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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접수[파이널24]김천시는 귀농인에게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저금리 융자 지원하여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성공적인 농업창업 도모를 위한 2021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도시지역에서 타 산업분야에 종사하다 농업을 전업으로 하기위해 김천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만65세 이하 세대주로 귀농·영농 관련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이며, 창업자금은 재촌비농업인(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심의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면접심사를 통해 60점 이상인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대출금리 연2%,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지원되며, 대출한도는 농업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 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귀농귀촌지원센터나 농촌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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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귀농‧귀촌 활성화... 다양한 정책 추진[파이널24]임실군이 귀농․귀촌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먼저 내달 8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등을 통해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사업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신청가능하며 대출 금리 2%(5년거치 10년균등 원리금상환)로 융자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 또한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5.1.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 영농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 심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및 귀농‧귀촌 최적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도 전개 중이다.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비롯해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귀농인에게 경제작물, 임산물 등 소득에 필요한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구입 신축 및 수리 지원사업은 귀농‧귀촌 거주 안정을 위하여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정착지원금‧교육 훈련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업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마을 환영 행사, 이장 간담회, 동아리 활동, 멘토 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귀농‧귀촌인이 임시 거주하면서 영농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실습 농장도 금 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귀농‧귀촌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며“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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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교육 실시[파이널24]영월군은 오는 7월 3~4일, 10~11일 2기에 걸쳐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4가족 50명 내외(기별 12가족 25명 내외)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 체험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도시민이 가족과 함께 1대1로 귀농귀촌 멘토 역할을 해 줄 선배귀농인 농가에서 1박을 하며 영월군의 농업현황과 귀농귀촌 정책 설명, 재배희망 작목 이해, 농촌지역의 일원으로 잘 지낼 수 있는 노하우 등을 배우며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다 같이 귀농귀촌에 대하여 공감하며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6월 14일부터 6월 22일까지 9일간이며, 신청자격으로는 교육생은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인 이상 도시민 가족(40세 미만 청장년층은 1인 가족 가능)이며 멘토 농가는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귀촌인 중 1박2일 농장체험이 가능하면 된다. 이용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고 밝혔다. 교육 희망자는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거나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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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모든 출산가정에 해남형 산후조리 지원합니다[파이널24]해남군은 저출산 극복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우선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 비용 중 본인부담금의 90%까지 지원하며, 건강관리사에게는 교통비를 추가 지급하는 등 보다 많은 출산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남형 지원방안도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공공산후조리원 일반 이용자에게도 이용료의 50%를 지원한다. 2주간 154만원의 산후조리원 이용료 중 최대 7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귀농어·귀촌인, 둘째아 이상 출산 산모 등에게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의 70%를 감면해 왔다. 올해부터 모든 출산가정으로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5월까지 16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았다. 이밖에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출산·양육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담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등 양육 관련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남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속 방문이 필요하면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셋째아 이상 다둥이 가정에는 육아용품 구입비 50만원이 지급되며,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에 관계없이 기저귀 구입비 월 6만4,000원씩 24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남도 신생아 양육비가 올해부터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되어 첫째아 320만원, 둘째아 370만원, 셋째아 620만원, 넷째 이상 740만원 신생아 양육비를 지원 받게 된다. 해남군 임신부라면 누구나 임신기간 동안 보충식품 구입비를 10개월 동안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난임부부에게는 소득에 관계없이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 비용 일부를 시술종류 및 연령에 따라 20~11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매년 5명 정도의 한방 난임 치료 대상자를 모집해 1인 180만원 범위 내에서 의료비와 한약 등을 지원한다. 