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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은 지금 게판!...제25회 영덕대게축제 개봉박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제25회 영덕대게축제가 ‘ON누리에 퍼지는 영덕대게의 참맛’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원과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온·오프라인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영덕군은 올해를 영덕대게축제 브랜드 구축과 참여의 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기반을 구축하는 원년으로 삼은 만큼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축제는 사전 행사 인형극 공연과 차유대게원조마을 기원제를 시작으로, 9개 읍‧면 퍼레이드단과 인형극단, 한국종합예술대학 전통연희 전공자 공동 퍼레이드, 개막 축하 무대 및 드론 불꽃쇼가 연속해서 펼쳐진다. 특히, 사전 행사인 인형극은 전문극단을 초청해 퍼레이드 전 연출과 동선에 대한 리허설을 공연형식으로 전환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미래형 축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메타버스 선두 주자로 알려진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해 삼사해상공원과 해파랑공원, 경북대종 타종식을 디지털로 구현함으로써 참가자가 가상현실에서도 영덕대게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VR체험존에서는 로블록스VR로 해상케이블카, 영덕아이 등을 현실감 있게 만끽할 수 있으며, 온라인 프로그램 이벤트 중 가장 큰 이벤트인 로블록스 대환장파티 프로모션을 통해 축제 체험과 참여를 유도하는 리워드를 지급한다. 여기에 예능형 라이브 커머스 ‘위대한 쿡쇼’와 ‘어서옥션’을 통해 영덕의 대표 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함으로써 특산물 판매를 증진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물산전과 먹거리 체험 같은 오프라인 부문 역시 풍성하고 다채롭다. 영덕대게 및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해산물 파티존을 구성해 대게 먹방쇼와 대게 깜짝경매가 펼쳐지고, 파티존에 참석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깜짝 퀴즈 등의 이벤트를 진행된다. 이외에도 대개 줄다리기 게임, 대게 인형 축구, 대게 싣고 달리기와 같은 9개 읍‧면 대항전과 영덕 생활문화동아리 연합공연, 영덕 청소년 댄스파티, 영덕 청년 밴드파티 등의 공연, 그리고 해파랑 프리마켓, 재미꼴롱정글짐, 해파랑 놀이동산 등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행사장도 마련된다. 영덕군은 이번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편리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영과 갓길 주차 단속으로 교통정체를 방지하고, 위험지구 집중관리와 유도사인물 배치를 통해 혼잡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전 구간 안전펜스와 전문 경호 인력을 활용해 다중밀집 군중을 통제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관람석 출입구 동선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행사장 전체 입장 및 게이트 관리로 한꺼번에 입장객이 몰리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광객과 주민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부한 먹거리를 준비한 만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영덕대게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문화관광축제이자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잘 살려 모두가 사랑하고 추억하는 꿈과 희망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으로 준비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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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11월 16일 입암면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영양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하고, 영양군과 안동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영양의용소방대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방기술 및 체력증진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유공자표창 등 기념식과 소방기술경연대회로 진행됐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박홍열 경상북도의회 의원, 심학수 안동소방서장 둥 각 기관 내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지역안전의 힘써온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영양군수와 영양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뒤이어 각 읍·면 8개대가 참석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생활안전구조 이어달리기, 수관볼링 등 4종목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관내 8개 의용소방대가 연합하여 개최됐으며, 실내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대회 시작 전 발열체크 등 사전준비도 철저히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 날 축사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군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하며, 앞으로도 영양군민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영양군 소방안전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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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경주시민 체육대회’ 오는 22일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오는 22일 시민운동장에서 ‘함께 뛰는 시민! 살맛나는 경주!’라는 슬로건으로 ‘제35회 경주시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당초 지난 달 24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제11호 초강력 태풍 ‘힌남노’ 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오는 22일로 연기 결정했다. 경주시는 경기력 위주의 종목 운영을 지양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 형식의 종목을 선정해 태풍피해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치유와 소통·화합의 장을 제공할 방침이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23개 읍면동 1만 여명이 참가해 400MR 화합달리기 등의 트랙경기와 단체 줄넘기 등의 필드경기, 번외경기 등 3개 부문 7개 종목으로 열전에 들어간다. 트랙경기(3)는 △대형바통(3인) 달리기 400MR △3인2각 보드레이스 400MR △화합달리기 400MR이며, 필드경기(3)로는 △단체 줄넘기 △어르신 공굴리기 120MR △한궁 등이 있다. 