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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유튜브가 뭐길래[20210311103011-27492] [파이널24]여주시는 최근 유튜브가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매체로 떠오른 가운데 여주시 유튜브가 지자체 홍보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한 곳이 어디냐고 묻거든 고개를 들어 여주시를 보게 하라(*탭입니다), 항상 창의적이려고 노력하는 여주시 최고에요!(*란도라에몽), 짧은 영상길이에 여주 농산물의 위대함을 품었네요 여주시 흥해라! (*영서) B급 감성인데..퀄리티가 너무 좋아...여주시청 공뭔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구나(*또니), 카메라 연출이랑 구도까지 완벽함(*지민), 여주시 공무원 분들 대체ㅋㅋ여주시청에 놀러가고 싶다!!(*두루라), 연기 왜케 잘해요 저끼들을 어찌 참고 힘든 행정일을!(*미희)’ 여주시 유튜브는 2019년 7월에 기존 시정뉴스 온라인 플랫폼인 남한강TV 사이트를 정리하고 플랫폼을 유튜브로 옮긴 뒤 두 달여 동안 기존 시정뉴스 형식을 이어갔다. 이후 담당자가 바뀌면서 시정뉴스를 폐지하고 여주시의 다양한 뉴스를 전하는 시정뉴스와 여주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여주시 유튜브로 이원화했다. 담당자도 따로 배치해 집중도를 높이고 유튜브 성격에 맞게 시정 홍보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꿨다. 구독자 이벤트를 시작으로 구독자 늘리기에 나서는 한편 여주시 자체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담당자인 안현정 주무관은 “유튜브는 기본적으로 주목을 끌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여주시라는 도시 자체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며 당시 방향 설정에 대해 많은 숙고를 했다고 말했다. ‘여주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알릴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유행하는 드라마나 대중문화들을 두루 살폈고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들을 분석했다. 그렇게 나온 콘텐츠가 가수 ‘비’의 제2 전성기를 만든 ‘깡’이었다. 시민소통담당관실 이재현 주무관이 숨은 춤실력을 발휘해 만들어진 ‘깡무원 산불조심’은 조회수가 111만뷰나 됐다. 이어 ‘BTS- ‘온’오피셜 뮤비 커버(‘ON’ Official MV cover)는 51만뷰를 기록했고 BTS의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오피셜 MV Cover) 에는 ‘여주 아미가 아미봉 대신 고구마 들고 응원합니다!!’(* KIM)라는 응원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밖에도 인간극장, 그것이 알고 싶다. 만추, 부부의 세계. 테스형, 병마더, 삼시 세끼 등 다양한 패러디물에 적절하게 시정 홍보를 결합시키며 여주시 유튜브 찐팬까지 생겼다. 시정 홍보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꾼 여주시 유튜브는 회자되기 시작했고 타 지자체 홍보담당자들의 문의가 이어졌으며 언론에도 소개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담당자가 기획하고 진행은 물론 대부분 촬영과 편집까지 했고 출연진도 여주시 공무원으로 이뤄져 예산도 상당히 절감했다. 또한 여주세종문화재단과는 라이브콘텐츠를, 여주여중과는 댄스콘텐츠를, 유명 유튜버 ‘최고다 윽박’ 등과 협업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특히 지난 해 만든 여주 농산물 3부작은 여주쌀과 금보라 가지, 여주 땅콩, 여주 금보라 가지 등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여주농산물을 가요와 트로트, 랩 등 세 가지 버전의 음원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했다. 시민소통담당관 당시 임영석 과장과 이성규 주무관, 김도영 주무관이 출연한 이 영상은 여주시 농산물을 확실하게 알리는데 상당히 기여했고 버스, 지하철역, IP광고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일석이조 효과를 얻었다. 여주시 유튜브는 홍보를 넘어 예산 확보에도 도움을 줬는데 당시 점동면장이었던 김용수 현 능서면장이 직접 출연한 ‘주라주라’ 콘텐츠는 흔암리 마을 앞길 개설사업에 도비 4억을 확보함으로서 30년 된 숙원사업이 해결되기도 했다. 김 면장은 흔암리 선사유적지가 있는 지방도 345호 확장 공사를 하면 37번 국도와 바로 연결돼 있는데도 좁은 편도로 차량이 교차할 수 없고 차로와 농로로 함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편이 컸었다. 김 면장은 그런 상황들을 직접 설명하며 흔암리 선사유적지에서 직접 ‘주라주라’를 패러디한 ‘예산 땡깡쏭’으로 부르며 숙원사업 예산을 요청했고 올해 도비가 확정됐다. 한편 여주시 유튜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1회 이상 양질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유명 유튜버와의 콜라보나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지역농산물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여러 번에 걸쳐 직접 출연까지 한 이항진 여주시장은 “시정 홍보도 이제는 경직성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친근하고 가슴에 닿는 콘텐츠를 통해 여주시 이미지를 제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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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4회 심의회의 개최[파이널24]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월 25일 오후 3시 염한웅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4회 심의회의’를 개최하여,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안)」, 「제4차 연구성과 관리·활용 기본계획(안)」,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R&D) 및 육성 종합계획(안)」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우선,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대전환 시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초가 탄탄한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과 ‘여성’ 등 다양한 인재가 성장하고 활약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둔 과학기술인재 육성․ 지원 중장기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어,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디지털 경제와 혁신이 가속화되는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개방적인 연구성과 관리‧활용 생태계를 만들고 나아가 다양한 연구성과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성과 관리‧활용 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였다. 