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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남교육 대전환의 해로 만들겠다[파이널24]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5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새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 경남교육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밀집도를 낮추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일부 현장 참가자를 제외하고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디지털 기반의 삶이 가속화되는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교육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전환이 요구되고 있다.”라고 전제하면서 “2021년을 경남교육 대전환의 해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교실수업, 학교행정, 교육복지, 생태환경교육의 대전환을 이루어내겠다는 신년 구상을 밝혔다. □ 교실수업의 대전환 먼저, 학생의 성장 속도에 맞춘 학습과 평가를 위한 수업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교실 수업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 명의 교사가 다수의 학생을 지도하던 기존 학교 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학습과 평가에 활용하는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을 2021학년도부터 전 학교로 보급하고 2024년까지 빅데이터 구축, 기능 고도화와 스마트 기기 보급을 병행하여 경남의 모든 학교가 미래형 수업 환경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어떤 상황에서도 시공간을 초월한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활성화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의 빠른 정착을 위해 유연한 학사 운영을 지원하고, 학년별 수업 교재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학교행정의 대전환 그리고 학교업무적정화는 아이들이 받는 교육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하며, 교무행정팀을 확대하여 학교 행정의 대전환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학교업무적정화를 위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부터 방과후학교 및 교무행정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사업의 성과를 치밀하게 분석하여 2023년 중학교, 2026년 고등학교까지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학교통합지원센터를 18개 전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여 학교폭력심의위원회, 방과후학교 및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학교시설 유지 및 보수 지원 등 학교에서 부담을 가지는 업무를 학교통합지원센터로 대폭 이양하여,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교육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복지의 대전환 교육격차 극복을 위해 보편교육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맞춤형 교육복지의 수준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거점통합돌봄센터를 시범 운영해 돌봄에서 시작하는 교육복지의 대전환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창원 명서초등학교에 독립된 운영체제를 갖춘 거점통합돌봄센터를 만들어 단위 학교의 돌봄교실이나 방과후학교에서 운영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대비해 기초학력보장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확대할 것이며,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산어촌 지역, 도시 원도심 지역의 교육적 취약성을 해소하는 데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 생태환경교육의 대전환 마지막으로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이 교육의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우리 아이들의 질 높은 삶을 보장하는 생태환경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거점 기관으로 학교를 재구조화하기 위해 본청에 ‘기후환경교육추진단(가칭)’을 신설하고,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학교의 50%를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형 학교, 생물 다양성이 높은 생태 공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생태적인 미래형 학교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종훈 교육감은 “현재의 위기 속에서 미래의 기회를 만들어 온 것은 경남교육의 저력이라고 생각한다. 경남교육이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뀐다는 믿음으로 대한민국의 교육 변화를 주도하겠다.”라며 2021년 경남교육의 도전에 도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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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실적보다 미래성장에 시정 가치 두겠다[파이널24]김일권 양산시장은 4일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1년 시정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화상회의 방식의 비대면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새해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활기찬 경제, 행복한 교육, 따뜻한 복지, 쾌적한 도시, 통하는 행정’ 4개 분야에 역점을 두고 양산시정을 이끌 것임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2021년은 양산미래를 내다보고 시민의 꿈과 희망이 어우러지고, 행복의 가치를 실현시켜 나가는데 행정의 초점을 맞춰나갈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살기 좋은 행복도시 만들기,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 안전하고 성장하는 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일권 시장은 당장의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겉치레보다는 내실, 눈앞의 성과보다는 