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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 접수[파이널24]군위군에서 2021년 친환경농업직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하여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친환경농업 직불제 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의 환경보전 기능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고자 도입되었다. 2020년 11월부터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 통장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가능하다. 지원단가는 1ha(헥타르)당 유기농은 70~140만원, 무농약은 50~120만원, 유기지속은 35~70만원까지 품목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농가당 최소 0.1ha에서 최대 5ha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농가는 오는 11월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계속 유지하여야 하며 지급일은 올해 12월이 될 예정이다. 변예지 농정과장은 “친환경농업 직불금 지급을 통하여 친환경농업 확대에 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홍보에 철저를 기하여 대상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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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축산악취 민원 다발지역 집중 점검[파이널24]군위군은 12일 축산악취 민원 다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하여 하절기 가축분뇨 악취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정 군위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군은 악취 민원이 급증하는 취약시간대인 야간이나 주말에도 지도점검을 하기 위하여 악취가 발생하는 지점에서 이동식 악취포집 차량을 이용한 24시간 악취 측정 등 빈틈없는 대응을 예고했다. 이번 지도점검의 주요사항은 ▲가축분뇨 및 퇴·액비 적정처리 여부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관리기준 준수 여부 ▲정화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등 각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만일,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선명령과 함께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기준치 초과가 3회 이상 적발될 경우 「악취방지법」에 따라 신고대상 배출시설로 지정하여 더욱 강화된 규제를 적용한다. 한편, 군은 지난 한해동안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총 34곳의 사업장을 적발하여, 58건을 행정처분하고,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3회 이상 초과한 축산 농가 2개소에 대해 「악취방지법」에 의거 악취배출시설의 신고대상시설로 지정·고시 했다. 신고대상시설로 지정된 사업장은 악취방지계획에 따른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해 운영해야 한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우리 군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왔고, 이에 따라 2019년에 160건이었던 축산악취 민원이 2020년에는 122건으로 줄어들어는 등 민원이 감소하는 추세이다”라면서 “앞으로 우리 군은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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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2년도 국도비 투자예산 확보 보고회[파이널24]군위군은 지난 2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2022년도 국도비 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국정과제와 도정방향을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별 대응방안 및 구체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군위군은 내년도에 화산마을 개발사업,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구축사업, 아이누리 키즈공원,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56개 사업에 743억 원의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우고 지역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재정운영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김기덕 권한대행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부서장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경북도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목표하는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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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역사왜곡 논문 철회 촉구 및 규탄 성명서 발표[파이널24]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호)는 2월 22일, 반인도적인 불법행위의 희생자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최근 발표된 마크 램지어 교수의 논문 내용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하였을 뿐 아니라, 강압에 의하는 등 본인의 의사에 반해 모집되었다는 사실을 왜곡한 채 자신의 의지로 위안부에 합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는 해당 내용은 비참한 수준의 결함을 지녔다며, 이는 국제적인 반인륜적인 만행을 정당화하려는 시도일 뿐 아니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희생에 대한 모독이라며 해당 논문내용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이번 일로 피해와 상처를 입은 모든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해당 논문 철회를 촉구했다. 김경호 위원장은 “역사부정은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역사의 진실을 미래세대가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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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 랜선 교육 종료[파이널24]군위군은 지난 16일 ‘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랜선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랜선 교육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zoom활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취업 및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교육과 더불어 각 분야 멘토단과의 만남을 통해 맞춤형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 이번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위군의 많은 창업 자원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후기를 전했다. 이후 군위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실현 가능한 청년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한편,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지역 내 청년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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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9명(국내 16, 해외유입 3)발생[파이널24]경상북도에서는 2. 19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6명, 해외유입 3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의성군에서는 총 9명으로 △ 2. 17(수) 확진자(의성#52)의 접촉자 8명이 확진 △ 2. 18(목) 확진자(의성#5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 2. 18(목) 확진자(경산#90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 18(목) 확진자(의성#6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 17(수)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2. 