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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내년 6월까지 개인형 이동수단 거치대 100개소에 설치[파이널24]수원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형 전용주차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 6월까지 PM(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수요가 많은 주요 거점 지역 100개소에 거치대를 설치한다. 수원시는 올해 상반기에 완료한 ‘2021년 자전거 및 PM 주차라인 설치공사’와 연계해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형 전용 주차장 사업을 추진한다. 전동 퀵보드와 같은 PM을 이용하는 이들의 무분별한 주차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수원시는 PM 이용량이 많은 전철역 주변 등 22개소에 PM 전용 주차라인을 설치했다. 기존 자전거 주차라인 100개소에는 노면에 ‘PM 주차 겸용’을 표기해 PM도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형 주차장 조성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수원시는 PM 전용 주차라인을 설치한 22개소와 추가로 선정할 주요 거점 지역 78개소 등 총 100개소에 내년 6월까지 PM 거치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환승이 원활한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PM 이용률이 높은 대학교, 주요상업 시설 주변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부근 공간 확보가 원활한 곳 등 대중교통과 연계되고, PM 이용 수요가 많은 지역을 거치대 설치 지역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PM 전용 주차공간 조성으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PM 이용자들은 반드시 전용 주차공간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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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이건희 기증관, 왜 송현동인가?' 종로유치 민간추진위원회 성명 발표[파이널24]종로구가 이건희 기증관 건립 후보지로 송현동 부지 선정 환영입장을 밝힌 데 이어 ‘이건희 기증관 종로유치 민간추진위원회’에서도 8월 11일 11:00 유치 지지 성명을 발표한다. 이날 이순종 교수, 김원 건축사, 황달성 화랑 협회장 등 위원회 공동대표 3인은 송현동 부지(서울공예박물관 건너편)에서 이건희기증관의 종로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발언하고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성명 내용은 ▲종로 송현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방문 가능하다 ▲인근의 국립현대미술관, 공예박물관 등과 함께 문화클러스터를 이룰 수 있다 ▲광화문광장, 경복궁을 잇는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도 송현동 “이건희 기증관” 유치에 적극 협력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종로구에서는 2010년부터 주민 의견을 모아 송현동 부지에 숲·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해 왔다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특히 위원회는 기존에 갖추어진 대중교통 인프라를 통해 누구나 송현동을 방문할 수 있다는 점과 인사동, 삼청동, 익선동, 관철동이 인근에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아울러 국내 최고의 전문성 및 기반 시설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고궁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등과 연결해 문화클러스터를 이루고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장소임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010년부터 송현동 부지에 ‘숲·문화공원’을 조성하자는 제안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송현동의 입지 특성상 시민을 위해 활용되어야 한다고 판단, 같은 해 3월 대한항공이 송현동에 관광호텔 건립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을 당시부터 매각계획 발표 이후까지 시민을 위한 공원을 조성하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후보지 발표에 발맞춰 숲 공원과 이건희 기증관을 함께 짓는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구만이 아니라 많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뜻을 같이하며 송현동에 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요청하고 있다”면서 “송현동 부지가 이건희 기증관과 시민을 위한 숲 공원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국내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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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342번 노선 등 증차 및 3412번 조정 운행[파이널24]강동구는 인구증가에 따른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의 환승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3412번 노선 조정으로 인한 감차분 등을 342, 2312, 3212번에 투입하고 배차간격을 축소하여 운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342번 노선은 상일동역, 중앙보훈병원역 등을 경유 후 압구정로데오역까지 운행하는 장거리 간선버스이다. 지난 7월 19일, 고덕강일2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증가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노선을 일부 조정, 연장되었으나 배차간격이 2분 이상 증가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되었다. 금번 2대의 차량을 증차, 투입하여 노선 조정 이전과 동일하게 배차간격을 약 9~12분으로 단축하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5호선 상일동역 등 환승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 2312번은 108번 폐선에 따른 잔여 차량(2대)을 투입, 증차하여 운행한다. 현재 2312번은 강동구에서 구리암사대교를 통과하여 중랑구로 이동할 수 있는 유일한 시내버스로 관내 9호선(중앙보훈병원역) 및 5호선(길동역 등), 중랑구 7호선(사가정역) 등 주요 지하철역으로의 환승 이용 수요가 많은 노선임에 따라 주민들의 이동권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동공영차고지에서 강변역을 운행하는 3212번은 1대 증차된다. 3212번 노선은 특히 강동고, 한영중고, 한영외고 등 학생들의 통학 시 다수가 이용하는 이동 수단으로 금번 증차를 통해 학생들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지선버스 3412번은 지난 9일부터 서초구 우면동 구간을 일부 단축하여 강남역에서 회차하여 운행한다. 지선버스는 원거리를 운행하는 간선버스와는 달리 지역 내 통행수요 처리와 이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그러나 3412번은 우면동에서 회차 시 총 운행시간 270분, 운행거리 약 63㎞로 지선버스 중 노선이 가장 길고 간선버스 운행노선과 비슷하여 교통정체로 인한 배차간격 정시성 문제 및 버스 운전자 피로 누적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개선이 필요하였다. 금번 노선 조정으로 운행거리 및 운행시간이 축소되며 배차간격의 정시성을 도모하였으며, 3대의 감차분을 342, 3212번에 투입하였다. 