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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강화교육 실시”[파이널24]김제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종사하는 63명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교육플랫폼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활 속 감염병 예방법과 식중독 예방법, 어르신을 위한 건강밥상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백신접종후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실제 사례를 들어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식품으로 섭취하는 나트륨과 당의 올바른 섭취방법, 장수노인의 식생활,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지침교육을 통해 노년기의 올바른 보건 및 영양 정보를 전달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이 진행되었다. 김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3권역 어르신에게 안전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혈압계와 공기압마사지기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독거노인들의 혈압과 다리근력강화 관리를 하고 있으며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건강생활수칙,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응급비상연락망 구축, 노인 근력운동관리, 구강건강관리, 치매예방관리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현장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생활지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지원하여 노인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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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의학 활용 갱년기 주민 건강관리 나섰다![파이널24]정읍시가 한의학적 지식을 활용해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등 시민들의 기초건강관리에 나섰다. 2020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정읍시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016년도부터 증감을 반복하면서 전북 평균(22.6%)보다 2% 높은 24.6% 수치로 나타났다. 우울감 호소율 역시 전북 평균(5.0%)보다 높은 5.4%로 조사됐으며, 남성 2.3%, 여성 8.4%로 여성의 조사 결과가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갱년기 고위험군 중장년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주에 걸쳐 ‘한방 갱년기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한의학 건강관리법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매주 한의사와 참여자 간 비대면 실시간 화상으로 심층 상담이 진행되고 맞춤형 한방 약제와 침 요법도 병행된다. 또 갱년기 증상의 주 증상인 우울감과 스트레스 완화 등을 위한 한의약 의료서비스 제공과 기체조, 심신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관련, 시는 9월 3일까지 2021년 한방 갱년기 관리 교실 운영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 운영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45세 이상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정읍시 보건소 한방진료실에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시민이 감염병 확산 우려 없이 건강관리에 필요한 교육 동영상과 자료를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프로그램인 만큼 출석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를 북돋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갱년기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갱년기 주민들이 지혜롭게 대처하고 극복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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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추가 모집[파이널24]홍천군이 오는 8월 31일까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7명을 추가 모집한다. 홍천군에 따르면 정부 추경에 2억600여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 2개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홍천군 노인일자리전담센터를 통해 만 60세 이상 87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른 예방 방역활동, 전동킥보드 사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교육활동, 우체국이나 금융기관·다함께돌봄센터 등 수요처의 요구에 따른 행정업무지원 분야 등이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이다. 김기원 행복나눔과장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예산이 추가 확보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년기 사회활동을 통해 소득을 보충하고 건강 개선, 사회적 관계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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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그린로타리클럽'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협약[파이널24]구미시는 8월 23일 오전10시 30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그린로타리클럽(회장 임명해)과 50세이상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협약을 맺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후 신경 주위에 무증상으로 남아 있다가, 노화나 질환은 물론 코로라19에 감염되었을 경우 면역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50세 이상 노년층에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국가 및 보건당국에서는 노년층에게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나, 대상포진 백신은 의료보험 비급여로 분류되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접종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협약을 통해 구미그린로타리클럽은 구미시 거주 50세이상 취약계층 805명을 위한 예방접종비 105백만원을 지원하고, 구미시는 사업 홍보, 대상자 신청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연말까지 구미그린로타리클럽에서 지정한 관내병원을 통해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미시민 805명의 건강을 지키고 선도적인 의료복지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구미시도 모두 함께 잘사는 복지 일등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명해 구미그린로타리클럽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봉사하는 사업이라서 의미가 크다“며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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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1.4% 달성[파이널24]남해군은 8월 19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7,9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8세 이상 인구 39,159명(‘20.12월 말) 대비 71.4%를 달성한 수치다. 전체 인구 42,958명(’20.12월 말) 기준으로도 65.0%를 넘어 전국 평균 1차 접종률 47.3%와 경남 47.6%보다 높은 수준이다. 남해군은 노인 인구가 많은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온라인 예약이 익숙지 않은 노년층 및 외국인의 비율이 높다. 이를 고려해 보건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사전예약을 추진했다. 연령별 접종 안내문자 발송, 미예약자 전화예약, 마을 방송 등의 홍보활동과 더불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짐으로써 높은 접종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60~74세 1차 접종률은 98%를 달성했고, 2차 접종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9월 22일 18시까지 18~49세 대상자가 사전예약이 진행될 예정으로 아직 예약을 하지 못한 대상자들은 남해군 콜센터를 통해 예약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잔여백신을 이용한 빠른 접종도 가능하다. SNS를 통해 당일 신속 예약 또는 위탁의료기관 예비명단으로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잔여백신 신청 시 30세 이상도 접종이 가능하다. 