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주시, ‘선비상회’ 개최∙∙∙“전통적인 선비의 풍류를 즐기러 선비촌으로 오세요”▲ 선비복장을 한 관광객이 선비촌 경치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9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영주시 순흥면에 소재한 선비촌에서 ‘안빈낙도 선비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빈낙도 선비상회’는 계획공모형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서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적 시장 느낌의 저잣거리와 현대적 플리마켓을 접목해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추석연휴, 공휴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선비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주시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특산물 및 농산물을 20여 곳의 재배 농가와 지역 청년들이 판매에 직접 참여해 영주의 특산물, 약제, 전통주를 비롯한 다양한 공예품, 기념품, 먹거리, 전통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9월 2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개장식에는 그룹사운드 ‘디아만테’의 축하공연과 ‘안빈낙도 선비상회’에 참여하는 판매자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푸드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안빈낙도 선비상회’를 통해 선비촌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특산품 생산농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주시, 우박 피해 농가 재난지원금 지급 및 경영안정자금 특별지원▲ 지난 6월 내린 우박에 맞은 사과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우박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과 농가 경영안정자금을 이달 중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8~15일 호우를 동반한 우박으로 인해 사과 650.5ha, 자두 2.6ha, 복숭아 2ha, 채소류 7.8ha 등 879농가 667.6ha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재난지수 300이상)에 해당되는 864농가 665.6ha에 24억 3300만 원을 지급하고 지급대상에 미달(재난지수 300미만)하는 13농가 1.9ha에는 시 예비비 30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재난지원금은 피해농가가 피해사실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한 후 피해조사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했다. 또한 영주시는 재난지원금 지급과 별도로 관내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예비비 3억 9500만 원을 경영안정자금 특별지원금으로 편성해 관내에 주소지를 둔 865농가, 659.1ha를 대상으로 ha당 60만 원의 영양제, 생육촉진제 등 영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6월 국지적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가 컸다”며 “재난지원금 및 특별지원금이 농가의 소득 보상을 보장할 만큼 큰 금액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송군, 햇사과 출하 앞서 공판장 개장 준비 한창▲ 청송군, 지난해 햇사과 경매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최대 농특산물인 ‘청송사과’의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공판장 개장 현장 사전점검에 나섰다. 청송사과유통센터는 오는 9월 4일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개장으로 햇사과 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판장 시설 확충공사로 인해 작년보다 개장이 다소 늦어졌으며, 현재 개장에 앞서 공사현장 안전점검 및 선별설비 시험가동을 통해 햇사과 출하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이 한창이다.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2019년 11월 개장 이후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첫해 사과 출하물량 1,905톤을 시작으로 개장 4년 만에 8,339톤으로 취급물량이 4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기준 청송군 전체 사과재배농가 4,000여 농가 중 1,300여 농가가 공판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가을 만생종 사과부터는 꼭지 무절단 사과를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을 통해 출하할 수 있다. 농가 인건비 절감과 과실 신선도 향상을 위해 청송군에서는 올해부터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사업”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의 본격적인 출하기에 맞추어 시설 증축공사를 마무리해 농가들의 공판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또한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 활성화를 통해 청송사과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덕군, 혹명나방·흰등멸구 확산에 적기 방제 당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병해충을 예찰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예찰 결과 최근 관내 벼 2모작 및 늦모내기 지역과 질소비료 과다 시비 된 논을 중심으로 혹명나방과 흰등멸구의 밀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혹명나방은 보통 6~7월경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주요 벼 비래해충으로, 7월부터 9월까지 활동한다. 성충이 날아와 산란하면 유충이 벼 잎을 좌우로 길게 말아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어 잎끝이 백색으로 변하고 발생량이 많은 경우 벼 이삭의 등숙에 영향을 주어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된다. 흰등멸구 역시 비래해충으로, 볏대를 흡즙해 피해를 주며, 특히 출수 이후엔 벼 이삭을 흡즙해 흑점미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올해의 경우 지속적인 고온다습한 기후와 장마,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혹명나방의 밀도가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9배까지 높게 나타나는 실정이다. 다행히 영덕군 지역은 7~8월 2회에 걸친 본답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의 선제 대응으로 그 밀도가 아직은 낮은 편이지만 여전히 2모작, 늦모내기 지역과 질소비료 과다 시비한 지역을 중심으로 밀도가 높게 예찰되고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와 적기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관내 벼 작황은 현재 평년 이상으로 양호한 상황”이라며, “센터에서 지속적인 예찰과 농가 지도를 시행하고 농가에서도 혹명나방과 흰등멸구에 경각심을 갖고 적기 방제를 시행해 한해를 풍년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주 특허 기술인 서리 피해 방지시설, 전국으로 보급된다▲ 14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서연바이텍과 특허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특허 기술인 ‘봄철 원예작물 서리피해 방지시설’이 전국적으로 보급 된다. 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노지 과수의 서리 방지 장치’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을 서연바이텍과 체결했다. 실시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이다. 이 특허(특허번호 제10-2374862호)는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미온수 살포를 시작해 일출 시 까지 과수원 내부온도를 상승시켜 과수 결실을 안정화하고 품질 고급화로 이어진다. 이로 인해 시는 실시기간 동안 생산제품 판매금액의 3%를 세외수입으로 확보한다. 서연바이텍은 대구에 소재한 업체로 그간 경북도 농업기술원 및 농촌진흥청과 공동 기술개발 업무를 다수 수행했으며, 경주시와는 지난해 서리피해 방지 미온수시스템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서연바이텍은 이번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 후 경주시와 내년도 새기술 확대보급 국도비 보조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통상실시 계약 체결을 통해 농가들의 서리피해를 최소화하고 전국단위에 확대 보급돼 농가소득 증대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주시, 최고의 농업 명인 선발…9월 26일까지 추천 접수▲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시는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지역 최고의 명인(명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14회 영주농업대상’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주농업대상은 2007년부터 명인·명품·명소 분야에서 총 51명 선발해 지역 농업인의 귀감으로 삼아 왔다. 