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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 실시[파이널24]포항시는 18일 농업인교육복지관 장미홀에서 온라인교육이 힘든 고령농업인 및 농번기로 교육을 수강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해당 교육은 마스크 착용과 출입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개요 및 필요성, 인증 신청방법 및 절차와 함께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바로알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극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득이하게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농가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개제된 GAP 사이버교육 이수 방법을 참고하여 온라인을 통한 교육 이수도 적극 활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을 통해 교육 이수를 원하는 농가는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 중인 ‘농업교육포털’에서 온라인 과정을 수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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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타운 조성 추진”[파이널24]충남 청양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팜을 비롯해 산업단지, 상업․관광시설, 주거단지를 아우르는 융․복합 모델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견인할 청양군 스마트타운은 현재 마스터플랜 수립을 마쳤다. 17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3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돈곤 군수는 “행정구역 개편 후 107년이 지나도록 우리 군민이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농촌형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9일 마스터플랜 수립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 군수에 따르면, 스마트타운은 한국 농촌의 미래를 앞당기겠다는 목표로 시작됐다. 한국이 전국적인 광통신망 구축과 5G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 스마트기기 제조 강국으로 도약했음에도 스마트팜 성장세는 세계 16.4%에 비해 5% 수준의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세계적인 농업 흐름과 정부정책 방향에 따라 스마트팜 43%, 산업시설 22%, 관광․상업 시설 13%, 주거시설 22%를 배치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해 남양면 일원 79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국내 최초 종합형 스마트팜 테마파크 조성 ▲글로벌 유통사 참여 및 지역농가 판로지원을 통한 상생형 가공유통센터 구축 ▲신재생 연료전지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 ▲사물인터넷 기능 도입 등 현실적 로드맵을 작성했다. 군은 스마트타운이 순조롭게 조성될 경우 고용효과(간접고용 포함) 1646명, 경제적 파급효과 400억원, 인구증가 4100여명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특히 지역주민이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기본원칙에 따라 임대형 스마트팜, 가공․유통시설을 활용한 판매대행, 주민 우선고용, 농업교육 및 컨설팅 기능을 갖추는 등 상생방안을 중심에 두고 있다.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다. 김 군수는 스마트타운이 가진 대표적 위험요인으로 사업비와 기술 문제를 들었다. 원활한 국비 확보와 전략적 민간투자 유치,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 도입이 선행돼야 한다는 뜻이다. 김 군수는 “100리 길을 가는 사람은 90리를 반으로 여겨야 실패하지 않는다는 고사성어를 새기고 있다”면서 “단계별 추진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해 2024년 단지 조성공사에 착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가 내놓은 일정은 다음달 PM용역사 모집, 7월 스마트타운 조성전담팀 신설, 8월 추진단 구성․운영에 이어 사업시행사와 참여사 유치를 추진한다. 또 2022년에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절차를 진행하고 2023년 특수목적법인을 구성한 후 2024년 토지보상 및 단지 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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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1회 추경예산 7천480억원 규모 군의회 제출[파이널24]음성군은 당초예산 6천148억원 대비 1천332억원을 증액한 7천480억원 규모로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 증액된 1천332억원은 당초예산액의 21.7%에 달하는 규모로 지난해 1회 추경 증액 규모인 593억원의 2배가 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증가사유는 수해피해 복구사업, AI 살처분 보상금,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 국고 보조금 497억원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방채사업 170억원이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경기 회복,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과 지역 주민의 고충 민원 해결사업 등에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이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여름수해피해, AI 가축전염병 발생 등 여러 재난상황을 극복해나가고 있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착실하게 준비해 온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 노력을 가시적인 성과로 도출하겠다는 조병옥 군수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그동안 사전 행정절차 등을 이유로 지연된 사업이나,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한 사업, 올해 준공이나 착공이 예정된 사업의 추진에 탄력을 받아 그간의 노력이 성과로 열매를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의 주요 SOC와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성본산단 연계도로 확포장사업 31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보상 20억원 ▲비점오염 저감사업 20억원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15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4억원 ▲대소삼정지구 도시개발(지방채) 30억원 ▲소각시설증설 주민지원기금 18억원 ▲금왕 용담산근린공원 조성사업 15억원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부지 5억원 ▲지방도 확포장 13억원 등을 반영했다. 주요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맹동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건립사업 12억원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 27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3억원 ▲대소도서관 증축‧리모델링 2억원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사업(지방채) 12억5천만원 ▲삼성복지회관 건립(지방채) 10억원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 3억원 ▲친환경농업교육관 신축 14억원 ▲친환경 농업분석센터 건립 23억원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 3억원 ▲충북형 농시조성 10억원 ▲음성공용버스터미널 리모델링 1억원 ▲금왕 임시주차장 조성사업 3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재해복구 및 재난안전 주요 사업으로 ▲AI살처분 보상금 116억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38억원 ▲소하천 수해복구사업 367억원(지방채 60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10억원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8억6천만원 ▲농공산업단지 수해피해 복구 16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18억원 등을 반영했다. 