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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 안(眼) 검진 신청하세요![파이널24]창녕군은 2021년 ‘저소득층 어르신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 많은 어르신들이 백내장・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眼)질환으로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고, 조기발견과 적기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2015년부터 도와 군 매칭사업으로 시행한 ‘저소득층 어르신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의 적기 안 검진 및 개안수술 의료비지원으로 실명예방과 시력회복 등 눈 건강권 확보에 기여해 왔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거주 지역민으로 62년 1월 1일 이전 출생,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직장 월 103,000원, 지역 월 97,000원)이며, 신분증・의료급여증・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의뢰서(진단서, 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녕군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검진비 및 수술비는 당해 예산 소진시까지만 지원이 되고 실명 등 위기로 수술비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연계, 의료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한다. 검진 지정 의료기관은 관내는 2개소(창녕밝은안과의원, 삼성안과의원)이며 도내는 70개 의료기관이 지정되어 있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본인이 희망하는 의료기관에 가서 검진 및 개안수술 등의 진료를 받으면 된다. 한편, 2015년 이후 창녕군은 백내장 수술 212명, 안(眼)검진 18명 총 230명, 사업비 53,000천원 투입했다. “밝은 세상, 훤한 세상을 맘껏 편히 볼 수 있어 너무 좋다”는 어르신의 감사 인사말씀이 큰 보람이다. 한정우 군수는 “안질환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어르신들의 실명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여 꼭 필요한 어르신이 혜택을 받아 시력회복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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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올해 복지예산 766억원 투입[파이널24]보은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전년 대비 17.8% 증가한 766억 원의 복지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 부문별로 출산장려 및 지역사회서비스 지원사업에 15억 원, 여성 및 보육사업에 92억 원, 노인복지 사업에 448억 원, 아동·청소년 사업에 43억 원, 장애인복지 사업에 59억 원,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및 자활근로사업에 109억 원 등이다. 주 사업을 살펴보면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은 지난해보다 140명이 늘어 9천 20명에게 316억 원을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44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 1천472명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기반을 조성한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에는 14억 원을 투입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에 나선다. 장애인복지 분야로는 장애인연금, 장애 수당 지원 등에 16억 원, 장애인 일자리사업 및 직업능력향상 교육에 9억 원을 투입하고 1억 원을 들여 300명의 중증장애인에게 교통비를 지급해 이동편의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생활 안정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복지시설 육성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등 7곳에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한편, 복지서비스 기반조성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109억 원과 보은군 공설 자연장지 조성사업에 10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인 가운데, 올해에는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10억 원, 보은군 공설 자연장지 조성사업에 12억 원을 들여 상반기 중 공사를 착공하고 2022년도에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분위기 속에서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최대한 많은 군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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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시니어 일상생활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멈춰![파이널24] 강동구가 올해부터 시니어 일상생활 방역활동 사업단을 꾸려 공공시설물 중심으로 주기적인 방역(소독)서비스를 추진한다. 코로나19 예방효과로 지역사회 공익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적 신망과 지역봉사활동의 성취감을 고취시켜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활동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공공시설 봉사활동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은 방역(소독)활동을 병행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일상생활 방역활동 위주의 전담 사업단을 꾸려 지역사회의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강동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에서 시니어 일상생활 방역활동 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연중 사용할 소독약 등 방역물품 구입, 참여어르신대상 방역활동 사전 교육 등의 준비 작업을 마치고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지역사회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니어 일상생활 방역활동 사업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공원, 공용 벤치, 따릉이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의 주기적인 방역서비스를 주2~3회 연중 제공하게 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효과와 더불어 참여어르신들이 사회적 신망과 지역봉사활동의 성취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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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평화동, ‘찬!찬!찬!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파이널24]익산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독거노인 등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협의체는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거동이 불편한 노인, 중증 장애 가구 등에 ‘찬!찬!찬!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매주 1회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가구가 추가돼 총 9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첫 방문에는 사업설명과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 등의 홍보와 함께 밑반찬을 전달했다. ‘찬!찬!찬!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5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평화동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 안부 확인, 생활 실태 등을 확인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하는 등의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밑반찬을 지원받는 어르신은 “매주 직원들이 와서 이야기도 들어주고 국과 반찬을 가져다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 “의미 있는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꺼이 동참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당 사업으로 식사 해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필요한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를 통한 CMS 정기기부와 일시지정기탁 등으로 적립된 기부금으로 밑반찬 지원사업, 독거노인 정서 지원사업, 생필품 꾸러미 등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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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 상반기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파이널24]광양시가 출산・고령화사회 종합계획 수립과 인구정책 시행계획 세부사업 로드맵 작성에 이어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전략정책실 등 18개 부서장이 참석해 올해 인구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표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한 뒤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생활하기 편안한 정주기반 확충 12건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20건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 20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 지원 8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구변화 대응 4건 총 5개 분야 64건에 대한 각 부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부서별로 