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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설 맞아 어르신들에게 위문품 전달[파이널24]강동구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와 어르신주거복지시설인 시립고덕양로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 4일에는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5일에는 서울시립양로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5,500매도 지원하였다.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는 120개에 달하는 경로당 관리를 지원하고, 시립고덕양로원은 어르신 주거복지시설로 연고자가 없거나 가족들이 부양할 여력이 안되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의 공동체 생활을 돕는 곳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시설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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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생 제2막 설계, 안양시가 도와드립니다.[파이널24]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자신의 sns에서 금년도 신 중년층 맞춤형 6대 사업에 대해 밝혔다. 신 중년은 50세를 전후로 퇴직했거나 퇴직을 앞에 두고 일자리에 종사하는 과도기적 세대를 일컫는 신조어로 베이비부머 세대를 뜻한다. 안양시는 최 시장의 공약에 따라 지난 2019년 7월 청사내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개소, 신 중년 세대 450여명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최 시장이 밝힌 정책은 재취업과 창업을 돕고, 지식과 경험을 살려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안양시는 이에 따라 IT기기에 익숙지 않은 중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2월중 개설할 예정이다. 이미 대중화가 된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과 동영상 제작, sns활용법 등이 배우게 될 주요 과제가 된다. 구직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신 중년 간에 기술 등의 노하우를 공유해 서로 멘토링을 실시하는‘신중년 인재뱅크’도 운영한다. 3월부터 상시모집을 통해 신 중년 인재등록을 실시할 계획이다. 반찬가게 운영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신 중년 창업아카데미‘반찬점 창업반’을 개설했다. 현재 수강생 접수 중인 가운데 반찬조리 실무, 판매촉진과 마케팅관리 등을 내용으로 전문 강사진에 의해 이달 22일부터 4월까지 운영한다. 클린마스터(청소원)와 주차관리사 1급, 자전거정비사, 도배 기능사 자격취득, 경비 그리고 요양보호사 양성과 건설기계자격증 취득 등 7개 직업훈련 과정도 개설하기로 했다. 일정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로 전화(8045-6795) 또는 안양시 베이비부머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 중년층의 지식과 경험 및 경력 등을 살려 사회적기업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은 목표인원 174명으로 상시모집 중이며, 신중년 디딤돌 사업으로 상반기 60명을 채용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또 중소기업 퇴직 및 퇴직예정자 60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재취업을 지원한다. 3월중 첫 개설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생애설계서비스를 제공, 안양의 신 중년들에게 안정적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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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21년 새롭게 변경된 치매조기검진 실시![파이널24]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올해부터 새롭게 변경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치매선별검사로 활용된 간이정신상태검사(MMSE)는 10년 이상 동일 반복 사용으로 문항의 답을 외워 답변하는 등 문제점 발생되었고, 해외도구 번역판으로 언어 및 문화적 배경에 따른 영향을 우리나라 실정을 반영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새롭게 변경된 인지선별검사(CIST)는 기존 선별검사(MMSE)보다 인지기능 저하 변별력이 우수한 도구로 검사항목의 현실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개발되어 검사지로 사용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로 진단 받은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고 치매치료비 지원 및 치매환자 간호물품 제공, 1:1맞춤형사례관리 및 쉼터 프로그램 이용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 등 집중 관리가 이루어진다. 서부보건소에서는 2020년도 한해 동안 치매조기검진 2,114건 중 치매환자 36명, 경도인지장애 40명 발견하여 치매관리치료 연계 및 치매중증화 예방관리를 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2021년부터는 치매 선별검사도구가 기존 간이정신상태검사(MMSE)에서 '인지선별검사(CIST)'로 새롭게 변경되어 치매환자 진단에 정확도를 높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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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1년 인구정책 5개 분야 152개 과제 추진[파이널24]김해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결혼·출산, 양육·교육, 일자리, 주거·정주환경, 고령화 등 5개 분야 152개의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 0.918명, 경남 1.046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2035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온 김해시의 합계출산율은 1.083명으로 2018년 1.082명에서 다소 회복세를 나타냈다. 김해시는 청년층의 인구유출 및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삶의 질 향상 ,생산연령인구 유지·관리 ,일자리 창출 및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및 일자리를 지원한다. 경제적인 문제로 결혼을 포기하거나 시기를 늦추는 청년층을 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급 공공형 예식장을 운영하고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무주택 청년 가구에 월세를 지원하고 청년 허브공간인 ‘김해 청년다옴’을 3월 개소해 청년 취·창업 지원과 함께 청년 활동가들을 위한 전시와 체험, 청년 간 정보 교류와 문화·예술활동 등을 지원한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청년장인 프로젝트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및 김해 창업카페․메이커팩토리 등을 통해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지난해 처음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반응이 좋았던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도 추진한다. 정부의 ‘한국형 뉴딜 종합계획’에 발맞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지역ICT/SW기업 채용지원사업, 비대면 의료기기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 등 김해형 뉴딜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양질의 일자리도 집중 발굴한다. 