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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1년 노인복지정책 역점적 추진[파이널24]성주군의 노인인구는 군민 43,004명 중 14,148명, 32.8%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지 오래다.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성주군에서는 복지욕구 충족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노인복지정책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성주군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신체노동이 가능한 어르신으로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21개 일자리 참여사업에 41억 예산을 확보하여 어르신 1,233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년도 대비 2021년에는 130여명의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가 증가되었으며, 성주군 및 수행기관에서는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사회적 공헌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일정소득으로 인한 여유있는 생활을 제공함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삶의 질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만65세 이상 선정기준액 이하인 대상자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여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여 생활 안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주군 노인인구의 79%인 11,26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구증가에 따라 2021년에는 380억원의 예산으로 전년도 대비 12%로 증가하였다. 먼저, 성주군의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획일적이고 답습적인 여가 프로그램에서 벗어나서 건강교실, 교육 등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5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87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쉼터로서 역할만 수행하던 경로당이 노인여가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행복도우미를 배치하여 노년기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성주군은 2억 7천만원 예산으로 노인회관 운영비를 지원하여 다양한 건강, 교양교육 등을 실시하여 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성주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현재 만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안부 확인 및 돌봄이 필요한 노인 1,333명에게 총사업비 17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안부확인 등 일반서비스 및 중점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2개의 수행기관에서 생활지원사를 파견하여 주기적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인으로서, ▲치매 또는 치매고위험군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및 방문보건서비스 이용자등 건강상태가 취약한 464가구의 독거노인 세대에는 화재·활동감지기 및 응급호출버튼 등을 설치하여 응급상황에 신속 하게 대처하는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1년 스마트타운조성 공모사업」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 또는 농·어촌지역에 ICT기술을 기반으로 고령화 등 지역현안 해결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선정된 전국 5개 지자체 중 군 지역은 성주군이 유일하다. 이번 선정을 통해 지원을 받은 공모사업비 예산 11억원으로 7월부터 성주읍을 대상으로 한 독거노인, 지역주민을 위한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먼저,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를 위한 AI 지능형 안심케어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레이더 센서를 활용하여 심박체크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을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는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알림을 통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마을회관(경로당)활성화 및 엑티브시니어 심신케어 서비스로 ▲ QR, 안면인식 등 마을회관의 편리한 출입관리 서비스 ▲ AI 영상분석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체온, 혈압, 산소포화도 측정 ▲ 기저질환자 및 건강 이상자 모니터링과, 치매진단 및 심신케어 서비스▲ 5G 화상회의 서비스를 통한 시공간 제약을 탈피한 스마트 교류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노인복지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노년기별 보편적이고 전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위하여 노인복지타운 건립도 계획하고 있다. 2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시행하였고, 3~4월, 기초자료 조사 및 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쳤으며, 8월 도시재생인정사업 등 국비 확보를 위하여 사력을 다해 추진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지원하여“어르신들이 행복한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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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노인 사회적응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5일까지 '농촌노인 사회적응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공동체 약화와 노인 활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한 여가활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도안면 광덕3리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생활원예, 천연염색, 목공예 교육 등을 진행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천연염색 실습을 통해 마을행사 시 단체복으로 입을 수 있는 생활한복을 만들고, 목공예 교육을 통해서는 다용도 테이블도 직접 제작해보는 등 새로운 과제를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고 마을의 화합도 다질 수 있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하여 지쳐있는 일상에 마을의 활기를 회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뻤다”며,“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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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우수’[파이널24]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강원도 내 13개 수행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급 1억 4천만 원을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전국 1,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적정성 및 추진성과 등을 정량·정성 평가하였다. 