끝으로 기후변화, 고령화 등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지속성장 실현을 위해 농업·농촌의 활력 증진의 핵심인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필요한 연구개발의 제도적· 재정적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염한웅 부의장은 “다가오는 국가연구개발투자(민간+정보) 100조원 시대에는 과학기술정책과 연구개발 투자의 최우선이 국민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면서, 기후변화, 4차산업혁명 등에 따른 불확실성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를 창출하는 데 과학기술이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는 오늘 의결된 미래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방안, 연구성과 관리․활용계획, 지역특화작목 육성 방안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과학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최선을 다해 정책을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건 1) 제4차 연구성과 관리·활용 기본계획(안)(2021~2025) 과기정통부가 마련한 이번 「제4차 연구성과 관리·활용 기본계획(안)」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연구개발투자의 효율성 및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성과의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다음과 같은 세가지 추진전략을 도출하였다. 첫번째로,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비대면, 디지털 경제로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연구성과의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기본계획에 반영하였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논문, 특허 등 과학기술적 성과와 함께 경제적, 사회‧문화적 성과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국가연구개발 성과연감’ 등의 발간 근거를 마련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연구개발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연구성과의 관리‧활용을 위해 연구성과의 관리‧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연구성과 추적조사와 사업효과성 분석을 실시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부는 연구성과가 기술이전‧사업화를 통해 확산될 수 있도록 연구현장과 수요자 간 개방형 혁신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상용화‧실용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나 과제를 기획하거나 수행 할 때 기술 수요자인 기업과 국민이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성과 범부처 이어달리기를 활성화하고, 연구성과와 사업화의 간극 극복을 위한 중개연구 지원, 혁신지향 공공조달을 통한 초기수요 창출 등 다각적으로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오픈사이언스 확대를 위해 국가연구개발을 통해 창출된 논문 및 연구데이터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연구성과가 효과적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하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1년 구축되는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연구성과를 연구자의 업적으로서 관리할 수 있도록 연구자-연구성과 정보 연계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연구성과 등록‧기탁 전담기관의 역할을 강화하여 수요자 맞춤형 연구성과 활용을 지원하고, ’연구관리 전문기관 실태조사‘ 등과 연계하여 전문기관과 연구기관의 성과관리‧활용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성과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연구성과의 양도, 전용실시 기준 개선,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 지분 의무 보유비율 완화 등의 제도 개선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안건 2)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안)(2021~2025) 이번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R&D) 및 육성 종합계획(안)」은 기후변화, 고령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농업· 농촌을 지속적으로 특화,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인 ‘지역특화작목’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과 육성정책의 중장기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지역전략작목 육성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별 유망한 특화작목을 선정하고, 생산·가공·판매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을 