올해부터는 매년 선발해오던 명인·명품·명소를 분야별로 3년에 한 번 선발하고 상사업비를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증액해 수상의 가치와 권위를 높였다. 또한 명인 분야에 3대 이상 동일 작목을 안정적으로 경영하는 명가를 추가해 성공적인 가업 승계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후보자는 읍면동장, 농업기술센터 부서장, 농업인단체장이 9월 26일까지 추천을 받아 후보자 심사는 ‘영주농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추천서 및 서류・현지 심사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1명을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영주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으로서 영농에 5년 이상 종사하고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이 있어야 하며 차별화된 농업기술로 친환경・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신망이 두터운 농업인이어야 한다. ‘명가’로 추천받을 경우, 3세대 이상 동일 작목에 대한 가업 승계 농업인이라는 선발기준에도 부합해야 한다. 최종 선전된 명인(명가)에게는 연말 농업인의 날에 상장과 기념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에 벤치마킹 교육장으로 활용할 현장 교육장 시설설치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농업대상 선발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우수 농업인을 선정하고 가업 승계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농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수상자의 농가는 지역농업인의 벤치마킹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돼 미래지향 부자농촌 실현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영양군, 2023년 하반기 농어민수당 지급▲ 영양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은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2023년 ‘하반기 농어민수당’ 30만 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 농어민수당 상반기 분을 농가당 30만 원씩 총 3,942농가에 11억 8천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3,907농가에 총 11억 7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2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 해당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해 하반기분 농어민수당(영양사랑상품권 30만원)을 수령 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중국 숙천시 대표단 청송군 방문▲ 중국 숙천시 대표단 청송군 방문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의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강소성 숙천시 대표단(중공숙천시위원회 서기 진충위 외 10명)이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간의 일정으로 청송군을 방문했다. 숙천시 대표단은 양 도시 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송을 찾았으며, 방문 기간 중 농업기술 향상 및 미래농업 모델 개발을 위해 선도 사과농가, 사과유통시설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도시의 공동 관심사인 문화, 관광,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이해와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향후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다양한 형식의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중공숙천시위원회 진충위(陈忠伟) 서기는 “청송군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양 도시가 지속적으로 우호교류를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먼 길을 찾아오신 숙천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우호교류와 상호 방문으로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좋은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청송군과 숙천시는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공무원 교환 연수, 학생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 특히 숙천시는 중국 강소성 북부에 위치한 인구 600만의 도시로 최근에 괄목할 만한 경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농업부분에서도 특색농업 산업시스템을 구축하고 녹색농업을 활발히 육성 중이다.
-
경북농업기술원, 온실가스 감축 연구에 머리 맞대!▲ 농업분야 온실가스 연구협의체 회의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18일 영상회의실 등에서 농축산부문 온실가스 저감 연구 협업을 위한 ‘농업분야 온실가스 연구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농업분야 온실가스 연구협의체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중앙과 지방간 온실가스 감축 연구체계를 구축하고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농촌진흥청 소속기관과 지방 9개도 농업기술원이 함께 출범한 회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홍성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GIR) 이소향 연구관, 각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 온실가스 연구현황 공유, 향후 협의체 공동과제 발굴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국가 및 지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현황 및 국제동향 분석 △온실가스 통계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향 △지자체별 온실가스 감축 수단 발굴 △농업환경 예측 및 미래 작목 발굴 등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중앙-지방간 온실가스 연구협의체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연구협의체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개발하고, 미래기후에 적합한 작목을 발굴해 환경과 농가소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농업대전환 이끌 특화작목 연구개발과제 평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2023년 동계작물 결과평가 및 2024년 과제 심의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7일 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농업인, 연구지도 공무원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계작물 결과평가 및 2024년 과제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동계작물 과제 결과평가에서는 ‘경북 권역별 밀 적품종 선발 및 파종 한계기 구명’, ‘ICT 활용 지중관수 기술 개발’, ‘마가목(열매)을 활용한 발효주 개발’, ‘마늘 유기농업 전환기 토양관리기술 개발’, ‘수출용 고경도 딸기 품종 육성’ 등 14개 연구과제를 평가 및 심의했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울릉도 마가목 열매주’시제품 개발 1건, ‘입상 바이오황 제조방법’ 등 특허 3건, ‘울릉호박 제빵용 금형’등 기술이전 2건, ‘한지형 마늘 지중 점적관 깊이에 따른 생산량’ 등 학술발표 3건이 있다. 또 기술원에서 육성한 딸기 신품종 ‘알타킹’, ‘비타킹’을 4개 업체에 통상 실시해 65만 주를 농가에 보급했다. 심의회를 통해 농업대전환을 목표로 동계 특화작목의 농가소득을 견인할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 중 5개 과제는 신규과제로 수행하게 된다. 대표 신규과제로는 ‘마늘 유기재배 축분바이오차 적정 처리기준 설정’, ‘마늘 인편분화기 생장점 배양종구 생산 및 보급체계 구축’, ‘미니수박 생산성 및 품질향상 기술개발’ 등이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원은 미래농업을 위한 디지털농업, 탄소중립, 4차 산업 등을 목표로 여러 부서 및 기관과 협력하는 융복합 협업과제를 신설해 변화하는 정책여건과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