이번 평가에서는 강원도가 그동안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총괄계획을 수립하여 일자리 유형별 세부추진계획의 검토, 운영·관리, 성과관리 및 우수사례 확산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환류체계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기한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 아울러 ’20년에 1,9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6만 2천 개(목표 대비 111.2%) 일자리를 만들고, 정부사업과는 별도로 일자리와 복지를 융합한 친환경 공공이불 빨래방,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화형 및 기업체 인턴형 사업 등을 추진하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한 강원도 일자리의 양적 발전과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데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3개 수행기관 중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와 평창시니어클럽은 복합유형 2그룹과 3그룹에서 각각 상위 2%의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는 한국남동발전, 삼성물산과 상생협력을 통한 “바다사랑지킴이” 일자리와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보육시설 운영으로 아동 및 노인 복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보육시설 일자리 추진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평창시니어클럽은 지역 문화재와 유적을 보존·관리하는 일자리사업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는 물론 지역의 질 높은 문화 관광 토대를 마련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에 받게 되는 시상금은 13개 수상기관에 배부되어 자체 일자리 사업 수행이나 참여자 복리후생비 등으로 활용된다. 백창석 도 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도 및 시·군, 수행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행복한 노년생활을 보장해 드리기 위해 어르신들과 늘 소통하며, 일자리를 원하고 일할 수 있는 어르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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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방구석 헬스장’과 함께 어르신 건강 챙기세요[파이널24]부산 북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외부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영상인 ‘방구석 헬스장’을 제작하여 배포 했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형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북구형 통합돌봄서비스인 ‘365북구케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구석 헬스장’ 영상 제작도 ‘365북구케어’ 사업의 하나로 운동지도사를 채용한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정) △동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인숙) △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과 협력하여 어르신에게 필요한 운동 동작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였다. 운동 영상은 20분 분량으로 어깨, 허리, 엉덩이, 다리 근육 단련에 도움이 되는 16개의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 제작에는 평소 생활운동을 실천하는 80대 남성 어르신과 70대 여성 어르신이 참여하여 운동으로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북구는 지역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방구석 헬스장’ 영상을 북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배포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65북구케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북구형 돌봄 체계를 차근차근 구축하고 있다”며, “방구석 헬스장 영상이 어르신 뿐 아니라 모든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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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책 듣기 삼매'에 빠진 성북구[파이널24]코로나19 속에서 서울 성북구가 ‘책 듣기 삼매’에 빠졌다. 코로나19 국내 확산 이후 오디오북을 통한 성북구립도서관의 비대면 정보서비스 이용률이 142% 이상 증가했으며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성북구는 2019년 ‘모바일 성북U-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오디오북을 재정비하고 구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이용 방식을 알려왔다. 성북구립도서관에 제공하는 오디오북은 1,150여 종에 달한다(▲ 2019년 452종, ▲ 2020년 417종, ▲ 2021년 8월 229종 추가). 사회과학분야(경제, 경영, 재테크, 자기계발 등) 뿐만 아니라 문학, 인문, 육아 등 다양한 주제 분야의 베스트셀러와 신간을 망라하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과 PC를 사용하여 이용할 수 있다. 1인 당 최대 100권까지 대여가 가능하고 대여기간은 5일이다. 한 작품 당 5명까지 동시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다운로드 서비스와 별개로 스트리밍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디오북의 가장 큰 장점은 이용방법만 습득하면 어린이부터 어르신, 시각장애인까지 누구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책 듣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에 성북구는 오디오북을 더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구립 ‘아리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5060+ 손가락 디지톡(Talk)’이다. 오디오북 이용이 낯선 중장년층, 노년층의 신청율이 매우 높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활동에 제약이 큰 주민을 위해 문화적 욕구와 책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리고자 오디오북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면서 “책 듣기 삼매를 통해 코로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는 성북구민을 위해 더욱 다양한 자료를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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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뛰뛰빵빵 건강교실, 어린이 불소도포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8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16개소를 대상으로 뛰뛰빵빵 건강교실, 어린이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충치예방과 구강질환을 조기 관리하여 치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가지도록 유도해 어린이들이 조기에 충치를 예방함으로써 진료비 절감효과는 물론 노년기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 화합물을 치아표면에 직접 발라 불소가 치면에 침투하게 함으로써 충치에 대한 내산성을 증가시켜 치아 우식증을 예방하는 시술로 치아의 사기질을 튼튼히 해주며, 치아 표면을 강화하고, 뼈 밀도를 증가시키는 역할 및 산의 공격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준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체험 등 건강교육을 실시하여 구강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올바른 칫솔질법과 충치 등 각종 구강질환 등을 이해하고 치아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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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중․장년 ‘건강․인지․정서’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구로구가 40세 이상 중‧장년, 시니어를 대상으로 건강·인지·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2021년 서울시 지역특화 공모에 ‘사회적경제기업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협업모델 개발’ 사업이 선정됐다”며 “이에 구로2동 도시재생지역을 중심으로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기업 4곳과 힘을 모아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구로구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이달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에는 청바지(청춘으로 바꿔주는 건강복지), 한번 배워 평생 즐기는 힐링클래스(3D펜&드론) 과정이, 매주 금요일에는 실버스타 자전적 책 만들기, 시간을 엮어가는 직조아트, 난타와 체조로 인생은 지금부터 등 정서활동에 재미까지 더해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의 건강지표를 측정해 결과도 제공한다. 