위한 종합적인 연구개발과 육성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별 특화작목산업의 자립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제도적·재정적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의 자율성과 지역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농산업 부가가치를 제고할 목적으로 지역농업 발전 강화전략을 수립,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하고자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이번 종합계획의 비전은 ‘농업·농촌의 신성장 동력, 지역특화작목 기반 농업강국 실현’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특화작목 육성기반 강화’, ‘집중육성작목 경쟁력 향상’, ‘특화작목 농가소득 증대’를 3대 목표로 설정하고, 다음 4가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특화작목 연구개발 확대와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 ①특화작목 유형별 연구개발 활성화, ②현장문제해결형 기술개발 확대, ③디지털 지역농업기반의 현장기술 고도화 등 특화작목 맞춤형 연구개발(R&D) 계획을 마련했다. ‘특화작목 연구개발성과 확산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④산학관연 협력강화, ⑤전주기 기술사업화 지원, ⑥지역단위 농촌 융·복합 산업화 확대, ⑦수출 경쟁력 향상을 통한 연구개발(R&D) 성과확산의 지원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특화작목 육성 혁신기반 구축과 고도화’를 위해 ⑧연구 인프라의 재정비와 고도화 추진, ⑨특화작목 연구·지도·생산자 네트워크 활성화, ⑩전문 인력 양성 등 인프라와 인적자원 강화계획을 제안했다. ‘특화작목 육성 조정체계 확립과 운영관리 전문화’를 위해서는 ⑪특화작목 전략육성 조정체계 구축과 운영, ⑫특화작목 정책추진과 지원사업 운영관리 전문화 등 효율적인 운영체계 확보계획을 세웠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수립·시행되는 종합계획은 지역별 특화작목의 자립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제도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를 통해 농업·농촌의 경제, 사회적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지방분권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견인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안건 3)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안)(2021~2025) 이번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안)」은 팬데믹과 기후 변화,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에 따른 불확실성 위기를 극복하고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결국 ‘과학기술인재’ 확보에 있다는 진단 아래, ▲변화대응력을 갖춘 인재 확보, ▲인재규모 지속 유지‧확대, ▲인재유입국가로의 전환을 위한 생태계 고도화를 목표로 제시하였다. 우선, 어떠한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초역량이 탄탄하고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초‧중등 미래인재의 수학‧과학 및 디지털 기초 역량과 흥미도를 제고하고, 우수인재가 이공계로 유입되어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영재 발굴과 교육 기회도 확대한다. 또한 이공계 대학의 전공 관련 기초교육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부합한 교육‧연구제도 혁신 등을 지원하며, 교육부‧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이공계 대학 혁신방안」을 금년중 마련한다. 미래의 주역인 청년 연구자의 성장을 두텁게 지원한다. 이공계 석‧박사와 박사후연구원 등 청년 연구자의 안정적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실 안전 체계 강화와 처우 개선에 힘쓴다. 또한 연구의욕이 가장 왕성한 시기인 청년 연구자가 연구경력 단절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과학펠로우십’ 추진, 산업계 등 다양한 경로 발굴‧지원 등 청년 과학기술인을 위한 지원체계를 확충한다. 특히 근거에 기반한 청년 과학기술인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이공계 대학원 총조사 및 이공계 석‧박사 졸업생의 경력경로 조사를 실시하는 등 통계 조사체계를 고도화한다. 아울러, 인구감소 시대에 직면하여 새로운 이공계 인력 확보에 제약이 예상됨에 따라 ‘여성’과 ‘고경력인’ 등 다양한 과학기술인의 성장과 활약을 위한 지원 기반도 확충한다. 무엇보다 초‧중등부터 여성 과학기술인의 생애 전주기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가칭) ‘W-브릿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회진출 확대를 지원하고, 일-가정 양립 연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핵심기술을 보유한 인재를 유지‧보호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과학기술인의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직자의 전문·융합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우수 인재들에게 매력적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개방성‧역동성을 강화한다. 해외 우수 연구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국내에서 정착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사업을 개선하고, 산학연 간 소속 등의 제약 없이 인재들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 기반도 강화한다 과학기술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사회요구에 대한 과학기술인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한다. 