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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형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일단떠나' 출시[파이널24]전국 최초 민관협력 숙박앱인 강원도형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앱&웹)‘일단떠나’가 8월 26일 첫 선을 보인다. 8월 26일 14:00 강원도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에서‘일단떠나 강원도로! 특별할인 판촉행사’를 통해 광고영상 시청, 사업설명, 토크쇼, 로고 공표 퍼포먼스, 라이브커머스(4개 권역, 140여개 상품)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출시기념 50~70%의 숙박료 특별할인 쿠폰 이벤트도 병행함으로써“일단떠나”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복수 행정부지사, 도의회 김정중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 오기영 강원도민박협회장 등 현장참여 10여명과 민박업체·소비자 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진행 상황은 강원도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며, 행사 시청자 대상의 경품 추첨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일단떠나”는 중개수수료 3%로 전국 최저이고, 광고비와 입점비가 없어 민박업체에는 기존 대형숙박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고액 광고비 등의 부담을 덜어주고, 사용자에게는 심플한 디자인의 웹&앱 메뉴구성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농어촌민박을 예약할 수 있으며, 강원도 특산물을 판매하는 ‘강원마트’, 배달앱 ‘일단시켜’와도 연계되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위치기반 서비스로 관광지, 지역축제 등 맞춤형 관광 정보도 제공 가능하다. 강희성 강원도 농정국장은 ‘일단떠나’가 자연재해와 대형숙박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 농어촌민박업체에 큰 도움이 되면서 소비자에게도 유용한 앱이 되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지역의 대표 상생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전력을 다하면서,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가맹점 집중 모집과 시스템 기능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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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시외버스(김해여객) 파업 대비 비상수송 대책 마련[파이널24]경상남도는 시외버스 업체인 김해여객의 파업이 오는 25일 예정됨에 따라 중요 버스노선에 임시 전세버스 7대 37회를 긴급 투입하는 등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승객 감소, 과다한 누적 부채액, 근로자 임금체불 등 심각한 경영 부진에 처해 있는 김해여객은 노사 간 체불임금 청산, 경영정상화 등 임단협 협상이 지방노동위원회의 2차 조정회의(23일) 결과 최종 결렬됨에 따라, 25일 오전 6시 첫 차를 시작으로 파업이 예고되어 있다. 경남도는 파업이 실행되면 출퇴근 인력이 많은 부산 서부~장유 노선에 임시 전세버스 하루 7대 37회를 즉각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는 대도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시내버스-경전철 환승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또한 김해시와 협의하여 김해시 택시 부제를 전면 해제하여 파업 시에는 지역 택시를 1,500대로 확대하여 운행하고, 파업 미참여 버스업체의 증회 운행 및 예비차 투입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상황 악화 시에는 다른 운송업체와 협의하여 김해여객 해당 노선을 다른 운송업체가 대체 운행할 수 있도록 개선명령 등 다각도의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비상수송대책의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또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도민의 고통이 높은 상황에서 시민의 발인 시외버스의 파업으로 불편이 커지게 되어 안타깝다”면서,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방안 강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도민들께서도 비상 상황에 대비해 임시 버스 운행 노선을 확인하여 이용하거나, 시내버스·농어촌버스·경전철 등 대체 노선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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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설립추진단 발족' 농어업회의소 설립 본격화![파이널24]태안군이 농어업 대의기구인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설립추진단을 발족했다. 군은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군의원, 관내 농어업인단체 관계자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식은 지역 농어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것으로, 군은 농어업주체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행정과 농정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기구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11일 세부 추진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 바 있다. 이날 발족식에서 군은 국민농업포럼 채선욱 사무국장을 초빙해 농어업회의소 기능 및 설립방안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설립추진단 관련 안건을 심의하는 등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실시했다. 한편, 농어업회의소는 법률에 근거한 공적기구로서 건립 시 출연기관에 준하는 권한이 부여되며, 농어업인이 공공영역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국가가 법률로 보장해 농정참여와 조사연구, 교육훈련, 공적서비스 기능 등을 함께 수행할 수 있다. 태안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농어업회의소 설립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공모 신청 전부터 농업경영인연합회 등 농어민단체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는 등 농어업회의소 설립에 적극 나서왔다. 가세로 군수는 “농어업회의소가 설립되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민·관 합치를 통해 농어촌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 ‘농어업회의소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제정을 마무리하고 창립총회를 거쳐 사단법인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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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1.4% 달성[파이널24]남해군은 8월 19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7,9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8세 이상 인구 39,159명(‘20.12월 말) 대비 71.4%를 달성한 수치다. 전체 인구 42,958명(’20.12월 말) 기준으로도 65.0%를 넘어 전국 평균 1차 접종률 47.3%와 경남 47.6%보다 높은 수준이다. 남해군은 노인 인구가 많은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온라인 예약이 익숙지 않은 노년층 및 외국인의 비율이 높다. 이를 고려해 보건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사전예약을 추진했다. 