미래성장에 시정 가치를 두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시장인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열린시장실 민원상담, 현장행정, 소통콘서트를 상설화해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으나 여전히 부족함을 느낀다”며 “끊임없이 소통하고 경청하는, 열린 마음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책참여행복위원회, 주민참여예산제, 청년정책단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정책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공공시설물 입안단계에서부터 실수요자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도화하여 시민행복 지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시장은 “그동안 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일상의 불편함과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 자리를 빌려 36만 양산시민과 의료진,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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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전담인력 배치로 교원 행정업무·사교육비 경감”[파이널24] 경상남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초등학교 교사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해 아이들을 위한 수업과 생활교육 등 포스트코로나시대 미래교육에만 집중토록 한다. 경남교육청이 지난해 실시한 ‘학교업무 적정화 정책수립’ 설문조사에서 교사 45.1%가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업무로 ‘방과후학교 업무’를 들었다.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교사의 잦은 교체는 프로그램 운영에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방과후학교 전담인력 운영으로 교원 업무를 경감하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높여 나간다는 취지이다. 이는 교원들의 행정업무를 줄여줌으로써 수업에만 집중하여 학생들의 교육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더불어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과 코로나 이후 날로 커져가는 교육격차 해소에 큰 효과도 기대된다. 방과후학교 전담인력은 소규모학교를 제외한 모든 초등학교에 배치된다. 전담인력은 기존 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 ‘심층 면접’ 등으로 역량을 엄격히 평가하며, 적격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직무연수를 실시해 현장 방과후학교 업무 전문가로 육성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30일 오후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교사들의 업무경감과 비정규직을 더 이상 양산하지 않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육감은 “그동안 교직원 업무 적정화를 위해 노력했고 성과는 있었지만 한계도 분명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것이라고 결론 내렸고, 방과후 자원봉사자의 신분을 엄격한 절차를 거쳐 교육공무직원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학교 업무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의 교육공무직 전환 판례와 타시도 전환 사례, 정부의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 등을 토대로 충분한 법률적인 검토를 거쳐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방과후학교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역량있는 전담인력 운영으로 방과후학교 활성화와 교사 업무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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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프로축구단(강원FC) 대표이사로 첫 공식석상 인사[파이널24]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가 30일 강원도청 브리핑실에서 2021년 1월 1일 취임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영표 대표이사는"35년간의 축구 경험을 바탕으로 정직하게 열심히 하겠다”며“강원도민분들이 기대하는 모습 그대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인 강원도에서 축구 행정가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 나의 작지만 독특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약팀의 이미지에서 이제 막 중위권 팀으로 성장한 강원FC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팀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영표 대표이사는 앞으로 강원FC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원FC의 축구가 누군가에게 문화를 넘어 삶이 되도록 하고 싶다. 축구의 본질은 축구를 잘하는 것이다. 반드시 재정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는 범위 안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팬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우리가 축구의 본질을 축구를 잘하는 것으로 정의한 이유는 바로 팬들의 미소 때문이다. 스포츠는 정직과 최선 그리고 겸손함과 당당함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누구에게나 공개할 수 있는 행정을 하고 싶다. 특히 미래를 위해 현재를 놓치거나 현재에 집착해서 미래를 못 보는 실수는 하고 싶지 않다. 