교육·연구 현장에서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인재 관련 규제개선 등 법‧제도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5년간(2021~2025년) 미래인재 육성과 성장과 활약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지자체로부터 총 25조원 이상의 재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았다. 또한 이를 통해 그간 정부에서 발표한 디지털(AI‧SW), 그린뉴딜, 바이오 신산업 등 미래유망분야 혁신인재 총 18만여명의 성장 지원을 차질 없이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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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1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파이널24]김천시는 정년퇴직으로 인한 결원 보충 및 상반기 결원에 대비한 예비인력 3명을 포함, 환경미화원 7명을 신규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2월 15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한 자이며, 채용공고일 당해 연도 만25세이상 만50세 미만인자이면 학력, 경력,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체력검정시험은 3월 3일 오후 1시 김천시 종합스포츠 타운 내 보조경기장(실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체력검정 종목은 악력, 모래마대(남자 30kg, 여자 20kg) 머리 위로 들고 서있기, 모래마대(남자 20kg, 여자 13kg) 들고 25m 왕복달리기로 3가지 종목이다. 시는 1차 체력검정시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14명을 우선 선발한 뒤, 2차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체력검정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해 3월 16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3월 22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개별통보)하고,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오는 4월부터 성적순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근 14일 이내 여행력이 있거나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자는 가급적 응시를 자제하고, 체력검정 등 모집인원 선발 과정 중에는 참가자 개인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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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리턴즈4', 대망의 마지막 라운드 웃음 폭탄 예고[파이널24]슈주 리턴즈4’에서 대망의 마지막 라운드 ‘지압판 2인 3각 달리기’가 펼쳐진다. 이특은 꼼수를 발휘해 끝까지 폭소를 안겨주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는 매달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새로운 아이템으로 풍성한 재미와 멤버들의 매력을 듬뿍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우동 X 체육대회’에서 넘치는 승부욕과 각종 몸개그로 즐거움을 준 ‘슈주 리턴즈4’가 오늘(15일) 대망의 마지막 회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마지막 라운드로 ‘지압판 2인 3각 달리기’가 펼쳐졌다. 지난 ‘돌아온 우리 동거했어요’ 여행에서 큰 웃음을 주었던 2인 3각 대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각종 장애물과 지압판 트랙이 추가돼 승부의 열기를 더했다. 가장 큰 배점이 걸린 가운데 최종 우승상품인 한돈 세트를 차지하기 위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승부욕을 불태웠다. 예선 1차전은 ‘비즈니스 커플’ 신동-시원과 ‘구구즈 커플’ 은혁-려욱의 대결로 이루어졌다. 시작과 동시에 고성이 난무하는 ‘비즈니스 커플’과 반대로 ‘구구즈 커플’은 침착하게 경기에 임하는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예선 2차전에는 ‘예섹꾸르 커플’ 예성-규현과 ‘여보자기 커플’ 이특-동해가 참여했다. 양 팀 모두 시작부터 빠른 스피드와 함께 막상막하의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지압판의 위력에 발이 아팠던 이특은 얕은 꼼수를 발휘했다. 모두를 폭소케 한 그의 꼼수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결승전이자 ‘우동 X 체육대회’의 최종 경기가 진행됐다. 결승에 오른 두 커플은 마지막 대결답게 놀라운 호흡을 자랑하며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 손에 땀을 쥐게 했던 결승전이 종료된 후 최종 결과와 더불어 한돈 선물세트의 주인공이 발표됐다. 누구도 예상 못 한 대반전 결과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까지 예능돌 슈퍼주니어의 저력을 뽐낸 최종 결과에 기대감이 모인다. 다사다난했던 체육대회를 마친 후 멤버들은 지난 1년간의 ‘슈주 리턴즈4’를 추억하며 마지막 만찬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3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E.L.F.들을 웃기고 울렸던 다양한 아이템들을 하나씩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템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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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색스포츠를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종목으로 ‘외발자전거’, ‘신나는 육상’, ‘건강걷기’ 등 추가[파이널24]충남교육청은 외발자전거, 신나는 육상, 건강걷기 등 특색스포츠를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종목으로 추가한다고 8일 밝혔다. 2021학년도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예선을 실시하고, 본선은 9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기반 비대면 대회로 개최한다. ‘외발자전거’는 2018년도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지정되어, 학교 교육과정은 물론 방과후 교육활동과 학교스포츠클럽에 접목하고 있다. 