경제, 농림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운수업체 유가보조금 10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16억원 ▲투자기업 보조금 19억원▲음성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12억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지원 5억원 ▲음성 명작페스티벌 5억원 ▲신기술 보급사업 5억원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 3억4천만원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169억원 ▲벼 우량종자대 지원 3억7천만원 ▲벼 재배농업인 경영안정 지원 3억4천만원 ▲논토양 볏짚환원 선도농가 육성 지원 2억3천만원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 1억6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이어, 사회복지 분야 사업으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지원 10억원 ▲누리과정 운영 지원 2억6천만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억2천만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1억3천만원 ▲장애인복지관 이동세탁 차량구입 1억6천만원 ▲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 확대 6천만원 ▲장애인활동지원제도 1억3천만원 ▲신종감염병 생활지원비 1억6천만원 등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수해피해, AI조류독감 발생 등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군 재정지출 증가로 재정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러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재정 투자와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지역 현안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이달 18일부터 개최되는 제333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4일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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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성공적인 농촌 정착은 영농기술교육과 함께![파이널24]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적응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개설하여 유용한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도내 귀농·귀촌을 시작한 지 5년 이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146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지난 8일 공통과정인 귀농 정책반으로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시설원예반, 특용작물반을 거쳐 마지막 종합반 과정을 매주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농업정책 방향, 시설원예 온실 환경과 재배 이해,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경영전략 수립 등 신규농업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정책의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농기원은 이번 교육을 위해 경남도 서부정책과 진우근 사무관, 경상대학교 황승재 교수, 한국농수산대학 송영호 교수 등 20여 명의 전문 강사를 초청했고,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김태경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하여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지만, 어느 때보다도 교육생들의 관심과 참석률이 높다”라며,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들의 농촌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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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농업마이스터대학 명품 교육 스타트![파이널24]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마이스터 양성 교육 과정인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업무의 이관에 따른 현판식을 26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충북 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2년 4학기제 480시간을 편성하여 신(新)성장 특화작목 중심의 개설로 시작되었다. 현재 2020년 6기까지 수료생 1,070명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의 원동력이 된 장기교육 과정이다. 그동안 도 농정국에서 추진하던 업무를 농업교육 혁신기관인 농업기술원으로 일원화 한다는 도정방침에 따라 2020년 8월 업무가 이관 되었다. 그 후 명품교육 혁신 운영방안 수립 등 숙고의 시간과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부터 복숭아 등 10과정 222명의 예비 마이스터를 대상으로 제7기 과정을 시작한다. 교육과정은 기존 생산 기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신(新)농업시대에 맞는 스마트 팜, 비대면 판매 등 미래농업기술과 기후변화 대처, 돌발 병해충 대응 등 문제해결 중심의 실용교육으로 구성된다. 농업기술원은 교육 추진을 통해 전문 농업기술은 물론 미래를 예측하는 혜안까지 겸비한 최고 전문가 마이스터 육성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농업교육 최고의 전문 기관인 기술원에서‘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과정을 추진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 농업 혁신을 이끌 명인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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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농업기술대학 치유농업과정 교육생 모집[파이널2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자립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1년 충북농업기술대학 ‘치유농업과정’교육생 40명을 오는 3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사를 지어가면서 쾌적한 공간 속 ‘건강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 영농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일반 농사와 차이가 있다. 최근 현대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농업·농촌에서 정신적 치유의 도움을 얻고자 하는 수요가 날로 증가하여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게 될 충북농업기술대학 ‘치유농업과정’은 4월 개강 예정이며, 농번기를 제외하고 매월 3~4회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실습 등 전문적이고 짜임새 있는 내용으로 편성하여 충북 도내 치유농업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신청은 충북농업기술원 누리집에 게시 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지원기획과 미래농업교육팀 또는 주소지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에 3월 9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충북농업기술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정예농업인을 양성하여 농업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그동안 「청년농업인 미래농업아카데미」, 「스마트팜」 등 수요자 맞춤형 과정을 우선적으로 운영하여 현재까지 총 1,092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한경희 과장은 “이번에 편성된 ‘치유농업과정’은 비대면 상황 속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 역량강화에 목적을 두고 개설하였다.”