강원도의 미래를 짊어질 모든 아이들이 5~10살 사이에 누구나 축구를 배우고 즐기며 규칙과 질서 그리고 승리와 패배를 통해 건강한 마음을 배우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대표이사 한 명이 절대 강원을 발전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오늘의 강원FC는 선수와 팬은 물론이고 헌신적인 프런트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구단 직원들과 함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고 내일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다음 달 4일 강릉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선수단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과 시무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강원FC는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2021 시즌 정규리그(38경기 예정)와 FA컵을 춘천과 강릉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한국프로축구연맹 지침을 준수해 무관중 또는 제한적 유관중으로 경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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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0년 결산…코로나19 뚫고 지역경쟁력 상승세 견인[파이널24]진천군이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군정 각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들을 창출하며 지역경쟁력이 눈에 띄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1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 한 해 동안 나타났던 각종 성과 및 이슈를 토대로 ‘2020년 군정 결산자료’를 발표했다. 송 군수는 1월부터 12월까지 군정의 1년을 돌아보는 각종 이슈와 성과들에 대해 설명하며 그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올 한 해는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끝났다’해도 될 만큼 코로나19가 우리 군정에 미친 영향력은 참으로 컸다”면서 “하지만 국가 전체가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는 등 상당히 어려웠던 조건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군 공직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통해 인구, 산업경제, 일자리, 정주여건 등 주요 지역경쟁력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던 한 해 였다” 고 평가했다. 송 군수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방역보다 더 중요한 현안은 없었다”라며 “올 한해 방역활동을 군정의 중심에 놓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120만매 가량을 배부하는 등 감염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있는 군민들과 방역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신 자원봉사자, 의료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고 덧붙였다. 그는 가장 먼저 지난 1월말에서 2월까지 코로나19 발생 초기 중국 우한에서 송환한 교민 173명에 대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임시 보호했던 일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진천군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대해 감사를 전하셨을 만큼 당시 진천군민들의 높은 포용력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감동시켰다” 고 말했다. 이어 2월말 발표됐던 ‘지역별고용조사’에서 68.7%의 고용률을 보인 것과 4월 ‘지역내총생산’ 발표에서 1인 GRDP 9,299만원을 기록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앞으로도 현재처럼 산업과 일자리 전반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갖춰 나가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송 군수는 지난 6월 결산 세입 7천억원을 넘은 것을 두고 “최근 몇 년 들어 군 살림살이의 규모가 급속하게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지방세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7월과 8월 ‘민선7기 후반기 군정운영 방향’과 ‘진천형 뉴딜정책’ 추진발표에 대해서 “수도권 인구 집중현상의 심화에 따라 지방소멸이 현실화 되고 있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방자치단체는 더욱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재 ‘지방발전의 롤모델’로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우리 군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실행하며 지역발전의 성과와 노하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문백면 요양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서는 “당시 상황은 올 한해 지속해왔던 코로나19 방역 상황 중에서 가장 큰 고비의 순간이었다”며 “결과적으로 발 빠른 코호트격리 실시를 결정하고 실행했던 것을 통해 지역사회 대규모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고 당시 상황을 회고 했다. 이어 “코로나19는 현재에도 진행형이며 앞으로의 추세도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의 종식까지 철통같은 방역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혁신도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진천군 개칭 125년만에 역대 최대 상주인구수를 돌파한 것에 대하여 “인구증가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핵심이다”라며 “높은 인구증가세를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도록 발전세에 걸맞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정주인프라를 갖춰가는 데 지속 노력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11월 5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이상을 달성 한 것을 두고는 “투자유치는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 확립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인풋(input) 요소다”라며 “현재 계획 중인 산업단지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지속 견인할 것” 이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12월 초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발표한 ‘2020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에서 경영성과 부문 전국 군단위 자치단체 중 1위를 달성한데 대해 “우리군이 인구, 경제, 교육문화 등 지역 경쟁력 핵심 지표에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데 대해 전국적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높은 성장세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더욱 