또 번외 경기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OX퀴즈를 신설해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대회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부별 편성은 23개 읍면동을 인구 규모에 따라 무열부(8), 문무부(7), 흥무부(8) 총 3개부로 편성하였으며, 시상으로는 종합 1‧2‧3위와 부별 1‧2‧3위, 응원상, 모범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휴일(토요일)에 개최됨에 따라 일반인들의 방문 또한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당일 대회장 주변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비롯해 황성공원에서는 도자기 축제도 동 시간대 열려 신라문화제에 이어 또 다른 가을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한번 연기된 만큼 더욱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코로나와 태풍피해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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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2022 건강가정 어울림한마당’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2022 건강가정 어울림한마당’이 가족 단위 참가자와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1시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 가정, 건강한 우리 영덕’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덕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이용자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 개회식은 타의 모범이 되는 김주백․고채린 가족과 권종희․김경동 가족을 우수가정으로 선정해 영덕군수 표창을, 센터 운영에 도움을 준 천미애 씨와 권성기 씨에겐 영덕군가족센터장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안국 영덕군가족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모든 가정이 행복하면 영덕이 건강해진다는 목표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행복한 가정은 나라의 근간이자 우리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라며, “모든 가정이 존중받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황재철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개회식 다음 행사로 참여한 모든 내빈과 센터 이용자가 함께 어울려 ‘주사위를 던져라’라는 경기를 벌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 명랑운동회에선 사랑팀, 화목팀, 행복팀, 건강팀으로 나눠 팀별 응원전과 가족 화합 달리기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센터 내 가족봉사단인 행복나눔봉사단의 먹거리 지원과 관내 기관·단체의 경품 지원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유일하게 부모와 자녀, 할머니와 할아버지 등 2․3세대로 구성된 다양한 가족 단위가 함께 게임에 참가는 자리로, 가족끼리의 추억은 물론 가족 간에 교류가 이뤄지는 소통과 만남의 장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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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후보 캠프, 매일 500리터 거리 쓰레기 수거하는 ‘플로깅’ 유세 진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부산 해운대구청장 홍순헌 후보 캠프가 매일 500리터 분량의 거리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후보 캠프 선거운동원들은 이번 선거 기간 매일 파란색 가방을 메고, 파란 집게를 든 채 해운대 곳곳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50여명의 운동원이 두 시간 동안 치우는 쓰레기 분량은 하루 500리터 정도다.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이 환경 보호 운동은 스웨덴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지금은 산책, 걷기 등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행동으로 통용되고 있다. 플로깅은 몇 년 전부터 단발적으로 선거 운동에 활용되고 있다.플로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선거운동원은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동네를 위해서 뜻깊은 일을 하는 것 같아 좋다”며 “만나는 시민들도 쓰레기 줍는 활동을 하니 좋게 봐주시고 응원도 해주신다”고 말했다.홍 후보는 “현 해운대구청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난 4년 동안 해운대 어메니티 사업을 통해 해운대를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으로 바꿔 정착하고 싶은 해운대로 만드는 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선거 기간에도 해운대를 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심했다”고 말했다.이어 “선거는 매우 중요한 민주주의 절차이지만, 그 기간 구민들이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며 “그래서 낭비되고 운동 방식이 아닌 선거 운동 방식을 택했다”고 플로깅 선거 운동 배경을 밝혔다.홍순헌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청장 후보는 선거 마지막 날까지 해운대 일대를 돌아다니며 플로깅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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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구조대 제1회 2021 킹오브더 포항' 남자 부분 종합 1·2위 입상(파이널24) 권태윤 기자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 체육회가 주관한 해변 장애물 경기인 ‘2021 킹 오브 더 포항’ 이 지난 4일 개최됐다.최근 많은 미디어에서도 집중 조명되고 있는 강인한 체력과 심장을 가진 스포츠인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운동을 좋아하고 도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특히 철인3종경기 및 모래주머니차고 해변달리기, 그물망 통과, 로프 정복 등 강철사나이에서 진행했던 미션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근력과 지구력을 요하는 게임이다.이날 1.5km 거리를 달리는 장애물 코스로서 1 ~ 10코스 남자 개인전에 포항 해양경찰서 구조대 경장 최명근, 순경 박우진이 참가를 해 남자 개인전 부분 1위(경장 최명근), 2위(순경 박우진) 입상을 했다.첫 대회에서 포항해양경찰서 구조대가 1, 2위 입상과 함께 상금과 상품을 수여받았다.이성희 구조대장은 “2021 킹 오브 더 포항 입상 쾌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현장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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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살맛나는 이웃사촌 아파트만들기 출발[파이널24]남원시는 2021 들썩들썩 살맛나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업 ‘이웃사촌 아파트학교’의 일환으로 진행할 생활문화 강좌 지원사업에 노암동 남명더라우 아파트를 선정하고 ‘라우 작은 동아리’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우 작은 동아리는 총 4개 과정으로 중장년 건강지킴이, 식물집사 홈가드닝, 줍깅(환경살림 몸살림), 뚝딱 공예반으로 각 과정별 3번씩 동아리 활동이 펼쳐진다. 중장년 건강지킴이 동아리는 건강한 홈 커피 마스터 과정으로 진행된다. 홈 바리스타1급 자격증을 보유한 센터 마을활동지원가의 진행으로 8월 24일 첫 커피를 내렸으며 40 ~ 60대 입주민들이 커피의 역사와 기원, 좋은 원두 구분법, 원두 분쇄와 내리기 수업에 참여하여 향긋한 커피향과 동아리방의 열기를 아파트 단지에 가득 전할 예정이다. 식물집사 홈가드닝 동아리는 8월 30일 오전 10시 더라우 입주민 중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안개꽃 리스 만들기, 자연가습기 공기정화 수경식물, 다육정원 만들기 수업으로 육아와 돌봄으로 지친 엄마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줍깅(환경살림 몸살림) 동아리는 8월 30일 오후 2시에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단지 안팎의 쓰레기를 줍기로 내 몸 건강뿐 아니라 내 주변, 이웃의 환경까지 생각하는 뜻깊은 동아리로 운영된다. 뚝딱 공예반 동아리도 8월 31일 오전 10시 공예와 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입주민들로 운영한다. 