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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함께시켜 일단시켜 OK 속초' 챌린지 출발 신호탄![파이널24]강원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의 시범도시인 속초시가 배달앱의 주민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캠페인을 시작한다. 속초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외식업계 소상공인들을 돕고「일단시켜」의 조기 정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속초시와 속초시의회, 설악신문 주관으로「함께시켜 일단시켜 OK 속초」챌린지를 3월 17일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추진한다. 챌린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김철수 속초시장이 1호 챌린저로 참여하고, 이후 두 명씩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여 총 31명이 「함께시켜 일단시켜 OK 속초」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해 12월 22일 출시한 「일단시켜」는 중개수수료와 입점비, 광고비가 없어 그동안 민간배달앱을 사용해오던 외식업계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속초시에는 3월 현재 425개 업체가 가맹 등록하였고, 배달 준비를 마친 272개 업체가 운영 중에 있다. 오성봉 시 경제정책담당은 “강원도 및 앱 개발·운영사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앱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아가고 홍보를 강화하여「일단시켜」의 안정화와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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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하나에스티,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전달[파이널24]미산동 소재 하나에스티(대표 이영국)는 지난 11일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층 반찬간식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하나에스티는 스테인리스 원자재 전문 취급업체로, 97년 설립됐다. 스테인리스 관련 다양한 제품 제조 및 도소매를 하고 있다. 이영국 하나에스티 대표는 시흥시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성장한 만큼 수익의 일부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마을을 위해 봉사로 좋은 일을 많이 해오신 오승석위원장님을 보고 기부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신현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반찬간식을 위해 복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혜숙(공공위원장), 오승석(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해 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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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본격화[파이널24]익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위원장 위촉식과 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4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위촉식과 회의를 실시하며 읍면동 지역사회복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협의체 출범 후 첫 회의로 정헌율 시장과 김영주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헌율 시장이 직접 민간위원장을 위촉했다. 읍면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을 연계를 통한 지역 보호 체계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특화사업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지역사회보장을 증진시키는 일들을 수행한다. 이날 29개 읍면동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대표로는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한주 위원장이 선출돼 읍면동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와 정보교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익산시 다이로움 나눔곳간과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읍면동 민간위원장 네트워크의 대표로 선출된 김한주 위원장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앞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 발굴과 위기가구를 돕기 위한 다이로움 나눔곳간의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한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경제적 생활이 어려운 시기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대표를 맡게돼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출범한 제4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49명의 위원이 위촉됐고 29개 읍면동에 각각 민간위원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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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요동, 착한가게 솜씨왕축산 저소득 가정에 돼지고기 기탁[파이널24]동두천시 솜씨왕축산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10가정에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소요동의 착한가게인 솜씨왕축산은 매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 밑반찬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소요동과 물품배송지원 협약을 맺은 이성주 자원봉사자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솜씨왕축산 박지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솜씨왕축산 박지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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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2021년 정기총회' 개최[파이널24]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오전 11시 기관청사 3층 회의실에서 윤정란 회장을 비롯한 정성자 명예회장과 산하 소속 13개 단체장 등 20명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윤정란 회장과 정성자 명예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신정숙 감사의 감사보고, 2020년 사업결산과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회칙 일부개정, 2021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에 임순남 소비자교육중앙회 함양군지회장이, 부회장에는 김명자 아이코리아 함양군지회장과 신동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회장, 감사에 김윤임 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장, 고문에는 윤정란 전 여성단체협의회장, 총무는 이은정 여성자원봉사회장 등이 각각 선입됐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여성단체 상호간의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여성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및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비롯한 군내 모든 행사에서 봉사활동 등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여러 회원들 앞에서 다짐했다. 임순남 신임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는 함양군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여성 단체 상호 간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단체 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가 행복한 함양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의 여성단체 2,43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작년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의 소비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참여, 지리산함양 전통시장 방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여성의 사회참여 학대와 복지증진등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한바 있으며, 매년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상자를 선정해 떡국떡과 멸치를 전달하고, 3월에서 12월까지 1년에 10회정도 밑반찬 나눔행사, 추석명절에는 햅쌀나누기, 겨울철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 봉사 나눔문화 확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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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식품(주), 서산시 이웃에 사랑의 갈비 기탁[파이널24]서산시가 2일 시장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최병구 미래식품(주) 겸 ㈜광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갈비 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미래식품(주)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갈비 2,500kg, 2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미래식품(주)은 팔봉면에 위치한 축산물 육가공 전문업체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와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들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구 대표는 “이번에 전달될 물품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몇 해 동안 매년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주)광축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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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파이널24]구미시는 25일 코로나19로 경기 침체에 빠진 민생 안정을 위해 ‘구미형 경제정책’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해 구미시는 코로나19 여파가 민생과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며, 산업단지 근로자는 감소하고 고용률은 소폭 하락, 실업률은 소폭 상승하였다. 