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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취약 계층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불편 가구를 위해 현서면 전통시장 내 설치·운영 중인 ‘현서 건강마을 이불빨래방’이 취약계층의 쾌적한 건강환경조성과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현서 건강마을 이불빨래방’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주민조직인 25명의 건강지킴이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500여건의 이불을 수거, 빨래, 건조하여 가정 내 배달까지 시행하고 있다. 또한 건강지킴이들은 코로나19로 바깥 외출이 제한되어 힘들어진 시기에 이불빨래의 수거․배달시 고령자와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동시에 건강체크까지 병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지킴이들의 행보가 계속되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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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전달[파이널24]보은군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23대를 저소득 어르신 23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저소득 어르신 23명을 선정해 각 가정에 보행보조기를 직접 전달하며 보행보조기의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안춘석 위원장은 “평소 길에서 지팡이 하나에 의지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무척 위태롭고 안타까웠다”며,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기분 좋은 외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길영 면장은“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속리산면의 복지가 한 발 앞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온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연탄, 등유,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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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성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 기성면(면장 최윤홍)은 23일 기성면복지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오전·오후로 나누어, 안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및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더운 여름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안정되어 경로당내에서 함께 식사하면서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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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오는 7월부터 노인교육 재개[파이널24]영암군은 오는 7월 5일부터 영암군 왕인대학, 노인 취미문화교실 등을 재개한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개강이 지연되었던 왕인대학등 노인대상교육을 백신접종 완료자 일상회복지원 정부방침에 따라 백신접종자 중심으로 오는 7월 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왕인대학은 지역어르신을 위한 건강, 교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니어교육전문기관인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게 된다. 왕인대학을 비롯한 노인교육은 코로나19 유행 및 지역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모임 인원 제한, 경로당 폐쇄 등으로 그동안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축소 운영되었다. 최근 코로나 19 접종률 증가와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왕인대학 운영 재개에 탄력을 얻게 되었으며 특히 교육생들의 96% 이상 높은 백신접종률을 보이면서 코로나 19 예방접종자 중심의 개관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교육생들의 접종증명서 확인을 통해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석을 유도하고 안전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와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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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노인학대 없는 세상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다짐[파이널24]전라남도는 15일 무안 남악소리울림터에서 노인회,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어 ‘노인학대 없는 세상,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다짐했다. ‘노인학대 예방의날’은 2006년 유엔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학대의 사회적 관심 촉구 및 예방을 위해 매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날’로 지정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2015년 노인복지법을 개정, 2017년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다. 기념식은 노인 보호 관련 영상 상영,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 보호 유공자 10명 표창, 노인인권 보호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노인인권 증진 유공자 등 현장 참여자를 50여 명으로 제한한 채 유튜브 생중계로 치러졌다.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어르신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노인학대 문제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순천, 무안 등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와 목포, 순천 등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2개소를 운영, 노인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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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인학대 방지 총력…전담기관 4개 권역 확대하고 경찰합동점검[파이널24]서울시가 ‘노인학대 예방의 날’(6.15.)을 맞아 올해 강화되는 노인학대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노인학대란 노인에 대하여 신체적·정신적·정서적·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을 하는 것을 말한다.(「노인복지법」 제1조의2) 노인학대 대응을 전담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을 4개 권역으로 확대해 신고~대응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서울경찰청과 공동대응체계를 가동해 예방 부분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현재 3개 ‘노인보호전문기관’(남부·북부·서부)을 통해 노인학대 신고·조사부터 학대사례 판정,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피해자-가해자 분리단계에선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운영하며 피해노인을 보호하고 신체적·정신적 치료비와 심리상담 등 치유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핫라인을 통해 연중 24시간 신고를 접수하는 동시에, 경찰서를 통해 들어온 신고건도 통보받아 관리한다. 피해당사자뿐 아니라 노인학대를 알게 된 누구나 신고하면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연결된다. 신고접수가 들어오면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사례회의·자문 또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판정위원회’를 열어 학대여부를 판정하고, 학대피해노인은 의료기관이나 일시보호시설 등으로 연계해준다. 또, 노인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한 홍보와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여기에 더해 올해는 ‘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추가로 개관해 4개 권역별 체계를 갖추고 보다 촘촘한 관리에 나선다. 