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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사태 예방대책기간 돌입[파이널24]경상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하여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 상황실을 도내 18개 시군과 협조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에 안전한 경남 만들기‘라는 비전 아래 산사취약지역 중심의 사전예방 강화, 사방사업 우기전 추진과 향후 사업물량 확대, 산사태로부터 인명피해 제로, 산사태 예보발령 시스템 개선 등 4개의 목표를 설정하였다.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도내 전 시군 산사태취약지역 2,263개소에 대하여 1차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산사태현장예방단(18개단, 64명)과 임도관리원(58명)을 활용하여 산사태취약지역과 임도에 우기 전 배수로 정비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예방조치를 할 계획이며, 아울러 취약지역 거주민의 비상연락망 정비, 대피장소 지정 등 사전에 준비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산림청 주관 산사태 재난대비 상시훈련도 실시하였다. ‘사방사업 우기전 추진 및 향후 사업물량 확대’와 관련하여 2020년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지 231개소와 산사태 방지를 위해 올해 추진 중인 사방댐 51개소, 계류보전 42km, 산지사방 20ha 등 사방사업을 생활주변 및 취약지역 위주로 우기전인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사방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아래 2022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 사방사업 시설물 유지・관리를 실시하는 등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인위적 개발지 산림피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은 대상지를 선정하여 시․군 허가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산사태로부터 인명피해 제로와 산사태 예보 발령시스템 개선을 위하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산사태 위기경보 판단기준(관심-주의-경계-심각)을 강화하여 주민 대피 등 보다 선제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현재 예보방식은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라 초단기(1시간) 예측정보로 인해 주민들에게 사전대피와 관련된 안내정보의 전달이 미흡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3단계(초단·단·중기)로 구분하여 12시간, 24시간, 48시간까지 확대하고, 예측정보 단계별 주민대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석원 경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및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며 “산사태 발생 징후가 발견될 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시․군 산사태대책상황실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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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인삼재배…‘묘삼채굴‧이식’서둘러야[파이널24]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예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 인삼 출아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묘삼 채굴과 종자 파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이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3월 상ᆞ중순 평균기온은 2도(℃)가량 높았고, 강수량은 39.4㎜ 더 많았다. 인삼 묘삼은 뇌두가 출현하기 전 채굴해야 하며, 모잘록병과 잿빛곰팡이병 발생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묘삼 이식 전날 등록된 약제로 침지소독한 후 하루 음건해 이식해야 한다. 바로 이식이 어려울 경우에는 영하 2도 정도의 저온저장고에 보관, 조기 발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인삼 포장의 토양 수분 과다하거나 기온 저하 등의 기상변화가 심할 때는 병해충 피해가 우려되므로 기상예보에 맞춰 이식 날짜를 정해 작업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관계자는 “지난해 가을에 파종하지 못한 농가들은 봄 파종을 하고, 이식 및 해가림 설치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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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 집 주변 미세먼지 농도 앱으로 확인하세요 ![파이널24]김해시는 미세먼지로부터 걱정 없는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산지방기상청과 협업하여 미세먼지 및 질병 데이터가 융합된 ‘김해시 미세먼지 생활정보’ 앱을 구축하여 미세먼지 정보와 생활보건 기상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먼저, 미세먼지 정보는 에어코리아 대기측정망 4개소와 김해시가 행정복지센터 11개소에 설치한 간이측정망의 미세먼지(PM10, PM2.5) 상황을 지도에 한눈에 알기 쉽게 4개 색상(빨강 : 매우나쁨, 노랑 : 나쁨, 초록 : 보통, 파랑 : 좋음)으로 표현하여 제공하고 해당 측정소를 클릭하면 미세먼지 농도와 대응요령까지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생활보건 기상정보는 기상기후데이터와 질병 데이터의 상관관계 분석, 예측하여 천식·알레르기 비염·자외선·감염병의 위험 예측지수를 4단계로 제공하고 이에 따른 대응요령과 예방관리수칙을 안내하고 있으며 알림 서비스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 지역과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올해 김해시는 미세먼지 측정기가 설치되지 않은 읍·면·동과 대기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을 것으로 우려되는 산업단지 등 총 10개소에 간이측정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좀 더 촘촘하게 미세먼지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설치는 웹사이트나 김해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플레이스토어)에서 ‘김해시 미세먼지 생활정보’를 검색하여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김상준 환경국장은 “김해시 맞춤형 미세먼지 생활정보 앱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과 함께 미세먼지와 위험기상에 의한 피해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께서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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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파이널2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12일 저녁부터 동해 남부 앞바다·먼바다 해상에 풍랑주의보와 울진,영덕 관내 강풍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3월 12일 18시부터 3월 13일까지, 2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저녁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 예비특보에 따른 최대풍속 초속 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울진해경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빙판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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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공사 중지 3월 2일 해지[파이널24]원주시는 겨울철 기온 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 및 공사품질 관리를 위해 지난 12월 14일부터 시행한 동절기 원주시 발주 시설공사 중지를 오는 3월 2일 자로 해지한다고 밝혔다. 올해 겨울은 북극발 한파로 인해 작년 대비 강추위와 강설이 많았지만,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월 말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해 3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원주시는 조속한 동절기 공사 중지 해지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건설 관련 일용직 근로자의 생계를 개선하고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다만, 일시적 기온 강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콘크리트 타설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은 보온 등 품질저하 방지대책 수립 후 작업을 진행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산재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달성을 위해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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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코로나우울 대응 위한 심리지원 강화[파이널24]대전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우울 등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지원을 강화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이 정신건강 상담을 이용한 건은 43,953건으로 2019년 23,014건 비해 약 91%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감염병 재난상황 하에 대면상담은 감소한 반면 전화나 사이버, 문자 등을 통한 상담 비율이 높아졌으며, 이 중 5,687건은 코로나19에 따른 심리지원 상담서비스에 해당됐다. 