 소유하며 서비스 저하 등의 문제를 갖고 있던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가 도내에서 완전히 막을 내리고, 총 208개 노선 1,960대의 경기도 공공버스가 운행을 하게 됐다. 추가적으로 그간 민영제로 운영하던 광역버스 12개 노선이 9월 1일부터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되는 점을 감안, 연내 220개 노선 2,069대로 늘어나 경기 광역버스의 90%가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들 노선은 한정면허로 면허기간은 5년이며, 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라 1회에 한해 4년을 더 연장할 수 있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대중교통이 자가용 보다 더 편리한 경기도’ 실현이라는 이재명 지사의 공약 중 하나로, 민선7기 경기도가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던 수공형 준공영제 방식을 중지,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공공이 노선을 소유하고 입찰경쟁으로 민간 사업자에게 일정기간 운영권을 위탁하는 ‘노선입찰제’ 방식으로 도와 시군이 서비스를 책임지게 함으로써 대중교통 공공성과 재정지원 투명성을 강화한 ‘선진국형 모델’이다. 특히 최근 이 같은 장점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국가 준공영제 표준 모델로 선택되기도 했다. 정상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로써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시대가 막을 내리고 경기도 광역버스 90%가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행하게 된다”며, “경기교통공사는 도민들이 「자가용보다 편안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관리 및 서비스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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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시민을 위한 All-in-One 서비스 스마트 시티패스 앱 개시[파이널24]부천시는 원도심의 교통 및 주차 문제 해결과 도시의 스마트한 이동을 위해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킥고잉, 일레클, 부천행복카 위굴리, 모두의주차장)를 국토교통부 알뜰교통카드 및 캐시비 교통카드 서비스와 연계하고, 대중교통과 공유모빌리티를 통합한 ‘스마트 시티패스(Smart City Pass)’ 앱을 교통서비스(1단계) 중심으로 시작한다. 부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서 개발한 ‘스마트 시티패스’ 앱은 부천시 시민이라면 시민인증을 통해 민간 및 공공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하고, 시티패스 통합 마일리지 혜택과 동시에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까지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 시티패스’앱은 커넥티드(Connected)한 도시 내 이동 환경 서비스를 위해 독립적으로 제공되는 수단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통합하여 대중교통수단과 모빌리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와 연계하고, 공유차량 및 주차공유 서비스를 통해 주차 수요 감소를 통한 교통 수요 전환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승용차, 대중교통, 보행 수단만을 기반으로 하던 경로 서비스와는 차별화하여 공유모빌리티까지 반영한 최적 경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별 서비스를 통합 결제 및 통합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용 편의도 개선했다. 앞으로 ‘스마트 시티패스’앱은 교통뿐만 아니라 안전 및 환경 등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일상을 스마트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 통합해 All-in-One 서비스를 목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협력 및 지원 속에 스마트시티 패스 통합 플랫폼 구축 주관기업인 데이터얼라이언스와 혁신기술 주관기업 아토리서치, 지역별 일자리 서비스와 디지털 역량 강화(UDI) 등을 위한 지역거점 공간을 지원하는 LH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하여, 교통서비스를 시작으로 추후 Lora IoT망(데이터얼라이언스) 구축과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아토리서치), AI기반 무단횡단 알림 및 실종자 검색 서비스(크레스프리), 깨끗한 마을서비스(시민이 참여하는 만드는 쓰레기지도, 크로센트) 및 데이터 전략 수립 및 서비스 개발(디토닉, 투이컨설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스마트 시티패스 앱’ 오픈을 시작으로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다각화할 것” 이라며 “부천시가 지향하는 스마트도시는 무엇보다 시민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해 시민의 일상 속 어려움을 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따듯한 스마트도시 부천’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경쟁력 있는 기술 기업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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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시초면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 운행 개시[파이널24]서천군이 지난 1일부터 시초면 지역에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불편해소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에서 생활거점을 연결하는 이동수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택시의 콜 운행방식과 버스의 노선 운행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콜버스’형태로 운영된다. 시초면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용 호출번호를 통해 예약 및 탑승하는 ‘콜 방식’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1인당 100원이다. 서천군은 지난 2월부터 문산면 지역에서 운행한 시범운영을 통해 일평균 50명을 상회하는 주민이 이 버스를 이용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공공형버스 운행은 단순한 대체 교통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농촌지역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문화·복지서비스의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첫 번째 승객으로 선정되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은 시초면 태성리 지옥봉(89세) 씨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통서비스 개통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는 덥고 추울 때 오래 버스를 기다리지 않아도 돼 무척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구승완 지역경제과장은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는 기존 시내버스와 달리 지역 주민의 필요에 따라 운행일정을 정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라며 “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배차시간이 길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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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어촌 희망택시 확대 운영[파이널24]강원도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택시를 활용한 주민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희망택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택시』사업은 도시형 · 농촌형 교통모델(공공형 택시) 국비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운행대상 마을이 지난해보다 137개 마을이 늘어난 583개 마을로 크게 증가했다. 