교육장소는 구로2동 한마음사랑방 ‘하늘마루’(구로구 구로동로17길 8)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중장년층 주민은 구글폼에서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구로2동 도시재생지역 주민 50%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이향자 센터장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신체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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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2021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파이널24]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옥제)은 11일부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비대면교육을 확대하였고 실습 위주의 대면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강화하여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주요 모집 프로그램으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미래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e-Test 파워포인트」 등 직업능력 27개,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인공지능 세상」 등 인문교양 영역 22개, 「노년의 행복심리학」 등 백세누리 13개로 총 62개 프로그램 900여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수강료 및 재료비(교재비)는 학습자가 부담하며, 수강신청은 인문교양과 백세누리 영역은 8월 11일 10시, 직업능력 영역은 14시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별 수강료 및 교재비는 상이하므로 세부내용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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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도서관, 시니어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파이널24]익산모현시립도서관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60+ 나도 청춘이다’시니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 2개 강좌로 운영되며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60세 이상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60세 이상 백신접종 완료자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5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강인원은 강좌당 10명으로 제한하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니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령층의 사회적 활동이 축소되는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어르신들의 심리 치유와 고립감 해소, 고령층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모현시립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이 노년기 삶의 즐거움을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으며 이번 시니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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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우드극장·안개 낀 장충단 공원·서울고속버스터미널 '8월의 미래유산'선정[파이널24]서울시는 매월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지난 7.6(화) ~ 7.22(목)에는 ‘8월의 미래유산’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서울시 유일의 노년층 전용극장인 ‘허리우드 극장’, 남산 자락의 고요한 풍경을 노래한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명절마다 민족 대이동이라는 서울시민의 생활상을 담고 있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8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투표후보로 허리우드 극장(1969년 8월 개관), 안개 낀 장충단 공원(1967년 8월 발매한 배호의 노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1934년 8월부터 조선중앙일보에 연재한 박태원의 소설), 서울고속버스터미널(1977년 8월 운행 개시), 이상의 집(1920년 8월 출생한 작가 이상의 생가 복원), 평안교회(1975년 8월 설립예배), 남산1호터널(1970년 8월 준공)이 제시되었다. 투표는 구글독스를 이용한 설문링크를 관련 홈페이지(미래유산, 서울문화포털, 서울시 문화분야)와 미래유산 SNS에 게시하여 진행되었다. ‘허리우드극장’은 1969년 8월에 낙원상가 4층에 개관한 극장이다. 1997년 복합상영관으로 재단장하여 서울시내 10대 개봉관 중 하나로 기능한 허리우드 극장은 종로와 충무로 일대 영화의 역사를 대변하는 장소라는 측면에서 2013년에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허리우드극장은 2009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들에 의한, 어르신들의 극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실버영화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1950~60년대에 제작된 추억의 영화를 저렴한 값에 어르신들에게 상영해주어 추억의 장소로 기능하고 있다. 배상태가 작곡하고 최치수가 작사한 ‘안개 낀 장충단 공원’은 가수 배호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만나 1967년 8월 발매되었다. 이 노래는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대표적인 노래로 서울 남산 자락에 있는 장충단 공원의 고요한 풍경을 표현하여 2017년에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가수 배호는 초창기에 드럼가로 음악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가수는 부업으로 하였다. 그러나 1967년 병상에서 부른 ‘돌아가는 삼각지’가 히트를 치게 되며 ‘가장 사랑받은 국민가수 10인’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지’ 역시 2017년에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사대문 안쪽의 도심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종합터미널이다. 이곳은 매년 ‘민족대이동’으로 표현되는 귀성・귀경길의 중심지로 서울시민의 생활상을 담고 있어 2013년에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강남개발의 일환으로 강북에 있던 동대문시외버스터미널을 현 위치로 옮겨오며 시작되었다. 이 과정에서 각 버스회사의 흩어진 터미널들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종합버스터미널의 기능도 추가되어 현재까지 교통의 요람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달의 미래유산」과 관련된 카드뉴스와 흥미로운 읽을거리는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go.kr)의 ‘이달의 미래유산’ 게시판과 서울미래유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또한,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3주간 서울미래유산 SNS에서는 미래유산 사진을 보고 해당 사진 속 미래유산과 관련된 사연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서울 미래유산 SNS 이벤트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서울 미래유산’ 페이지의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당첨자는 8.27(금)에 발표될 예정이며, 미래유산 SNS의 팔로우를 유지하고 있어야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미래유산’은 다수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 489개의 미래유산이 지정되어 있다. 서울시는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진·스티커 공모전, 미래유산 답사 프로그램,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미래유산관 운영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미래유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월 소개되는「이달의 미래유산」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중한 보물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