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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 3년 연속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4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2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부문에 3년 연속 우수사업 지자체에 선정돼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주변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택·종갓집을 지역의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대유학자 갈암 이현일 선생의 종택과 괴시전통마을을 연계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먼저, ‘내림밥상표 갈암종가’ 사업은 관광지 탐방, 오침안정법 책 엮기, 유복체험, 사당 인사, 반가의 음식 체험, 가훈쓰기, 연극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블루영덕표 갈암종가’ 사업은 코레일과 관광상품을 개발해 풍력단지와 고래불 해안을 탐방하며 맑고 깨끗한 자연이 살아있는 영덕군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를 제공한다. 또한, ‘토끼와 모란표 갈암종가’ 사업은 지역의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괴시마을을 탐방하고 ‘내림밥상표 갈암종가’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택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고, ‘생명도토리표 갈암종가’ 사업은 봄철 신행(신부가 혼례식을 마치고 신방을 치른 뒤 신랑집으로 가는 혼례 의식) 재현과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갈암종가의 반가문화와 나눔의 덕을 체험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3년 연속 활용사업에 선정돼 고택·종갓집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만큼 지속적인 지원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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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희)에서 주관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지난 12월 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매년 12월 5일로써, 기념식은 나눔과 실천의 정신으로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으며, 1년간의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자원봉사자의 다짐(선서),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자원봉사단체 재능기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2023년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증진, 환경보호, 질서유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 한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 자원봉사자들의 이웃 사랑 실천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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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각계각층 ‘희망2023 나눔캠페인‘ 동참 이어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읍 각계각층의 인사와 단체들이 이웃돕기 재원을 마련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연이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먼저 영남의원의 예호열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200만원을 내놨다. 이어 영덕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100만원, 한국BBS경북연맹 영덕군지회에서 50만원, 큰사랑약국 50만원, ㈜보건건설에서 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각 마을회와 경로회 등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이상홍 영덕읍장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나눔 실천이 지역 공동체 전체에 큰사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나눔과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으로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기관에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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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영주사과 해외오지마을 우물파기사업 열번째 후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지난 7일 식수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해외 오지마을에 사랑의 우물파기 사업을 위해 후원금 2천만원을 유니세프에 후원해 지금까지 총 2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영주시·대구경북능금농협·영주농협·풍기농협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12년 1차 협약 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1억원을 후원하고 2차 협약 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1억원을 약정해 후원한다. 이 사업은 ‘아이러브영주사과’ 브랜드를 사용하는 대구경북능금농협(영주농산물유통센터)과 영주농협, 풍기농협이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과 재배농가들의 뜻을 모아 사과 매출액의 일부를 출연해 식수난으로 고생하는 지구촌 이웃국가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의 대표 브랜드인 아이러브영주사과와 유니세프가 뜻깊은 일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매년 후원해 주시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영주농협, 풍기농협 및 사과 재배 농가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은 “영주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영주사과는 최고의 맛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의 어려운 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동참하게 돼 마음이 뿌뜻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정순 영주농협조합장은 “영주사과 브랜드 및 우수성 홍보와 나눔의 기쁨과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해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위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석 풍기농협조합장은 “이번 사업은 지구촌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우수한 영주사과를 대외에 알릴 수 있어 계기가 돼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는 1946년 ‘차별없는 구호’의 정신으로 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설립된 유엔기구로서 보건, 영양, 식수, 위생, 교육, 긴급구호 사업을 펼치는 구호 단체이다. 2021년 사업실적으로는 전 세계 어린이 약 7억 8000만 명과 160여 개 나라와 영토에 71억 8100만 달러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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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면 바르게살기운동, ‘사랑의 물품 나누기’ 선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정면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동용 생필품을 전하는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지난 8일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위원회 회원들은 20여 취약계층 가구를 순회하며 라면, 휴지 등 각종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형편을 살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정면위원회 허동래 회장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채락 남정면장은 “매번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정면위원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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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문화 확신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영덕’이라는 주제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출범식을 지난 7일 군청 본관 앞에서 거행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이 