그동안 강원도는 ‘14년 15개 마을을 시작으로 ’18년 183개 마을, ‘19년 346개 마을, 그리고 ’20년 446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어촌 희망택시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왔으며, 특히, 금년에는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및 벽오지 지역주민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5,882백만원을 투자하여 583개 마을, 연 이용객 38,085명을 대상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또한, ‘18년도부터 카드결제시스템 도입 및 바우처 카드 보급으로 정산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킴으로써 택시 운수종사자와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5개 시군의 시스템 도입을 지속 추진하고 미도입 4개 시군에 대하여 시스템 도입을 독려하는 한편, 기존 마그네틱 카드를 보안성이 대폭 강화된 IC카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농어촌 희망택시는 주민 호응도가 높고 매년 신청마을이 늘어남에 따라 각 시군에서는 국·도비 예산 외 추가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강원도에서도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더 많은 마을과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강원도는, 하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주민 이동권 보장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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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지자체 자율접종 ‘순항’[파이널24]울산시가 지난 7월 26일부터 시행중인 코로나19 지자체 자율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자율접종은 울산시의 특성 및 방역상황을 고려해 대중교통승무원, 장애인콜택시, 택배종사자, 학원 강사, 9월 안에 결혼예정인 예비 신부신랑 등 18세부터 49세까지 30여 직군 종사자 6만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만 50대 대상자 등 이미 예약 또는 접종했거나 상반기 우선접종 대상자는 제외된다. 세부일정은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전예약 1차는 지난 7월 24일까지 완료되어 7월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되었으며 2차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8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접종이 시행될 계획이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예약 및 질병관리청 1339콜센터,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5개 구․군 예방접종센터 6개소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게 된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자체접종에 저출산위기 극복을 위해 8월부터 9월 사이 결혼예정인 예비신랑신부 100쌍을 포함한 것은 물론 산업지원인력, 수도권을 자주 왕래하는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임직원 등도 접종을 추진키로 하는 등 타지자체와 차별화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텔타 변이로 인한 4차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부산 경남지역에서 집단감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에게 최대한 빨리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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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이 묻고, 시민이 답하다" 2021 민생정책 설문조사 실시[파이널24]시흥시가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 중심 시정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시흥시 민생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인구50만 대도시 시흥의 미래비전과 변화하는 정책욕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가 조사전문기관인 한국여론연구소에 의뢰해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일주일간 만 19세 이상 시흥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진행했다. 시흥시민은 주요 민생분야 별 가장 잘한 정책으로 ▲교육・청소년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성 및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렵사업 추진(42.6%) ▲보건・복지・의료 -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예비타당성 통과 및 2026년 말에서 2027년 상반기까지 개원(44.1%) ▲도시・교통・안전 – 소사-원시선, 신안산서, 월곶-판교선, 제2경인선 등 철도중심 교통체계 확대 구축(70.8%) ▲일자리・지역경제 – 시흥화폐시루 발행 및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54.4%) 등을 꼽았다. 미래역점 추진과제로는 ‘다양한 도시개발사업 추진(26.2%)’, 가장 기대되는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으로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바이오메디컬산업 혁신생태계 조성(36.0%)’, 시흥시 미래성장동력으로는 ‘서울 및 인근 도시와의 교통체계 확충(31.2%)’이 최우선 과제로 나타났다. 50만 대도시로서 시흥의 미래비전을 묻는 질문에는 ‘생태환경도시(23.9%)’를 꼽았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서울대학교 유치와 더불어 지난 5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인해 상승한 시민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구체적인 비전을 설정해 나갈 계획이다. 광역 교통체계 확충을 위해 구축 예정인 철도망과 버스 등 대중교통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최근 젊은층의 관심이 높아진 웨이브파크, 갯골생태공원 등을 중심으로 시흥의 저녁노을, 해변가 등 친환경적인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며 생태환경도시 시흥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전 부서에 공유해 ‘2022년도 업무계획’ 및 ‘2035 중장기 균형발전계획’ 등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담아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만들어갈 정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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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주민 편의 위해 18곳 버스 승강장 신설·교체[파이널24]용인시 수지구는 2일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18곳의 버스 승강장을 신설·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곳은 수지구 성복동 ‘힐스테이트3차.수지포스힐’정류장 등 15곳으로 성현마을 반도유보라아파트 정류장을 비롯해 낡고 노후한 정류장 3곳도 쉘터형 승강장으로 교체했다. 이들 장소는 버스 안내 표지판만 있거나 시설이 노후돼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비나 햇빛을 피하기 어려웠다. 구는 올 하반기까지 ‘죽전초중고교.대현초교’ 등 표지판만 있거나 낡고 노후한 정류장 24곳도 추가 신설하거나 교체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점검과 시설물 교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