리사이클링 재활용 공예 과정으로 스티로폼 박스를 이용한 ‘텃밭 만들기’, 유리병을 이용한 소이 캔들 만들기,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한 거품입욕제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하여 자원을 절약하고 폐물을 재생하여 이용하는 활동을 잇는다. 서기석 남명더라우아파트 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건강하고 의미 있게 즐기는 동아리가 펼쳐질 것 같다. 입주민들의 자발적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 간 소통하고 아파트 단지에 활력을 불어넣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업 ‘이웃사촌 아파트학교 – 라우 작은동아리’를 남명더라우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라고 말했다. 이규용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장은 “올해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암동 남명더라우아파트를 대상으로 시작하는 4개의 작은 동아리와 함께 9월 30일 진행할 아파트 소통․갈등․이해 ‘라우 토크쇼 안녕하세요’, 10월 23일 팟캐스트와 함께하는 반짝공동체 ‘라우 장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입주민들이 서로 호흡하며 들썩들썩 살맛나는 남명더라우만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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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노인 자살예방 멘토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파이널24]보령시는 25일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노인 자살예방 멘토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울증과 사회적 고립 등 자살 고위험군인 노인의 집중 관리를 위해 민간기관 및 단체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운영 중인 멘토링 사업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을 접종한 신규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자인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종사자와 대한적십자사 회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김용섭 생명이어달리기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살위험 알아차리기, 스트레스와 마음건강, 자살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등 자살 고위험자를 발견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안내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교육에 참가한 멘토분들이 생명지킴이로 활발히 활동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지킴이는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보령지구협의회, 보령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총 3개 기관 360여 명의 멘토로 구성되어 있으며, 65세 이상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노인, 빈곤층 등 636명의 멘티에게 멘토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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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가을 문턱에서 만나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파이널24]종로구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한 달 동안 계속되는 '종로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는 주민들에게 책 읽는 재미와 기쁨을 선사하고자 ‘우리가족 도서관 100배 즐기기’라는 주제 하에 기획하였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신박한 책정리 ▲강원임, 탁경은 작가와의 만남 ▲우리아이 독서코칭 ▲북아트 공작소 ▲책으로 대화하는 가족 독서토론 ▲부모 독서토론 교육 등이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펼쳐진다. 먼저 종로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선보이는 ‘신박한 책정리’는 책을 활용한 ‘북테리어(Book+Interior): 서가 꾸미기’ 사례와 함께 다양한 책 정리 방법을 소개한다. 현재 소장하고 있는 책을 정리하면서 스스로의 독서 생활을 점검해보는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엄마의 책모임' 저자 강원임, '러닝하이' 저자 탁경은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은 아름꿈도서관과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에서 각각 열린다. 책모임을 통해 스스로를 탐구하고 성장시킨 사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찾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한 두 소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볼 예정이다. 이밖에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20팀을 구성해 전문가로부터 독서 교육을 받는 ‘책으로 대화하는 가족 독서토론’, 코로나19 장기화 속 슬기로운 독서생활에 대해 들려주는 ‘학부모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책을 통해 온 가족이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종로구립도서관 및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일정은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2020년 7월,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자책을 대폭 확충하고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 2021년 8월 기준 총 12,485종의 전자책을 구비해 둔 상태로 매달 추천 도서를 선정해 도서관을 직접 찾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책 읽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 중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길 바란다”라면서 “굳이 멀리 갈 필요 없이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향유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책 읽는 종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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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1년 10월 반려동물 동행 페스티벌[파이널24]춘천시는 지난해 동물보호센터 신축과 함께 ‘춘천 반려동물 동행 플랫폼 비전선포식’, ‘반려동물 동행주간’ 등을 통해 꾸준히 반려동물 메카도시 춘천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였고, 오는 10월 16일 ~ 17일 2일간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문화축제 “춘천시 반려동물 동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어질리티, 프리스비 경기로 반려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반려동물의 전문가를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반려견, 반려묘 등에 대한 교육, 세미나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체험, 참여프로그램으로는 원반던지기, 레인달리기, 클릭&토스, 산책/행동교정학교, 반려견놀이터, 반려견 사진전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유기견 상담, 펫티켓 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참여인원은 제한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1천5백만 반려인 시대, 반려동물 동행 도시 춘천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및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