강동구 관계자는 “버스 총량제로 한정된 버스 재원에서 차량 확보가 매우 어려운 여건이었으나,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운수업체 등에 지속적인 건의와 협의를 통해 금번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며 “재건축,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인구증가가 계속 진행 중으로 앞으로도 구는 서울시 등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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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폭염 더위를 식히는 '도로물청소 확대' 실시[파이널24]서울 성동구는 이달부터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강력한 폭염 불볕 더위에 대비, 주민들의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 도로물청소 운영을 확대한다. 구는 지난달부터 매일 오전 7시부터 12시간 동안 총 5회에 걸쳐 도로물청소를 실시했으나 예상보다 강력한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민간 살수차 4대를 추가 투입해 총 10대의 살수차로 평일과 주말에 거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총 9개소 주변을 매일 물청소를 실시, 골목길, 이면도로, 통학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곳에는 소형살수차대를 투입하여 구석구석 살수해 열기를 식혀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안전숙소 등 무더위쉼터 224개소를 운영, ‘실시간 버스·지하철 대중교통 정보 안내’와 함께 공기 중 바이러스를 죽이는 ‘자외선 공기살균기’와 ‘열화상카메라’를 갖춘 ‘스마트쉼터’ 28개소도 무더위쉼터로 활용, 중랑천변에 그늘쉼터 10개소도 마련되어 일상생활 곳곳에서 폭염과 열대야를 피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무더운 여름철 구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하천변 등 산책로와 선별진료소 등 5곳에 냉장고를 설치해 500ml의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며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 많은 이용자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도로물청소를 통해서 도심의 열기를 잠시나마 식힐 수 있게 했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올여름을 건강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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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장년층 코로나 백신 자율 접종 실시[파이널24]목포시가 자율접종 대상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지자체별 특성 및 방역상황을 고려해 만 18~49세 연령층 중 필수업무종사자, 아동·청소년 밀접접촉자 등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상에 대해 자율 접종을 실시한다는 질병관리청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대중교통 종사자 ▲환경미화(소독업) ▲학원종사자 ▲유흥·단란·공중위생업소 종사자 ▲외국인근로자 ▲금융업·우체국 종사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종사하거나, 접종 소외계층, 사회필수 인력을자율 접종 대상으로 선정했다. 접종은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목포실내체육관에 설치된 목포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에서 실시하며,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집단 면역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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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24대 신규 설치 및 교체 완료[파이널24]성남시는 버스 도착 예정시간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24대를 8월 3일부로 신규 설치 및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규 설치 대상지는 동산마을입구(05003), 시흥사거리(05276) 등 수정구 4개소, 도촌4단지(06327), 자동차검사소.산성아파트(06134) 등 중원구 4개소, 정자3동행정복지센터(07126), 야탑역.종합버스터미널(광역버스)(07643) 등 분당구 5개소 총 13개소이다. 이외 노후되어 수리가 불가한 11개 버스정류장 단말기에 대하여는 신규 단말기로 교체 및 이전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하반기 중으로 24대의 기존 설치된 노후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시인성이 좋은 신규 단말기로 추가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까지 931개소의 버스정류소에 단말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추후 버스정류장 이용자 수, 버스정보제공 가능여부, 전기공사 가능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성남시 대중교통 활성화 및 버스 이용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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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민안전보험' 보상 한도 상향[파이널24]고흥군은 일상 속에서 예견되지 않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군민안전보험 보장한도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하여 고흥군민은 별도의 가입절차와 보험료 납입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데, 이는 개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1년으로 2021년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다. 군민안전보험 주요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한파 포함) ▲폭발· 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전세버스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 익사사고사망 ▲ 농기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이다. 모든 항목의 보장한도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되었으며 단, 전세버스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상해의 경우 1,000만원의 한도 내에서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험료 청구는 피해를 입은 군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NH농협 고객콜센터에 청구하면 되며,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가입된 군민안전보험 보장한도가 상향됨에 따라 군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각종 재난으로 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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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형 출퇴근 Y버스 계획에 차질 없도록 행정력 집중[파이널24]백군기 용인시장이 시민들의 교통 불편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시범 운행하는 ‘Y버스’가 차질 없이 도입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실국소장과 읍면동장에게 “오는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Y버스는 처인구를 비롯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Y버스는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처인구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용인형 출·퇴근 전용버스다. 