사업 시행 시, 인구에 영향을 미치는 실행전략 등을 검토·평가하는 ‘인구영향검토제’의 실효성을 염두에 두고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부서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광양은 현재 저출산으로 인한 자연적 감소와 타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로 인한 사회적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각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인구 감소 폭이 최소화되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모든 세대의 희망찬 미래를 확신하는 ‘시민 행복’이라는 키워드로 ‘살기 좋은 시민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은퇴자 활력도시 프로젝트 등 출산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로 차별화된 광양형 인구정책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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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착수[파이널24]영월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월군이 올해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은 총 2,765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형 등 26개 사업단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매년 노인일자리사업 시작과 함께 진행했던 발대식과 안전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워크북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영월군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방역지침을 최우선으로 지키도록 하고,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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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저소득층 노인에 틀니 시술 지원[파이널24]전주시가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틀니 시술을 지원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올해 총 3000만 원을 투입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무료 의치(틀니)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 의치(틀니)사업은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을 도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완전의치(틀니)와 부분의치(틀니)로 구분돼 시술비용의 본인부담금이 지원된다. 추진절차는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1차 검진 및 상담을 통해 틀니 시술대상 적합 여부를 심사한 뒤 대상자로 확정되면 협력 치과의원을 방문해 틀니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다만, 7년 이내에 의료급여나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틀니를 시술한 경우나 과거 보건소를 통해 무료 틀니 시술을 지원받은 경우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3월 말까지 전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063-281-6321~5)로 전화 문의 후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로 선정된 노인들에게 간편 영양죽(즉석가공식품)을 1명당 3팩씩 제공해 치아상실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노인들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끼니를 이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구강기능을 회복시키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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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혜원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파이널24]“100세 시대를 맞아 중장년기는 행복한 인생 후반 준비를 위한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혜원 경기도의원(정의당, 비례)이 대표발의 한「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경기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개정 조례안은 중장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시 · 군 및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 등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중장년 지원 시설 설치 등을 통하여 중장년 지원 사업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도지사에게 중장년 노후 준비 준비를 위한 시책 추진 및 제도 정립에 노력할 것과 중장년의 노후준비를 위한 시책 추진 등을 위하여 시 · 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경기도 단위의 중장년 지원시설 설치 · 운영 등이다. 이혜원 의원은“급속한 고령사회 진입과 베이비 부머 세대의 중장년층 진입에 따라 중장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중장년층은 은퇴와 조기 퇴직 등으로 인해 고용 불안이 시작되는 시기인 반면 평균수명의 증가 등으로 인해 사회 참여에 대한 욕구도 공존하는 세대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원 의원은 “현재의 중장년층은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에 참여하거나 건강한 노후와 여가활동,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원하지만 노후에 대한 준비는 부족한 경우가 많아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복지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높다는 점에서 본 조례 개정에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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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금천구, 어르신일자리 전담기관 ‘금천시니어클럽’ 사무실 이전[파이널24]서울특별시 금천구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금천시니어클럽’이 2월 17일 새로운 곳에 터를 잡는다고 밝혔다. 구는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가산우정경로당(두산로3길 49) 2층에 ‘금천시니어클럽’을 마련했다. 그러나 그동안 지리적 위치와 공간적 한계로 어르신들의 시설 접근성과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구는 이를 개선하고자 기존 어르신 공동작업장으로 조성한 5곳 중 시흥대로 224 금천리메인시티 5층 공간으로 ‘금천시니어클럽’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사회복지법인 한원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공익형 200명, 사회서비스형 92명, 시장형 190명, 취업알선형 48명 총 530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착한상회(편의점)2호점과 신규사업인 시니어북딜리버리 등 양질의 어르신일자리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모든 사업은 기반이 중요한 만큼 새롭게 터 잡은 곳에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모토로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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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보린주택 어르신 입주 대상자 모집[파이널24]금천구가 보린주택 잔여 7세대 입주자를 2월 15일(월)부터 2월 1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린주택은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구가 서울시, SH(서울도시주택공사)와 협업해 도입한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보린주택 잔여세대는 총 7세대로, 보린주택(1호점/독산2동) 3세대, 보린행복주택(6호점/시흥1동) 4세대이다. 모집 대상자는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이상 기초 생계․의료․주거급여수급을 받는 홀몸어르신이다. 공동체주택 특성에 맞게 관리규약을 준수하고 공동체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해야한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30% 수준이며, 기본 임대기간은 2년이다. 입주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홀몸어르신은 2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 자격요건, 임대료,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거친 후 최종 입주자를 2021년 4월 9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4월 16일(금)에는 호실추첨과 공동체교육을 진행한다. 입주자는 4월말 SH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5월에서 7월 입주하게 된다. 구는 임대보증금이 부족한 어르신을 위하여 임대보증금의 90%를 연 2% 이율로 융자지원하고, 어르신의 안부확인과 공동체프로그램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 주거생활을 지원한다. 또, 무인택배함, 방범용 CCTV, 태양광 발전기 등을 설치해 입주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15년 3월 보린주택(1호점)을 시작으로 2015년 12월 보린두레(2호점), 2016년 6월 보린햇살(3호점), 2016년 7월 보린함께(4호점), 2020년 3월 보린희망(5호점), 2020년 7월 보린행복주택(6호점)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린주택은 공동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 주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주거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