현재는 3개 기관에서 각각 8~9개 자치구를 담당하고 있지만, 1개소 추가 개관으로 기관 당 5~7개 자치구로 줄어 보다 체계적·효율적 예방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하반기 중 개소·운영을 목표로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기관 중 심의위원회를 거쳐 가장 적합한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보호전문기관이나 경찰서에 두 번 이상 반복 신고가 된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시와 서울경찰청,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대응체계를 갖춰 합동점검에 나선다. 학대피해노인의 일상을 살펴 학대·재학대 가능성을 찾아내고, 행위자의 경각심을 높인다는 목표다. 이달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실시하고, 이후 확대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서울시(어르신복지과), 서울경찰청(여성청소년과), 서울시 노인보호전문기관 간 비상설 실무협의체도 운영한다. 시와 노인보호전문기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간 협업을 통한 사례관리도 시작한다. 지속적·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학대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신고 접수된 사례 중 재학대 위험이 높은 가구를 선별하면, 어르신 재가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해당 가구에 대해 일상적으로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경제·정신·신체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각종 필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25개 자치구 당 1~2개소씩 총 28개소가 설치·운영 중이다. 서울시 복지재단이 노인보호전문기관(3개소)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집계한 「2020년 서울시 노인학대 현황」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접수된 노인학대 신고 총 2,081건 가운데 학대사례로 판정된 건은 677건(32.5%)였다. '19년 535건에 비해 약 26.5% 증가한 수치다. 노인학대 유형은 정서적 학대가 52.0%로 가장 많았고, 신체적 학대(39.2%)가 뒤를 이었다. 피해자의 성별은 여성이 78.9%, 학대행위자의 성별은 남성이 79.9%였다. 학대가 일어나는 장소는 가정 내가 94.8%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피해자의 80.4%는 가족 등과 동거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서울시 3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르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노인인권 사진전'을 15일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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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파이널24]순천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노인일자리 공익형 참여 어르신 1,86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 및 순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사)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 사업단을 시작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이달 16·17일 순천시니어클럽 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 회당 3시간씩 300명, 총 4회 실시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활동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강령 등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내용을 중점 교육한다. 한편 순천시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잦은 노인일자리사업 중단으로 인한 참여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득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시간을 기존 월 30시간에서 월 최대 40시간까지 연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영수 (사)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장은 “이번 교육과 더불어 노인회에서도 안전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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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100세 특화형 어르신일자리 공모사업 선정[파이널24]평창군은 지난해 청춘카페 평창점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춘보리밥(봉평점)과 오대산문화사업단 기능보강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8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어있는 구)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영양가 높은 지역의 산나물과 제철채소로 만든 보리밥을 제공하는 청춘보리밥집을 운영하고, 오대산문화사업단에 공업용 미싱기를 추가 구입하여 지역특산품인 메밀을 활용한 메밀베개를 제작・판매하여 일자리 사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올해 어르신 일자리사업으로 평창군은 지난해 2,220명보다 450명이 늘어난 2,51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연중 참여 가능한 지속적 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해 100세 시대 소득이 보장되는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는 소득 보장 뿐 아니라 소통과 어울림의 사회 참여 의미가 있다.”며,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임을 모토로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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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성주군 노인대학 개강식 개최[파이널24]성주군은 6월 10일 10시 성주군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입학생 및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성주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성주군 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회장 이재복)에 위탁·운영하며, 교육내용으로는 환경교육, 교통안전교육,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으로 교통문화연수원 등에서 8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6월~10월(5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19감염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사)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는 교육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성주군 노인대학장(최원조 학장)은 이번 교육으로 개인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신뢰를 받는 지역의 어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성주군수(이병환)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지원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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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70세이상 어르신 목욕권 지원[파이널24]남원시는 금년부터 만70세 이상 전체 노인에게 목욕비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12,584명에게 1인당 6매를 지원하고 하반기에 4매를 지원한다. 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은 2019년 시책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관내 13개 목욕장업소와 협약을 통해 자부담 없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2021년 하반기 목욕권 지원을 위해 6월 1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대상자는 1951년 12월생까지다. 시는 연중 관내 목욕장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사용을 방지하고 간담회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목욕권 지원으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