확진자 발생이 시작된 ‘20. 2월을 기점으로 소비 감소세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는 지역경기를 더욱 위축시켰다. 그러나,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기업체 가동률은 전년 대비 0.44% 상승, 수출은 1.06% 상승한 247.2억불을 달성, 전국 5.2% 비중을 차지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액 2위를 기록하는 등 위기를 반등의 기회로 만들었다. 또한, 스마트산단 본격 추진, 상생형 구미일자리 착공,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기대는 경기회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구미시는 분야별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고, 67개 사업에 5,085억원을 투입하여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결집, 2021년 경제 재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탄탄한 방역 아래 확실한 지역활력 회복을 목표로 집단면역(Vaccine), 경제반등(V sharp rally), 활력회복(Vitality)의 3대 전략, 10대 과제를 역점 추진하여 민생경제 부활에 사활을 건다. -집단면역 체계 구축으로 방역 안전망 형성 우선, 방역과 집단면역 체계를 구축하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방역소독 장비 무료대여 서비스와 사계절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방역조치에 총력 대응한다. 또한, 백신 예방접종추진단을 편성하고 예방접종센터를 신속하게 구축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 서비스(401명)를 시행하며 위기가구 복지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회초년생 보금자리 지원을 강화한다. 공직자 또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범시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전개 및 자율 기부에 동참, 지역사회 전반으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솔선하고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V자 경제 반등으로 지역성장 견인 다음으로, 지역경제의 V자 반등을 위해 앞장선다. 우선, 매출 감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카드수수료 지원(31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10억원)으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더불어, 운수업 종사자에 대한 경영 지원책을 마련하고 고용 안정을 유도하여 운수업 氣살리기에도 힘쓴다. 카드형 상품권 도입과 함께 구미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역량강화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뒷받침한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 강화로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운전.시설자금 융자지원을 확대 편성하고 국내외 제품 인증, 특허출원 지원 등 토탈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불어, 중국통상협력사무소 개소와 수출보험료 지원으로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확보한다.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을 육성.발굴하여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2021.9월)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선순환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산단사업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6,900여 대규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부족한 지역 일자리를 보완한다. 특히, 근로자권리보호 및 복지증진 조례를 본격 시행하고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탄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에 힘을 쏟는다. 아울러, 지방재정의 상반기 집행 목표율을 상향 조정(62%, 4263억원)하고, 대규모 시설 사업과 일자리사업을 집중 관리하여 지역 자금순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역활력 회복을 위한 대규모 사업 성공 추진 마지막으로, 지역 활력회복을 위해 대규모 스포츠축제와 국책사업의 성공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제102회 전국체전에 자발적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 대축제로 준비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360도 VR영상 활용 및 랜선버스킹 등 신개념 관광.문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스마트박물관 및 비산나룻길 조성 등으로 지역관광 산업을 회복해 나간다.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5G 시험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융합형 신산업 기반을 육성하고,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연내 착공을 위해 실무협의를 착실히 진행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산단대개조사업을 통해 구미공단을 혁신하여 스마트 산업단지로의 재도약을 이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산업단지 연계전략을 충실히 수립하여 「G-항공스마트밸리」 인프라 구축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국가5산업단지는 임대전용산단 지정(10만평), 분양가 인하, 입주업종 확대 등을 통해 분양률 제고에 주력하여 지역경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경각에 달려있는 상황에서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해야 한다. 지역민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과 함께 미래 성장 산업을 발굴해 위기를 적극 헤쳐 나가겠다”면서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없도록 한번 더 살펴보고 민관이 합심, 위기 속 변화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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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카페누엘’ 대덕e나눔 참여점포 18호점 지정[파이널24]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23일 대화동에 위치한 ‘카페누엘’ 커피숍을 대덕e나눔 참여점포 18호점으로 지정하고, 선결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대덕e나눔은 주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잘사는 행복대덕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그동안 대덕구 내 음식점·커피숍·서점·꽃집·빵집 등 17곳을 지정점포로 운영해 왔다. 대덕e나눔은 지정된 점포에서 상품을 미리 결제해 친구·연인·가족 등 특정인이나 불특정인에게 그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나눔운동이다. 상품 구매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결제해야 하며, 결제를 하면 쿠폰을 지급받게 된다. 구매자는 그 쿠폰에 결제된 상품을 이용하길 바라는 특정인이나 불특정인을 기재하고, 결제된 상품과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 지정점포에 마련된 게시판에 쿠폰을 부착하면 된다. 쿠폰을 받은 사람이나 적시된 사람은 누구나 그 쿠폰에 명시된 상품을 지정점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나눔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석이조의 새로운 경제살리기 모델”이라며 “대덕e나눔 지정점포를 많은 시민들이 찾아 더불어 사는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대덕e나눔 지정점포를 100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업종도 더 다양화해 나눔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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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응암1동, 아름다운 희망나눔‘만원의 행복보험’지원[파이널24]은평구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8.(목) 응암1동 소재 본서부병원의 후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가구 40명에게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인 ‘만원의 행복보험’을 지원하기로 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15~65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재해 사망 시 유족위로금이 지원되고 상해로 인한 입원 및 수술이 필요할 시 의료비가 지급된다. 보험 만기 후에는 보험환급금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옥수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만원의 행복보험을 통해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현문 응암1동장은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기부·나눔문화 정착으로 지역주도형 복지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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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적성면, 기부문화 확산으로 나눔 열기 뜨겁다![파이널24]순창군 적성면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개인, 사회단체, 종교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훈훈한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인 543만8천원에 비해 올해는 1154만5천원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대비 110%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나눔의 열기는 뜨거웠다. 적성면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 돕고자 하는 성숙한 면민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면은 쌀이나 식료품 꾸러미 등 현물은 적성면에 거주하는 결식우려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또, 기부 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병삼 적성면장은 “지난 한 해 누구 하나 어렵지 않은 사람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면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따뜻한 적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