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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분재야생화테마파크 봄꽃 만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은 선바위관광지 분재야생화테마파크에 봄을 느낄 수 있는 꽃들이 만개하여 선바위관광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분재야생화테마파크에 들어서면 향긋한 꽃향기가 제일 먼저 봄을 알리고, 화려해 보이지만 소박한 모과나무가 아름다운 자태로 방문객을 반기고 있다. 또한 이곳은 대형 유리온실과 비닐온실을 갖추고 있어 명자나무를 따라 영춘화(迎春花), 복수초 등 각종 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렸고, 은방울꽃과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복주머니가 뒤따라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분재야생화테마파크에서는 등나무, 인동초, 향나무 등 분재 185점, 물매화, 솜나물, 해국, 설앵초 등 야생화 210종과 수석 51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2021년 10월 19일부터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하고 있어 보다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근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은“분재야생화테마파크에는 계류연못, 진귀한 분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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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도 청송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국민의힘 윤종도 청송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4일 14시 ‘군민을 섬기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부자청송, 행복청송’을 위한 새로운 청송 출발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종태 전 국회의원, 강영욱 국민의 힘 경북도당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현시학 군의원, 최갑선 군의원 및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많은 예비후보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경남, 조찬걸, 황진수 군의원 후보, 윤대호 파평윤씨 청송군 종친회 회장, 권상희 전 청송JC회장, 신광희 산림조합장, 황성경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김재수 국민의 힘 청송읍 당원협의회 회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단 경상북도 지부장, 최경일 청송경우회장, 홍효식 재향경우회 경상북도 전의경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김종두 청송농협장과 조영국 남청송농협장도 전화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종태 전 국회의원이 “19대 국회의원 재임시 청송사과 판로문제로 윤종도 예비후보가 도의원일 때 처음 만나 협업했고, 청송을 위해 일할 참된 일꾼으로 청송군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며 윤종도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강영욱 국민의 힘 경북도당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윤종도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선거 전략 추진 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정권교체 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였다”며 새로운 정부와 협업을 위해 윤종도가 적격임을 밝혔다. 권상희 전 청송JC회장도 “청송발전을 위한 헌신적 봉사자로 뿌리깊은 나무 윤종도 예비후보가 적임자”라며 힘을 보탰다. 또 윤종도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약 500여 명의 청송군민들과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몰려 선거사무소 앞 도로가 정체 현상을 빚는 장사진을 이루며 윤종도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이날 청송읍 윤종도 선거사무소 주변에는 화환 및 화분 250여개가 선거사무소 전체를 둘러싸서 세워져 대형 화원을 방불케 했다. 윤종도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코로나 19로 민생이 어려워지고 경제가 침체된 현실 속에서, 청송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마냥 두고만 볼 수 없어 이번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청송군수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며 “청송사과가공유통센터(주)를 설립해 청송군 3,800여 농가의 농민들이 판로 걱정없이 농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주왕산 리모델링 프로세스를 진행하여 청송을 경북의 ‘관광특구’로 승격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청송을 60년간 지키면서 청송의 8개면을 속속들이 가장 잘 아는 후보임을 강력하게 자신하며,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활동을 하면서 앞으로 중앙정부와도 협업을 통해 청송의 더 큰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정직하고 깨끗한 윤종도가 반드시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부자 청송, 행복청송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며 군민들의 강력한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윤종도 예비후보의 딸 서영씨가 찬조연설에 나서면서 2010년, 2014년, 2018년 본인이 선거운동에서 입은 선거운동복을 가져나와 “12년간 한결같이 아버지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해주신 청송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이 뜨거워져 후보자와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렸다. 이어서 “청송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가장 가까이에서 아버지를 지켜보며 가족을 서운하게 할 만큼 청송을 사랑하는 아버지는 청송군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다”며 아버지를 응원해주길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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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품면 기사리 주민들, 봄맞이 꽃길 조성(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지품면은 새봄을 맞아 지난 29일 기사리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사리 마을 인근에 연산홍, 자산홍, 남천나무 등 1,200포기를 식재했다. 