현재 101개 학교에서 외발자전거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시작한 외발자전거 타기 대회는 해마다 참가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신나는 육상’은 육상경기의 기본운동 기능인 달리기, 뜀뛰기, 던지기 동작으로 구성된 ▲스피드 래더(사다리 한 칸씩 건너 달리기) ▲허들 왕복릴레이 ▲크로스 홉(4방향 반복 점프) ▲스커트 점프(연속 3회 뜀뛰기) ▲정확히 던지기 등을 말한다. 이 밖에도 도교육청과 14개 지역 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들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건강걷기 356’ 활동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비대면 스포츠활동의 다양한 종목을 개발해서 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모든 학교에서 각기 다른 학교스포츠클럽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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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1년 하천관리단 기간제근로자 모집[파이널24]함안군은 원활한 하천·제방 유지관리 및 재해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하천관리단 기간제근로자 20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하천관리단의 주요임무는 하천제방 긴급보수 및 복구, 하천제방 유지관리 보조 및 누수 등 재해발생 사전점검, 제방풀베기 및 유수지장목 제거,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순찰·단속 등이다. 신청자격은 채용공고일 현재 함안군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이다. 하천관리단의 업무특성상 체력이 우수하고 예취기 및 엔진톱 숙련도가 뛰어난 근로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체력시험을 통해 채용하며, 2차 선발에서는 풀·나무 베기를 통해 기계·장비 숙련여부와 달리기, 팔굽혀펴기 등 기초체력을 측정할 예정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자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각 1부를 갖춰 군 안전총괄과 하천관리담당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 또는 기한 내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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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민생 살리기에 全 행정력 투입 지시[파이널2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6일 코로나19로 장기 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민생 살리기 특별본부(T/F)’를 구성․출범시켰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외식, 여행, 레저 활동 등이 심각하게 위축됨에 따라, 지역 소비는 물론, 생산, 고용 등 경제 전반이 위기에 빠져있고, 특히 소상공인, 전통시장, 여행․외식업계 등이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경북도는 도의 모든 분야에 걸쳐‘민생 氣살리기 장․단기 종합대책’을 발굴하고, 총 53개 사업에 걸쳐 1조 76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1/4분기에 집중적으로 추진될 단기 과제는 총 8대 분야 33개 사업에 총 1조 332억원이 투입되며, 이중 신규과제는 18건, 기존․확대 과제는 15건이다. 또한, 연중 추진될 장기 과제는 총 20개 사업으로 이중 신규과제는 13개, 기존․확대 과제는 7건이다. ‘민생 氣살리기 대책’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첫째는, 기부문화 확산 등을 통한 범도민 캠페인 전개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둘째는 모든 가용재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해 얼어붙은 경제에 마중물을 쏟아 붓고, 셋째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 살리기에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범도민 캠페인 전개 분야에서는 특히, 공직자들의 고통분담 의지가 눈에 띈다. 우선, 이철우 지사가 1월 급여 전액을 내놓기로 했고, 직원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부금은‘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계좌로 모아져 위기계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 도에서는 이러한 기부 운동을 출자출연기관, 시군, 민간 기관단체 등 사회전반으로 확산시켜‘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으로 추진해 경북의 자랑스런‘희생정신’을 문화로 계승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지사가 버스를 타고 중소기업,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애로를 듣고 해결하는 민생살리기‘새바람 행복버스’를 운영하고, 소상공인 업체상품 소비 촉진을 위해‘소상공인 위기극복 쓰리GO 운동(사GO, 쓰GO, 민생살리GO)’도 새롭게 추진된다. 민생 경제에 마중물이 될 재정 신속 집행도 작년보다 강도와 밀도를 한층 높여 강력하게 추진된다. 작년 1/4분기 기준 소비․투자 집행액이 1조 9,167억 원이었으나, 올해는 2조 1,359억 원을 목표로 3,192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시중에 돈이 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 집행에서도 도는 정부가 설정한 목표(60%)보다 5% 높은 65%를 목표로 모든 사업을 2~3월에 조기 발주하고, 특히 1/4분기 내에 가능한 재원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는 현재의 상황이 전시에 준하는 상황임을 깊이 인식하여 통상적인 추경예산 편성시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예비비를 대거 투입하고, 건설기술 심의 등의 모든 행정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침체된 경기를 반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 살리기 시책도 역점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지역사랑상품권을 대폭 확대 발생할 계획이다. 