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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계절 양봉 맞춤형 사양관리 교육 ‘큰 호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농업인회관에서 지역 130여 명의 꿀벌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사계절 양봉사양관리 기술 교육을 가졌다. 최근 월동 꿀벌의 피해를 비롯해 이상기후와 해충,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지역 내 양봉 농업인들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양봉 전문강사인 오백영 대표의 꿀벌 응애류 방지, 말벌류 피해, 이상기상 등 꿀벌 관리에 중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현장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펼쳐져 교육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문성 양봉협회 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사계절 맞춤형 꿀벌 관리로 올해 벌꿀 풍년을 기대해 본다”고 얘기 하며 교육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인 분야별 교육으로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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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임대농기계 활용도 높인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에 따른 농용트랙터·굴삭기 이용률을 높이고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기계 이론 및 실습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기(2. 7.), 2기(2. 8.) 2일간 진행하며, 농기계임대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센터 본소(청송읍 주왕산로 172-9)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농기계작업 효율적 운영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 농기계 임대절차 안내 및 농기계 운전·조작 실습 등이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전화(농기계운영팀, 054-870-6842)로 하면 된다. 한편 청송군은 지속적인 농기계안전교육을 실시해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시키고 임대 장비 입출고 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임대 농기계 운전기술을 익힐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농기계 임대의 활성화는 물론 농업기계 활용도를 높여 나가면 일손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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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3년 경주농업대학 신입생 모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인재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경주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귀농귀촌 45명 △도시농업 45명 △스마트 농업 30명 등 총 3개 과정, 120명이다. 지원자격은 △귀농귀촌 과정은 경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주소지 제한 없음) △도시농업 과정은 경주시민이며, 도시농업 기술교육 희망 농업인 △스마트농업 과정은 경주시민이며,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기존 하우스시설 보유자 등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1일 4시간 정도 진행되며, 필요시 현장실습과 연찬을 병행하게 된다. 또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히게 될 우수농장과 기관 체험·견학도 예정돼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교육훈련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선발은 먼저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20일 1차 합격자가 발표되고, 이후 내달 7일에서 9일까지 3일간 농업인회관에서 2차 면접을 통해 내달 10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개별 문자로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다만 최근 3년간 경주농업대학 졸업자는 감점처리 되며, 제적자는 서류전형에서 탈락처리 된다. 농업대학 관련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훈련팀(054-779-8687)에 문의하면 된다. 이정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질의 교육을 진행해 지역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문농업 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농업대학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56개 과정, 22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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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4-H연합회, 신년맞이 어르신 효 실천 행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4-H연합회는 새해 계묘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8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고구마, 떡국떡 등의 효도 물품들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고구마, 떡국떡 등은 농업정보교류 및 드론 직파 등 농업기술센터의 신기술 보급과 교육을 통해 4-H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고품질 농산물로 이뤄졌으며, 두루마리 휴지와 감귤, 시금치 등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영덕군 4-H연합회 백현훈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은 청년 농업인들의 부모님이고 친척일 뿐만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본인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가르쳐 주시는 농업 선배님들이기 때문에 찾아뵙고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 함께 행복하게 잘 사는 지역공동체를 이룩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 4-H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와 지원을 받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젊은 청년들이 주축을 이룬다. 1958년에 발족해 60여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농기술 발전과 지역 봉사 및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해소하고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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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추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4일 농업 리더 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지역內 농업인 1080명을 대상으로 4개 과정을 16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체계적인 영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영농 교육은 벼와 고추 재배기술 교육을 읍면별로 13회에 걸쳐 실시하며 특화 품목으로 밭작물, 샤인머스켓, 농촌 여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은 농업인회관에서 각 1회 진행된다. 한우 교육은 겨울철 가축 전염병 방지를 위해 하반기에 시행된다. 벼 교육은 고품질 벼 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 벼 드론직파 재배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품종 선택부터 재배 시 비료, 농약 관리와 수확 후 관리 까지 벼 농사를 현명하게 짓기 위한 교육이 눈 여겨 볼만하다. 또 경주 전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양념 채소인 고추 교육이 진행된다. 각 농가마다 편리하고 병이 없도록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재배방법과 병해충 및 바이러스 예방 방법 그리고 약제 살포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강의가 진행된다. 밭작물(콩⋅밀) 교육은 재배환경부터 우리 콩⋅밀 품종 선택 방법과 생육특성 그리고 전반적인 재배기술에 이르기까지 궁금한 것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인기 과수인 샤인 머스켓 교육은 재배 현황 및 출하 현황과 재배기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배 면적이 급증해 소비와 시세를 잡기 위하여 물량이 아닌 상품성을 갖추어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에 이에 초점을 맞춰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샤인머스켓 재배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시작하시고 계시는 신규 농가뿐만 아니라 재배 중인 농가에게도 다시 재배 기준과 방향을 명확하게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은 ‘농촌의 맛, 음식문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고대 음식의 기원과 그와 관련된 문화부터 현대적 한국 음식문화 까지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교육이 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054-779-8687, 8859)로 연락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규 농업인에게는 기초 지식을 기존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게 되는 좋은 기회로 교육을 통해 새해의 영농계획을 잘 세워서 우리 경주시의 농업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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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면 추가 연장(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4개소)에서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2023년 6월 30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영농현장에서 농기계 사용 촉진으로 일손 부족 등에 대처하기 위해 연장한다. 