이날 주민들은 제법 쌀쌀한 봄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길 조성작업을 위해 모여 형형색색의 꽃을 심으며 활기찬 봄을 맞이했다. 꽃길 조성에 참여한 기사리 손용창 이장은 “꽃길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백영복 지품면장은 주민들을 격려하며 “아름다운 꽃길조성에 힘쓰는 기사리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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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안전점검 나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최근 해빙기 및 화재대비를 위해 지역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선제적인 예방관리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문화재 주변의 지주목·견인줄 상태, 붕괴 위험 석축, 비탈면 등을 확인하고, 위험물질을 사전 제거하는 등 화재대비를 위한 안전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군에는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 ‘청송 관리 왕버들’, ‘청송 장전리 향나무’, ‘청송 홍원리 개오동나무’ 총 4개소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는 매년 음력 정월 보름 마을주민들이 모여 ‘느티나무 당제’를 지내는 장소로,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구심적 역할을 해내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자연유산을 잘 지키고 가꾸어 소중한 자원이 후대에도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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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예방 총력(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건강한 산림과 생태계 유지를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현재 청송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미감염 지역으로 청송의 상징인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지상정밀예찰, 항공예찰, 예방나무주사,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청송군 경계 및 주요 도로변 주변, 소나무 마을숲 등에 54ha의 산림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며, 헬기·드론 등을 활용한 항공예찰 및 지상 정밀예찰을 실시하여 소나무 고사목 발견 시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 검경의뢰를 통하여 재선충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감염목 이동으로 인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침입 및 확산을 저지하기 위하여 주요 이동통로 2개소(현동, 현서)에 소나무이동단속초소를 운영하여 소나무류 불법이동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저지를 위하여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여 ‘산소카페 청송’을 지속적으로 유지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되면 솔잎이 아래로 처지기 시작하며, 추후 잎 전체가 우산살 모양의 갈색으로 변하면서 나무가 죽기 시작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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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루지타러 오이소! 경주루지월드 봄 개장 활짝(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경주 보문단지에 썰매를 타고 트랙을 활주하는 경주루지월드가 겨울잠에 깨어나 봄철 관광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동계 스포츠에서 유래한 루지는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다이나믹 하게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체험 스포츠다. 경주루지월드는 화랑코스 1.6km, 천마코스 1.4km 등 총 2개 코스로 총 길이는 3km다. 왕복 700m 구간에 61기가 운영되는 리프트를 타고 울창한 숲과 보문관광단지 및 보문호 전경을 편안하게 전망할 수 있다. 리프트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BMF사’의 4인승 제품으로, 교통안전공단(TS)로부터 검증 받아 안전하게 설치됐다. 아찔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35m 높이의 전망대에서 보문단지의 드넓은 조망과 시시각각 계절별로 변화하는 경주루지월드의 아름다움을 추억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경관조명이 비추는 경주루지월드의 화랑, 천마 2개의 트랙위에 수놓아진 형형색색 전경도 놓치기 아까운 전경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돌담길과 토끼, 사슴 조형물이 어우러진 귀여운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산책로 곳곳에 편백나무가 어우러져 있고 포토존에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담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먹거리 가득한 푸드코드와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입장료는 온라인예매 시 주중은 10%, 주말과 공휴일은 5%를 할인하고 있으며, 특히 보문단지 내 소재하는 라한호텔경주, 힐튼경주, 한화콘도, 일성콘도, 캔싱턴경주, 주렁주렁 숙박업소와 제휴하여 업소 입장영수증과 숙박증명서를 제시하면 주중은 20% 할인, 토일공휴일은 5%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경주정글의법칙 테마장과도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영 대표는“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시설 점검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며“전국 최고 수준의 루지시설을 통해 앞으로 120여명의 젊은 층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관광 활성화에 한 몫을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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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 선 자화상을 그린 연극 ‘디아스포라 기행’ 공연(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성북문화재단은 경계에 선 자화상을 그린 창작극 ‘디아스포라 기행’을 극단 서울괴담(이하 서울괴담)과 공동 제작해 무대에 올린다고 8일 밝혔다.2020년 8월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초대 관객(비평가, 공연 전문가, 디아스포라 활동가 등)들과 먼저 만났던 ‘디아스포라 기행’은 트라이아웃 참여 관객들의 의견을 담아 작품을 개발하고, 전 회차 수어 통역을 진행하며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준비해왔다. 