도는 당초 6,43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상반기내에 모두 소진토록 하고, 연말까지 1조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여 지역경제에 승수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세뱃돈, 용돈주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 보전’도 당초 500억원 규모에서 2,000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새롭게 시행되는‘카드 수수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실효적으로 지원해 나간다. 아울러,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홍보 지원을 위한‘새바람 체인지업’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취득하는 생계형 차량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100% 감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들도 다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정책자금 상환을 1년간 유예(100억원 규모)하고,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경북 세일페스타’와‘실라리안 온라인 기획전’을 계획, 설 명절에 집중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경영이 악화된 운수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긴급 재정을 지원하는 운수업‘다시 달리기’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일자리 사업 조기 추진과 농산물 완판 운동 등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여행업 살리기 희망의 디딤돌 프로제트’와 기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을 신속 지원해 조기 투자를 유도하는 시책도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행정체제도‘민생살리기 특별본부(T/F)’체제로 편성해 연중 비상체제로 운영한다. 특별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여, 도정의 전 분야를 5개 대응반으로 구성해 운영하며, 시군과 대학, 기업 등의 외부 역량도 함께 융합해 각종 민생 현안에 대응할 예정이다. 현장의 애로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계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 농업인 등의 분야별 대표들로 구성된‘민생자문단’도 구성․운영한다. 이 지사는“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민생이 벼랑 끝에 서있어, 모든 가용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면서,“죽을 고비에서도 살길을 찾았던‘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모든 도민과 함께 이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도는 26일 1차 전체회의를 가진데 이어, 앞으로 분기별 전체 회의와 수시 현장회의 등을 통해 민생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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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환경관리원 15명 공개채용[파이널24]전주시가 에코시티, 만성지구, 혁신도시 등 신규개발지역의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고 가로청소 업무를 담당할 환경관리원 15명을 신규 채용하기 위해 다음 달 8일부터 1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 남녀로, 남자의 경우 병역법에 의한 군복무를 필하였거나 면제된 경우여야만 응시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전주시 홈페이지 내 채용 공고를 참고해 주소 변동내역과 병역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 응시원서,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주시청 청소지원과(대우빌딩 7층 회의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소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적성검사, 3차 체력평가, 4차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의 경우 거주기간과 연령, 병역관계 등 응시조건 등을 확인하는 절차로 이어지고, 2차 인적성검사에서는 성실성과 책임성 등을 평가해 채용인원의 3배수인 45명을 선발하게 된다. 시는 △모래주머니 들고 달리기 △모래주머니 오래 들기 △모래주머니 옮기기 등 체력평가를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최종 면접을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청소업무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평가한 뒤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15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시는 신규 채용이 완료되는 대로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혁신도시 등 신규 개발지역과 퇴직자 발생 등에 따른 결원 지역에 환경관리원을 즉시 배치할 계획이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15명을 신규로 배치함에 따라 그간 인원 부족 문제로 청소상태가 완전치 못했던 지역의 가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거쳐 우수한 환경관리원을 선발해 보다 쾌적한 전주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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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과학적 체력측정으로 산불예방진화대원 선발,“응시자 안전 최우선”[파이널24]충북 영동군이 과학적 체력측정을 활용, 응시자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선발 방법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산불예방진화대원과 산림사업 기간제근로자 모집에 따른 체력검정을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야외 체력검정의 어려움을 감안해, 영동군체육회(회장 신현광) 소속 국민체력100 영동체력인증센터의 협조를 받아 최근 1주일여간 진행했다. 