연령별 접종 안내문자 발송, 미예약자 전화예약, 마을 방송 등의 홍보활동과 더불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짐으로써 높은 접종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60~74세 1차 접종률은 98%를 달성했고, 2차 접종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9월 22일 18시까지 18~49세 대상자가 사전예약이 진행될 예정으로 아직 예약을 하지 못한 대상자들은 남해군 콜센터를 통해 예약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잔여백신을 이용한 빠른 접종도 가능하다. SNS를 통해 당일 신속 예약 또는 위탁의료기관 예비명단으로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잔여백신 신청 시 30세 이상도 접종이 가능하다. 최영곤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도 위험을 예방하고,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 방역 수칙 실천으로 소중한 일상의 복귀를 앞당길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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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파이널24]장수군은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26일간 군내 위험‧안전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여부를 집중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이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활동으로 세월호 사고 이후인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범국가적 예방활동이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노후 공동주택과 체육시설, 전통시장, 농어촌민박 등 다중 이용시설과 하수처리시설 등 총 37개소로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시설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점검 활동에는 건축, 가스, 전기, 소방 등 11명의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한 민간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위험성이 높아 정밀점검 및 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인명피해 등 위험 사항 발견 시 사용 중지 및 개선 조치 이용 후 사용토록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비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장수군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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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굵직한 현안 잇단 해결…미래 성장 기틀[파이널24]전라남도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 취임 3년 만에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미래 성장 기틀을 마련,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민선7기 들어 ‘도민 제일주의’ 기조 아래 과감한 도전과 혁신, 현장 중심의 행정을 도정 전반에 투영했다. 특히 도민 숙원 해결에 최우선을 두면서도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성장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 그 결과 지난 3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해 한국에너지공대가 에너지 분야 세계 TOP10 대학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정부와 전남도, 한전이 함께 만드는 국내 유일의 공공형 특수대학이다. 지난 6월 착공식을 했으며, 올해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 후 2022년 3월 정상 개교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입학하는 신입생 등 재학생에 대한 대우도 국내 최고 수준이다. 재학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학사 30만 원․석사 130만 원․박사 160만 원)를 지원한다. 세계적인 석학들을 교수로 초빙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프랑스국립과학연구원(CNRS) 등 해외 유수의 대학과의 인적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학 설립 과정 중 수많은 난제가 있었지만, 범시도민지원위원회 출범, 대학부지 확보, 특별법 제정 등 전남도의 노력이 대학 정상 개교에 결정적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우리나라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국립한국섬진흥원을 목포에 유치, 9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전남도가 2012년 전국 최초로 섬진흥원 설립을 정부에 제안한 지 9년 만의 성과다. 그동안 전남도는 세계 최초로 8월 8일 섬의 날 제정을 제안했고, 2019년에는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섬 주민 1천 원 여객선 운영에 들어가는 등 다양한 섬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 순천‧보성 갯벌과 최근 국제행사로 승인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을 연계해 대한민국을 세계적 섬의 메카로 견인할 계획이다. 전남도민의 최대 숙원 가운데 하나인 여수‧순천 10‧19 사건 특별법도 지난 6월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했다. 국가권력에 의해 민간인이 무고하게 희생당한 지 73년, 국회 논의가 시작된 지 20년 만에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달래는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의 길이 열렸다. 전남도는 후속 조치를 위한 전담팀 구성을 마쳤으며, 유가족들이 위안받도록 오는 10월 예정된 여수‧순천 10‧19사건 추념행사를 국가 주관행사로 개최할 것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고 있다.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 재정분권 2단계 추진 방안에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제시한 1단계 재정분권 문제점과 수도권과의 재정 격차 완화 장치 마련 등 대안이 대거 반영되는 성과도 거뒀다. 2022년 말 종료 예정이던 지방이양사업(균특회계) 국고보전 기한이 2026년까지 4년 연장되면서 2조 4천억 원의 국고 확보 효과가 기대된다. 이로써 축소․중단이 불가피했던 하천 정비, 농어촌지역 개발 등 낙후지역 개발사업을 지속하게 됐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현안이 해결되기까지 힘을 모으고 관심 가져준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도민에게 감사하다”며 “도민 모두가 체감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시행해 민선7기 ‘도민 제일주의’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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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농업의 미래 먹거리·중장기 정책 모색[파이널24]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농촌의 미래 먹거리와 중장기 농업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발전상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 행사’를 진행했다. ‘미래 농촌 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농어촌발전상 의미 및 영농 현장 동영상 시청 △농산물 라이브 커머스 △소통·공감 토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의 뿌리는 농업으로, 농업 발전 없이 충남 발전은 있을 수 없다”라며 “충남의 식량안보를 지키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농어업의 미래를 만들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올해 안에 ‘충남농정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우리 농업과 농촌이 단순한 식량 생산의 기능을 넘어 문화와 치유, 생태와 관광의 자원으로서 더 광범위하게 가치를 인정받도록 다방면에서 대안을 마련하겠다”라며 “농촌의 정주 