5(금) 확진자(포항#46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입원을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2. 17(수)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2. 16(화) 확진자(봉화#5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고위험시설 선제적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군위군에서는 의성 소재 T온천 관련 2. 18(목) 확진자(군위#17)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울진군에서는 2. 17(수)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2.6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73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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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수도권과 지방 방역수칙 다르게 적용해야...[파이널2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최근 코로나19 발생경향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지방은 안정세를 찾아가는 추세임을 감안하여 수도권과 지방은 다른 방역수칙을 적용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 했다. 이 지사는“봉화군은 지난해 4월 이후 발생자가 없으며, 울릉군은 확진자 발생이 1명에 불과하고 이 확진자도 울릉주민이 아닌 외부인임에도 수도권과 같은 강도 높은 방역수칙이 적용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말했다. 이어,“수도권발 코로나19로 지방이 너무 많은 규제를 받고 있어 소상공인들이 힘들다는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방역통제가 잘되고 있는 경북과 수도권을 동일한 잣대로 적용하는 현행방식을 개선하여 자자체별로 재량을 줄 것을 국무총리에게 건의 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2월 10일 현재 23개 시군 중 코로나가 최근 한달새 발생하지 않는 지역은 8개 시군으로 문경, 군위, 의성, 영양, 성주, 봉화, 울진, 울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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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표준지공시지가 전년대비 6.69% 상승[파이널24]구미시는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6.69%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2월 1일자로 공시한 구미시 표준지 3,119필지에 대하여 표준지공시지가 평균 상승률이 6.69%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전국 10.39%, 경북 8.44%보다 낮은 수치며, 경북 도내 시·군별로는 군위군이 15.69%로 가장 높았고, 구미시가 6.69%로 가장 낮았다. 인근 시·군의 경우 김천시 7.64%, 칠곡군 8.69%, 안동시 8.35%로 조사되었다. 올해 전국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은 14년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토지 2028년, 공동주택 2030년, 단독주택 2035년까지 시세의 90% 반영 목표)'이 적용돼 공시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번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구미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3월 2일까지 국토교통부로 이의신청 할 수 있다. 백창운 토지정보과장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구미시 전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오는 5월 31일 공시 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으로 인해 전년과 대비하여 올해 지가 상승이 많이 이루어진 만큼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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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원광디지털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파이널24]익산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로, 총 3개 학부 17개 학과이다. 지원서 작성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든 입학지원 절차(지원서작성, 전형참여, 서류제출 등)는 PC와 스마트폰에서 진행할 수 있다. 입학 서류는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입학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 학사학위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는 학사편입학전형을 비롯해 산업체전형, 군위탁전형, 장애인전형, 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재외국인전형, 외국인전형 등이 있다. 전문대학교를 졸업했거나 4년제 대학교를 수료 또는 졸업한 경우 2학년 또는 3학년 편입도 가능하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매년 입학생의 98% 이상이 장학 혜택을 받을 만큼 탄탄한 장학 제도를 갖추고 있다. 학사편입학(4년제 대학교 졸업) 장학금, 특성화고(전문·실업계고, 마이스터고, 대안고, 방송통신고) 장학금, 검정고시 장학금, 주부 장학금, 직장인 장학금, 만학도 장학금(만56세 이상), 원광학원 동문 장학금을 비롯해 외국인 및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삼동장학금’ 등 다양하다. 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 보훈대상자가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업을 준용한 ‘국가장학금 우선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최고의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자격증 연계 교육과정 ▲실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교수진 ▲수강과목 무료 다시보기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에듀 3.0’ ▲모바일 화상강의도 지원하는 ‘WON 라이브’ ▲1천여개 산학협력 네트워크 ▲해외연수 프로그램 ▲전국 6개의 지역캠퍼스(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익산)를 통한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등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캠퍼스에서는 특강, 워크숍, 스터디, 동아리 등의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이 이뤄진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오는 2월 2일(화),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학교소개 △입학안내 △장학안내 등에 대한 안내영상 시청 후, △실시간 채팅을 통해 입학 또는 수업 관련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입학설명회 진행 중 참석 인증을 하면 전형료와 입학금 전액(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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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장급 협의 개최 결과[파이널24]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1.15.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급 화상협의를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후나코시 국장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제기 소송 판결(1.8.) 관련 일본 정부의 입장을 설명한데 대해 김 국장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 및 이번 판결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였다. 김 국장과 후나코시 국장은 강제징용 판결, 일본 정부 수출규제, 후쿠시마 원전 처리 오염수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양측은 한일 간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과 대화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면서, 앞으로도 외교당국 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