명현관 군수는“전국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다양한 출산 장려 사업들이 출산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해남형 시책들을 적극 개발하여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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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제4차 예비도시 조성계획' 군민보고회[파이널24]영월군은 문화도시조성 제4차 예비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문화도시추진위원회와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14일 오후 2시부터 탑스텐리조트동강시스타 대연회장에서 군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군민보고회는 7개 문화도시 분과위원회 위원 및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군민보고회는 영월문화도시 추진 상반기 활동영상상영, 주민주도 청년사업팀 중 귀촌 가족의 공연, 문화도시 조성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축사를 통해 ‘문화도시는 그동안 관주도의 문화와 예술 활동지원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고 평가하도록 돌려주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며, 새로운 도시환경 조성사업인 문화도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고 응원해 주고 있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밝혔다. 군민보고회에 앞서 영월군은 11일 오후2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도시조성 제4차 예비도시 조성계획을 심의·의결 하였다. 영월군 문화도시조성 및 지원조례에 의거 구성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김경희 문화도시지원센터장으로부터 제4차 예비도시조성계획을 보고 받고, 영월이 추구하는 문화도시 가치와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군민참여와 의견수렴 그리고 지속적인 문화도시 추진을 당부하였다. 영월은 지난해 문화도시 추진으로 배양된 시민력을 바탕으로 주민주도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문화도시영월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도시를 통해 과거 석탄과 중석을 캐던 지역에서 지역의 이야기를 캐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키며 사람중심의 문화주체자로서의 주민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영월은 역사문화와 자연이 공생하는 도시로 공동창조도시를 지향하며 영월에서 사는 주민이 행복한 삶을 1차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문화도시 영월의 비전은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체계로 사이사이 충전문화, 굽이굽이 충전문화, 구석구석 충전문화 그리고 사람충전, 문화충전, 공간충전이다. 구석구석 충전문화로, 인구대비 박물관, 문화원 등의 문화비율이 높은 영월은 문화도시 구축 공간 인프라와 잠재력을 갖춘 곳으로 영월군 내 개별적이고 폐쇄적인 문화공간의 공간성을 열린 개방성 및 공유정책으로 구석구석 자리한 문화공간을 통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계획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사이사이 충전문화로, 사이사이는 고립과 단절의 인관관계를 극복하고 이웃과의 연대와 협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영월문화도시 설계의 주요 전략중 하나로 지역주민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영월시민행동의 지향점을 상징한다. 시민행동으로 진화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은 영월문화도시의 목표이자 지향점인 충전개념은 반 박자 느린 반올림 행복으로 지구의 환경위기에 대처하는 생태지향적인 고민을 담고 있다. 시민행동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한다는 목표로 시민연대와 협업을 통한 문화거점 조성, 문화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영월형 문화도시는 문화적 관점으로 사유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문화적 관점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며 군민들이 제안하고 실천하고 실행하는 영월만의 맛깔스러운 문화도시 구현이다. 적극적인 거버넌스 구축, 행정협의체의 실질적인 운영, 시민중심의 문화민주주의, 포용과 배려를 통해 적극적으로 문화도시를 실험하고 있다. 결국, 영월이 추구하는 문화도시 지향점은 살기 좋고 살기 편한 도시를 만들어야 하고, 문화로 삶이 풍요로워지는 도시, 그러면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유입되고 정주성은 높아지고 경제는 활성화되고 지속 가능한 비전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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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국에서 귀촌 관련문의 쇄도[파이널24]신안군은 최근 전국에서 귀촌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지분권리) 및 다양한 귀촌(인구정책)지원 정책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4월 26일 안좌면과 자라도 주민들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배당금을 어른이나 어린아이 구분 없이 1분기 1인기준 12만원에서 51만원까지 지급 받았으며, 매년 분기별로 배당금을 받는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진행중인 지도, 사옥도는 올해 말 공사가 완료될 예정으로 사업 완료 후 전 주민이 배당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된다. 2022년에는 임자도, 증도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건립될 예정이며, 비금도, 신의도는 2023년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조성될 계획으로 사업 완공 후 전 주민들이 배당금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신안군은 청년・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어・귀촌, 임신・출산, 교육, 교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배당금 관련 내용과 교통여건, 지원정책, 빈집 문의 등 다양한 귀촌관련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년・도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및 귀촌 관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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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차별화된 지원 정책으로 귀농·귀촌 트렌드 선도[파이널24]농촌과 어촌, 강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소도시 서천군이 적극적인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으로 귀농 1번지로 급부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서천군은 민선6~7기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 활성화를 선정하고 2014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 귀농귀촌지원팀을 신설하고, 귀농귀촌지원센터 별도 운영, 단계별 정책지원 및 교육제공,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서천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1809가구 