이 외에도,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감, 불안 및 우울 정신과적 증상 악화 등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한 상담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전시는 코로나우울 예방을 위해 고위험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비대면 심리지원 정보제공과 심리안정을 위한 물품지원, 정신건강의학과 및 트라우마센터 치료연계, 온라인 정신문화 공연, 캠페인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또한, 대전시는 올해부터 기존의 코로나19 심리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코로나우울 등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 정신질환 사전예방 ▲ 맞춤형 대상별 심리지원 제공 ▲ 정신건강 환경조성 등 3대 전략 10대 과제 20개 세부 사업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 공공․민간 분야의 협력을 통한 ‘대전형 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기능을 확대하여,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위기개입시스템, 생명사랑협력기관, 응급의료기관 등과의 연계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전국 최초) 이와 함께, 대전시는 정신질환의 사전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 코로나우울 예방 지지체계 마련, 고위험 극복 환경개선에 나선다. 마음건강을 위한 긍정적 극복 메시지 확산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마음기상청’을 운영해, 코로나19와 관련한 서비스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정신건강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서 정신건강검사와 상담을 받고, 필요시 자원 연계까지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년기 정신질환(조기정신증)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센터(가칭)도 4월중 설치하여 본격 가동한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사회 청년 정신질환의 초기발견 및 발병 이전 단계의 예방, 마음건강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조기중재센터로 청년 정신건강 지지체계를 구축한다. 대전시는 대상별·상황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및 코로나 우울 위험군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치유·힐링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신건강전문가는 자가격리자 및 고위험군 등에 심층상담 및 마음방역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할 시 1인당 연간 3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이 가능하며, 특·광역시 중 선도적으로 연중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톡톡버스’를 운영하여 심리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불안감 확산에 대한 객관적 현황과 정보를 심도있게 파악하고, 심리지원 인력 확충 및 역량강화를 통해 체계적 심리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심리방역,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며 “정신건강은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함께 할 때, 그리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때 더욱 효과적으로 지켜나갈 수 있으며, 올해는 강화된 대전형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의 심리적 어려움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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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 22일부터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 한다.[파이널24]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30일 동절기 공사중지했던 공공건설사업에 대해 2월 22일자로 공사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최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앞으로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기상청 장기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했다. 이번 공사 중지 해제로 현재 공사중지 중인 사업에 대해 일제히 재착공하여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품질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항~안동간도로 건설공사 등 지방도 건설공사가 현장실정에 맞춰 일제히 재개된다. 그러나 기온의 영향을 받는 콘트리트타설 등은 공사 중지가 해제되더라도 기온 급강하 시 한중콘크리트 타설 품질관리기준에 맞게 시공하도록 현장 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업은 예년보다 앞당겨 발주하여 착공할 계획이며, 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급금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등을 통하여 상반기 중에 올해 예산의 70%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성균 경북도 도로철도과장은“최근 온화한 날씨가 예측되어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함에 따라 각종 사업의 품질관리와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코로나19로 인한 수주물량 감소 등으로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의 조기착수 등을 통한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울러, 신규 국비사업 발굴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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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파이널2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오늘(15일)부터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와 울진,영덕 관내 강풍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2월 15일 12시부터 2월17일까지, 3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6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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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 강화[파이널24]속초시가 겨울철 취약노인들에 대한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속초시는 올해 2 ~ 3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으나,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파ㆍ폭설 등에 취약한 노인 1,280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파ㆍ대설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생활 지원사를 통하여 취약노인의 안전 확인을 실시하며, 생활지원사는 주 2 ~ 3회 취약노인의 가구를 방문하여 노인의 안부 확인과 가구 내 수도ㆍ보일러 등 난방시설 점검 활동을 병행한다. 거동이 어려운 노인의 가정에는 화재ㆍ가스사고 발생 시 119 응급센터와 자동으로 연결되는 응급안전 장비를 설치하여 불의의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응급시스템을 운영한다. 김상희 시 가족지원과장은 “재난에 취약한 관내 취약 어르신들이 겨울철 한파ㆍ폭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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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대설주의보 발령 제설 2단계 상향 비상 근무[파이널24]서울특별시는 28일 04시 기상청 발표 서울지역에 09시 전후로 강설이 시작되어 서울지역에 2~7cm의 눈이 내려 대설주의보가 발령(28일 09시)됨에 따라 09시부터 제설 1단계 근무를 2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등 32개 제설대책본부에서는 강설예보에 따라 05시 부터 제설제를 미리 상차하여 현장배치를 완료하고 취약지점에 제설제를 사전살포 하는 등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강설즉시 제설작업에 임하도록 조치 하였다. 시는 교통 혼잡에 대비하여 강설 즉시 취약지점에 교통경찰을 현장에 집중 배치하고, 폭설시 취약구간에 교통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조 요청 하였다. 시는 출근시간 혼잡을 막고자, 대중교통 출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 운행한다. 폭설로 인한 도로통제 및 버스 우회 상황은 도로전광표지(VMS)와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신속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과 트위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 된 만큼,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과,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