후원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이웃을 돕기 위한 연말연시 집중모금 행사로,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영덕군의 올해 성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 2억 3,000만원 보다 10% 늘어난 2억 5,300만원이며, 성금의 1%인 253만원이 모일 때마다 군청 본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번 출범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손덕수 의장 및 각 의원, 각계 기관단체장, 나눔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차광명 나눔봉사단의 캠페인 출범 선포, 김광열 군수의 희망 메시지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 현장 성금 모금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이아영 소프라노와 죠이풀 합창단(열린지역아동센터, 꿈이자라는지역아동센터)이 함께 ‘노래가 만든 세상’이라는 곡을 오프닝 무대에서 선보여 참석자들의 갈채를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나눔의 힘이 선순환되어 서로가 서로의 안전망이 되어주는 것이 지속가능한 영덕군을 이룩하는 밑바탕”이라며, “오늘 우리의 작은 실천이 보다 많은 지역민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쳐 나눔과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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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성면 성금모금 열기로 후끈후끈(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 기성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12월 6일 기성면사무소 광장에서‘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2023 희망 나눔캠페인」기성면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기성면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기관단체, 많은 지역주민 및 봉사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펼쳐 기부에 동참했으며, 구산리 동중 200만원을 비롯해 대원건설 105만원, 기성면새마을부녀회, 드림돌봄센터, 기성면체육회, 구산리번영회, 황보건축 100만원 등 약 4,250만원이 모금되었다. 한편,『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2023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기성면 희망복지팀(☎054-789-4621)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마음을 담은 나눔 하나하나를 모아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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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성금모금의 날(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월 2일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임승필 의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원석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어린이집 원아 등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사 당일 모금한 성금은 총 2억1천8백여 만원에 달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진군민의 저력을 보였다. 1부 행사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달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울진군 장애인복지관에 세탁 차량을 전달하였다. 2부 행사에는 한수원 (주)한울원자력본부 7,000만원, 울진군새마을회 2,326만원, ㈜정우주택건설 2,000만원, 아리바이오/미네락, 울진미술협회 1,300만원, 환경시설관리(주), 죽변수산업협동조합, 삼원피씨비, 울진산업 1,000만원 등 개인·기업이 참여했고, 울진소방서,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경찰서, 울진농업협동조합, 울진군산림조합 등 기관에서도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하였다. 그리고 울진 현종산풍력발전소(sk디앤디) 498만원 상당의 쌀10kg 166포,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320만원 상당의 쌀10kg 100포, PAT 울진점에서 250만원 상당 양말 200세트의 물품을 기부해 산불 피해의 여파에도 여전히 뜨거운 울진군의 나눔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울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아들이 열심히 준비한 축하공연을 펼쳤고 울진군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은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자원봉사활동을, 한국여성농업인울진군연합회에서 떡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위기에 처했을 때 다시 일어서게 한 것은 전국에서 보내온 나눔의 힘이었다”며 “코로나19.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지금, 기탁해 주신 성금품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밝혀줄 귀한 자원이 될 것이며,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민선 8기 슬로건처럼 나눔을 함께 하고 화합하여 희망울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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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희망2023 나눔캠페인’ 활동 전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이다.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어진다. 시에서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영주’라는 슬로건으로 모금목표액은 7억 3700만원으로 설정했다. 1일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이웃돕기 참여 확산을 위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들의 사랑의 열매 달기 및 이웃돕기 홍보와 함께 QR코드 기부방식 등 비대면 모금 방법을 도입해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또,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639-6331)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성금 접수처, 시민 1인당 1계좌 이상 후원하는 영주희망나눔소액 기부, 사랑의 전화(ARS 060-700-0060)를 통해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소득세법에 따라 연말 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에 모은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시에서는 지난해 연간 15억 6010만 원을 모금해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경북공동모금회는 시가 기탁한 금액보다 3억 1116만원 많은 18억 7126만 원을 영주시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소외계층의 물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및 질병 예방 등에 필요한 재원으로 배분했다. 시는 배분받은 성금으로 사회적 돌봄 강화에 힘써왔다. 박남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와 시민의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희망2023나눔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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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진)는 지난 28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2 영주시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식과 함께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올바른 자원봉사상(像)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코맨스 밴드의 식전공연 △개회 및 내빈소개 △개회사 및 축사 △샌드아트 축하공연 △감사패 수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21개의 상(시장상 3, 국회의원상 3, 시의회 의장상 2, 도센터 이사장 및 센터장상 3, 시센터 이사장 및 센터장상 10)을 수여하며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철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영주시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의 손길로 영주의 희망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영주시 원당로 76(구, 새마을회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yeongju1365.or.kr)와 전화(☎054-636-1815)를 통해 상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의 문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