2771명(도시민 전입자 누적)으로 나타났고,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에게 주거비 부담 없이 단기간(최대 1년) 머무를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을 운영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착 초기 소득기반이 부족한 귀농귀촌인을 위해 주택 수리 및 신축 설계비를 개소당 386만원 씩 지원하며,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 청년쉐어하우스 운영 등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도시청년 초보농부 창업기반 조성 사업에 개소 당 2천만원을 지원하고, 귀농수익형 영농정착 지원과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 각 1천만원 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밖에 소형 농기자재 지원, 저금리 귀농 창업 융자사업, 자격증 취득 지원,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교육 등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금전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아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도시민의 다양한 직업과 특기 등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과 마을로 찾아가는 융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장기 정착률을 높이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귀농귀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지원정책들로 귀농·귀촌의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비대면 귀농귀촌서비스를 확대하고 수요자 맞춤형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니, 아름다운 자연과 정감 있고 따뜻한 사람, 쾌적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수산물, 자연 친화적 도시의 미래가 있는 서천으로 많은 귀농귀촌인이 찾아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의 유치를 위해 대도시에서 열리는 농업박람회에 매년 2~3회 찾아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서천의 장점을 직접보고 경험할 수 있는 귀농투어를 연 3회 실시하며 귀농 선배농장에서 영농 실습형 맞춤교육 등 체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귀농인 유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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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자10시리즈’ 상반기 정례회의 개최[파이널24]옥천군은 14일 옥자10시리즈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그간 부서별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의논했다. 회의는 최응기 부군수 주재로 행정복지국장, 기획감사실장, 문화관광과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부서별 활용실적 19건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옥자여행 리플릿 제작, 종합관광안내 책자 삽입, 쇼핑백 제작, 군 홈페이지 게시, SNS 채널 홍보, 각종 홍보책자 제작 시 수록 등이다. 이중 귀농귀촌 홍보용 책자에 1쪽 짜리 옥자10시리즈 포스터를 수록한 점은 매우 현명했다는 평을 받았다. 옥천군으로 전입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에게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군 종합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서다. 또한 옥자여행 리플릿 신규 제작과 종합관광 안내책자에 옥자 이야기를 담은 점은 앞으로도 옥자10시리즈를 군 홍보마케팅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했다. 최응기 부군수는 “재미와 흥미를 끄는 옥자10시리즈를 모든 군민이 공유하고 다양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해 옥천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자10시리즈는 지난 2020년 2월 김연준 전 옥천군 부군수가 옥천 가서 놀자, 먹자, 보자, 걷자, 사자, 쓰자, 자자, 심자, 찍자, 살자 등 10가지 주제에 46개 소재를 접목해 만든 홍보문구(catch-phrase)다. 지금은 14개 소재가 추가돼 10가지 주제에 60개 소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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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봄철 산불 발생 제로 달성[파이널24]충북 괴산군이 봄철 산불 발생 제로(Zero)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봄철에도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주요 산림지역에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입산 통제와 등산로 폐쇄 등의 조치를 내렸다. 또한 194명에 달하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를 주요 산림 인접지역 주택가에 집중 배치, 실화를 철저히 예방했다. 특히, 영농철에는 논·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금지와 성묘객 인화물질 사용 금지 등 산불예방수칙을 적극 알리고, 집중 단속도 병행했다. 군은 또 읍·면별 산불감시원을 지난해보다 늘려 촘촘한 경계 태세를 유지했으며, 귀농·귀촌자에 대한 산불예방 안내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산불진화장비차량 4대를 관내 4개 권역에 배치, 산불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능토록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군은 산불예방진화대를 밤에도 투입,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야간시간 대 산불 감시에도 적극 힘썼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괴산군’, ‘아름답고 청정한 괴산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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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1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어(漁)울림마을 선정[파이널24]속초시는 5월 31일 ~ 6월 1일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1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어(漁)울림마을 선정평가'에서 귀어인 정도철씨(만 49세)가 우수 귀어귀촌인 우수상을, 청호마을(어촌계장 장재수)이 어(漁)울림마을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어(漁)울림마을 선정평가' 는 귀어귀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정착 및 귀어귀촌인·다문화인과 기존 주민의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우수사례 발굴·포상하기 위한 평가이다.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추천된 귀어인과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사례발표와 수산·어촌분야 전문평가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속초시는 강원귀어귀촌지원센터의 추천으로 귀어인인 정도철씨와 청호마을이 우수 귀어인과 어촌마을로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1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어(漁)울림마을 시상식'은 오는 6월 25일 aT센터(서울 양재동소재)에서 개최되는 2021년 귀어귀촌박람회 개막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