전략적인 군정운영에 매진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송 군수는 “올 한해는 많은 대내외의 어려운 조건 속에서 선즉제인(先則制人)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립적 지역발전을 견인해 왔다”며 “내년도에는 견여반석(堅如盤石)의 뜻처럼 현재까지 이뤄온 성과들을 더욱 탄탄히 하는 노력 속에 더 큰 변화와 발전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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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정 후반기, 민생경제 안정과 도민안전에 초점- 29일 도정자문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개최, 도정4개년계획 추진상황 점검 - 민선7기 2년간, 3대 국책사업 확정 등 혁신과 성장 위한 견실한 토대 구축 - 김 지사 “경남형 3대 뉴딜 통해 적극적 산업정책 추진, 고용복지구조 보완” 경상남도는 29일 도정자문위원회(위원장 이은진) 제5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민선7기 2년간의 도정 4개년계획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하여 행정․경제부지사, 실국본부장이 참여했으며, ‘다시 뛰는 경남 경제’, ‘사람 중심 경남 복지’, ‘함께 여는 혁신 도정’ 등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정4개년계획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남은 2년 동안의 과제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은진 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 날 회의는 도정4개년계획 추진상황에 대해 도정자문위원들이 그동안 점검한 결과 발표, 민선7기 2년간 경남도정의 추진성과와 과제 점검, 신규제안과제와 향후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도정4개년계획 이행과제는 총 14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진상황 점검 결과 완료 34건, 실행단계 97건 등 대부분의 과제들이 가시적 성과를 달성하였거나 본격적으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소재부품연구단지 조성, 서부청사 행복화원 조성 등 일부 과제들은 아직 준비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7기 2년간 도정4개년계획의 주요성과로는 첫째, 3대 국책사업 확정과 경제‧산업 전반에 걸친 선도적 혁신정책 시행으로 경남경제 재도약을 견인하고 있다. 주요 성과는 ▲서부경남 KTX 정부재정사업 확정, 혁신도시 시즌2를 통한 서부경남의 균형발전과 동반성장 촉진, ▲스마트 산단 선도 프로젝트와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재료연구원 승격, 창업투자회사 설립으로 경제 재도약 기반 구축 및 창업 생태계 조성 ▲부산항 제2신항 유치로 동북아물류 플랫폼 구축 기반 마련 및 어촌뉴딜 300을 통해 낙후된 어촌의 혁신성장 견인 등이다. 둘째, 도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출산‧보육‧교육‧의료 등 복지체계를 확립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었다. 주요 성과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로 우수인재 양성체계 확립을 통한 지역경쟁력 확보, ▲보육료 전액 지원, 경남형 치매관리 책임제, 원스톱 복지전달체계 구축 등 출산‧보육‧의료에 대한 사회적 책임성 강화 및 포용적 복지체계 구축, ▲노동자 권익 보호, 젠더폭력방지, 장애인 차별금지로 더불어 사는 포용사회 실현, ▲도립예술단 창단, 예술인복지 향상, 창원마산야구장 건립 등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등이다. 셋째, 도민 중심의 사회‧행정혁신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마인드가 정착되었다고 평가했다. 주요 성과는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립, 온라인 정책참여 플랫폼 활성화 등 도민 중심의 사회‧행정혁신 지속 추진으로 도정 전반에 사회적 가치 이념 정착 등이다, 회의에서 도정자문위원들은 민선7기의 나머지 2년 동안 도정4개년계획이 최선의 성과를 달성하고 새로이 발생하는 도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신규정책도 제안하였다. 주요 제안사항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각종 주거복지정책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용자들이 정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남주거복지센터 설립’과 ▲현재 대부분의 콘텐츠 관련 기관 및 시설이 창원, 김해 등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간 균형 있는 콘텐츠산업 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콘텐츠산업의 균형 발전과 서부경남의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서부경남 콘텐츠 지원센터 설립’등이다. 김경수 지사는 인사말에서 지난 24일 취임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경남형 뉴딜 3대 방향과 3대 핵심과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적극적인 산업정책으로 스마트·그린 뉴딜을 추진하고 사회적 뉴딜을 통해 취약한 고용복지 구조를 정부와 현장이 함께 보완해나가는 도정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도정자문위원원회에서도 그동안 이와 같은 방향을 주문해주셨고 그 덕분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여러 자원을 미리 준비할 수 있었다”며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 김 지사는 “점검을 통해 앞으로 필요한 새로운 변화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함께 머리를 맞대보자”고 말했다. 경상남도 도정자문위원회는 경제혁신․민생․문화복지․사회혁신 등 4개 분과, 30명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11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전체회의와 분과회의 등 총 46회의 회의를 통해 분기별로 도정4개년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들도 제안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정책기획관 오현석 주무관(055-211-234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수 도정 후반기, 민생경제 안정과 도민안전에 초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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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경제 긴급 안정 대책 발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가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긴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코로나19 이후를 고민해야 한다.