단, 기존 감면 대상자와 농기계 운송료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농작업의 기계화로 적기 영농에 도움이 되고, 특히 임차료가 비싼 농기계 사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2020년 4월 1일부터 시행된 임대료 감면으로, 울진군민은 2억 5천여만원의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그동안 농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고가의 농기계 대여가 가능해지는 등 농업인들의 호응이 높다”며,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한 결정인 만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리며,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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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육성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성욱)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2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정착지원에 대한 농촌진흥기관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우수농촌진흥기관 선정을 통한 사기진작과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4-H회 육성,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청년농업인 관련 사업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차 서면심사로 선발된 시군이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농기계 구입지원, 농업작업장 조성사업 등 기반 조성사업과 청년농업인 단체인 4-H회 육성을 통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에 주력했다. 시는 지난해 청년농업인과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반 조성사업을 특수시책으로 발굴해 2022년 올 한해 농기계 구입지원 10개소, 농업작업장 조성사업 2개소를 지원하고,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교육지원사업, 현장 중심 올인원 컨설팅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했다. 또래가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청년농업인 단체인 영주시4-H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4-H회원 농가방문 교육, 지역 봉사활동, 디지털 경진대회, 저탄소 야영대회, 갈등관리 워크숍 등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촉진해 청년농업인들이 정서적으로 영주에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청년농업인은 영농을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지원사업들로 부족한 영농 기반과 영농 경력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영주시4-H회 지원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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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벼 정부보급종 신청... 오는 19일까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정부보급종’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종자 및 배정량은 조생종 해담 3톤, 중만생종 중 삼광 140톤, 영호진미 1.5톤, 일품 4톤, 백옥찰 19톤, 동진찰 1.1톤 등으로 총 6개 품종, 168.6톤이다. 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이 확정된 이후 통지할 예정이며, 공급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협을 통해 배부한다. 단 모든 품종이 소독되지 않은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철저한 종자소독이 반드시 필요하다. 신청은 읍면 지역은 농업인상담소, 동 지역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간 내 희망품종과 수량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년 정부보급종 종자 부족의 경우 농가 자율교환을 통해 종자를 공급 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도 시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은 올해와 동일하게 삼광벼로 농업인들은 품종 특성을 확인하고 이번 보급종 신청을 통해 내년 벼농사를 준비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보급종은 철저히 관리 보증된 종자로 고품질 쌀 생산에 적합하지만, 농가별 재배방법과 질소비료 시용량에 따라 쌀 품질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정시비, 병해충 적기 방제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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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명품 사과산업 주도할 사과명장 양성(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2023년도 청송사과사관학교 제1기 심화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송사과사관학교는 청송군민의 사과재배기술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송버전 사과명장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자 새롭게 신설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기초반 및 심화반으로 나뉘어 기존 농업인대학과의 연계와 수준별 맞춤교육을 통해 추진될 계획이며, 지식기반 장기 전문교육 및 현장중심 실습교육, 교육생 농가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교육생을 모집하는 청송사과사관학교 심화반의 경우, 전정/수형구성/적과 및 신초관리/착색 및 수세관리 등 시기별 필요한 재배기술을 실습하고 컨설팅 위주 전문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과정별 입학정원은 40명씩이며, 농업기술센터와 현장에서 총 23회, 연중 100시간씩 실시될 계획이다. 기초반 신입생 모집은 심화반이 끝난 뒤 이어서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밖의 사항들은 인력육성팀(870-6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송사과사관학교장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이 청송사과농가의 전문재배기술(전정, 수형구성 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청송사과의 명성을 한층 더 드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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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3년도 벼 보급종’ 신청하세요(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성욱)는 2022년도에 생산한 벼 정부보급종을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올해 신청 받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벼인 해담쌀 3.3톤과 중만생종 벼인 일품 120톤, 삼광 11톤, 동진찰 4.4톤, 백옥찰 5톤으로 총 5개 품종 143.7톤이며,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12월 말경 공공비축미 수매가격이 확정되면 결정되고, 신청한 종자는 2023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청을 못했거나 추청벼, 영호진미 등 그 외 품종이 필요한 농업인은 23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남은 잔량에 대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 전국단위 신청기간을 이용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벼 보급종은 3년에 1회 정도 종자 갱신을 통해 새로운 종자를 보급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앞으로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키다리병 등 방제를 위해 반드시 종자소독 후 못자리를 해야 한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종자를 공급받은 농업인은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키다리병과 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종자 공급과 재배관리 기술지도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보급종인 벼는 보조금 지원 대상이 아니며, 품종 및 재배방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054-639-738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