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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영덕친환경농업대학 현장교육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영덕친환경농업대학의 복숭아반 교육생들이 지난 12일 관내 6곳의 선도 농가를 순회하며 품종별 재배현황과 전정상태를 관찰하는 등의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33명의 교육생은 농장마다의 현황을 비교하고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적용하는 등의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영덕군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복숭아의 중요성과 의의, 유통과 전망, 병해충 관리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친환경 작물에 대한 가치를 재확인했다. 영덕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과수, 양봉, 특작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에서 가공, 6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농업 전반에 걸쳐 전문농업인력을 양성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경우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지난 2월 개강해 총 18회 78시간 동안 복숭아 경영관리 및 품종 선택, 정지전정, 결실관리 교육 등 7회의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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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 전 품목 20% 할인(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제26주년 영덕군민의 날 및 제28회 복사꽃큰잔치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에서 ‘봄이 오나 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영덕장터 전 품목 20% 할인, 신규 가입자 200명에게 5,000원 쿠폰 지급, 베스트 후기 작성 5명에게 2만원 쿠폰 지급 등이다. 영덕장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마케팅과 홍보를 돕고 소비자에겐 싸고 질 높은 제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좋은 제품과 올바른 소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사이트를 새단장하고 모바일 앱 출시와 함께 복숭아 할인 행사, 추석맞이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2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보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박병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더욱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수특산품을 선보여 지역 생산자에겐 판로 확대와 수익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겐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 주요 할인 품목은 영덕장터 웹사이트(https://ydmall.cyso.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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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1분기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여러 분야에서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민간인과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4일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1분기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정발전유공 표창은 1년에 4번 매 분기 진행되며, 이번 2023년 1분기에는 민간인 13명과 공무원 11명 등 총 24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이에 민간인 부문은 김유미,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김은태, 이해수, 최정빈, 유재근, 장진빈, 장영수, 이철우, 최현식, 강인구, 김천석, 김양숙이 표창받았으며, 공무원 부문은 모범공무원에 강지욱, 유미, 박인숙,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박미정, 이영방, 김민석, 박득수, 박건욱, 강다현, 민원봉사대상에 조혜원, 박서영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을 사랑하는 분들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공무에 임하는 직원들이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할 때 모두가 바라는 행복하고 잘 사는 지역 공동체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이를 모범으로 삼아 더욱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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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추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관내에 이주한 신규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3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시행한다. 군은 이를 위해 31일까지 선도농가와 신규농업인을 각각 5명씩 모집해 멘토-멘티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등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신규농업인이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노하우 등을 전수받고 농업 전문 경영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교육비를 지원하게 된다. 박병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한 선도농가에게 현장실습교육을 받음으로써 우리 군에 정착한 귀농인들이 미래의 선도농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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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창립총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3기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활동에 들어갔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과 같은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들은 공모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영덕군은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최종 4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 3개 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도 함께 선출했다. 이어 군은 위촉된 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주민참여예산 심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기도 했다. 제3기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임기는 2025년 3월 18일까지며, 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 군민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에 대한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해 단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의 민원성 사업 편성을 지양하고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참여로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잡이 같은 제도”라며, “다양한 군민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돼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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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유기동물 입양하세요”…유기동물 감소 시민협조 요청(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유기동물 감소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동물 복지 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동물보호 단체를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영주시 문수면 조제리에서 반려견을 집단으로 사육해 주변에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시에서도 소유자가 있는 개는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할 수가 없어서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었다. 영주시 동물보호단체인 ‘동그라미’에서 이 소식을 접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동그라미는 문제의 사육장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27마리 중 암컷 9마리는 중성화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소형견은 입양을 보내고, 조제리에 남아있는 개들의 관리를 위해 매일 사료와 물을 급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동그라미는 현재 임시 보호중인 성견들의 입양처를 찾고 있다고 한다. 입양을 원하는 분은 (☎010-5396-2502) 또는 (☎010-4252-3539)로 연락하면 된다. 영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물보호센터에서도 갈 곳 없는 유기동물들의 새 가족이 되어줄 희망자를 기다리고 있다. 시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한 유실·유기 동물에 대한 정보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https://www.anima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양은 동물보호센터(☎054-639-7592)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동물 구입을 생각하는 시민께서는 유기동물 분양을 먼저 고려해 주시기 바라며, 소유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해 유기 시 조기 반환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며 유기동물 감소를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동물등록제란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소유자, 개체정보)를 위한 제도로 주택 및 주택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위반 시 최대 과태료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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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체 교육 소형건설기계(굴착기) 조종면허 취득자 32명 배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하여 32명의 굴착기 면허 자격자를 자체 배출하였다. 이에 앞서 울진군은 날로 증가하는 소형건설기계의 임대 농기계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해 경북도청으로부터 전문 교육기관 신청을 통하여 농업기술센터가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은 바 있다. 자격증 취득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24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사전에 기초반 6시간, 심화반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12시간의 전문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굴착기 면허 자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취득비용도 반값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취득이 관내에서 가능해짐으로써 울진군민이 자격 취득에 소요되는 시간 및 경비를 절감하게 되었다”며“뿐만 아니라, 타지역 교육생의 울진 방문으로 경제 활성화 및 지역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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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비농업인 대상 도시텃밭 무료 분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영주시 거주 비농업인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로 도시텃밭 분양신청을 받는다. 올해 분양신청을 받는 도시텃밭은 영주시 아지동 233-1번지 위치해 있으며, 시는 도시텃밭 운영을 위해 2~3월 경지정리 및 환경정비 후 일반시민에게 10㎡ 220세대, 학교 및 유치원 등 단체에게 30㎡ 10개의 텃밭을 조성해 분양할 예정이다. 도시텃밭을 경작하고자 희망하는 세대는 영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경작자는 3월 14일 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인별 문자메세지를 발송으로 알릴 예정이다. 김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는 4월에 개장하는 도시텃밭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시민들의 건강회복 증진을 도모하고, 도시텃밭이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도시텃밭은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일반가정 에 230개소, 학교 및 유치원 등 단체에 13개소를 분양해 운영했다. 도시텃밭 분양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054-639-73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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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재료별 영양소를 알고 위생적으로 조리하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0일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식품영양 및 위생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향토 음식과 특화음식을 연구‧개발하여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으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품별 영양소와 그에 따른 식재료 손질법 그리고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위한 식품 위생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식품 연구‧개발 및 음식교육에 앞서 재료별 영양소를 알고 위생적으로 조리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자 진행됐다. 이윤칠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식품위생은 우리가 항상 강조하고 주의를 하지만 매년 식중독 관련 기사가 심심찮게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어 영양소별 위생적인 재료 손질법을 잘 알고 요리를 하고자 하는 우리음식연구회의 이러한 교육활동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영양군의 음식문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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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8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28일까지 농어민수당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 접수한다. 농어민수당은 지난해 1월 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를 대상으로 경북도내에서 계속 1년 이상 거주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공무원 등 공공기관의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 받은 사람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28일까지 신청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3월 중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4월과 8월에 각각 30만 원씩 영주사랑 상품권으로 농협 등 신청인이 선택한 지급처에서 지급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을 하지 않고도 ‘모이소 경상북도’ 앱으로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다.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본인이 신청하면 모든 서류가 면제된다. 김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어민 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민 수당은 2022년 처음 도입돼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