산불감시원 체력 검정시 응시자들의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산불예방에 관련한 전문적인 지식과 든든한 체력을 겸비하여야만 채용될 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판담함에 따라 이 같은 선발방법을 운영했다. 군은 영동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하여 기존의 일반적인 체력검정 시스템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화하였다. 모든 측정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오래달리기 등 7가지 기초 체력측정을 이루어졌다. 인증센터 관계자는 “응시자 분들이 방역․안전수칙 준수해 적극 동참하여 별탈없이 체력검정 테스트를 완료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좋은 결과 얻으셔서 앞으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달라”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응시자 분들이 기존 방식과 달라 다소 생소하겠지만, 응시자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과학적인 측정법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또한 이번 측정을 통해 개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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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얼어붙은 지역경제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 추진[파이널24]부천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민생경제가 빠르고 강한 회복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부천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경제회복 이어달리기’의 일환으로 44개 부서(기관)의 7개 분야 54개 사업으로 구성된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을 이어간다. 시는 △소비진작 △소상공인·기업 경영안정 △신속집행 △공공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등 민생지원 △안심환경 조성 △연대협력 등 7개 분야에 집중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소비진작을 이끌 9개 사업으로 △부천페이 확대발행(인센티브 10%)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BI·CI 제작, 공동배송 지원 등) △새 일상, 소규모·비대면 新 부천관광 활성화 △도서관·지역서점 상생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기업에는 8개 사업을 통해 꼼꼼히 지원한다. 추진 사업은 △총 210억원 규모의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운용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대상 특별경영안정자금, 분할원금 상환유예, 긴급유동성지원 자금 지원 △관내 중소기업·예비창업자 대상 비대면 서비스 지원 연구장비 사용료 감면 등이다. 신속집행 분야에서도 △관내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및 신속한 계약집행 추진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환급금 6월 조기 지급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대행비 신속집행 등 11개 사업을 마련했다. 공공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역방역일자리·지역공동체일자리 등 공공일자리사업 △행정체험 부업대학생 확대 운영(220명) △평생교육을 통한 학습형 일자리 등 9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등을 위한 7개 사업으로 △코로나19 관련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코로나19 사망자 장례지원비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징수유예 등을 지원해 민생 안정화를 도모한다. 부천시민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6개 사업으로 △상점가 15개소와 전통시장 17개소에 방역소독기 등 지원 △코로나19 인터넷 방역(온라인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삭제) △영상문화산업단지 시설 방역관리 강화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연대 협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4개 사업을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착한 임대인’에게 부과될 재산세와 자동차세에 더욱 확대된 감면율이 적용된다. 위기대응 사회·경제적 지원사업으로 헌혈, 해외입국자,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배달한다. 부천시는 ‘1부서 1경제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부서·기관별 지역경제 현안사안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전방위·전부서(기관)에 걸친 추가적인 피해극복 방안을 적극 마련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포부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기업인 등 많은 분들이 유례없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회복과 반등, 그리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전 분야·전 방위에 걸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