또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 양육·교육 부담 완화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등 출산지원사업과 출산장려금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보육료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양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셋째아 이상 아동에게 양육수당과 건강관리비를 지원하고 초·중·고교 친환경 무상급식,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며 지난해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상교복지원사업을 올해는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밀착형 생활체육시설 확충, 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개발사업,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을 통해 도시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머물고 살고 싶은 정주환경을 조성한다.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해 김해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NHN 데이터센터 유치, 강소연구 개발특구 육성, 김해취업발전소 운영, 경력단절 여성 지원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등도 추진한다.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의 고령층 진입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중장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맞춤형 돌봄 지원으로 고령화에도 대비한다. 케어안심주택 조성,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확대, 치매전담 노인복지시설 건립, 신중년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과 다양한 여가생활 지원 및 맞춤형 돌봄서비스 강화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1인 가구,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가족의 다양성이 보장되고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중년 1인가구 의료비 지원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한부모 가정 맞춤형 자립 지원, 결혼이민자 영유아기 양육서비스 지원, 외국인 주민 긴급 지원사업 등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확립 및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가족친화마을 조성, 도담킹 기업 확대사업도 추진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해 저출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김해시 인구가 소폭 감소했다”며 “올해는 출산율을 높이고 청년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청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창출과 주거 지원, 결혼·출산 친화환경 조성 및 일·생활 균형사업 등을 중점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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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희망디딤돌 복지 사업 확대 추진[파이널24]동해시가 올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전년 대비 40%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동해 해오름천사 성금과 민간 재능기부가 합쳐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참여 복지시책으로 시민의 필요를 적시에 채워주는 동해시만의 특화 사업이다. 2021년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규모는 1억 9천 3백만원으로 전년도 1억 3천여만원에 비해 40% 증가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저소득가구 대학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과 홀몸 어르신 가족 결연사업을 추가할 계획으로, 저소득가구의 안정적인 진학 기회 제공과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노후생활이 기대된다. 한편, 현재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68개소의 재능기부 업체와의 민 ‧ 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감소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가용 재원을 적시에 지원하며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지예 복지과장은“지역사회와 주민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희망 디딤돌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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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천면 “일하는 노인”[파이널24]완주군 경천면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4일 경천면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사항을 준수하며 지난 3일 2021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21명이다. 이들은 쓰레기 적환장에서 분리수거 및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항상 안전사고 예방 및 주의를 당부 드리며 일자리사업이 노후생활에 큰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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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노인일자리사업 개시[파이널24]완주군 이서면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2일 이서면은 지난 1일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164명이 17개조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서면은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고려하여 발대식 진행은 하지 않고, 활동장소에서 조별로 상시 마스크 의무착용 안내와 안전교육 및 방역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앞으로 10개월 동안 이서면 환경지킴이로서 올해 11월까지 공공시설물 주변, 취약지역 장소, 주요도로변 쓰레기 수거, 선별장, 꽃밭가꾸기, 마을 환경정비 활동 및 지도 등을 하게 된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이서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참여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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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연중 실시[파이널24]함평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민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해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여파로 치매진단율이 감소함에 따라 만 60세 이상 관내 주민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올해 센터는 선제적인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가급적 비대면 방식으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지저하자, 75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각 가정별 1:1 방문을 통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신경심리검사(CERAD-K)를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선별검사 