및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만드는 가운데 농업인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또 “사회, 경제, 과학, 문화 등 전방위적으로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 우리 농업도 이러한 변화에 보다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아가야 한다”며 중장기계획 수립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이번 소통·공감 행사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충남농정 10개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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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초도항 해녀와 돌미역을 아시나요? KRC 크라우드펀딩[파이널24]농어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KRC크라우드펀딩이 시작되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강원도 고성군의 해녀문화와 지역특산물 돌미역을 엮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펀딩은 8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40일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펀딩 대상지인 강원도 고성군 초도항은 강원도의 해녀문화가 살아있는 마을이다. 해녀들이 오랜 노하우 속에서 만들어내는 돌미역은 미역 본연의 맛과 풍부한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번 펀딩에서는 자연산 돌미역 200g을 15,000원에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펀딩 후원자는 강원도 해녀들의 특색 있는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모인 후원금은 전액 해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8월18일까지 KRC크라우드펀딩 참가 결과는 276명이 참가하여 6,155,000원의 후원금으로 적립되었다. 크라우드 펀딩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후원 자금을 모으는 행위이다. KRC크라우드펀딩은 농어촌 주민의 실질적인 자금조달을 위한 유통판로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농 상생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성군은 KRC크라우드펀딩 참가자에 대하여 군정 홍보물을 동봉하여 전달함으로써 주요관광지 홍보는 물론 우리군의 청정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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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코로나19 확산세 차단 총력[파이널24]포천시는 19일 기준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703명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인근 시군에 비하면 평균 이하의 발생률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확산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와 돌파 감염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현재 7만 1,256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해 89%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원활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보건소 선별검사소, 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 소흘읍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14개 읍면동장이 참여한 이번 회의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와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읍면동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는 휴가철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하계휴가를 마친 후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읍면동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가 전수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체에 당부했다. 시민과 접점에 있는 읍면동별로 방역 대책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북면은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반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3개 반으로 구성된 홍보반은 허브아일랜드, 신북리조트 스프링폴, 어메이징파크 등 대규모 관광시설과 농어촌민박 36개소, 캠핑장 18개소, 계곡 6개소 등 63개 시설을 방문해 사업장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일동면은 코로나19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홀몸어르신 100가구를 방문해 생활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복지담당자와의 비상 연락망 체계를 확립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증후 발생 시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를 위해 백신접종 예약을 돕고 있다. 한편, 시는 다양한 홍보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동영상을 제작했다. 홍보 동영상에는 손 씻기, 각종 모임과 행사 자제, 불필요한 외출 자제, 대중이용시설 환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제작된 영상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게시하고, 버스정류장에 송출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를 철저히 차단하고 지역 내 확산이 이뤄지지 않도록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리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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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종합 2위[파이널24]청송군이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자치단체 역량 제고를 위해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농어촌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종합2위, 경북 1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재정역량 분야에서 82개 군단위 지자체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고, 2019년부터 예산대비 채무비율 zero를 달성하여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으며, 태풍 피해복구비 등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확보를 위한 각고의 노력이 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또한 청송군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치는데 중점을 두어 행정서비스분야(전국 11위)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충과 발 빠른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지역안정을 도모하였고, 특히 2020년부터 농민수당을 전격 시행하여 경상북도로 반향을 일으켰으며,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청송사랑화폐로 적기에 지급하여 군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한 바 있어 군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항상 군민을 위해, 군민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군정을 펼치고 있다. 작지만 강한 청송을 위해, 5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