최영곤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도 위험을 예방하고,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 방역 수칙 실천으로 소중한 일상의 복귀를 앞당길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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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AI로봇 리쿠가 들려주는 어린이 구연동화 눈길[파이널24]관악구에서 교육로봇 ‘리쿠’를 활용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구연동화 교육이 화제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선정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2020년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로봇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정보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월 관악구청 직장어린이집과 구립문성어린이집에서 시범운영을 진행, 큰 호응을 얻어 현재 지역 내 어린이집 113개소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이 AI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로봇과 보조장비를 배부,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연동화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콩쥐 팥쥐 ▲흥부와 놀부 ▲혹부리 할아버지 ▲해님달님 ▲미운 아기오리 총 6개의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1개소 당 5일간 진행한다. AI로봇 리쿠가 강사로 나서며, 동화 구연 전 어린이들과 대화를 주고받고, 같이 춤추고 노래하는 등 엔터테인먼트기능도 수행해 아이들이 낯선 로봇과 더욱 친밀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교육 진행 후 만족도가 매우 높아 향후 지역 내 어린이집뿐아니라 유치원 등으로 대상을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 7월, 서울YMCA봉천사회복지관에서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AI로봇 리쿠와 함께하는 카카오톡 교육’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성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을 진행,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완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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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연금보다 강한 근력의 힘! 어르신 위한 '목감 근력저축운동교실'[파이널24]시흥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근력저축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목감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시작 전 기초 건강측정(혈압, 혈당, 체지방)과 노인체력평가를 진행하고, 그룹별로 맞춤형 운동교육을 제공한다. 근력저축운동교실은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8월에는 저근운동(근력저축운동) 및 낙상예방 근력운동 등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교육해 스스로 꾸준히 운동할 수 있게 하고, 9월부터 11월까지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지도실에서 근지구력 및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한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지닌 어르신들을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통합건강상담실에 연계해 영양 및 만성질환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올바른 건강 관리법을 지도한다. 근력저축운동교실 신청은 8월 30일까지이며 전화로 하면 된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노화가 진행되며 일어나는 근감소증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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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1인 중․장년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이천시는 1인 중장년(40세~64세)가구를 위한 3개 프로그램을 9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한다. 3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경제·건강·여가로 나뉘어 운영되며 슬기로운 경제분야는 노년기 대비 재무관리 특강, 슬기로운 건강분야는 심리상담, 슬기로운 여가분야는 도자기, 반려식물심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8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이천시 홈페이지(이천소식>알림사항>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여 방문신청(이천시청 9층 여성정책과 가족정책팀)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천시는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 중 27.6%(2020년 12월 통계청 주민등록 인구통계 참고)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중장년 1인가구의 경우 청년과 노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행정서비스에서 소외 되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후반기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고민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행복한 현재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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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시니어클럽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파이널24] 창녕군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창녕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88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복수유형과 단일유형 수행기관 심사를 통해 상위 186개 기관이 유형별 등급에 따라 시상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받는다. 창녕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공익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수상과 함께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군과 수행기관이 함께 어우러져 협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창녕시니어클럽의 우수기관 선정을 축하하며 군에서도 계속해서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녕시니어클럽은 지난해 △공익형(8개) △시장형(6개) △사회서비스형(3개) 총 17개 사업에 795명의 일자리를 제공했고, 올해도 사업비 41억원으로 21개 사업단 984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공익활동 사업은 마을지킴이, 학교배움터도우미 등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금여 관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힘써주신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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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민선7기 촘촘한 복지망 구축 ‘눈길’[파이널24]충북 단양군이 민선7기 선도적인 복지 정책을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며, 주민 행복기반을 높여 눈길을 끈다. 단양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수해피해 발생으로 군민 안전이 위협 받음에 따라 민생에 총력을 기울여 생활안정 및 경제회복을 지원하고 포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위기를 빠르게 극복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40억원과 8개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업을 통해 군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며,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는 신속한 임시보호시설 지원, 자원봉사자 배치, 후원금품 배부 등으로 수해의 아픔이 빠르게 치유될 수 있도록 했다. 총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년층이 30%를 넘어서며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한 단양군은 어르신 복지정책에 남다른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왔다. 2018년 노인·장애인 복지서비스를 분리해 단양군노인전용복지관을 개관하며, 노인행복 실버토피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단양노인회관 증축, 단양노인보금자리 기능보강 등을 통해 쾌적한 여가 환경 인프라 구축에도 힘썼다. 기초연금, 장수·효도수당 등 지급과 4종의 자립기반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양안심콜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으로 독거노인들의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내 처음 실시한 단양안심콜서비스는 노인과 장애인이 겪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인 대처방안으로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자녀 등 가족들에게 가족의 안부를 상시 확인할 수 있는 안심장치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2개소 어린이집 모두에 자동화재 진압장치를 설치했으며, 성장기 결식우려 아동들이 질 좋은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 단가를 6000원으로 상향 조정해 결식 예방 및 영양개선에 기여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는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을 추진해 아동양육 가구의 부담을 경감시켰으며, 아동수당 및 보호종료아동 지급액 인상과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 등을 통해 체계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는 450여명의 단양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사례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취약계층의 자립과 삶의 질 개선을 돕는 자활사업은 취·창업을 위한 자활사업단 6개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2019년 보건복지부 전국자활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올해는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외에도 군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매포 복지목욕탕 건립과 단양군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 상이군경 및 고엽제 전우 목욕비 지원 등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7기 지난 3년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복지정책 마련에 힘써왔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모두가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