결과 2차 검진이 필요한 인지저하자의 경우 협약병원(함평성심병원)에 의뢰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소득기준에 따라 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정확한 치매판독을 위해 혈액검사, 뇌영상촬영(CT) 등의 감별검사도 추가로 진행되며 최종 확정 판정을 받은 치매환자는 치매안심센터에 자동 등록돼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지원,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의 치매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적절한 치료만 하면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이번 치매조기검진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해 실시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참여주민 3천여 명 가운데 고위험군 141명을 발굴하고 연계 치료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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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라남도 읍면동장 현장행정평가 대상 수상[파이널24]보성군은 지난 27일 전라남도 주관 ‘2020년 읍면동장 현장행정 평가’에서 조성면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보성군 조성면은 행정과 주민 그리고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지역 문제 해결에 협력하는 등 자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행정 체계 확립에 앞장서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성면 농어촌 공중목욕장 건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자발적인 목욕장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투명한 절차와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통합에 기여함으로써 신속한 사업추진과 불필요한 예산절감 등을 실현하였다. 특히, 조성면은 보성군이 2020년 군정시책으로 실시한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에 38개의 자연마을 중 34개의 마을이 신청하여 12개 읍·면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각 마을별 유휴지 및 입구 도로변 등을 특색 있게 가꾸어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보성600 사업은 깨끗한 보성군 이미지 제고와 다시 찾고 싶은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인 참여와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다. 손말이 조성면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와 싸우며 힘든 상황을 이겨내면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단체, 유관기관과 항상 소통하고 적극 협력해 온 점이 이번에 좋은 수상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현장행정을 펼침에 있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주민들에게 먼저 설명드리고 협의를 거쳐 지방분권시대에 맞는 주민주도형 자치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읍면동장 현장행정평가는 2015년 8월부터 전남도내 297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군에 있는 역사·문화유산, 서민 생활안정, 쓰레기 수거 등 도민 삶과 가장 밀접한 일선 현장행정 책임자인 읍면동장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시행 해오고 있다. 평가는 문화재 및 관광시설의 상시점검 체계 확립,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사회복지 실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재난재해 예방태세 확립, 깨끗한 환경관리 등 10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 확인평가, 3차 사례발표 평가를 거쳐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장려상 4개 등 총 10개 시군이 등급별 수상자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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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민선7기 공모사업 최다 선정 ‘3년간 204억원’ 국·도비 확보[파이널24]구리시는 민선 7기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의 공모사업 확보에 주력한 결과 지난 3년간 최다 건수인 75개 사업에 선정되어 20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2018년 7월 1일 안승남 구리시장 취임 이후 열악한 재정 상태를 극복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모 방식을 통한 국·도비 사업 선정이 반드시 필요 할 것으로 판단하고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경주한 결과로 풀이된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2018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갈매여가녹지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에 선정(국비 5억4천만원)되어 갈매 구릉산자락길을 조성하고 장애인·노약자 등 보행 약자와 지역주민에게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했다. 2019년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총 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무조정실 생활 SOC추진단 주관 ‘2020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9억을 확보, 검배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경기도 주관 ‘노후생활 SOC 개선 및 소규모 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되어 총 8억원의 도비 확보를 통해 도시공원 공중화장실 개선, 교통시스템 개선 등 4개 사업 추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혁신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24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공유주방을 활용한 청년·중장년 창업 활성화 등 3개 사업 진행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자체 ITS 국고보조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6억원을 확보,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0년 취약계층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을 통해 약 3억원을 확보해 노후 어린이집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등 많은 공모 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올렸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모든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 공직자가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시의 경우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확보가 미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공무원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 8월 정부의 한국형 뉴딜사업 추진과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여 한국판 뉴딜사업 및 2021년 공모사업 대응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