라며, “내실 있는 교육 추진으로 유능한 농업인 양성을 통해 충북 지역이 치유농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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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직불제 농업인 의무교육 비대면으로 가능![파이널2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김포사무소(소장 김선숙)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익직불제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의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 참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에 공익직불제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20.10.1부터 ‘21.9.30까지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과정 개설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20.8월부터 농업교육포털에 비대면 사이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의무교육내용은 공익직불금 올바르게 신청하는 방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공익직불제도의 기대효과, 농업인 준수사항 등이다. 농관원은 공익직불제 참여농가의 사이버교육 참여를 위해 지자체, 농촌진흥청, 생산자단체, 농협 등과 협력하여 농업인 교육 시 공익직불제 온라인 교육을 안내하는 한편, 온라인 교육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농업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농관원 김선숙 소장은 “농업인들의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이고, 공익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교육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교육여건에 따라 온라인 등 효과적인 교육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이수를 지속적으로 독려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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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비대면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공 도입[파이널24]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 농업인 1,5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기존 대면방식의 집합교육이 불가능해 짐에 따라 전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녹화영상 교육으로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농업인에 한해 추진하며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해 교재를 함께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전 배부하였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벼, 단감, 시설채소 토양비료관리, 농업법률, GAP·친환경농업, 양봉 등 6개 과정으로 편성되어 2월 16일부터 강좌별 4일간 언제 어디서나 강의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농업정책보험 등을 책자에 수록하여 변화하는 농정현안을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선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한 시간·장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온라인 농업교육을 준비하였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현장 핵심 신기술 보급으로 농업 경제 V턴을 위한 지도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남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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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반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파이널24]양평군에서는 지난 29일 양평군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양평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 및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4명과 행정, 사회단체 전문가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그동안 조사한 국내외 토종자원에 대한 현황분석, 관계자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한 정책수요 조사, 토종자원을 기반한 양평군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소비 확대 전략을 제시했으며,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 신규사업 제안 및 운영계획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진정한 먹거리 소비가 필요한 가운데 토종씨앗으로 재배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고 친환경농업특구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토종농작물 보존과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청운면 가현리 거점단지 및 토종 벼 등 채종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토종자원에 대한 이해 및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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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음성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에 마침표[파이널24]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밴드(Band)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추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음성군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버섯, 토양, 비료 등 총 11과정으로 구성해 관내 농업인 53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 밴드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확산 우려가 있는 과수화상병에 대한 예방교육부터 수박, 복숭아 등의 과정을 편성해 지역특화 작목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이 많은 분야인 농식품 가공, 농업경영 과정에서도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교육신청과 이수, 교재배부, 설문조사 등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추진했으며, 농업교육의 특성상 병해충, 작물사진이 많은 점을 감안해 컬러로 교재를 제작·배부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은 기간 내 시청하지 못한 교육생을 위해 추가 교육기간을 운영해 2월 7일까지 11개 과정 모두 수강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업로드 할 예정이다. 이순찬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와 AI 등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비대면 온라인교육에 대한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포스트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요구에 맞게 내실 있는 교육을 준비해 영농기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 1969년 겨울(동계)농민교육으로 시작해 2010년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명칭 변경 후 추진되어 온 역사 깊은 교육으로, 국정과제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과 연계하고, 지역특화 품목기술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농업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