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경제 방역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국가지원 사업, 경상북도 사업, 영덕군 자체 사업 등 총 28건의 사업에 114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취약계층 긴급생활비 지원은 53억의 예산이 투입되며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 아동양육 한시지원 , 재난피해자 긴급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및 경기활성화 사업은 총 12개 사업 43억의 예산이 소요되며,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 , 소상공인 살리기 지역상품권 추가 할인 ,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특별공공근로사업,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확대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진행된다. 5억8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격리자 생활지원비, 격리자 입원치료비, 예방적 코호트격리시설 참여자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이다. 행정 및 방역 지원도 이뤄진다. 12억의 예산에 총 8개 사업으로 감염병대응 지원체계 구축, 보건소 선별진료소 장비지원, 방역초소 운영비 등에 사용된다. 이와 별개로 지방세재도 지원한다. 지방세 면제 및 감면, 농업인 농기계 임대료 등이다. 한편 영덕군은 군의회와 협의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영덕사랑 상품권 할인 추가 발행 농업인 농기계 임대료 감면 등의 조례 개정도 추진한다. 대책과 함께 지역경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T/F 팀’도 구성해 지원 사업을 알리고 맞춤형 지원 대책도 마련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는 분들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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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0 신년 기자 간담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전찬걸 울진군수는 2020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 원년의 해를 맞아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40여 명을 초청해 2020년 군정방향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2020년 울진 군정계획 및 울진관광 홍보영상물 시청에 이어 전찬걸 군수의 새해 인사와 울진군정 추진에 대한 관심과 홍보 당부, 질의응답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전 군수는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 힐링관광 완성, 스포츠 레저산업 구축을 3대 핵심전략으로 삼고 새로운 성장 경제울진, 머물고 싶은 힐링 울진, 더불어 잘사는 복지 울진, 풍요로운 농어촌 울진, 안전하고 행복한 쾌적 울진, 군민과 함께 하는 소통 울진 등 6대 역점 시책을 금년도 군정 운영방향으로 제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새해축하 인사와 함께“2020년은 그동안의 원전에 의존했던 경제 구조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경제구조로 변화해 가는 중요한 해이다. 군민과의 협조를 통해 울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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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노사, 경남경제발전의 원동력”- 15일, 노사합동 신년 조찬세미나에서 2020년 도정 핵심과제 특강 - 도내 경제·경영계, 노조 인사 등 200여명 참석 성황리 개최 - 도민과 함께 청년․교육인재특별도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추진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노사가 경남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근본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5일 오전 창원호텔에서 진행된 노사합동 조찬 세미나에서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추진은 지속가능한 경남의 미래를 위한 발상의 전환, 근본적 변화 차원”이라며 이를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지사는 2020년 도정의 3대 핵심과제인 ▲청년이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 ▲우수한 인재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길러내는 ‘교육특별도’, ▲수도권 블랙홀 현상에 대응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구축과 2대 정책방향인 ▲혁신과 성장, ▲체감하는 변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추진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김 지사가 신년사를 시작으로 시무식, 신년인사회, 월간전략회의, 기자간담회, 사회혁신국제포럼, 도정자문위원회, 도의회 새해인사에 이어 이날도 3대 핵심과제와 2대 정책방향에 대한 반복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경남 구성원 모두의 이해와 정책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문승욱 경제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강태룡 경남경총회장을 비롯한 도내 경영인, 노조 간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서부경남KTX 정부재정사업 확정과 창원국가산단 스마트산단 프로젝트 선정, 대형항만 진해유치’ 등 지난해 3대 국책사업 성과를 소개하며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경남경제 재도약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작년 초 SK하이닉스가 구미시의 막대한 지원 제안에도 수도권인 용인에 투자를 결정한 사례와 청년 인구가 수도권으로 몰려가는 현상 등을 예로 든 김 지사는 “수도권 집중, 수도권 블랙홀 현상을 그대로 두고는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진단했다. 