시는 우선 오는 10월께부터 처인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과 신분당선 동천역까지 운행하는 Y버스를 시범 운영한 뒤 다른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백 시장은 또 이 자리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사업과 지원 방안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백 시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면서 중장년층의 일자리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여전히 이렇다 할 지원 방안이나 대책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라면서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 경력단절, 교육, 문화공간, 복지 등에 대한 정책을 개발해 미리미리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 하나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각자의 자리에서 스스로가 시장이라는 사명과 책임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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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형 디지털 교통뉴딜 밑그림 나와.[파이널24]안양시는 지난 5일 자율주행 시범사업 및 ITS 확대구축사업 기본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설계도를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교통분야에 도입해 교통 흐름과 안전을 향상시키고, 자율주행 기반 교통서비스의 조기 상용화와 해당분야 산업육성 지원을 목표로 올해 2월 자율주행 시범사업 및 ITS 확대구축사업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자율주행 시범사업에 대해 낮 시간대 대중교통 소외지역과 심야 시간대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의 (심야)셔틀 서비스 제공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했다. 기존 버스정류장과 버스정보시스템의 이용은 물론, 심야시간대는 사전 예약을 바탕으로 정차하는 수요대응 형과 하차 후 시의 안전귀가 시스템과 연계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자율주행 시범운행구간의 도로/교통 상황에 따라, 도로를 자율주행 일반구간과 자율주행 협력구간으로 나눴다. 이를 통해 스마트도로 서비스(신호현시정보 제공, 보행자 케어, 도로 돌발감시)를 구축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이와 아울러 시청사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자율주행 차량과 스마트도로 서비스의 실시간 관제 및 비상대응이 다뤄졌다. ITS확대에 관해서는 주요 교차로에 AI기반의 스마트교차로를 확대해 구축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또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스쿨존 진입차량 및 보행자에 대한 위험정보를 사전에 제공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시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도 나왔다. 서로 다른 종류의 시스템으로 구축된 노상/노외 공영주차장의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민간에서 보유한 주차장의 정보를 공유 방안이 거론되기도 했다.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ITS 확대구축 사업은 각각 지난해 경기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 총 사업비만 290여억원에 달하는 안양시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을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성장 모멘텀을 이들 사업에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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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수상후보자 모집[파이널24]서울시는 안전한 도시교통 문화정착,걷고 싶은 서울을 구현하고자 8월 18일까지「2021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199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3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은 서울 도시교통의 안전 확립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 매년 시상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교통문화상 대상은 꾸준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어린이 교통 안전지도로 공적을 쌓은 구로구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수상했다. 시상인원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으로 개인 또는 단체 구분 없이 총 6명(팀)이다. 수상 후보자는 교통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등으로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으로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 ▲ 교통 캠페인, 교통 관련 교육․연구 활동 ▲ 교통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 교통분야에서 오랜 기간 성실히 근무 등으로 교통 분야에서 전문성과 헌신성을 발휘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으로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 등을 추천대상으로 포함하여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 개최되는 교통문화상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수상 자격 요건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행정기관 및 등록된 민간단체이며, 미등록 단체 및 개인은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하여 추천할 수 있고, 추천 서류 서식은 서울시 홈페이지⇒서울소식⇒고시·공고⇒「2021서울특별시교통문화상 추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온라인(전자메일)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교통문화상’을 검색하여 확인하거나, 서울특별시 교통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27일 개최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패가 수여된다. 김규룡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서울의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 없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교통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교통안전 확립과 교통문화 발전에 힘써주신 숨은 영웅 덕분이다. 그동안 서울시민을 위해 애써주신 영웅들이 그 노고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