서경식 작가의 에세이 ‘디아스포라 기행 : 추방당한 자의 시선’(돌베개, 2006)을 비롯해 ‘나의 서양미술 순례’(창비, 2002), ‘다시, 일본을 생각한다’(나무연필, 2017) 등을 모티브로 창작한 이번 작품은 현대의 디아스포라적 삶의 유래와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영상과 사운드, 오브제 등의 다양한 매개 장치들을 활용한 새로운 실험적 작품으로 디아스포라의 실존적 감각들을 연극의 언어로 구현해 무대를 채우고 있다.연극 ‘디아스포라 기행’은 안내자 S의 여정을 따라가는 공연으로 매회 다른 S가 등장한다. 6명의 배우들이 안내자 각각 다른 S로 디아스포라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개성이 다른 배우들은 그들만의 언어로 경계의 안과 밖 어느 한쪽이 아닌 사이공간(in-between space)의 문제를 실존적으로 고민할 수밖에 없는 ‘다른’ 존재들의 이야기 속으로 안내해 줄 것이다. 특히 디아스포라 삶의 당사자인 배우 김향수리가 한층 더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공예술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으며, 천장산우화극장(성북정보도서관 지하1층)에서 3월 1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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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장, 울진 금강소나무숲 지키기 위한 총력 대응(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최병암 산림청장이 6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 산불현장을 돌며 금강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한 방화선 구축 지시를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6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 산불현장에서 금강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해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격려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이 6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에서 금강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해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경북 울진군 북면 산불 발생 사흘째인 6일 수시로 바뀌는 풍향과 강풍 및 연무로 산불이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인근까지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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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과수화상병 철통 방어‘총력’(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7일부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을 위한 행정명령을 변경 고시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식물방역법 및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 대책 방침에 따라 사과, 배 등의 과원 경영자, 과수 농작업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가 대상이다. 청송군은 기존 행정명령으로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의무,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등 7개 항목을 발령하였으나, 더욱 철저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사전예방 약제 살포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의무,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 통제 등 3개 항목을 추가하여 고시하였다. 만약, 행정명령을 미준수한 경우에는 관련법령에 따라 손실 보상금을 감액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농업인들과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철저한 행정명령 준수가 필요하다. 한편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겨울철 예찰·지도를 통해 궤양제거 등 과수화상병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국·도비를 포함한 20억원 정도를 투입하여 각종 방제를 통한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까지 청송군은 과수 화상병 청정지역이지만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농업인들과 관련산업 종사자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심되는 나무가 보이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하고, 과수화상병 발생 방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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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2022년 춘계 전국 유도연맹전에서 –63kg급 금메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자랑스러운 영덕의 딸 송윤아가 2022년 제50회 춘계 전국 초·중·고 유도 연맹전에서 –63kg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윤아 선수는 유도의 불모지 영덕군 영해초등학교 어린이 꿈나무 출신으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국가대표 조수희 선수의 재능 기부를 통해 발굴되어 조 선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송윤아 선수는 초등학교 6학년때 –57kg이하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재능을 인정받아 구미시 유도 명문 도계 중·고에 스카웃 되어 피나는 노력 끝에 드디어 2021년 전국대회 2등. 2022년에는 정상에 서게 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송윤아 선수는 “영덕의 딸로서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되어서 다행이다.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조금이나마 기쁨을 안겨드려 기쁘다. 앞으로 더더욱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다.” 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