김 지사는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차원으로 3대 핵심과제와 2대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대내외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도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변화를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 50분간의 강연에 이어 20분 동안 질의에 답한 김 지사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도내 주요기업 270개사가 가입돼 있으며, 노․사간의 화합과 정보공유를 위해 매월 1회 국내 주요 인사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강연 주제로 조찬 특강을 열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노동정책과 박연옥 주무관(055-211-34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수 도지사 “노사, 경남경제발전의 원동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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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도의회와 협치로 혁신성장, 체감 변화 이룰 것”- 김 지사, 14일 경남도의회 새해 인사 “지난 성과, 도의회 역할에 감사” -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동남권메가시티플랫폼 3대 국책사업 강조 - 경남경제진흥원 출범… 중소기업․노동자․소상공인 지원 - 아이․여성․어르신․다문화가족 포용 사회안전망 구축, 복지체감도 제고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도의회와의 지속적인 협치를 통해 혁신성장과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14일 오후 진행된 경남도의회 제369회 임시회에서 “2020년은 경남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한 해”라며 “지난해 쌓은 성과와 토대 위에 경남의 혁신성장과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새해 인사를 겸한 연설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민생과 경남경제를 위해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며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토대를 다져왔다”며 도의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올해 설계예산을 확보해 2022년 조기착공이 가시화된 ‘서부경남KTX(남부내륙고속철도)’, 한반도 평화경제 시대를 준비하는 ‘진해스마트대형항만’, 경제 혁신의 토대를 만들어가고 있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등 20조 원 규모의 3대 국책사업을 비롯해 142건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 역대 최대 규모인 5조 8,888억 원의 국비 확보 등을 지난해 성과로 소개했다. 이어 신년사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동남권메가시티플랫폼 등 2020년 도정의 3대 핵심과제를 자세히 설명했다. “청년특별도 경남은 청년이 돌아오는 경남, 찾아오는 경남”이라고 정의한 김 지사는 2022년까지 청년 친화도시 4곳을 조성하고 주거, 교육, 문화, 생활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수도권 지방정부와도 협력을 강화해 경남이 청년들에게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우수한 인재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길러내는 교육인재특별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한 김 지사는 “사람이 경쟁력인 시대, 지역에서 우수인재를 길러내지 못하면 경남의 미래는 없다”며 통합교육추진단을 중심으로 경남형아이돌봄, 학교공간혁신, 미래교육이 본격 추진된다고 알렸다. 지역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가 함께 참여해 지역 기업과 산업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과 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상반기 중 출범계획도 공유했다. 최근 반복해서 “기존의 시도별 특화전략 차원이 아닌 새로운 발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김 지사는 “수도권 블랙홀을 견제할 수 있는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경남과 부산, 울산이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수도권에 대응하겠다”면서 “대중교통을 혁신해 생활권이 하나가 되고 산업, 물류, 관광, 환경, 재난안전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3개 시도는 지난해 ‘동남권 광역관광본부’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도 광역교통망 확충, 통합먹거리 관리체계 구축, 수소경제권을 포함한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구축에 함께 힘을 모은다. 김 지사는 혁신성장과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의 구체적 방안으로 3대 국책사업의 추진 속도 제고와 제조업 혁신 2단계인 창업 활성화, 동남권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소산업 육성, 관광문화산업과 농어업 분야의 생산성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김 지사는 “소득 불평등 개선과 민생경제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무엇보다 고용이 지속되는 일자리를 늘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출범하게 될 ‘경남경제진흥원’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노동자 복리 증진, 소상공인 생계 안정을 꾀하는 한편, 아이․여성․어르신․다문화가족 모두를 포용하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공언했다. 김 지사는 ‘역사문화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안’, ‘재료연구원 승격 법안’,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법률안’ 등 국회에 계류 중인 경남 현안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도 했다. “누구도 낙오하지 않도록 마지막 보릿고개를 손 꽉 잡고 넘어 가겠다”고 전한 김 지사는 “올해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작인 3․15의거 60주년의 뜻깊은 해”라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모든 분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정책기획관 김진화 주무관(055-211-231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수 도지사 “도의회와 협치로 혁신성장, 체감 변화 이룰 것”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